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일본여자 꼬셔서 인생 핀 썰

고등학생 2학년 때 우리 학교에서 일본 고등학교랑 교환학생을 진행했음
딱 2명 뽑았는데
내 친구놈중에 ㄹㅇ 대갈통은 텅텅 비었는데
애가 운동을 좋아해서 몸도 좋고 키도 180쯤 되는데다
어머니가 일본어 번역가여서 일본어 N2급 쯤 했음
당연히 고딩 중에 흔치 않은 N2급 어학실력이 있으니 뽑혀서 갔지
그런데 이놈이 교환학생 가서 일본 여자애를 꼬셨더라 이름이 사와코던가
모두들 금방 헤어질 줄 알았는데 계속 펜팔로 연예하더니
와 시발
일본 여자애가 동경대 경제학과 진학
그 친구놈은 머리가 ㄹㅇ 텅텅 비어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랑 같이 해군 부사관 동반입대.(나도 텅텅 비었음)
감동적인건 나랑 그놈이랑 같이 입대했는데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2011년 3월 28일날 해군부사관 231기로 입대할때
그 사와코라는 일본 여자애가 일본에서 와가지고 배웅해줌
임관식을 6월 1일날 했는데 그때도 일본 여자애가 일본에서 와가지고 축하해주더라
난 전탐이었고 그새끼는 음탐사였음 둘다 앞날 캄캄했다 진짜
결국 장기고 자시고 좆같아서 그놈이랑 같이 전역했는데
그새끼 그 일본 여자애랑 일본에서 결혼해서 일본귀화해서
남자새끼가 전업주부로 여자가 벌어다 주는 월급으로 먹고 집에서 집안일 하며 꿀빨고 살고 있다네
졸라부럽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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