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가정교사와유부녀10

초인종을 눌렀다...긴장된 침묵이 흘렀다...
"선생님이세요?"
"네"...아직도 어색한 나의 대답...그러나 이내 맘을 고쳐먹고 당당하게...
"응, 나야..."
문이 열렸다...
"아~"
혹시 그녀가 나의 눈빛을 읽었을까...?...분명, 나의 눈이 그녀의 몸을 훑어내려가며 반짝이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이내 그녀의 얼굴이 발그레해졌으니까...
무릎까지 덮어내린 연분홍빛 정장치마...그리고 상의를 적당히 조여매고 있는 하얀 나시...보란듯이 드러낸 하얗고 시원한 팔...지난번처럼 가슴팍이 파이지 않은...그냥 목 언저리까지 덮은 옷이었으나 전보다 더욱 야해보였다...특히, 허리까지 감싸는 하얀 상의와 풍만한 둔부때문에 허리가 잘룩해보였다...
그녀가 뒤돌아서 식당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뒷모습...부드러운 분홍빛 치마 위에 남겨진 앙증맞은 팬티의 선 자국...그리고 선명한 브래지어의 끈 자국...
그녀는 내가 오기 전까지 요리를 하고 있었다...그래서 나를 집으로 맞아들이자마자 또다시 식당으로 가버렸다...나는 거실에 혼자 남겨졌다...베란다로 나갔다...주위를 두리번거리자 널려져 있는 빨래들이 눈에 들어왔다...그중에 그녀의 속옷가지들도 보였다...
"오늘 그녀는 어떤 색의 속옷을 입고 있을까..."
"방금전 그녀의 모습은 내가 본 그녀의 모습 중에서 가장 예뻤어..."
"그 하얀 목덜미며 뽀얀 얼굴...그리고 오늘도 짙게 칠한 입술...풍만한 엉덩이와 조여맨 가슴..."
"선생님...식사해요..."
"응..."
난 그녀와 마주앉아 식사를 했다...별다른 반찬은 없었으나 정성들여 준비한 찜닭은 꽤나 맛있었다...
이윽고 식사가 끝났다...정오를 막 넘긴 시각...
"선생님, 땀 많이 흘린 것같은데 씻어요..."
"나?...어...그래..."
당황했다...씻으라니...이제 시작인가?
난, 마음을 가다듬고 그녀에게 물었다...
"나 많이 보고 싶었어?"
짐짓 망설이는 그녀...수줍어 하는 모습이 꽤 귀엽다는 생각을 할 찰나...
"네...많이...나 이거 치울동안 씻어요..."
"응...알았어..."
그녀가 생활하는 침실의 샤워실에서 샤워를 했다...
늠름하게 서 있는 나의 남성...난 거울에 나를 비춰보았다...
길게 샤워를 했다...음식을 치우고 그녀가 방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일부러 욕실 문을 조금 열어두고 있었다...샤워기를 돌려 잠그고 수건으로 몸을 닦았다...밖에선 그녀의 무거운 침묵과 망설임이 전해져왔다...
옷을 입고 머리를 말리며 욕실 문을 나섰다...
"?"
창문을 통해 흘러들어오던 햇빛이 짙은 커튼에 의해 사라지고 없었다...그녀가 화장대 앞에 앉아 거울을 바라보고 있었다...빛이 커튼에 가리우자 방안이 어둡게 보였지만 그래도 그녀의 몸매와 부드러운 피부는 확인할 수 있었다...
"다 씻었어?...개운해?"
"응...넌 안씻어?
"난 아까 했어..." 희미하지만 나지막하게 떨리는 목소리의 여운이 방안에 감돌자...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 내게로 다가왔다...
"선생님...나 안아줘..."
