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같이 자취하는 친구 2명 따먹은썰11

그렇게 1라운드 마무리하고 술좀 먹으면서 이야기좀 했음 질문도 많이하고 대화하면서 느낀게 얘는 진짜로 A랑 달랐던게 뭐냐면
오빠를 많이 좋아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티를 많이내면 항상 남자들이 쉽게 질리고 맘떠나서 고개돌린다고 그러기싫대
자기는 항상 연애를 짧게짧게 했는데 나랑은 오래 할 수 있을거 같다, 남자랑 연애하다보면 초반에 내가 싫어하는 단점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면서
정떨어지고 나중에는 그것만 신경쓰게되고 사람이 싫어지고 상대방도 내가 본인에게 호감이 떨어지는걸 느끼니까 눈치보고 그러다가 그게 싫어져서 헤어진다고
근데 나는 그런것도 없다고 하고 만나면 만날때마다 항상좋고 항상 설렌다고 그랬음 A랑 관계때문에 이때 죄책감 살짝 들었긴 했음
이야기 하다보면 얘가 눈웃음을 막 쳤는데 눈을 흘긴다고 해야되나? 그게 존나 색기 있었음 눈웃음 막 치길래 립스틱 다 지워진거 보고 '너 립스틱 내가 다 먹었다'
그러니까 '립스틱만?' 하면서 눈빛을 존나 보내는거야 금방 풀발해서 2라운드 시작했지 첨에 눕혀놓고 키스 엄청오래 했는데
헐떡거리면서 귀에다가대고 '오빠 술냄새나' 근데이게 막 싫다는 그런 뉘앙스가 아니고 엄청 뭐라해야 하지 암튼 꼴릿하게 이야기했음
애무 존나 열심히 하고 삽입 직전에 내가 '제발 오래하고싶다 안에쌀테니까 제발 쌀거같다고 할때 허리좀 흔들지마라' 그러니까 귀엽다면서 존나웃음 ㅋㅋ
두번째는 엄청 적나라했음 처음에 했을때 사랑한다고 한게 좋았는지 신음소리 흐앙 흐앙 거리다가도 '사랑해 사랑해' 그러더라고
딱봐도 나한테 '나도 사랑해~' 이런 대답 원하는거 같아서 그냥 '응' 그러니까 신음소리 내면서 '으으응~' 그러고 ㅋㅋ
내가 막 '사랑해 사랑해' 그러면 신음소리 데시벨도 존나 올라갔음 ㅋㅋ 존나 박다가 사정할때 되서 사정하면서 막 신음소리 냈거든 크게는 아닌데 막 '흐으으'
이런소리 내니까 존나 섹시하다고 맨날 피임약먹고 안에 하고싶다고 그랬음 이때는 피임약 먹으면 여자몸이 안좋아지고 이런것도 몰랐고 그래가지고
'맨날 피임약 먹고 안에다가 존나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만 했지 섹스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안고 자다가 불편하면 다시 떨어져서 자고 그러다가
아침이 됐음, 일찍씻고 제일먼저 남이섬을 갔던거 같은데(오래되서 순서는 잘모르겠음) 입장표? 같은거 끊어서 가니까 외국인들이 엄청 많았음
사진으로 봤을때는 대나무? 우거진 배경같은게 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존나 이상함 ㅋㅋㅋ 사진이랑 존나다르고 ㅋㅋㅋ 좀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카페안에서 핫초코 뽑아서 먹으면서 꽁냥꽁냥 이야기좀 하다가 씨앗호떡? 같은거 팔길래 가서 사먹었는데 이때 내가 귓속말로 '너한테 씨앗 싸고싶다' 이딴 드립치니까
미쳤냐면서 존나 때릴려고 그랬음 ㅋㅋ 그리고 가을동화? 겨울연가? 드라마 찍은곳 있길래 가봤는데 거기도 조또 볼거없드라
그냥 나무의자? 같은거 몇개있고 볼것도 아예없음
뭔가 트여있는곳이 많다보니까 마음이 편해지고 그런건 있었는데 만약 형들중에 남이섬 갈려는사람 있으면은 나는 비추함 ㅋㅋ
다만 커플들이 많아서 애정행각 하는데 눈치는 별로 안보이긴함
두번째는 누워서타는 자전거, 이건 기억이 잘 안나고 힘들지는 않았음 재밌었는데 '재밌다' 그 이상은 아무것도 없음 이것도 비추함;
세번째는 이디야 커피 자판기 있는 박물관인데 무슨 박물관 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남 입장료 같은것도 없었고 2층으로 되어있었는데
근데 돌아다닐때도 많고 인적도 드문곳이 많아서 경치 구경하면서 키스하기 좋음 이때도 나무계단? 같은데서 키스를 엄청 오래했음 하다가
등산복? 같은거 입은 아줌마가
지나가면서 '어머야~ 화끈하다' 그랬던가? 암튼 그런말 하면서 딱 1명 지나갔는데 무시하고 계속했음 ㅋㅋ
지금이야 그렇게 못할것 같은데 이때는 막 눈치보고 그런거없이 행동했었음
밤늦게까지 놀다가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B가 집 도착하기 직전에 누구랑 계속 카톡을 하는거야 난 별로 신경 안썼거든 1층 현관문 열고 올라가니까 A가 집에서 나와서
B한테 엄청 착하게 재밌게 놀다왔냐고 막 그러는데 나한테 눈길도 안주는거야;; 내가 여행 내내 연락을 거의 안했거든 딱봐도 존나 삐진거 같았음
둘이 계속 말하길래 옆에서 뻘쭘해서 나 먼저 씻으러 들어간다고 하고 내 방 들어갔지 들어가자마자 A한테 카톡보냈는데 읽지도 않더라 ㅋㅋ
별일 있겠어 그러고 자고 고향가야해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집가는 버스타고 집 도착해서 휴대폰 충전해서 키니까
B한테 매너콜 7통인가 와있고 전화온거랑 시간대 비슷하게
'개씨발 쓰레기같은 년놈들 언제까지 속일려고 그랬냐' 이렇게 카톡 딱 1개 와 있었음 ㅅㅂ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더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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