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 쪽에서 난 나이로 거의 딱 중간 쯤 위치임

그러다보니 챙김 받기도 하고 챙겨지기도 했는데

형 누나들 밑에 동생들까지 두루두루 친해서 

지금까지도 굉장히 친하게 지내는 중임

이 사촌들 중에 나랑 다섯살 차이가 나는 여자애가 있음

얜 작은 외삼촌네 첫째딸인데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그렇고 그런 사이였던 친척임

내가 군대를 다녀온 뒤 복학해서 학교를 다니며 자취를 할 때

얘가 집 나왔다면서 연락하기 전까지는 

그저 친척 동생이었을 뿐인 애였음

얘 상태를 대충 얘기하자면 

어릴 때는 그런 분위기는 아닌 그저 평범하지만 귀여운면이 있는

애였는데 중학교를 들어가고 나더니 슬슬 날티가 보이기 시작했고

간간히 엄마한테 들린 얘기로는 작은 외삼촌이

얘때문에 꽤 골머리를 앓는다고 했음

나도 엇나간 경험이 있다보니 얘 고등학교 올라가고 꼬라지 보니까

견적이 대충 어느 정도인지 잡힐 정도

아무튼 내가 복학했을때는 얘가 고3일때인데

얘가 뭔 장래를 생각했겠음 그냥 노는게 재밌지

근데 작은 외삼촌이나 외숙모는 그렇지 않았겠지

그래도 고3이고 하니 수능을 준비하든 하다못해

자격증 같은거라도 따라고 계속 뭐라하시다가

하루는 아주 날 잡고 쥐잡듯이 잡으셨나봄

사촌동생 말로는 외삼촌이 때려서 가출했다고는 하는데

내가 볼 땐 맞아도 쌌고 안 뒤진걸 감사히 해야할것 같았음

사촌동생은 집에서 한바탕하고

빼애액 거리고서 맨몸으로 나와 보니 막상 갈데가 없었나봄

돈도 얼마 없고 집에는 들어가기 싫어서

여기저기 하루씩 얹혀살다가 내가 자취 중인게 생각났다고함

일단 내 자취방은 광역버스랑 시내버스 타면 올 수있고

집안에 꼰대가 없으니 눈치도 안보일것같다고 생각했다함

그래서 나한테 전화해서 대~강 설명하고 몇일만 있게해달라고 함

아무리 가족이라도 난 혼자사는 남잔데 좀 그렇지 않냐고 했는데도

존나 쿨하게 괜찮다면서 집들어가는거 보단 훨 낫다고 그럼

다행이도 내 자취방이 투베이라 침실방이 따로 있고

거실겸 부엌이 있는 구조라 얘한테 침실을 내주기로함

그런데 얘가 달랑 몸만 나왔다보니 진짜 뭐 아무것도 없어서

첫날은 내 축구 유니폼 입고 재우고 다음날 데리고 나가서

잠옷할거랑 몇몇 필요한 물건들 사줌

이거까진 괜찮았는데 혼자 사는거랑 둘이 사는거 다른게

슬슬 체감이 되던게 일단 사촌동생은 받아먹고만 살던 애라

지가 차려먹는걸 못하는건지 뭘 안해주고 가면

그냥 쳐 굶고 있어서 학교 갈때 얘 먹으라고 뭘 해놓고 가느라

시간이 은근히 더 쓰이게 되고 

똥 싸러가는거도 괜히 신경쓰이고 샤워를 할라해도

옷을 혼자있을때처럼 그냥 홀딱 벗고 화장실을 못들어가고

화장실 안에서 벗고 입고 해야되니까 여간 불편한게 아녔음

그래도 내가 친척동생이 같이 있다는걸 외삼촌네 안꼰지른건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나는 성에 눈을 뜨기 전인 꼬꼬마때부터

