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로리 홀 체험기 2
우리 둘은 홀린 듯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었다. 아내는 나를 흥분시키기 위해 입은 연분홍 티팬티와 브라 위로 대충 겉옷을 더 걸쳤다. 밤공기가 제법 쌀쌀했으니까.
내가 검색한 곳은 인근의 성인 DVD 샵이었다. 차를 몰고 가는 내내 나는 의도적으로 아내에게 아무 말도 걸지 않았다. 혹시라도 분위기가 깨져 그녀의 흥분이 가라앉을까 봐, 다시 돌아가자고 할까 봐 조심스러웠다. 침묵 속에서도 나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츄리닝 바지 아래로 숨길 수 없는 긴장감이 느껴졌다.
20분쯤 달렸을까, 도로 바로 옆에 생각보다 멀쩡한 1층짜리 건물이 나타났다. '000 성인 DVD 스토어'라는 간판이 소박하게 걸려 있었다. 아내에게 내리라고 하자, 그녀는 익숙하게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했다. 나는 부부가 둘 다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들어가면 더 이상해 보일 것 같아서 모자만 챙겨 쓰고 차에서 내렸다.
가게에 들어서자 생각보다 훤한 불빛이 우리를 맞았다. 카운터에는 중년의 백인 남자가 서 있었고, 그와 눈이 마주치자 그는 내 옆에 바짝 붙어선 아내를 한번 쓱 훑어보고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그들 나름의 인사 방식이었겠지.
내 심장은 쿵쾅거렸지만, 나는 태연한 척 DVD들을 둘러봤다. 디비디를 유심히 보는 척했지만, 사실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대충 아무거나 하나 집어 들고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했다. 계산이 끝나자 카운터 아저씨는 "여기 처음이지?"라고 물으며 구석에 있는 하얀 문을 가리켰다. "저기에 들어가면 이거 볼 수 있어."
나는 아저씨에게 "땡큐"라고 답하고 아내의 손을 잡고 그 문으로 들어섰다. 들어서자 어두운 복도가 나왔고, 양옆으로 방이 여러 개 늘어서 있었다. 나는 아무 문이나 노크도 없이 박차고 들어갔다. 방 안으로 들어가자 한국의 작은 노래방 같은 구조의 방이었다. 작은 3인용 소파가 있었고, TV 앞에는 무릎 높이의 사각형 탁자가 놓여 있었다. 물론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벽면에 뚫린 가로 10센티, 세로 30센티 정도 크기의 직사각형 구멍이었다. 영상에서 본 것보다 훨씬 크고 투박한 모습이었다.
나는 DVD를 켜고, 아내의 겉옷을 벗겨 내 옆 소파에 앉혔다. 긴장이 돼서 딱히 아내의 몸을 어루만지지는 않았다. 다만 긴장감 속에서도 내 자지는 잔뜩 발기되어 있었다. 그렇게 나는 아내 어깨 위에 손을 두른 채 화면 속에서 두 백인 남녀가 괴성을 지르며 격렬하게 박아대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렸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나는 평일 자정이 안 되는 시간이라 사람이 없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각형 구멍 속에서 하얀 무언가가 쑥 들어왔다. 아내와 나는 눈이 휘둥그레져 서로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나는 아내 손을 이끌어 구멍 쪽으로 다가갔다.
생각보다 평범한 모습의 하얀 자지가 구멍을 뚫고 움직이고 있었다. 색깔로 보아 백인의 그것 같았고, 털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크기는 생각보다 평범했다. 아내에게 눈빛을 보내자, 아내는 처음 보는 자지 앞에 무릎을 꿇은 채 한 손으로 자지를 부여잡았다. 벽 반대편에서 낮은 탄식 소리가 들려왔다.
