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는 부부간의 방어전이다.

오늘도 나는 이번주의 일탈에도 불구하고.. 방어전을 한다

직원들이랑 룸에가서 지명이랑 이차를가서..  나의분신이 까츠라지도록 밤을 보내고 집에 태연하게 복귀했다.

오늘은 분명 하는 날이겠다… 

내분신을 다독이며… 쓰라림을 참았다.. 역시나 아직도쓰리다..

어디가서 말도못하고.. 

젠장.. 큰놈이 물놀이캠프를 가고.. 작은놈은 유튜브에 빠져있다..

낮걸이다.. 당황하지않고.. 티내지말고 부빈다다쓰라리다…

너무도 쓰라리지만 티안나고 언넝 !! 집중하자

장하다 나의분신아 아파도 너는 소임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