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여고앞 S문고 005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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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H여고 앞 S문고 005
뭔가 일이 풀리고 긴장도 풀리다보니 배가 고파졌다.
무얼먹을까 했지만 오늘의 계획상 문고점 자리를 비우기는 여의치 않았다.
어제 먹은 분식집 음식이 매우 맛있었지만 부담스러운 아줌마때문에 망설였다.
하지만 학교 언덕을 내려가 다른집을 갈 상황이 안돼었고 음식맛도 좋았던지라 문고점 문을 잠시 닫고 그 분식집으로 향했다.
사람 있는 분식집 안에서 설마 이상한 짓이야하겠어?
분식집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H여고 건물보수공사를 하는 인부아저씨들 서넛이 보였다.매일 점심은 여기서 드시는듯했다.
다른집은 학교언덕을 내려가야하는 수고가있었고 맛도있으니까 당연하지.
저아저씨들 중 몇명이나 주인아줌마까지 함께 먹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아줌마를 찾았다.
그런데 아줌마는 없고 왠 젊은 아가씨가 있다.
잘됐다.
아줌마 없을때 빨리 먹고 가야지...
주방의 여자는 아가씨라고 하기엔 좀 앳되보였다.
근데 낯이 익었다.
아까 새벽에 편의점에서 돌아오다가 나와 부딪힌 애였다.
내가 좀 어리게 봤나?
고등학생이 학교안가고 여기서 일할리는 없고...
난 생각을 잠시 접고 주문을 했다.
"여기요~"
그 여자는 내게와 나를 바라보았다.
"비빔밥하나 주세요"
여자는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주방쪽으로 걸어갔다.
날 못알아봤나? 날 못알아보는 건 둘째치고 서비스가 엉망이네.. 말하는데 대답도 안하고.
아저씨들쪽에서도 이제서 주문을 하는지 그여자를 불렀다.
"애야~ 아가야~"
"...."
여자는 역시 말이없고 익숙하다는듯 주문을 했다.
"아고~ 우리 순희가 점점 이뻐지는구만~요요 엉덩이좀 보소"
"클클클 야도 다 컸구만 살결이 비단결 같구만"
"으허허허"
아저씨무리 중 한명이 순희라는 여자 엉덩이에 손을 대었다. 순희는 깜짝 놀라며 몸을 획 돌렸다.
그러자 뒤에있던 사내가 순희를 양손으로 꽉 잡아세우며 말했다.
"아따 요가시내야 아저씨들이 딸같아서 그려.. 뭐그리 놀란다냐"
순희는 울상이되어 입술만 달달달 떨뿐이었다. 비병조차 지르지 않았다.
아니 어떤 소리도 입밖으로 꺼내지 못한 채 그 억샌 손길에서 벗어나려했다.
벗어나려고 하면 할 수록 죄어드는 거미줄처럼 사내 셋은 점점 거칠게 순희를 더듬어댔다.
"그만들 하시죠."
"이봐 총각 딸같아서 좀 이뻐하는데 당신이 뭔 상관이유?"
"저분이 싫다잖아요"
"야야 순희야 너 싫으냐? 엉? 싫어?......킬킬 거봐 대답두 못하는년이구만 뭘"
.
.
"말좀 가려서 해 개새끼야"
난 의자를 박차고 그놈을 발로찼다.
그놈은 의자에 앉은채로 뒤로 나자빠졌고
난 그놈을 있는힘껐 밟아댔다.
다른 두명이 곧 나에게 덤벼들었고 아버지 밑에서 20여년간 운동을 했던 나는 어렵지 않게 셋을 쓰러트릴 수 있었다.
"야이새끼들아 앞으로 한번만 더 그런짓하다 걸리면 그때는 짤없어. 다 죽인다"
가게는 난장판이 되었고 한쪽 구석에 순희가 있었다.
나오지도 않는 비명을 가리는 듯 두손을 입가에 꽉 잠겨져 있었고 다리의 힘이 풀렸는지 곧 주저않을 듯 했다.
거기에 두면 그대로 숨이 멎을 듯했다.
난 쓰러진 의자들을 발로차내고 순희의 손목을 잡아 챘다.
그리고는 무작정 순희와 가게를 빠져나왔다.
"흐..흐흡.."
난 그녀를 데리고 무작정 문고점으로 들어왔다.
순희는 소리내어 울지도 못하고 눈물방울을 걸친채 놀란기색으로 헐떡댈뿐이었다.
난 다락에 올라가 음료수를 하나 가져와 순희에게 내밀었다.
음료수를 받은 손은 처량하게 떨렸다.
"이거 마시고 진정해요..."
목을 잔뜩 움츠린채 끄덕이는 순희...
'처녀란 울 때같이 정을 끄는 때가 있을까.'
