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여동생이랑 근친 하게된 썰 12

숙소 가자마자 바로 씻음
땀도 났고 바닷가 들어갔던 거 간단하게 씻긴 했어도 워낙 찝찝하니 식당에서도 신경 쓰였음
욕조에 물 받으면서 왜 있는지 모르는 의자에 앉아서 멍하니 기다림 동생도 옆에 앉아서 똑같은 자세로 있음
팔 다리 늘어뜨리고 천장 올려다보는 편한 자세
욕조엔 같이 들어가서 씻었음 입욕제도 있었으면 좋았을건데 다시 생각해도 아쉽다
같이 들어갔지만 여유로울 정도로 크진 않으니 몸을 겹쳐서 앉아있었지
나를 벽 삼아서 누워있는데 그 와중에도 자지는 쓰다듬고 있음 습관임 습관
난 그냥 팔로 허리 감아서 내 쪽으로 끌어오고 동생 고개 살짝 돌리게 해서 키스하면서 씻었음
물이 적당하게 따뜻해서 기분이 좋았어...
적당히 씻고 나와서 서로 몸 닦아주고 머리도 말려줌 옷은 속옷만 입었음
동생 머리카락 길이가 등이랑 허리 중간에 걸치게 길은 장발이라 빗질하면서 말리는데 한참 걸림
이건 머리카락 자르지 말라고 내가 부탁한 거라 당연히 말려줘야 했음
엉키지 말라고 빗질 해주면서 말리는데 그것도 한 20분 걸림 근데 다 마른게 아님
두피 쪽만 따뜻한 바람으로 빠르게 말리고 나머지는 찬 바람으로 천천히 말려야 한대
남자는 한 1분 말리고 대충 끝~ 인데 지금도 말려줄 때마다 힘들어
머리카락이 엉킨 곳이 있으면 빗질할 때 천천히 빗어야 아프지 않게 풀림
이때 동생은 진짜 내 이상형 그 자체였네
키 크고 다리 예쁘고 날씬하면서 핏 좋음 + 장발에 얼굴 귀염상
다시 생각해보면 얘가 날 가스라이팅 한게 아닐까 생각도 든다
나도 모르게 동생 본인이 이상형이라고 나한테 최면을 건 게 아닐까?
자세히 적기 전에 알려둬야하는 점을 말해두자면 나는 씹덕이다
로맨스나 판타지, 메카와 드라마 장르를 좋아하는 씹덕... 아무튼 씹덕이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소설과 만화를 훨씬 좋아하는 그런 놈이다
동생은 그냥 드라마나 영화 좋아함 나도 영화를 엄청 좋아해서 같이 영화 보러 가는 일도 많고
나 혼자 영화 보러 가는 일도 꽤 많음 둘이서 최근에 본 영화 중에 가장 좋았던건 역시 탑건 매버릭임
마블 영화도 좋아하지만 내 MCU는 엔드 게임에서 완결 남
아무튼 왜 씹덕임을 밝히느냐
그건 동생이 해준다고 앞에서 말한 게 코스프레기 때문이다
딥하게 가서 캐릭터 코스프레를 해주는 건 아니었음
둘이 같이 성인 용품 사이트 보면서 이 옷이 좋겠다 저 옷이 좋겠다 구경하면서 고르고 챙겨왔을 뿐임 평범한 커플의 행동이다
나중엔 한 번 캐릭터 코스프레도 해주는데 이건 딱히 썰로 안 풀 듯
머리 말려줄 땐 예전에 동생 선물용으로 샀던 커플 속옷 입었는데
나중에 잠깐 옷 입고 온다 했을 땐 섹스 목적으로 산 성인용 속옷을
가슴은 비춰 보이고 팬티는 가운데가 뻥 뚫려서 박기 좋게 되어있는 속옷을 봤을 때의 그 꼴림을
내 능력으론 표현할 방법이 없음
치마를 들어올리면 팬티와 보지가 동시에 보인다니까
아무튼 머리를 다 말려준 뒤에 바로 갈아입고 온 건 아님
여름이어도 너무 다 벗고 있으면 감기 걸리니까 티셔츠만 입고 침대로 뛰어듬
둘 다 피곤해서 나란히 누워있는데 그대로 잠들뻔함
천장 보면서 눈 감길락말락 하는데 동생이 내 위로 올라타면서 아직 자면 안된다고 어깨 잡고 흔듬
바로 끌어안으면서 자도 문제 없을 거 같다 이렇게 있으면 따스해서 자기 좋다... 이렇게 말했지
동생은 자지 말라고 키스하는데 한 손으론 자지 잡고, 다른 한 손은 자기 가슴 만지게 하면서 유혹함
내가 썰에서 한 번 씩 쓰는 큰 따옴표의 말들은 기억에 확실히 각인되서 잊지 못하는 말들임
이 때도 말함 "여동생 개따먹을거라며 오빠. 오빠 여자친구 따먹으려고 데려 온 거잖아."