난 수건을 손에 놓아버리고선 그녀를 품에 끌어안았다...그냥 안은 것이 아니라 그녀를 끌어 안았다...그녀의 등이 휘면서 그녀가 내게로 기대왔다...봉긋한 그녀의 탄력있는 가슴이 내게 전해져왔다...난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세차게 감싸쥐었다...아~ 터질듯 부풀어오른 그녀의 둔부를 내 두 손으로 감싸쥐기엔 벅찼다...그녀가 나의 허리를 두팔로 안았다...그리곤 점점 더 강하게 나를 조여왔다...그녀의 오른쪽 귀에 입김을 불었다...그러자 그녀가 고개를 뒤로 젖히며 민감하게 반응했다..."하아~"...그 순간 그녀의 입술을 나의 입으로 틀어막았다..."흡...!!"...처음엔 나의 혀가 그녀에게로 돌진했지만, 이윽고 그녀의 목마른 열정이 나의 입술과 나의 혀와 나의 입안을 가득 훑고 지나갔다...조용한 방안엔 서로가 서로를 빨아들이는 소리만이 가득했다...나의 타액과 나의 혀가 계속해서 그녀의 입안으로 빨려들어갔다...나의 두 손은 그녀의 등과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와 그녀의 아담하지만 흥분으로 긴장한 가슴을 이리저리 주무르고 쓸었다...
"하아~...하아...!" 나의 입술이 그녀의 강한 흡입에서 벗어나자 그녀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고개를 젖혔다...그 틈을 타 난 그녀의 목덜미를 애무했다...때론 빨아들이고 때론 혀로 핥으며 그녀를 쾌락의 늪으로 몰아넣었다...
"아~...선...생님...너...무...아~...자극적이야..."
나 또한 가쁜 숨을 쉬며...
"그래?...그...래서...조...좋아...?"
"아~...너무...좋아...너무...좋아...요...계속...해...줘..."
위태로운 나의 남성이 결국엔 터질듯 그녀의 배를 찔러대기 시작했다...난 다시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그녀의 오른손을 나의 남성으로 가져갔다...그러자 그녀가 능숙하게 나의 남성을 오른손으로 쥐었다 폈다 혹은 위아래로 쓸어내리며 나를 자극했다...그녀는 눈을 감고 있었다...마치 잠결에 이야기하듯 비음 섞인 신음을 질러대고 있었다...난 참을 수 없는 욕정에 이끌려 그녀의 치마를 끌어올리곤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작 거리며 팬티 안으로 손을 넣었다...부드러운 여자의 살결이 손에서 느껴졌다...그녀의 둔부를 쓰다듬으며 서서히 그녀의 엉덩이를 타고 그녀의 다리 사이로 손을 가져가자 그녀가 본능적으로 몸을 떨었다...그리곤 나의 손이 그곳에 닿기 쉽게 엉덩이를 살며시 뒤로 빼며 다리를 벌렸다...평소 정숙해보이던 이 여자의 이런 능동적인 자세가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난 나의 왼손을 그녀의 상의 안으로 넣어 등과 브래지어 끈을 동시에 쓰다듬으며 오른손으로는 벌써 흠뻑 젖어서 흥건해진 그녀의 두 다리 사이를 만지작거렸다...분명, 그녀는 엄청나게 흥분하고 있었다...마치 샘물처럼 그곳에서 애액이 솟아올랐다...나는 자세를 낮추어 그녀의 입술을 해방시켜주었다...그리곤 곧장 그녀의 목을타고 그녀의 가슴으로 향했다...왼손으로 브래지어를 약간 들쳐올렸다...그러자 하얀 나시 티 위로 그녀의 왼쪽 젖가슴의 젖꼭지 자국이 선명하게 솟아올랐다...나는 면티가 가리우고 있는 그 곳을 입에 베어 물었다...나의 타액이 그녀의 유두가 튀어나온 부위에 스며들어 얼룩이 졌다...동시에 내가 세차게 흡입한 자국이 옷 위에 나타나자...나에게서 풀려난 그녀의 입술에서 단말마의 비명이 흘러나왔다...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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