라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한 구절을 떠올리게했다.
순희의 놀란기색은 누그러 졌지만 무언가를 걱정하는 눈빛은 여전했다.
아마 난장판이 된 가게를 떠올리는 중이리라.
"가게는... 제가 그 주인 아줌마랑 아주 잘 알거든요? 제가 잘 말씀드릴게요. 걱정마세요"
잘 알다뿐이냐. 얼마나 색을 잘쓰는지 속속히 알고있는정도지.
내막을 모르는 순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냥 주인과 잘 아는 사람이겠거니, 하며 조금 안심하는 기색이다.
"말...원래 못하는건가요? 실례라면 미안해요"
"저..저.."
작게 입을 띄더니 갑자기 주머니를 뒤적거린다. 핸드폰이었다.
여자는 핸드폰을 투닥대더니 나에게 내밀었다.
[사고로 말을 못하게 됐어요...]
"아.. 괜한 질문해서 미안해요"
순희는 아니라는듯 고개를 살며지 젓는다.
궁금한게 많았지만 더 물어보기엔 너무 힘이 없어뵌다.
난 괜찮다는 순희를 집근처 골목까지 데려다주고 다시 분식집으로 향했다.
언제왔는지 색순이 주인아줌마가 가게를 정리하고있다.
"어머 총각! 어휴..우리 가게꼴이 말이아닌데.. 밥은 한 한시간은 기다려야될거야~"
"아뇨...저.. 우선 죄송하게 됐습니다."
나는 사실 그대로 아줌마에게 말씀드렸다. 보상을 하라면 할 생각이었는데 다행히 아줌마는 화난기색이 아니었다.
"어유 아저씨들이 주책이지, 내 언젠가 한번 따끔하게 얘기하려고했는데... 총각 잘했어~호호"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감사드려요."
"호호 맨입으로 감사해?"
"네?"
"호호호 척하면 착하고 알아들어야지.. 우리가 괜한 사이야~? 깔깔"
아줌마는 가게 셔터를 내렸다. 그러더니 날 밀쳐 테이블에 앉히더니 바지 단추를 푸르고 지퍼를 내렸다.
"아줌마 전 아직.....윽"
아줌마는 팬티옆으로 내 좃을 꺼내거 입안 깊숙히 집어 넣었다.
"으......"
"후르릅 츄어업 츄어업 숴어업"
아주 빨아들이고 핥고 난리도 아니다.
덕분에 내 좃은 들어간지 2분도 안돼어 껄떡껄떡 위용을 드러냈다.
"어이구 젊어서 아주 빠르구만 오호호호호"
사실 그다지 늙은 아줌마도 아닌데 말투는 완전 할머니다.
아줌마는 내 좆을 세워놓고 내 옆으로 와서 앉았다.
난 일어나 아줌마를 테이블에 엉덩이만 걸치게 하고 뒤로 눕혔다.
바로 사정없이 좆을 들이밀었다.
테이블이 조금 낮은 관계로 좆을 집어 넣고 퍽퍽 위로 떠올리는 형상이 되었다.
"허이고...나죽네 허억허억"
쑤욱 퍽 쑤욱 퍽퍽
아줌마와 첫 관계를 했을 때도 그러했듯이 난 빨리 끝내기만을 바랬다.
"허어헙헙 자기 나는 좀 막대해도 되애애애 흐어~"
"뭐얼요 흡흡"
"나..허허 막대하는게 좋다고..흥흥"
나참..뭘 막대하라는거야? 이 아짐마 정말 보통이아니다 싶다.
"자기..나좀 막..빨리 막좀 대해줘 욕해줘도 좋고 막 대해봐~아흐흐흥"
"난 흐읍 여자한테 욕못해 씨발.."
"학학학 그래 욕잘하네 자기~흥흥"
"야..너 몇놈이나 먹은거야? 이래서 어디 보지 남아나겠냐?"
"아..자기 너무 좋아 더더더"
"씨발 존내 좋아하네..흡흡 니 보지가 벌렁벌렁한게 꼴아서 아주 지랄을 해대는구나"
"아흐흐흐흐흥 자기 너무 좋아 나 갈것같애"
욕을 시작하니 나도모르게 줄줄줄 튀어나온다.
아줌마는 날 꼬집고 엉덩이를 처들며 절정에 올랐고 나는 내 좆을 빼서 아줌마 배에다 사정을 했다.
"어이구 총각 많이도 하네 호호"
한낮에 가게문을 잠그고 한바탕 댓가를 치룬 나는 아줌마가 가게정리하는 걸 좀 도와주었다.
정리가 끝난뒤 아줌마가 밥을 먹고가라는 바람에 잡혀 앉아 배불리 먹었다.
