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같이 자취하는 친구 2명 따먹은썰8
-시작-
다행히 A는 아니었음 1층 현관문 열릴때는 신경을 못써서 A가 밖에 나가는 문앞에 소리를 못들은건가 했는데
현관문 열었던 그 사람은 더 윗층으로 올라갔음 그러고 나니까 뭔가 몰래한다는 느낌들고 흥분도 더 잘되고 사정도 더 빨리했음
중간중간에 비염때문에 베개를 입에서 떼긴 했는데 소리는 크게 내지않았음 A가 일어났을때 B가 없으면 분명히 분위기가 안좋아질테니까
적당히 뒹굴다가 집으로 보냈음 그날 진짜 술을 많이 먹기도 했고 요 몇일 밖에 돌아다니면서 체력적으로 좀 지쳐있어서 금방 골아 떨어졌음
지금 같은 상황이면 섹스보다는 잠을 택했을것 같음 내가 원체 잠이 많고 깊게자는 편이라 옆에서 누가 소리질러도 잘잔단 말이야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힘든 상황에도 섹스할 기운이 있었던 20대 시절이 대단하게 느껴지긴함
아무튼 다음날되고 아침에 일찍 B는 고향으로 올라가고 나는 늦은 저녁은 아니었는데 A가 7시쯤에
치맥하자고 해서 치킨 사들고 학교 벤치에 앉아서 먹었음 A랑 있으면 항상 편했음
스스로도 잘웃었고 대화도 잘 통했음, 사실 나는 연애할때 주도권을 갖기위한 기싸움? 같은걸 하는걸 엄청 싫어함
물론 나도 주도권을 안줄려고 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렇기도 하고
밀고 당기는 밧줄을 컨트롤하는거는 남여 관계에서 1명만 할줄알면 된다는걸 일찍부터 나는 알고있었지
여자가 자존심 세우거나 '난 너 아니어도 상관없다' 조금이라도 이런 반응이 보이면은 그 연애가 스트레스로 이어지곤 했음 B가 약간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서로 주도권을 찾을려고하는 연애는 항상새롭고 좋은느낌을 주지만 극단적인 형태로 변모하는일이 많았음
그런점에서 외모만 아니었으면 A랑 연애하는게 훨씬더 행복했을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하긴했음 지금도 하고 사실 하지만 남자가 외모가 이쁜여자를 원하듯이
비슷한 상황이 또 생기더라도 나는 B를 선택했을거임 그렇다고 A를 싫어하는건 아니었음 그냥 B에게 마음이 더 갔을뿐
A도 전날 술먹을때부터 그런 느낌을 눈치챈것 같았지만 체념하는것 처럼 보였음 나 또한 A가 느끼고 있다는걸 알았지만 달리 변명하지 않았음
그 상황에서 변명하는게 더 이상한 그림이기도 했고,
치킨이랑 캔맥주 몇캔먹고 둘이서 대화하면서 한바퀴만 더 돌까? 하면서 그 주변을 같은곳만 꽤 여러번 돌았던걸로 기억함 꽤 오랫동안 밖에 있다가 집에가서
A랑 다시 정열적인 섹스를 한판할려고 누웠지 ㅋㅋ A가 씻으러 갔을때 A 휴대폰을 봤는데 지금도 기억나는게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옷스타일'
이런 검색어들이 많았음
그때 당시에는 그 행동이 엄청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졌는데 한편으로는
이렇게 노력하는데 내 마음이 B쪽으로 더 가는걸 보고 A도 스스로 비참함을 느끼지는 않았을까 싶음
암튼 씻고 와서 애무하고 특별할것 없는 섹스였음 이외에 뭐 얘가 성감대를 알려줘서 얘는 겨드랑이랑 가슴사이,등쪽옆구리,배꼽아래
이런데 라고해서 내가 '여기?' '여기?' 이러면서 간지럽히면서 했음 ㅋㅋ
근데 피로가 누적되서 잠도 얼마 못자고 그러니까 슬슬 지치고 애무하기가 존나 귀찮았음 그날따라, 그래서 대충하고 걔보고
올라가라고 했거든 내가 막 피곤해 하는 얼굴표정 하니까 '맛있겠다' 그랬던가 '맛있을거같다' 그랬던가
암튼 그런식으로 이야기했음 힘들어보이니까 따먹고싶다고 ㅋㅋㅋ 나도 차라리 위에서 하는게 깊고 얕고 정할수있어서
좋다고 그런식으로 말함 암튼 특별한거 없이 섹스하고 할거 찾다가
드라마를 보기로했어 A랑 누워서 껴안고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 처음 봤던 드라마가 '로맨스가 필요해2' 였음
솔직히 지금은 너무많이 지나서 내용도 거의 다 까먹었는데 그때는 엄청 재밌게봤음
서로 막 혼자있을때 보고싶다고 보지말고 무조건 같이 있을때만 보자고하고 누워서 막 4~5편씩 껴안고 드라마만 보다가 잠들었음 그날은
다음날 되서 이제 B도 오고 하니까 A는 아침일찍 보내고 난 좀 더 자다가 일어나서 A,B둘다 카톡답장 몇마디 해주고 친구랑 만나기로 해서 만나서 술먹다가
의도치않게 B도 시내 나와있다고 해서 접선해서 내 친구랑은 인사만하고 술집모여있는 역앞으로 갔어
근데 저녁되면 이제 어두워지고 주변사람을 별로 의식하지 않게 되잖아 그래서 그런지 자꾸 귀에다 대고 '오빠 하고싶어~ ㅋㅋㅋ' 그러는거야
근데 나도 A,B번갈아 가며 섹스하면서 느낀건데 A는 지나치게 좋아하는척 할려는게 있었음 근데 B는 진짜 초반 한 두번때는 그런걸 못느꼈는데
그 이후로 진짜 동물처럼 섹스를 원했음 시도때도없이 나는 밖에서 술먹고 배도 불러서 뭘 먹지는 않고 그냥 편의점 들려서 음료수 한개씩 마시면서 모텔찾았지
근데 내가 사는곳이 좀 촌동네라서 모텔모여있는곳에 할머니들이 막 놀다가~ 그러는거 있었단말이야 ㅋㅋ 근데 보통 커플처럼 보이면은 그런말 안하잖아 근데
우리둘이 딱붙어서 지나가는데도 어떤 할머니가 총각 놀다가~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도 존나웃고
여차저차 해서 모텔 도착했는데 내가 도착하자마자 '너 왜그렇게 밝혀 안그러더니' 그러니까 존나 여우같은 눈으로 가까이 와서 '그래서 싫어? ㅋㅋ' 그러는데
그냥 웃고 말았음 B랑 섹스는 진짜 서로 느낌에 최선을 다했음 B도 가식적인 신음소리? 이런것도 안내고 '흐아...아아아..'
막 이딴 일반적이지 않은 신음소리를 존나 많이냈음 ㅋㅋ 속으로 '이제 슬슬 똥꾸멍쪽 공략좀 해봐야겠다' 이런생각 하고있었음
-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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