여자 맨발을 보면 꼬추가 뜨끈근질거리며 커지는걸 느껴온

맨발성애자여서 여자 사촌들중 거의 대부분의 발을

다들 잠이든 밤이나 새벽시간을 틈타 기회를 봐서

초딩때까지는 자고있는 사촌의 발을 간지럽혔을때

발가락이 꼼지락 거리고 움찔거리는걸 보는것을 즐겼고

점차 성에 눈을 뜨기시작하면서는 저거에 플러스 

발가락 발바닥을 입에 넣고 혀로 핥고하는 행동까지 해왔었기 때문에

매일 내 자취방에서  잠옷으로 사준 옷차림에 맨발로 있으면서

누워있을때나 밥먹을때나 같이 앉아서 티비를 볼때나

사촌 동생은 맨발을 감상하는 것만큼은 보장이 되었기 때문임

그렇게 흘깃흘깃보기만 하다가 얘가 얹혀있던지 4일째 쯤인가에는

사촌동생이 잠이 든 틈을 타 슬쩍 방에 들어가서

얘 발을 살짝 갖고 놀다 나오기도 했음

사촌동생이 내 방에 오고 첫 주말에 난 여느때처럼

친구들이랑 술약속을 잡았고 사촌동생한테 놀다올꺼니 

문 단속 잘하고 먼저 자라한 뒤 룰루랄라 술을 빨러 나감

오전 수업이 많았던 난 원기옥을 존나 모았다가

주말에 쏟아붇는 편이라 이 날도 엄청 퍼 마셨는데

항상 기억이 뜨문뜨문 있지만 귀소 본능은 확실했음

밤 늦게까지 마시다가 파하고 택시를 탄 기억은 있는데

집으로 들어오는 과정이 기억이 나지 않음

눈을 뜨니 익숙한 천장이라 안심하고  다시 자려고 

몸을 옆으로 돌리다가 손이 무언가 얹혀지는거임

보니까 사촌동생이 거의 벽에 달라붙어서 자고 있었음

맨정신이었으면 시도도 못할 행동이긴한데

취기가 있어서 그런가 손을 슬쩍 사촌동생 가슴 쪽으로 옮겨서

사촌동생의 가슴이 내 손안에 쥐어질 수 있도록 얹었음

살살 주물러보니 별 미동이 없길래 계속 살살 쭈물떡대고 있었음

그러다보니 슬금슬금 내 자지도 발동이 걸리면서 

조금씩 단단해지고 커지기 시작했음

내가 너무 조물딱 거렸는지 얘가 잠결에  뒤척이면서

몸을 내 쪽으로 돌렸는데 다리 한쪽이 내 옆구리에 걸쳐지게됨

그 와중에 난 사촌동생 허벅지부터 종아리의 맨살을

천천히 스으윽 훑으면서 발쪽으로 손을 옮겼고

발 윗부분인 발등과 발가락 윗쪽을 살살 쓰다듬다가

발바닥 중앙쪽에서 검지손가락 손끝을 세워서 약간 힘을 주며 

찌르듯이 긁어 내렸더니 어두운 방이였지만

힘껏 움츠려들다 펴지는 다섯발가락이 눈에 들어왔음

이어서 새끼발가락과 약지발가락 사이로 같은 손가락을 끼워넣고

똑같이 살짝 찌르듯이 긁으니 새끼발가락과 약지발가락에 힘이

들어가며 벌어지는 모습에 내 똘똘이는 가장 빵빵해지게 됨

내가 군대에서 헤어진 여친이후로 섹스를 해본지 오래됐다보니

평소에도 친구들끼리 술자리에서 아 섹스하고 싶다하고 다닐정도로

하고 싶어 안달이 나있었던터라 풀발기 상태에 한침대에 누워있는

여자가 있다보니 주체를 하지 못하고 이런 와중에도 아주

잘 쳐자고 있는 사촌동생에게 달려들어 입술을 맞췄음

입을 맞춘 뒤에도 여전히 잘 자는듯 했는데 

내가 혀를 밀어 넣어 몇번 훑으면서 키스를 시도할때

사촌동생이 잠에서 깼는지 처음에는 우흐음하는 콧소리를 내다가

놀라듯이 몸을 튕기고는 내 가슴과 어깨에 손을 뻗어

날 밀어내려 하면서 발버둥이 시작되었고 

난 황급히 입을 떼는 동시에 한손으로 사촌동생의 입을 틀어막은 뒤

밀어내는 사촌동생의 손을 몸무게를 이용해 찍어누르면서 버텼음

그리고는 계속 침대를 투닥거리면서 버둥대는 다리도 

내 양다리로 움겨쥐고서 사촌동생의 몸부림을 최대한 억제시키자

방안에는 내가 손으로 틀어막아서 크게 울리지 않는

비명이 섞인듯한 사촌동생의 울음소리와 내 숨소리

그리고 미친듯이 요동치는 내 심장소리만 들리고 있었음

입을 막고있는 손으로 사촌동생이 흘리고 있는 눈물이 조금씩

타고 흐르면서 내 손날쪽이 물기가 생긴것을 느꼈을때쯤

날 밀어내려고 미약하게나마 손에서 나오던 힘의 느낌이

점점 더 약해지다가 이젠 사촌동생의 몸이 조금 떨리기 시작했음

비명이 섞인것 같던 울음소리도 이젠 손을 떼도 

크게 울릴것같지 않을정도의 떨리는 소리로 흐으으으 하며

흐느끼듯이 울면서 훌쩍대는 정도였는데 꽤나 겁을 먹은듯 보였음

지금 몸위에 올라타있는 사람이 나라는걸 아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좆된 상황인거는 확실했고 얠 진정을 시키려면

