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아내랑 한 썰 2
난 대학수업 끝나고 과외갈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아줌마한테 문자로 오늘은 좀 일찍 오라길래 알갰다고 했다.
근데 갔는데 아들래미가 없더라. 어디갔냐 하니 놀러갔단다. 그래서 난 그럼 왜 부른거지 하고 생각하고있는데 아들놈은 자기가 오늘 과외 없으니 나가놀고오라고 했다고 한다
난 그말 듣고 이 아줌마가 갑자기 더위먹었나 생각하는데 나보고 자기 속옷은 왜 가져간거냐고 물으니 심장이 덜컥 가라앉았다
내가 아줌마의 속옷을 훔친게 들키게 된 계기는 이러했다.
아줌마가 옥상에서 빨래를 걸고 있었고, 빨래집게가 부족했다고 한다.
근데 내려가서 본인 집에 가기 귀찮아서 옥상 층에 있는 우리 집으로 들어가서 빨래집게 몇개를 빌리려했다고 한다. 당시 내 집은 창문이 작아서 여름엔 문 닫아놓으면 너무 더워져서 대문을 그냥 난 열어놨었다.
암튼 빨래집게 찾으려 뒤지다가 내가 서랍안에 아줌마 속옷을 보관하던걸 들키고 만거다...
난 병신마냥 멍하니 있으니 뭐 학생이 입으려고 가져간거냐고 웃더라 난 겁나 멍하니 있다가 호기심때문에 그랬다고 했다.
뭐가 궁금했냐고 하니 냄새가 너무 좋고 브라도 너무 커서 가져갔다고 솔직히 말하니 깔깔 웃더라. 그러곤 그거 빨래통에 하루 넘게 있던건데 뭔 냄새가 좋냐고 하더라.
그러더니 아줌마 땀냄새가 그렇게 좋냐고 하더라. 난 땀냄새라기 보단 살냄새쪽? 이러면서 존나 얼버무렸다.
그러자 갑자기 옷을 벗더니 진짜 가슴냄새 한번 맡아보라면서 브라입은 빵빵한 젖통을 들이대더라.
사실 아줌마가 나한테 추파를 좀 던지는거 같다는 생각으ㄴ 종저ㅇ했다. 남편 욛하면서 나같은 남자랑 결혼햤어야 한다고 하거나 나보고 운동하냐면서 팔 만지고 허벅지 만지고 내 엉덩이 툭툭 토닥이고 과외할때도 왠지 모르게 좀 가슴골 보이는 옷만 입고 간식줄때 보여주는거 같고.
근데 나 혼자 망상이면 안되니깐 속으로 야동좀 그만보자 생각하며 당연히 그럴일 없다고 생각했다.
암튼 이 아줌마가 진심이였구나 라고 느끼자 마자 나도 바로 가슴에 얼굴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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