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썰> 보수적이던 pt쌤이 오일마사지 해준 썰

앗냐앙 오라버니들~~~
이번 썰은 정말 우연히(?) 현실에서 일어난 야동같은 이야기야
저번 썰에서 나...물렁소추 배돼지 아찌 만나짜나?
이번엔 피지컬 좋고 대물썰이야>.<
그럼 시작 해볼게
나는 주1-2회정도 pt를 받는데 7년정도 됐어
열심히는 아니지만 깨작이라도 하며 근력유지 하는 정도?
참 그리고 나는 유부초밥이양~히히
남편도 다니는 헬스장이고 결혼 11년차 답게 마주쳐도 ”어 왔어“ 정도고 알콩달콩 같이 운동은 안해 ㅋㅋㅋ
일단 썰의 주인공인 pt쌤은 당연히 몸은 매우 좋고 낯가림이라고 할까 선을 지킨다 할까
굉장히 무뚝뚝 !운동만! 코칭하는 스탈이야
회원에게 치근덕 거린다던지 그런거 극혐하는 편인 것 같고 가끔 pt받다가 남자회원이 내 뒤쪽이나 거울에 비치는 자리에서 계속 쳐다보는 시선을 캐치하면
알아서 다른 기구로 신속하게 옮기며 코칭해 ㅋㅋㅋ
보수적인 편
내가 그분한테 pt받은지 6년이 넘기도 했고 남편도 다른 남자선생님은 안붙여주고 이 쌤만 믿는 듯한 그런 눈치~~?
근데 내가 그쌤이랑 사고를 쳐버렸지 뭐야 ㅋㅋㅋ...
난 운동을 별로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진짜 꾸역꾸역 받는 느낌인데 엄살도 심해 ㅎ (혼자 할 때 오히려 덜 힘들고 잘 되도라 나만구래?)
한 3개월 전 부턴가 30분정도 운동하고 나머지 시간엔 마사지로 풀어주셨는데
처음엔 헬스장 안에서 베드 피고 엉덩이나 가슴쪽은 수건도 가려주시고 했거든?
근데 어느 날 부턴가 베드를 헬스장 밖에 현관쪽으로 빼놓고 거기서 해주셨어 (다른 사람들 시선이 불편할까봐 그러신듯, 마사지 하는 본인도 글코)
마사지를 해주는건 나 포함 어떤 할머님 한분 뿐이라며...ㅋㅋ 가끔 생색도 좀 내셨음
나는 운동 쪼~금하고 마사지 받고 하니까 전보다는 신나서 운동 열심히 나갔던거 같아 ㅋㅋ
근데 어느순간 부터 뭔가 나만 느끼는 걸지도 모르는데 수건으로 가리던 부위들도 그냥 안가리고 하시고
또 조심스러웠던 손길들이 좀 과감해진 느낌?
마사지도 꽤 받았으니 편해지셨나? 생각했지
워낙 고지식한 타입이어서 그 이상은 생각도 안했어
최근엔 파티션 같은 것도 쳐놓으셨더라 ㅋㅋㅋ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면 불편하시죠“ 하시면서
사실 난 별로 불편하진 않거등
무튼 마사지의 수위가 조금씩 편해진듯 과감해지고 엉덩이도 주무를 정도로? 뭔가 그리고 공간이 바뀌다 보니까 분위기가 한번씩 묘한... 느낌은 있었어
몸이 크시다 보니까 엄청 큰티를 입는데 내 머리쪽에 서서 배나 골반쪽 누르실 때 그 티셔츠가 내 얼굴을 다 덮어버리는데 난 웃기기도 하고 뭔가 좀 민망했어 ㅋㅋㅋㅋㅋ 자지가 닿을까...신경을 곤두세우기도 하고
그리고 운동할 때 나누는 대화들이 좀 더 친밀해졌는데 특히 내가 의아함을 느꼈던 대화 몇개 꼽아보자면
”낮엔 주로 뭐하세요?“ ”누구 만나세요?“ ”저녁엔 나가도 남편분이 뭐라 안하시나봐요“ ”그때 말씀하셨던 맛집 가보고 싶은데 갈 사람이 없네요“ ”저 친구 없어요“ 등등
좀 집가는 길에 떠올려보몀 흐음~? 싶은 부분 들이 생겼지
그리고 갠적인 카톡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최근에 그 맛집에 대한거나 술정보(내가 술을 좋아해) 등등 디엠이나 카톡으로 한두번씩 주고 받기 시작했어
근데도 나는 사실 워낙 보수적인 분위기의 사람이고 그 동안에 봐온게 있는지라 ‘아 내가 이젠 편해지셨나 보다’+‘뭐지...? 그냥 내 착각이겠지’
이런 생각들로 크게 의미를 두진 않았어 ㅋㅋㅋ
그러다 몇일 전에 오일마사지를 한번 받아볼 생각 없냐 물으시는거야
마사지를 본격적으로 배워보고 싶어서 공부중이라고 하시면서... 그래서 “네 좋아요!” 했고
오일 마사지라 장소가 집에서 해야 하는데 괜찮냐 하시길래 “어깨랑 다리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했어
그렇게 날을 잡는데 난 이번주 시간이 영 안나와서 다음주나 다다음주 잡으려 했거든
근데 그냥 이번주 pt받는 날 pt 안받고 마사지를 하자는거야
그래서 ‘왤케 급하시지..?’ 생각이 들긴 했지만 오케이 하고 날짜랑 시간 조율해서 pt쌤 집에서 보기로 했어
앞에 마중나와 계셨고 같이 올라가는데 엘베에서 단 둘이 층 기다리며 서있는데 이게 공간이 집으로 가는 길이잖아....? 갑자기 훅 떨리는거야
티안내려고 어색하지 않은 척 괜스레 헛소리 했던거 같아....
집에 들어가니 와아 전문 마사지 베드랑 가슴부분 찍찍이 채우는 수건원피스, 마사지용 위 아래 속옷,유투브로 마사지샵 노래까지 ㅎㅎ 엄청 잘 준비 해놓으셨더라구
“오일 마사지라 뭍을 수 있어서 이걸로 갈아입고 오세요, 저기 화장실에서”
들어가서 마사지용 속옷을 보니 팬티는 마사지샵에서 많이 봐온건데 상의는 비키니처럼 너무 가슴만? 가리는거야....너무 야해서 내가 입고온 탑 그냥 입고 위에 타올 탑원피스 두르고 나갔어
“여기 누우세요, 가려드릴테니까 타올 벗으시고요“
ㅋㅋ말투만 봐도 무뚝뚜욱 하지 원래 그런 분위기의 사람이야ㅋㅋ 터미네이터 같은 ㅋㅋㅋㅋ
그렇게 엎드리고 한시간 정도 정말 열심히 해주셨어
중간중간 어떤지 물으시궁
그러다 손길이 뭔가 야릇해지기 시작했는데 마사지처럼 누르듯이 아니라 손끝으로 훑듯이 몸 선을 만지고 다리쪽을 계속 하시는데 허벅지쪽 사타구니 가까이쪽을 집중적으로 하시는거야
나는 슬슬 ‘뭐지...?이거 마사지 하는거 맞아..?’ 하는 생각이 들 찰나에
“혹시 불편하세요? 스웨디시 마사지인데 불편하시면 말씀하세요” 하고 내가 괜찮다 하니 손이 점점 더 과감하게 은밀한 곳을 건들이기 시작했어
나도 몸은 간질이면서 보지를 은근히 터치 당하니까 왠지 젖었을 것 같았어
마사지용 팬티가 하얀색 팬티였거든
글이 너무 길어져서 나눠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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