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걸레 엄마 2
【2】
"자, 엄마랑 그럼 공부를 시작해볼까? 잘봐... 이게 여자의 보지야. 본적있어?"
"어, 어?"
"후후... 반응을 보니까 실제로 보는건 처음인가보네. 그래도 야동으로 본적 있지?"
엄마가 수줍게 웃으면서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렸다.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라 엉거주춤하게 서서 머뭇거리자 엄마는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뭐해에~ 엄마랑 공부 안할거야?"
보지를 벌리며 애교스러운 표정을 짓는 엄마를 보며 온갖 감정이 들었고그 속에는 분명히 마구 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이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 정체모를 누군가의 최면때문이다.
'엄마와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안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최면을 건 누군가가 다시 나를 재촉했다.
어쩔수없다... 상대의 정체는 모르지만 시키는 대로 하지않으면 더 심한짓을 할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이 나를 흔들었다.
어쩔수없다... 어쩔수없다... 어쩔수없다...
그런 핑계로 나는 이 기회를 이용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기 시작했다.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앞으로 엄마와 관계가 어떻게 될지 두려우면서도,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나를 유혹하는 엄마와 관계를 맺고싶다는 생각을 지울수없었다.
머뭇거리면서도 엄마에게 다가가자 엄마는 몸을 조금 꿈틀거리며 뒤로 이동해 벽에 기대었다.
다리는 여전히 쭈구린채 벌린 상태로 나에게 보지를 내보이고 있었다.
나는 엉금엉금 기어가 엄마의 보지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조금만 더 앞으로가면 보지가 닿을거같은 거리... 심지어 내 얼굴에 엄마의 가랑이에서 뿜어지는 체온마저 느낄수있었다.
"어때? 엄마 보지 잘 보여?"
"응... 잘 보여...."
바보같이 웅얼거리듯 대답하자 처음 느껴보는 쾌감이 나를 짜릿하게 만들었다.
엄마와 이런 말도안되는 음담패설을 주고받는다는게 생보지를 보는것만큼 야릇하게 느껴졌다.
"잠깐만 엄마 뭐 좀 볼게."
그렇게 말한 엄마가 자신의 폰을 보더니 몽롱한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자녀를 교육시킬때는 눈높이에 맞춰서 그들이 사용하는 단어와 말을 사용해 가르쳐야합니다. 자칫 자녀들이 지루해하는걸 막기위해 저속하게 구는것도 중요합니다."
저렇게 최면을 거는건가...
단지 폰으로 문자를 보낸것만으로 저럴수있다니 소름이 끼치면서도 기대에 들뜨는 자신을 느낄수있었다.
혐오와 기대가 섞인 기분에 뒤죽박죽된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다.
"응, 응, 맞아. 실수할뻔했네. 선생님을 대신해서 내가 제대로 가르쳐야지."
엄마는 기합이 잔뜩들어간 표정으로 뭔가 다짐하더니 다시 나를 바라보았다.
"자, 다시 공부 시작! 집중해서 엄마 보지를 보세요. 암컷들은 이 기관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를 해요. 아니, 아니, 이게 아닌데. 좀 더 저속하게..."
충분히 저속한 말을 내뱉은 엄마는 자신의 대사가 마음에 들지않는지 고개를 젓다가 다시 말했다.
"암컷들은 이 씹으로 사랑하는 수컷과 씹질을 해요."
충격적인 단어 선택에 몸이 부르르 떨렸다.
씹이라고 표현한 엄마의 보지는 자신이 말한 단어에 흥분했는지 천천히 꿈틀거렸다.
살아있음을 증명이라도하듯 천천히 꿈틀거리며 속살을 보여줬다 덮히기를 반복했다.
가느다란 엄마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 주변을 쓰다듬다가 검지와 중지로 자위를 시작했다.
침을 꿀꺽삼키며 부릅뜬 눈으로 엄마의 행위를 지켜보았다.
"이렇게 손가락이 자지라 치고... 씹질을 하는거에요. 잘보이나요? 대답해아죠?"
"자, 잘 보여요."
"자지가 씹질을 잘하면 암컷들은 반응하게 돼 있어요. 자지를 잘 쑤실때 암컷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잘 보세요."
보지를 쑤신 손가락이 천천히 움직였다.
찔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손가락에 애액이 묻어나와 번들거리고 있었다.
"아아... 앙... 보지 기분좋아... 자지로 쑤셔주는거 기분좋아..."
엄마는 진짜 섹스라도 하는듯 한껏 몰입해서 눈을 감고 감각을 음미하고 있었다.
손가락의 느릿한 속도에 맞춰 허리를 들썩거리며 뜨거움 숨을 쉬었다.
그 모든 박자가 준비된 예술품마냥 맞물리며 움직였다.
"우리 윤수... 이렇게 섹스 잘하는줄 몰랐네? 엄마는... 멋진 아들을 둬서 너무 행복해. 앙, 거기, 그렇게 다정하게 쑤시면... 엄마는 너무 좋아."
갑자기 튀어나온 내 이름에 당황하면서도 흥분해 엄마를 더 집중해서 보기 시작했다.