밥먹는내내 아줌마가 내 똘똘이를 가만두지 않아서 속이 좀 얹힌것 같다만 부모님이 없어서 맨날 인스턴트만 접하는 나에게 좋은 보양식이 됐다.
난 밥을 다 먹고 인사를 한뒤 문고점으로 향했다.
문고점 앞에는 지연이가 서 있었다.
잘못도 거하게 치르고 온터라 손에서는 땀이 다 났다.
설마 분식집 셔터 안으로 아줌마와 한바탕 한걸 지연이가 보기라도했다면 으...끔찍하다.
"오빠 어디갔다온거야? 문자두 씹구."
"아..좀 일이있어서.. 아 그나저나 보민이 개는?"
"오빠땜에 다 망쳤지뭐."
"아, 미안해.. 급한일때문에. 학교에 소문 다 냈니?"
"아니..오늘은 아무말도 안하구 계속 나보고 웃드라 재수없게. 한방 크게 터뜨리려고 작정인가봐 재섭써.."
"휴..불행중 다행이네. 작전은 낼 들어가자. 근데 너 이시간에 왠일이야?"
"아.. 집에 일이있어서 오늘 야자는 빠질 것 같아."
"안좋은일 아니지?"
"응... "
지연의 눈길이 또 알수 없는 슬픔으로 가득 찼다. 난 지연이 부담스러워 하지 않도록 말을 줄이곤 지연을 집으로 보냈다.
아, 그나저나 오늘밤은 지연이 없이 홀로 외롭겠구만.
난 멍하니 유리문 밖의 거리를 보며 지루한 시간을 넘기고 있었다.
"어? 순희씨네?"
순희는 날 보더니 고개를 획 돌리고 걸음을 재촉했다. 그쪽은 분식집 방향인데..
난 가게를 나가 순희의 손목을 잡아챘다.
"어디가는거에요? 그리고 사람을 봤으면 인사를 해야죠."
난 나를 모른척하고 지나간 그녀에게 짐짓서운해져 물었다.
그녀는 고개를 떨구더니 핸드폰을 꺼내 문자를 입력했다.
[분식집에 가요. 제가 일하지 않으면 우리 엄마 약값을 댈 수가 없어요]
순희의 손목을 잡고있는 내 손에 힘이 풀렸다.
"내가 다 말했어요... 주인아줌마가 오늘은 안나와도 된데요. 급여에도 지장없구요"
순희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올려다봤다.
"정말이에요. 못믿어요? 가서 확인할까요?"
고개를 젓는 순희. 참 순진하다. 급여는 아줌마랑 한번뜨고 부탁하면 쉽게 해결될 일이었고...
난 혼자 심심한 차에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오늘 나때문에 휴가 받았는데, 문고점 가서 얘기나 하지 않을래요? 나 심심해 죽어요"
내 불쌍한 표정을 바라보던 순희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난 순희를 데리고 문고점으로 들어갔다. 처음에는 순희가 불편해 하는 것 같아 가벼운 농담을 던졌고,
순희도 곧잘 웃었다. 어느정도 긴장이 풀린 순희에게 난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했다.
순희는 자기를 위험에서 구해준 나를 좋게 봤던지 핸드폰을 오래붙잡고 순희의 긴 이야기를 해 주었다.
나이는 올해 18살이란다. 원래 학교도 다니던 평범한 아이였는데, 순희가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휴가를 다녀오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많이 편찮으시단다.
차만보면 경련을 하고 거동까지 불편한 어머니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하게 돼었다.
순희가 일을 하지 않으면 매주 받는 정기검진과 어머니의 어마어마한 약값을 댈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현재도 턱없이 모자란 금액이지만, 사고의 충격으로 말을 하지 않는 순희를 받아준 집은 분식집 밖에 없었다고 한다.
순희는 놀란 나를 보고 웃었다. 눈가에는 눈물이 고였지만.
내가 슬퍼하면 순희를 불쌍하게 생각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아 나도 같이 웃었다.
이제 내가 얘기할 차례였다. 순희 눈에 고인 눈물을 닦아주기위해 이것저것 있는대로 얘기했다.
세살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도장에 다니며 태권도를 배운얘기, 그것때문에 생긴 자만심으로 여섯살때 초등학교 1학년 형한테 까불어다가 오줌쌀정도로 맞은일, 초등학교때 도장에 처음온 여자애 치마를 들춰 아버지한테 크게 혼났던일, 또 후에 그여자아이와 대련하다가 된통 맞아서 코피가 났던일...
내가 쉬지않고 이렇게 말을 많이 해봤던 적이 있었을까? 그녀는 내 얘기에 때로는 놀라고 때로는 배꼽을 잡고 웃었다.
소리없는 웃음이었지만 세상이 환해지는 그런 웃음이었다.
내 얘기도 끝났고 난 나도 모르게 그녀의 미소가 머문 얼굴을 뚜러져라 바라보고있었다.
