동갑내기 유부녀 썰1
서귀포에서 작은 카페 사장으로 일하는 80년대생 남자임
최근 섹파 만든 썰 써보고 싶어서 글 남김 ㅋㅋ
몇년전 서귀포에 내려와 카페 운영중임. 타지에서 내려와서 알고 지내는 사람도 몇 없고 오는 손님들도 관광객 위주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카페임.
보통 9시에서 10시쯤 카페 오픈하는데 그 시간때에 자주오는 사람들이 있었어. 내 또래 쯤으로 보이는 여자 4명의 무리였고 보통 카페 와서 아아 한잔씩 사먹으시고 본인들 집에서 과일 같은거 싸와서 먹곤했지
처음엔 외부음식 반입금지였는데 동네 사람들이고 해서 모른척 넘어가곤했어
이 여자분들이 오면 항상 하는말이 애들 어린이집 얘기 남편얘기 시댁얘기 등등 시덥잖은 얘기들이었고
난 본의아니게 그 여자들과 대화도 거의 나눠보지않았지만 어느정도의 사생활을 알게되었어.
그 무리중 제일 나이가 어려보이고 육덕져보이는 애 엄마가 있었는데 겨울이 지나 봄이되니 몸매가 부각되는 원피스나 티셔츠를 입고 오곤했는데 자꾸 눈이 가면서 신경쓰이는거야
4월쯤이었나 여느날과 같이 그 무리들이 내 카페로 와서 커피를 시킨 후 과일이랑 빵을 꺼내먹더라구. 그러다가 그 육덕진 애엄마가 나한테 다가와서 본인이 집에서 구운 쿠키라고 먹어보라며더 건네 주더라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다 먹진 못했는데 말로는 참 맛있다고 고맙다고 그랬지.ㅋㅋ
그러고 난 뒤 아침마다 맛없는 쿠키를 자주 먹게되었어.
그러며더 자연스레 그 무리들과 말하는 빈도도 늘게 되었고 손님이 없을땐 같이 테이블에 앉아서 수다떨곤했어
그 육덕진 애엄마는 가슴이랑 어깨쪽이 발달해서 그랬는지 키도 많이 커보였고 특히 자연산으로 추정되는.바스트가 출렁거릴땐 내 존슨도 반응하는 일이 많았어
4월 중순쯤이었나 내가 지독한 독감에 걸렸었어. 그 덕에 한 일주일쯤 가게를 열지못했는데 혼자 살고 있는데 아프니 정말 서럽더라고.
그러던중 그 무리의 제일 연장자 분이 몸 괜찮냐며 문자가 왔어. 내가 1인카페로 운영중인데 잠시 외출할때 푯말에 적힌 핸드폰 번호 사진 찍어둔게 생각나서 연락 했다는거야.
순간 울컥하기도하고 ㅋㅋ 그 여자분이 집에 죽이라도 싸서 오시겠다고 하길래 난 거절은 하지 않았어.
얼마후 그 연장자분과 육덕진 애엄마 두명이서 우리집에 왔어. 두 사람은 내 주방에서 적당한 그릇을 갖고와 죽을 덜어주었고 나는 죽을 먹고 ㅋㅋ
그분들이 내가 아프니 아침에 갈곳이 없다면사 빨리 나으라고 말해주는데 고맙더라고
나는 출근하게되면 문자로 알려드리겠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육덕진 애 엄마의 번호도 얻게되었지.
그 사람들이 가고난뒤 그 애엄마의 번호를 추가해서 카톡 프사를 다 봤어.
4~5살로 보이는 딸과 남편이 찍은 사진들로 도배되어있고 몇년전에 수영복 차림의 프사도 있었는데 그 사진보고 독감 걸린 와중에 3번정도 딸침 ㅋㅋ
밤에 심심하기도해서 그 육던 애엄마한테 고맙다고 카톡 날렸는데 1분도 안되서 칼답이 오더라고
내가 그 애엄마한테 혹시 남편이 카톡 온거 알 수 있으니 감사인사만 하겠다고 하니 아이 방에 있으니 상관없다고 하더라 ㅋㅋ 개꿀
그날 새벽까지 그 애엄마랑 서로 개인사나 여러 고충들 얘기하다보니.새벽이 오더라. 난 뭔가 이 사람도 남자가 고프다는 느낌을 쌔하게 받고
카톡으로 내일 시간날때 우리 집애 잠깐 들려서 죽 싸왔던 도시락통 가져가라고 하니까 아이 어린이집 하원하기전에 온다고 하더라구
2편 곧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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