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 먹은거 썰 푼다

썸타고 있을때 어떤 사람 좋아하냐고 물어보길래 나는 순수한 사람 좋아한다고 함
첫 섹스하고 점점 섹스맛 아는거 같더니 슬슬 먼저 달려듬
근데 아침에 일어나면 말 존나 없고 우울해 있음
왜 그러냐고 겨우 달래서 물어보면
"오빠는 순수한 사람 좋아한댔는데 어제 나 보고 실망했을꺼 아냐 ㅜㅜ" 이 지랄
내가 말한 순수는 그런 성적인게 아니라고 백번 설명해도 못 알아들음
그러면서도 맨날 데이트 하다가 어두워지면 지가 성욕 못참고 먼저 달려드는데
하고나면 또 저지랄
이거 하나때문에 도저히 못 버텨서 헤어질까 고민중
근데 자기 처녀였는데 책임안질거냐고.. 먹고 버리는거냐고 또 그럴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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