알고 있던 모르고 있던 나라는걸 알리는게 낫겠다 판단했음

그러면 얘 성격상 어느 손이든 날아와 날 후려칠듯 싶어서

힘이 빠져있는듯한 지금 입을 막고 있던 손을 재빨리 빼서 

양손을 잡아챈뒤 사촌동생 머리위로 손을 모아놓고

왼손은 빠르게 다시 사촌동생의 입을 막고 오른손은 최대한

힘을주어 움직이지 못하게 누르고  있었음

자세를 유지한채 내 상체를 조금 움직여서 사촌동생이

내 얼굴을 잘 보이게 끔 한 뒤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음

미안 ㅈㅎ야 나야 나 오빠야 

사촌동생의 흐느끼는 소리는 달라지지 않았음

난 이 상황을 적절히 빠져나갈 변명이 절실히 필요했지만

떠오르는게 전혀 없었고 이미 물도 엎질러질데로 엎어져서

머릿속에는 그냥 에라 모르겠다만 점점 울려퍼지고 있었음

상황이 이 지경이어도 난 섹스가 너무 고프다고 

술에 절여진 뇌가 판단을 내리면서 사촌 동생에게 말했음

진짜 미안해 ㅈㅎ야 나랑 한번만 하자

분명 취기는 처음에 눈을 떴을때보다 많이 가라 앉았지만

일부러 아직도 술에서 안깬듯이 발음을 븅신같이하며 말한 뒤

입을 막고 있던 왼손을 떼내고 내 입으로 사촌동생의 입을 막았음

다시 입을 맞추면서 사촌동생의 다리를 움겨쥐고 있던

자세가 풀렸는데 내가 왼손으로 사촌동생이 입고 있는 티셔츠를

걷어 올리면서 브라가 들어나니까 다시 발버둥이 시작되더니

흐느끼는 소리만 내던 사촌동생이 아~~!싫어!!하고 소리를 내버림

난 놀라서 다시 사촌동생의 입을 틀어막았는데           

이게 오른손이라 사촌동생의 손도 풀어준게 돼버렸음

덕분에 얼굴 몇대 얻어 맞았는데 그냥 맞아가면서 사촌동생이 

입고있는 티셔츠를 입까지 말아올린 뒤 입을 틀어 막았음

손으로 막고있는거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예 안막는거보단

소리가 덜 컸기에 다시 양손을 꽉 누른뒤 남은 손으로 

사촌동생의 브라를 걷어 올리니 앙증맞은 가슴과 유두가 드러났음

너무나도 오랜만에 느껴지는 입안으로 빨리며 채워지는 살결과

혀끝에 전해지는 유두의 촉감들이었음

이것만으로도 살짝 죽었던 자지가 다시 세워지고 있는데

혀끝으로 핥아댈수록 꼭지가 점점 딴딴해지는것 같은 느낌과

말아올린 티셔츠 틈으로 새어나오던 울부짖는듯한 사촌동생의

목소리가 조금씩 떨림이 생기면서 오묘하게 바뀌는 것

그리고 혀끝으로 올려치면서 핥을때 앞니와 혀끝 사이에 

꼭지가 찡기듯이 닿으면 나오는 사촌동생의 움찔거림이 

내 자지의 발육을 더 가속화시켜주었음

슬슬 아랫쪽 공략을 위해 손을 아래로 옮기고는 팬티안으로

손이 들어가며 보짓털의 촉감이 느껴질때 쯤에

몇분 전 소릴 질러서 입을 막느라 손을 놓쳤을때 날 노려보던

사촌동생의 눈빛과는 다르게 반대로 내려가있는 눈매의 각도로

날보면서 애원하는듯한 눈빛으로 고개를 살살 저으며

계속해서 눈물고인 의사표현 중인 사촌동생이 보였음

손가락을 더 깊숙히 넣어보니 싫다고 의사표현 중인거와 다르게

꽤나 촉촉 미끌거려서 뭔가 요상하면서도 안심이 됐음

예상은 했지만 보지안으로 손가락을 넣어보니까 

확실히 이미 누군가랑 섹스는 몇번은 해본것 같았음

클리토리스도 살살 훑어주고 질 안 쪽도 만져주다보니 

사촌동생의 팬티는 애액으로 질펀~하게 젖어들었고

막힌 입에서 새어나오던 소리에서도 약하게나마

신음소리가 섞여 들려오게 됐음

사촌동생의 두 손을 누르고 있던 손을 떼도 가만히 있고

버둥댔던 다리는 이젠 내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움찔거리길래

이젠 넣어도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몸을 일으켰음

말아 올려서 입에 쑤셔놨던 티셔츠를 마저 올려서 벗겨내고

다리 쪽으로 자리를 옮겨 사촌동생이 입고 있는 바지와 팬티를

천천히 끌어당겨서 내리는데 방금까지 숨소리만 내던

