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도우미 알바한 썰
잉여잉여킹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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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21:08
내가 어렸을때 돈이 궁했고 미성년자가 할수있는일은 제한적이였다.
알바천국을 눈팅하던중 불심만 있다면 누구나 할수있는 쉽고 편한 알바라고 써있는글이 들어왔다.
내용은 그냥 스님따라다니면서 매니저같은 역활만하면 되고 초보도 가능하다는거였다.
난 바로 지원을했음.
근데 씨발ㅋㅋㅋ 구인 한새끼가 스님인거임 젖같아서 시발ㅋ 여튼 나는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하는일은 별거없었음 스님쫄쫄 따라다니면서 껌사오고 담배사오고 음료수사오고 가방들고 이런거밖에없었다.
근데 일당이 7만원이였음.
이 스님이 절에서 자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로 서울에서 문명생활하던 양아치새끼였음ㅋㅋ 돈은 어디서 났는지 졸라많았음ㅋㅋ
차는 없었음 무소유 실천하는가봄ㅋ
항상 모범택시를 타고 다녔는데 이스님새끼는 스케줄없을때마다 모범택시를 타고 택시기사에게
북으로 갑시다. 이 한마디하고 걍 창밖만 쳐다보던 애자새끼였음.
어느날 같이 사우나를 갓는데 이스님새끼가 내등을밀어준다고 뒤돌아보라했음
나는 뒤돌았는데 이새끼가 자꾸 내똥꼬에 집착하는것임. 그 때까진몰랐음
사우나 가는 날이 잦아지고 내똥꼬도 스트레스를 받아가고있었음
근데 어느날 이 스님이 왕의남자봤냐고 정말 예술성이뛰어난 작품이라고함.
난 왕의남자 이준기가 싫어서 안본케이스라 내용도 잘 몰랐음ㅋㅋ
난 어렸을땐 7만원이 큰돈이라 열심히 모으며 그 스님이 돈많이준다는 이유로 좋았다.
근데 시발 어느날 청주인가? 거기를 가야된다고 모범택시를타고 가서 하는거 하나없이 어떤 절을가서 걸어다니다가
뜬금 모텔가서 자고서울가자하는거임. 난 순수한 맘으로 갔음ㅋㅋ
이새끼가 복분자주랑 막걸리를 존나사오더니 술 마시자고함 난 그떄 술첨머거봄ㅋ 먹었음ㅋ
아 일가야함 이따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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