순희는 내 주책에 부끄러운듯 얼굴을 돌리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더니 문고점 여기저기를 둘러보더니 한곳에 발걸음을 멈췄다.
참고서들이 있는 자리였다. 순희는 참고서들을 한참이나 바라보고있었다.
"학교..다시 다니고 싶지 않아요?"
순희는 내 말에 웃음을 진채 고개를 떨구었다.
체념이 가득한 눈빛이었다.
너무나 안타까웠다.
"고개 들어요. 처음볼때도 그렇게 땅만보더니.."
난 한손으로 그녀의 턱을 살며시 받혀주었다.
순희가 눈을 들어 날 바라보았다. 그 눈빛이 슬며시 다문 입술이 동정심에 물러났던 내 욕정을 끌어올렸다.
나도 모르게 입술을 가까이 가져갔다.
순간 순희의 어깨너머로 노트 진열대가 보였다.
지연과 처음 정사를 치룰 때 잔뜩 어지러졌던 노트 진열대...
난 정신을 차리고 나를 멈췄다.
그리곤 순희의 어깨를 두들겼다.
"힘내요! 내가 좋은 친구가 되줄게요"
순희는 고맙게도 방긋 웃어주었다.
나도 따라 웃었다.
순희는 저녁때가 되자 엄마 저녁을 챙겨 드려야 한다길래 낮에 갔던 골목까지 바래다 주었다.
아 병신 머저리 짐승... 순진한 애한테 무슨짓이냐.
난 지연이를 두고 순희에게 했던 행동들을 자책했다.
그날밤 지연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었다. 바쁜가..?
왠지 들어서는 불길한 예감을 애써 무시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다시 새날이 밝았다. 아침까지 아무 연락이 없는지연.
7시반쯤이 되자 여고생들이 등교를 한다.
하나하나 눈을떼지않고 살피는 나 였지만 그 속에서 지연이를 찾을 수는 없었다.
어제는 전화를 받지 않더니 오늘은 핸드폰까지 꺼져있었다.
어젯밤사이에 마음으로는 지연이의 집을 백번은 다녀왔지만 내 자신이 떳떳하지 못하기때문에
직접 발을 옮기지는 못했다.
9시가 넘자 등교하는 발길도 뚝 끊겼다.
내 마음도 뚝뚝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저번처럼 웃으며 내 앞에 나타나주면 좋으련만...
10시가 넘어서자 난 문을 등지고 섰다.
"후- 그래. 올거야. 또 늦잠 잔걸거야... 문열고 베시시웃으면서 들어올거야'
내가 애써 맘을 진정시킨 그때였다.
딸랑~
문에 달려있는 종소리가 울렸고 난 안도의 숨을 내쉬며 돌아섰다.
내 눈이 지연을 확인하기전에 몸이 먼저 반응했다.
문앞에서 두팔로 지연이를 꼭 안았다.
"너 오빠가 얼마나......."
난 말을 더 이상 잇지못했다.
내 품안에 순희가 안겨있었기 때문이다.
순희는 벌게진 얼굴을 하고 동그란 눈을 한채 나를 올려다 보았다.
난 얼른 팔을 띠었고, 그 팔을 어디다 둘지 모를정도로 당황하며 머리를 긁적였다.
"아..저.. 미,미안해. 난 넌줄 모르고....."
순희는 내가 안았던 그 자세 그대로 날 바라보았다.
참, 언제봐도 귀여운 얼굴이었다.
"야야 오빠가 미안하다잖냐.. 하하 아침부터 왠일이야?"
순희는 그제서야 생각이 난건지 손에있던 노란 쇼핑백을 내앞으로 휙 내밀었다.
그리고는 인사도 없이 문고점을 나가버렸다.
난 노란 쇼핑백을 들고 얼떨떨해 있었다.
뭐지? 쇼핑백을 열자 도시락이 나왔다.
그리고 분홍색 종이의 쪽지도 함께 들어있었다.
[저번일은 항상 고마워하고 있답니다. 오빠한테 보답할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도시락을 싸왔어요..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네요^^ 식사 맛있게 하세요~]
풋.. 귀여운것. 쪽지를 읽으며 순희의 목소리를 생각해보았다.
얼굴처럼 맑고 귀여운 목소리일것이다.
세 단으로 된 도시락 뚜껑을 열었다.
반찬과 잡곡밥 마지막 단에는 과일이 들어있었다.
물론 맛도 끝내줬다.
난 밥을 다 먹고는 설거지까지 깨끗이 해서 쇼핑백에 다시 넣어두었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7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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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26.07.10 | H여고앞 S문고 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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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2026.07.10 | H여고앞 S문고 004 |
| 5 | 2026.07.09 | H여고앞 S문고 003 (2)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mib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