아내는 조심스럽게 자지를 애무했다. 아주 부드럽게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스럽게 다루어 주었다. 다만 입은 갖다 대지 않았다. 아무리 호기심 많은 아내라지만, 모르는 외국인의 자지를 입에 넣을 만큼 무모하지는 않았다. 나는 무릎 꿇은 아내의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고, 구멍에 손을 갖다 대자 아내는 낮은 신음 소리를 냈다. 아내의 보지는 이미 흥건해져 있었다
아내를 부드럽게 쓰다듬자 그녀의 신음 소리는 더욱 커졌고, 부드럽게 움직이던 손은 더욱 빠르게 움직였다. 벽 너머에서는 흥분된 소리가 들려왔다. 그렇게 한 15분쯤 지났을까, 벽 너머에서 외침이 들림과 동시에 발딱거리는 자지에서 걸쭉한 하얀 정액이 분출되었고, 그중 일부는 아내의 턱과 가슴에 흩뿌려졌다. 벽 너머 남성은 자지를 빼며 땡큐라고 하고 옷을 챙겨 입는 소리가 들렸다. 아내는 가슴에 묻은 정액을 만지작대며 귀여운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아마 생각보다 별거 없네 라는 느낌의 표정이었던거 같다.
나는 아내의 머리를 쓰디듬다가 입에 키스를 하였고 아내는 추리닝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내 그것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이 지났을까? 벽의 구멍 안에서 또다시 자지 하나가 불쑨 들어왔다. 아까와 비슷한 하얀 자지었으나, 이번에는 훨씬 큰 자지였다. 길이는 한 십칠 센티? 두께는 아내의 작은 손에 간신히 들어올 것 같은 두께감이었다.
처음이 어렵지 두번이 어려우랴. 아내는 다소곳이 무릎을 꿇은채 허옇고 거다한 자지를 양속으로 부여잡았다. 아내는 두손을 써서 한참을 애무하자 자지가 쿠퍼액으로 번들거리기 시작했고, 아내는 쿠퍼액을 이용해 더 부드럽게 애무를 해줄 수 있었다. 물론 이번에도 자지를 입에 갖다 대지는 않았다.
그렇게 정성스럽게 봉사를 받던 자지는 갑자기 구멍속으로 들어갔고, 그 자리에 두껍고 털이 보송보송난 팔뚝이 헤집고 들어왔다. 아내는 갑자기 들어온 팔에 당황한듯 거대한 백인 손을 앙증맞은 두손으로 부여잡으며 나를 처다봤다. 남자의 마음은 남자가 아는 법, 나는 아내의 상체를 남성의 손쪽으로 갖다대자 남성은 앙증맞은 브라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주물럭 거리기 시작했다. 아내의 숨소리는 점차 거칠어졌고, 거대한 백인 손이 자신의 가슴을 더 쉽게 주므를 수 있도록 브래지어를 아래로 까뒤집었다. 아내는 거대한 손에 농락당하는 심리적 쾌감 때문인지, 어느덧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콧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나는 그 모습을 바라보면 츄리닝을 벗어던진채 옆에서 자위를 했다.
그렇게 한참동안 아내 가슴을 농락하던 거대한 손은 구멍속으로 다시 들어갔고, 다시 그의 우람한 자지가 나타났다. 반대편 남자는 우리에게 혹시 빨아줄 수 있냐고 정중하게 물어봤고, 이 질문을 들은 아내는 거대한 백인자지를 움켜잡은 채 나름 물끄러미 쳐다봤다. 나는 아내에게 알아서 하라고 했다. 솔직히 좀 찝찝했지만, 이미 성욕이 뇌를 지배한 상태라 둘다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나의 허락이 떨어지자 아내는 그녀의 잔뜩 벌어진 입을 번들거리는 백인 자지 쪽으로 천천히 가져갔다.
[출처] 미국 글로리 홀 체험기 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827452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6.11 | 미국 글로리 홀 체험기 3 (21) |
2 | 2025.06.11 | 현재글 미국 글로리 홀 체험기 2 (22) |
3 | 2025.06.11 | 미국 글로리 홀 체험기 (21)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