다른 때였으면 바로 섹스 할 힘이 나서 준비했겠지만 저 땐 진짜 너무 피곤해서 한 5분은 계속 내 위에 있게 하고 껴안은 상태로 있었음
그렇게 있다가 나도 "너도 친오빠한테 따먹히려고 따라온 변태년이잖아" 이러니까 엄청 웃음
내 머리 쓰다듬으면서 진짜 피곤한가보네 콘돔 사온 의미가 없다 혼잣말 하고 있었거든
살짝 심한 말 같기도 한데 섹스 시작하기 전에 저런 말 듣는 걸 좋아하니까 열심히 해주는 거임.. 오해는 말아줘
동생 옆으로 눕히고 나 혼자 일어나서 공주님 안기로 들고 의자에 가서 앉음
내 무릎에 앉혀 놓고 키스하다가 따먹히고싶냐니까 내일 아침까지 하고 싶다 함
체력이 안 되는데... 말이라도 분위기 맞추려고 적당히 함
떨어져 있는 몇 달 동안 못해서 많이 하고 싶었구나 싶었음
그렇다고 바로 시작하긴 힘들어서 맥주 까서 마시고 사온 과자들 주워 먹으면서 영화부터 보자고 했음
당시에 엄청 빠졌던 영화가 '어바웃 타임'이었음 레이첼 맥아담스가 사랑스럽게 나오는 명작이다
영화 개봉했을 때가 겨울이었는데 동생이랑 같이 보러 갔었고, 그 날은 집 돌아가서 같이 자면서 영화 감상 얘기하고 했을 정도로 재밌게 봤었음
개봉한지 1년 넘었는데도 인생 영화로 꼽을 정도로 재밌게 봤어서 또 보자고 함
영화 틀어 놓고 맥주 마시면서 맛없다고 투덜거리고 근데 취하는 느낌 받고 싶어서 각자 두 캔 씩 마셨음
동생이 과자 먹으면 키스해서 뺏어오고 나도 뺏기고 그러면서 놀음
영화에서 주인공 커플이 여자 주인공 집까지 걸어가고 섹스 하는 장면이 나오기 시작할 때 동생도 산 옷 보여준다고 갈아입으러 감
샀던 옷이 세라복이랑 메이드복이었는데 먼저 입은 건 세라복이었음
세라복이 진짜 고등학생 때 같이 입었던 교복이랑 다르게 섹스 그 자체임
치마도 속옷 간신히 가릴 정도로 짧고 상의는 크롭티마냥 배도 다 깐 옷이었음
처음 하는 코스프레 + 역할극이라 흥분도가 미치는 상태였음
나한테 안기면서 "선생님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지 알고 싶어요" 이런 말 하는데 누가 안 알려줌
동생 손으로 풀발기한 자지 만지게 하면서 밤새도록 알려준다고 함 남자는 허세 없인 못 사는 동물이긴 함
엉덩이 세게 잡으면서 손가락으로 보지 만져보니 동생도 입으면서 흥분했는지 살짝 젖은 상태였음
들박 자세로 안아 올려서 벽에 기대게하고 키스부터 함
키스부터 시작해서 귀랑 목 핥고 머리채 잡아서 턱 들게 해서 목에 키스 마크 만듬
그대로 여동생 들고 침대로 가서 난 걸터앉고 동생은 앞에 세워서 보지에 손가락 넣고 휘저어줌
팔목 잡으면서 떨고 있으니까 무릎 꿇게 하고 자지 빨게 만들면서 이게 곧 보지에 박힐거니까 맛부터 보라 함
맛있게 빠는 모습 보니까 나도 하고 싶어져서 바로 들어서 침대로 조심스럽게 내려놓음
선생과 제자 역할극은 계속 하면서 서로 애무를 해줌
사온 콘돔이랑 모텔에 준비된 콘돔 꺼내와서 쓰려다, 모텔에 있는 콘돔을 쓰면 남매끼리 섹스했다고 소문을 내는거구나 싶어서 바로 돌려놓음
알바는 모를 수 있어도 사장은 알 거 아니야... 사온 콘돔도 다 쓴 뒤에는 봉투에 넣어두고 따로 버림
선생님 아기 가질래? 임신하고 싶어? 이렇게 물어보면 선생님 아기 갖고 싶어요 이런 식으로 대화하면서 섹스 시작함
콘돔은 쓴 상태였음 저런 말 하면서 노콘으로 박으면 진짜 안에 계속 쌀까봐 시도조차 안 함
대전 원룸에서도 섹스 안 했으니까 반년만에 하는거였음
나도 알바 한다고 맨날 뻗어있었고 친구네 집에서 같이 먹고 자고 하느라 강제 금딸 상태였으니
시작하는 자세는 정상위였다
이 썰의 시리즈 (총 20건)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10.12 | 펌 여동생이랑 근친 하게된 썰 20 (1) |
2 | 2025.10.12 | 펌 여동생이랑 근친 하게된 썰 19 (1) |
3 | 2025.10.12 | 펌 여동생이랑 근친 하게된 썰 18 (2) |
4 | 2025.10.12 | 펌 여동생이랑 근친 하게된 썰 17 (1) |
5 | 2025.10.12 | 펌 여동생이랑 근친 하게된 썰 16 (1) |
9 | 2025.10.12 | 현재글 펌 여동생이랑 근친 하게된 썰 12 (1)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