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1
익명
8
937
3
8시간전
군전역 후 앞날도 고민되어 전국을 여행 중이었다.
수원에서 밤열차를 탔다,,
부산행 으로,,아직 군인티가 가시지 않은 그을린 씩씩한 모습으로,,
기차는 반은 좌석으로 차있었 지만 반은 비어 있다,
쓸쓸하다,, 군대적 애인도 떠나가고,,해논것도 없고,,,방황기에 접어 든다..
새벽이면 부산에 도착 하는 야간 열차이다.
내 지정 좌석은 그냥 놔 두고 1호칸에서 8호칸을 다 다녀 본다,,
중간칸에 미니를 입은 30대 야한 아줌마가 창가에 앉아 기댄체 자고 있다,
그래 이자리다 복도칸으로 옆자리에 살짝 내좌석 인양 앉아 본다,,
다행 밤 열차라 다음정거장에서도 이동승객은 아주 극히 제한적 일것이다는
기대를 안고,,
하얀블 라우스 단추 사이에 브라가 보인다,
일단 어색해서 폼으로 스포츠 신문을 읽는다,,
하이냔 맨살 미니스커트 입은 다리가 매혹 적이다,
군 전역땐 나름 나도 잘 생겼단 소릴 듣는 때였다,,
다들 청춘은 아름답겟 지만,,
약 10살 정도 연상으로 보이는 아줌마,,
늦은 시간 쏠림이 온다,, 아랫도리가 묵직해 온다,,
신문지로 넓게 펴서 허벅지를 살짝 만져본다,,
깊은잠은 아닐 진데 가만이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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