사촌동생이 다시 흐느끼더니 팔로 눈을 가리고 울기 시작함

꼬무룩 느낌이 살짝오려해서 황급히 아랫도리를 벗어재끼고

사촌동생의 보지안에 내껄 끼워넣은뒤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며

사촌동생과의 첫섹스를 시작했음

사촌동생의 입에서는 흐읅 윽흑으으 흐으윽으 으 응 하면서

우는 소리인지 울음 참는 소리인지 신음 나오는걸 참는소린지

싶은 이상한 소리를 내길래 듣기 싫어서 다시 손으로 입을 막았음

이거 때문인지 살짝 발기도 죽으면서 물컹함이 느껴지길래

금방 다시 단단해질 수 있는 치트키를 쓰기 위해 

사촌동생의 발목을 잡고 들어 올렸음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사촌동생의 보지에 피스톤운동을 하면서

들어올린 사촌 동생의 발을 입 앞까지 가져온 뒤에

잠시 허리 움직임을 멈추고 사촌동생에게 도킹해둔채 

사촌동생의 발가락을 모아서 빨기도 하고 발가락 사이사이와

발바닥을 혀끝으로 핥으며 다시 발기시키기 시작했음

발을 휙휙 돌려대고 발가락을 꼼질거리며 발을 내 입으로부터

떨어뜨리려는듯 한 행동도 좋았지만

사촌동생의 입을 막은 손에서 나는 소리가 조금 전 보다

높은음으로 우으으읍 거리며 손을 뻗어 버둥거린게 왠지 꽤 꼴렸음

다시 살아난 느낌에 발 빨던걸 멈춘 뒤 발을 움켜쥔채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며 박아대기 시작했음

읍! 웁! 므웁! 므아아압!

손을 떼면 확실하게 신음소리일것 같은 소리로 바뀌었고

아직 눈물이 맺혀있고 내 눈을 피하긴 해도 

아까보다는 표정도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음

계속 박아가면서 중간중간 발바닥을 긁으면 

발가락의 꼼지락거림과 발쪽으로 손을 휘저으면서

묘한 표정을 짓는 사촌동생의 모습에 다시 충전되며

뚝딱질이 연장되었음

어느덧 자지 끝으로 간질간질하게 뿜어져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하며 곧 쌀 것 같아지자 난 조금씩 템포를 늦추고

허리에 힘을 주면서 강하게 박다가 자지를 빼냈음

동시에 입을 막고 있던 손을 떼네자 사촌동생은 거친 숨을

크게 뱉은 뒤 살짝 신음 섞인 숨소리를 냈고 

자지에서 정액이 사촌동생의 배와 가슴으로 뿜어져 나왔음

난 슬쩍 일어나서 컴퓨터 책상에 있는 티슈를 몇장 뽑아온 뒤

싸질른 정액을 닦아내곤 아직도 숨을 내뱉고 있는 사촌동생의

입술에 내 입을 맞추었음

사촌동생은 고맙게도 먼저 혀를 보내주어 처음에 못했던 키스를

츄릅대면서 거의 5분도 넘게 껴안고 침 흘리면서 함

이 뒤로 어색한 분위기 속에 각자 씻고 온  후 사촌동생은

온갖 욕을 퍼부으면서 주먹질 발길질로 물리적 보복을 시작

그러다가 자기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냐면서 다시 울기 시작

아침해가 뜨고서도 계속 한탄?하는거 사죄박다가보니

이것저것 이실직고 시간까지 가지게 되면서 

내 마지막 섹스부터 어릴때부터 발 페티쉬인거까지 다 말함

사촌동생이 하고 싶었으면 말을 하고 하지 왜 술 처먹고 와서 

자는 사람 만져대고 강제로 하냐는데

잘못한건 맞는데 말을 하면 대줬다는건가 싶음 

결론은 결국 지도 중간에 좋긴했는데 갑자기 수치심 들어서

그렇지 좋았다고는 함

뭐든 처음이 어렵고 힘들지 얘랑 한번 하고 나니까 

집에 다시 들어가는 날까지 거의 매일 섹스하고

이 날 이후로도 가끔 만날때마다 무조건 세번은 하고 가고

지가 묶여서 따먹히고 싶다고 공사장 밧줄 들고 온 적도 있음

과거의 여친 현재의 아내 만나기 전까진 서로 큰 사고 없이 

파트너 느낌으로 가끔씩 만났고

어른들은 당연히 아무도 모르는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