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친구.6
다음날 뭣 때문인지 우리는 싸우고 말았네요.
여친 이니까 간섭을 할려고 하고 난 간섭 받는게 싫었었나 봅니다.
우린 2일째 헤어졌습니다.
다음날 우린 다시 찐 친구로 돌아가서 놀았고
또 어느날 다시 사귀게 되었고 또 헤어지기를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이젠 헷갈려서 우리가 남친여친으로 지금 시귀고 있는건지 헤어진건지 구분이 안되었네요
그렇게 고등학교에 올라갔고 고등학교에서 사단이 났습니다
이젠 이성을 알아보고 이성에 눈을 떠 버린 우리 두사람
주위에 예쁜 여자들도 나보다 훨씬 멋있는 남자들이 수두룩 했습니다.
어떤날은 서로 다른 상대를 쳐다보다 삐져서 다시 찐 친구로 돌아갔고 다른 이성친구를 사귀었습니다.
그러다 헤어졌는데 이미 이성의 맛을 본 우리는 이성이 그리울때 마다 다시 사귀고 헤어지고를 또 반복습니다.
헤어지면 깨끗하게.....
그녀가 다른 남자를 사귀게 된 날 아쉬움이 컸지만 나는 찐 친구라서 그녀를 응원해 줬습니다.
나도 다른 여자랑 사귀면서 현주에게 조언도 많이 받았고 응원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린 언제나처럼 다시 사귀게 되었네요
대학에 들어와서도 마찬가지......
우린 사귀다 헤어지고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각자 사귀는 사람과 데이트를 한날도 어김없이 우리는 만나서 술을 한잔하며 그날 데이트한 상대방을 안주삼아 씹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자고 일어나면 아~쒸바 이거 아니쟎아
빨리 상황 정리하기 바빴습니다.
우린 지금 사귀는 사이가 아니였거든요. 서로의 여친과 남친에게 들키면 안되쟎아요
그러다 이성친구와 혜어졌고 또다시 이성이 그리운 우리는 찐친구를 파기하고 다시 여친남친으로 돌아갔습니다.
내가 현주보다 현주몸을 더 잘 알게 되었고 현주도 나보다 내 몸을 더잘 알게 되었을때
현주가 말하더군요
우리 진짜 친구 맞지?
응 그래 누가 뭐래?
그래 우리 이제 그만 힘들어 하자.
현주가 결혼을 했습니다.
난 진심으로 현주의 결혼을 축하 해줬고 없는돈 있는돈 탈탈 털어서 축의금을 냈습니다.
그리고 뒷풀이를 갔는데 혼자 결혼하는 현주가 미안 했던지 뒷풀이 온 사람과 맺어주네요
그 사람과 나도 결혼을 하였고 우리 4명은 서로 아는 사이라 자주 만났습니다.
그런데 또 사단이 났습니다.
현주집에서 술을 마신 우리는 술 취한 정신에 예전 버릇대로 현주와 내가 한방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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