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가정교사와유부녀8-1

"몰라...그 때 가서봐..."
"그럼...다음에 나랑 진짜로 하긴 할 거에요...?"
"응..."
"거짓말...선생님 전화로는 이렇게 해도 진짜로 하면 잘 안해줄거잖아..."
"나랑 정말로 하고 싶어...?"
"네..."
"저기...나랑 하는거 상상한적 있어...?"
"네...당연히...나도 여자잖아...인간이구..."
"그럼 나 생각하면서 자위한적도 있어...?"
"네..."
부끄러운듯 답하는 그녀...그녀는 내게 숨기려 하지 않았다...나에게 모든 것을 말해주고 싶어했다...
"그래...?...나...너랑 진짜로 하고 싶어...요즘처럼 너랑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고...나 참을만큼 참았나봐...너 볼때마다 덥치고 싶어...강제로 하고 싶어..."
"와~정말?...아~ 좋아라..."
"진짜야..."
"그럼 우리 다음에 꼭 해요...나도 하고 싶어..."
"그때 나도 너한테 입으로 거기 해줄께..."
"정말이요...?...나 정말 기대되는걸요..."
"입으로 해주면 좋아...?"
"네...뭐랄까...짜릿짜릿하면서...온몸이...그냥...참...좋아..."
"남편이 잘 안해줘...?"
"뭐...가끔..."
"다음에...내가 꼭 해줄게..."
"고마워...요...저기...선생님...우리...남들 다들 가는...모텔에 가볼까...?
"모텔...음...싫어...거긴...왠지 지저분할거 같아..."
"그래도...거기가...제일...자유롭잖아...사람들 의식할 필요없고..."
"싫어..."
"그럼 이번주 금요일은...?...남편 월요일부터 다시 일 나가니까...그 때 내가 시간 만들어볼께..."
"그래...좋아...그 때 예쁘게 입어...그리고 치마입어...꼭..."
"네..."
그녀는 콘돔을 준비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금요일이 기다려졌다...죄책감과 후회감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그렇지만...그렇지만...이 유혹을 끊어내는 건 더욱 힘들었다...그녀는 얼마나 매혹적인 여자인가...하얀 살결에...자신의 욕정을 감추려하지않고 나에게 다가오는 이런 여자를 어떻게 거부할 수 있단 말인가...나의 애무를 원하고 나의 것을 입에 넣길 바라고 나의 사정액을 갈구하는 여자...내가 자신의 육체를 짓밟아 주길 원하는 여우...고상함 속에 음탕한 모습을 감추고서...불륜이라는 도덕적으로 추악한 것을 생각조차 하지않으려는 이 여자...그러나 이런 여자에게 나 또한 동조하듯 나의 도덕심을 저 깊숙히 팽개쳐 두지 않았는가...
풍만한 둔부와 짙은 입술로 나에게 눈을 흘기며 살짝 미소짓는 여자의 얼굴이 떠올랐다...
정숙하고 친절한 유부녀...그러나...익을대로 익어 갈라져버린 탐스런 금단의 열매...그 열매를 따먹기 위한 순간이 내게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을 할 때면...부풀어 오르는 나를 억제하기 힘들었다...
금요일...
그래...난...
잘 익은 열매 하나를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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