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야설] 나의 아내 16부
Rita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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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09:58
미스터 서가 사무실을 슬그머니 빠져 나가는 것이 창 너머로 눈에 들어 왔다.
오늘은 그를 따라 가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벌써 연 닷새째 였다.
그는 마치 중독증에 걸린 사람처럼 매일 나의 집을 찾고 있었다.
나도 역시 매일 그와 나의 아내의 정사 장면을 훔쳐보고 있었다.
그는 마치 걸신들린 사람처럼 방안에 들어 서자 마자 게걸스럽게 아내에게
달려 들곤 했었다.
아내도 젊고 건강한 남자가 자신을 탐닉하는 게 싫지 않은 모양인지 자신을
활짝 열어 젖히고는 그를 받아 내었다.
더 이상 계속 그를 응할 것인지에 대한 나의 의향을 묻지도 않았다.
나도 밤마다 아내의 몸을 요구했다.
아내도 나의 품에 안기며 아침 잠자리의 미스터 서에 대하여 나의 귀에 말해
주었다.
아직도 남아 있는 끈적끈적한 미스터 서의 분비물을 느끼며 아내의 몸 속에
나를 쏟아 넣었다.
아내의 허벅다리 안쪽에 벌겋게 충혈된 흔적이 눈에 띄었다.
묻지는 안았지만 미스터 서가 그의 입술로 아내의 허벅지에 부벼댄 탓임이
짐작이 되었다.
역시 섹스할 때 나의 아내의 매력은 팽팽한 몸매와 남자의 물건을 쥐어 짜는
듯한 은밀한 동굴의 탄력이었다.
미스터 서의 경우 나의 아내의 성적 매력은 당연히 남의 여자라는 것이겠지만..
남의 여자... 유부녀...
그것은 상상만으로도 나를 쾌감의 극치에 이르게 한다.
이 이야기의 초반부에서도 언급을 했었지만, 서울에는 나의 섹스 파트너가 있다.
그녀와는 대학 때 부터 관계를 가져 왔었고, 그녀가 결혼한 다음에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섹스를 즐겨 왔다.
지금도 서울에 출장을 가면 예외 없이 매일 섹스를 즐기는 관계이지만, 묘한 것은
그녀가 결혼한 후에 그녀와의 잠자리가 몇배는 더 만족스러웠다는 사실이다.
언젠가는 그녀를 따라 그녀의 집에 간적이 있었다.
그녀와 그녀의 남편이 매일 잠자는 이 이불 속에서 그녀의 벌거 벗은 몸을 빨아
대고, 그녀의 남편이 잠드는 바로 그 부분에 그녀를 눕혀 놓고 나의 페니스를
그녀의 몸 속에 박아 대던 그 때의 그 쾌감이란..
내가 아마 변태인지도 모른 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그러나 그렇다 한 들 상관이 없었다.
낮에 그녀의 집에서 섹스하는 도중 그녀에게 남편에게 전화를 하도록 한 다음
그녀의 발가 벗은 몸 속에 사정을 하는 순간의 그 쾌감을 버릴 수는 없지 않은가?
문득 미스터 서의 와이프가 머릿 속에 떠올랐다.
가느다란 종아리와 허리가 눈 앞에 보이는 듯 했다.
웃을 때 마다 살짝 파이는 보조개....
아, 그리고 언젠가 보았던 앞가슴이 파인 옷 안으로 보이던 크지는 않지만
오동통해 보이던 젖가슴...
우유빛 허벅다리를 따라 올라간 가상의 교차점을 흘끗 흘끗 쳐다보며,
도톰히 솟은 그녀의 음부가 보이는 듯한 착각에 흥분하던 그 때가 생각났다.
마침 오전에 회의가 있었다.
회의가 끝나고 점식 식사 후에 사무실에 들어 오자 미스터 서가 나의 방으로
들어 왔다.
평상 시에는 항상 열어 놓는 문이지만 그는 굳이 방문을 닫더니 의자에 앉았다.
딴 때 같았으면 나의 의향을 물어 보고 자리에 앉던 그 였기에 내심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나의 벌거 벗은 아내를 좌지우지 하던 조금 아까의 기분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일까?
그를 뚫어 지게 쳐다 보고 있는 나의 눈길을 피해 그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저, 후회하시는 건 아니죠?
사실은 저도 좀 미안한 생각도 듭니다.
근데, 고맙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나의 반응을 별로 기다리는 기색이 없이 다음 말을 이었다.
"저, 그래서 제 와이프를 생각했었습니다."