손가락이 조금씩 더 빠르게 피스톤질을 하며 찔걱거리는 소리를 경쾌하게 내뱉았다.
"우리 윤수도 기분 좋아? 엄마보지 좋아? 그래, 엄마 보지 마음껏 따먹어. 앙, 엄마도... 윤수가 좋으면 좋으니까. 우리 아들, 이렇게 다... 커서... 흐읏... 자기 낳아준 보지를 쑤시고 있네. 앙, 앙, 쑤시면서 키스해줘."
진짜 나를 향한 말인줄 알고 나는 다시 당황에 빠졌다.
엉거주춤 일어나려는 사이 엄마는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입을 살짝 멀리고 혀를 내밀어 투명인간과 키스라도하듯 움직이기 시작했다.
"쭈웁 쭙, 쪽, 하아... 쫍, 으응..."
가상의 나와 키스하면서 허리를 들썩이는 엄마의 속도가 빨라졌다.
붉어진 엄마의 얼굴은 가득한 쾌락이 담겨있었다.
키스섹스를 연기하는 엄마의 얼굴은 너무 매혹적이여서 아직 나를 붙잡고 있는 이성을 조금씩 갉아먹기 시작했다.
"아아앙, 아아아앙..."
엄마가 교성을 지르며 몸을 떨었다.
손가락을 보지에서 빼고 양손으로 침대 시트를 움켜잡으며 미간을 찌푸린 엄마는 커다란 만족을 담은 얼굴로 잘게 몸을 떨었다.
여자가 가는 모습을 실제로 보는것은 엄청난 쾌감과 만족감을 주었다.
내가 직접 삽입하고 정액을 뿜어낸게 아닌데도 마치 섹스를 했다는 착각이 들정도였다.
약간의 수줍음, 그리고 장난기가 담긴 표정으로 웃으며 엄마가 상체를 일으켰다.
덕분에 드러났던 보지가 얇은 원피스 천에 가려졌지만 땀으로 피부가 조금씩 비치는 모습도 좋았다.
오히려 가려졌기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느낌이 몸을 진하게 간지럽히는것같았다.
가상의 나를 깔고 앉은것처럼 엄마가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다.
여성상위의 모습을 연기하며 이번엔 진짜 나를 향해 엄마가 시선을 던졌다.
눈이 마주친 나 역시 상체를 일으켜 엄마의 모습을 망막에 세겼다.
"자, 그럼 심화과정입니다. 선생님을 엄마라고 생각하고 같이 대화해보세요."
엄마가 천천히 몸을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땀에 젖은 원피스가 피부에 달라붙으며 움직이지 않으려 저항했지만 엄마의 움직임에 별 소득없이 나풀거렸다.
조금씩 맺히기 시작한 땀방울이 드러난 어깨와 가슴골 사이로 흘렀다.
턱을 따라, 목을 따라 흐르는 땀방울이 엄마의 상하운동에 가끔 진동하며 피부를 따라 아래로 흘러갔다.
그 요염한 모습을 감상하는 나에게 엄마가 말을 걸었다.
"엄마 보지 어때? 이렇게 깔려서 하는것도 좋지?"
"으, 응."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몰라 바보같이 대답했다.
실제로 섹스를 하는건 아니니까 어쩔수없다고 마음속으로 핑계를 대보지만 그렇다고 내 대답이 안 한심해지는건 아니었다.
"엄마도 기분좋아. 엄마 보지 윤수가 쑤셔주는거 너무 기분 좋아."
"나도 엄마 보지 쑤, 쑤시는거 기분좋아."
이런말을 하고 말았다는 사실이 자괴감이 들었지만 함께 오는 쾌감을 이기지는 못했다.
나는 어느새 이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후후.. 귀여워. 엄마를 따먹은 주제에 아직도 부끄러운거야?"
한층 장난기 짙어진 표정으로 엄마가 베시시 웃으며 몸을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 표정지으면 엄만 참을수없어. 그렇게 귀여운 얼굴로 엄마를 보면서... 하아... 이렇게 따먹고 있는주제에... 부끄러운척하다니... 반칙이잖아."
"하지만... 아직은 부끄러운걸."
"에잇 부끄럼쟁이 아들은 엄마가 이렇게 혼내줘야지."
엄마는 조금전까지 요염한 움직임이 거짓말이었던거처럼 아이처럼 몸을 어설프게 튕겼다.
"에잇, 에잇."
장난치듯 몸을 튕기며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는 엄마.
만약 내가 엄마의 몸에 삽입했는데 저런 장난을 친다면 그대로 사정해버렸을거다.
"부끄럼쟁이 아들에게 콩, 콩. 어때? 감질나지? 후훗, 아까처럼 안조여줄거야. 부끄럼이 없어질때까지 이렇게 괴롭혀줘야지. 콩, 콩."
입으로 콩콩 소리를 낼때마다 몸을 들썩이며 장난치는 엄마는 그 어떤 여자보다 사랑스러웠다.
나는 참지못하고 자지를 꺼내 엄마에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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