생각했었다니.. 생각한다는 건 나에게 자기 와이프를 준다는 얘기일테고,
그런데 지금은 그런 생각이 없다는 뜻이 아닌가?
그는 의아해 하는 나의 눈빛을 읽더니 문이 닫힌 걸 확인 하듯 문쪽을 힐끗
쳐다보았다.
그리고 목소리를 낮추어 말을 계속했다.
그의 말은 다 듣고 난 나는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 지 난감한 표정을 짓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말은 이러했다.
그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저, 사실은 제 친구가 하나 있는데요.
허물없는 친구지요.
제가 그 친구한테 제 근황을 모두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내가 약간 놀란 눈으로 그를 쳐다 보자 황급히 변명하듯 말을 이었다.
"물론 자세한 건 빼구 말입니다.
예를 들면 부장님 신상에 관한 건 전혀 말하지 않았습니다.
주로 사모님 얘기를 했습니다."
"그 친구, 상당히 관심을 보이더군요.
당연하지만..."
벌개지는 내 얼굴을 바라보자 그가 황급히 말을 이었다.
"제가 그 친구한테 말한 이유는요..."
미스터 서의 말을 그대로 믿는다면,
그의 와이프에게 넌즈시 자기의 뜻을 비치자, 거의 자지러질 듯하며 놀라는 그녀
에게 더 이상 말을 꺼낼 수가 없었단다.
섹스에는 별로 흥미가 없어하는 그녀였기 때문에 기대는 하지 않았었지만 그녀의
절대적인 반응에 더 이상 시도할 엄두를 낼 수가 없었다고 했다.
그랬다가는 아마 당장이라도 이혼을 하자고 달려들 것 같았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 지금 말하는 친구였다.
결혼 전에는 사창가에도 같이 출입할 정도로 허물없는 사이었기 때문에 적어도
상의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허물없는 둘 사이에도 상상할 수 없었던 쇼킹한 이야기에 그 친구는 엄청난
충격을 받은 듯 했다.
그날 밤 내내 그 친구는 이유모를 거부감, 그러나 뇌리에서 끈적 끈적 떠나지 않는
저 밑바닥 본능으로 부터 오는 흥분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급기야는 새벽, 자기 옆에 소록 소록 잠들어 있는 귀여운 아내의 몸을 끌어 안았다.
그리고는 아까 들은 이야기를 상상하며 열병에 걸린 듯 흥분에 몸을 떨며 아내의
몸을 파고드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머릿 속에는 자신의 품에 안겨 몸을 벌리고 있는 남의 여자와 역시 낯 모를 남자
팔 안에서 흐느적 거리는 자신의 아내가 떠올랐다.
아내의 얼굴을 내려다 보았다.
어스름한 불빛 아래 눈을 감은 채 무아경을 숨차게 헤메는 아내의 얼굴이 바로 앞에
보이고 있었다.
그 위에 뜨거운 입김을 아내의 얼굴 위에 뱉어 내며 헉헉대는 또 다른 남자의
얼굴이, 음흉스레 미소 짓는 얼굴이 겹쳐져 보였다.
자신의 손바닥에 와 닿는 아내의 종아리의 감촉이, 그리고 허벅다리의 감촉이, 또한
가녀린 허리와 가슴의 촉감이 너무나 감미로왔다.
다음 순간 거칠게 아내의 몸을 유린하며 부벼대는 다른 낯 모를 남자의 투박한 손길이
하얀 아내의 살결 위에 오버랩 되었다.
그럴 순 없었다.
그러나 그는 도저히 더 이상 억제할 수 없는 쾌감이 온몸을 감싸며
어느새 아내의 몸 속 깊숙히 자신의 정액을 쏟아 부었다.
그리고 그 위에 더하여 내질러져 자궁 속 깊은 곳에서 엉키어 섞여 지는 다른 남자의
허옇게 질펀한 정액을 상상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일찍 그 친구는 미스터 서에게 전화를 해왔다.
그리고 미스터가 지금 내 앞에 앉아 있었다.
우리는 다음 주 화요일에 만나기로 했다.
여기서 우리라 함은 미스터 서와 친구 부부 그러고 나와 나의 아내이다.
남은 날수는 나흘이었다.
그동안에 그 친구는 그의 아내를 설득하여야만 하는 것이었다.
여의치 않을 경우 강제 집행(?)도 불사한다는 contingency plan도 세워 놓았다.
장소는 그 친구의 집이였다.
그리고 우리는 그 화요일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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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여기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너무 아쉬운 결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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