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의 저택 (일본 NTR) 17
sweetdemian3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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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지하를 막 나서려던 순간에, 그녀가 못들은 척 했던 기토의 중얼거림이 귓가에 들려오는 것 같았다.
" 후후.. 뒤처리는 알아서 하라는 얘기구만... "
(아... 그땐 너무 경황이 없었어. 너무 겁이 나서 그만.... )
아이러니 하게도 그녀는 지금, 말도 안 되는 기토의 뻔뻔스러운 요구에 응하지 못했던 자신을 탓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토를 대하면 항상 성적인 의무감과 유희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었다.
「그러는게 어딨어... 이렇게 유미양도 약속을 지켰는데... 」
딴청을 피듯 생각에 잠겼던 그녀를 현실로 불러 세운 사람은 눈치도 없이 떼를 쓰는 그녀의 남편이었다.
「어머.. 부인 안 들어 오시려구욧? 제가 누구 때문에 이 야밤에 이런 곤욕을 치루는 데요? 어서오세욧.. 」
부끄러움과 당혹감으로 입을 굳게 다물고 있던 유미도 불만이라는 듯 다그쳤다.
( 아... 여보... 지금은.... )............................................
「여보... 저, 정말 들어가야 되요? 」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예감하듯이 젖어 있는 눈빛으로 남편에게 되묻지만, 중요한 이 순간에 하필, 남편은 자신의 부인이 보내는 시선은 거들떠보지도 못하고 새침해진 유미의 귀여운 얼굴을 바라보면서 대답한다.
「유미양이 저렇게 기다리잖아... 가끔씩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도 피부에 좋다구... 」
애처로운 처의 눈빛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마쓰이는 이번엔 기토가 신경이 쓰이는지 여성피부까지 둘러댄다.
「온천이 피부에 좋다는 말은 근거가 있는 말인가... 하하... 」
「기토 군도 가끔씩 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것도 지루한 이곳 생활을 견디는 방법이 될 걸세. 」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기토의 대답도 마쓰이 만큼이나 관심이 없다.
기토는 진작부터, 가정부 유미의 불만과 마쓰이의 요구에 대한 우나의 거절이 자신의 존재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더구나, 기토는 우나 부인의 애절한 눈빛과 이에 무관심한 마쓰이의 태도까지 모든 과정을 눈치 챘다.
그리고 마쓰이교수의 순박한 의도까지 간파하고 오래간만에 괜찮은 상황이 벌어진 것에 대해 흡족해하며 어리석은 마쓰이를 비웃고 있었다.
그리고는 기다리다 못한 기토가 한마디 거들었다.
「부인, 어서 들어가시죠. 조금 있으면 물이 식습니다... 후후... 」
기토의 말을 들은 저택의 식구들 중 오직, 우나에게 만큼은 마지막 웃음이 몸서리 쳐지게 했다.
그리고는 일순, 무언가를 결심한 듯 도톰한 아랫입술을 굳게 다물더니 고개를 푹 숙인 체로 하얀 가운을 미끈한 종아리 아래로 떨어뜨렸다.
호오........!
기토의 입술이 소리 없이 동그랗게 모아지며 작은 탄성이 새어나올 듯 했다.
그 만큼 기토가 보는 우나의 몸매는 또 다른 충격이었다.
언제 보아도 새로운 육질의 몸이었다.
멋지게 발달된 풍만한 허리 곡선과 잘록한 허리가 검은 비키니와 어울려 더 또렷해 보였다.
게다가 풍만한 가슴이 고개 숙인 젋은 부인의 몸을 더욱 자극적으로 보이게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가슴을 지켜보던 기토의 음흉한 시선속에 융기한 가슴 정상위로 작지만 도톰하게 살이오른 유두의 형상을 발견하였다.
순식간에 기토의 남근이 발딱 일어서며 보기 흉하게 바지위로 우람한 천막을 형성했다.
뒤편구석의 측면에 서있기 때문에 누가 볼일은 없지만, 상황은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었다.
기토는 곧 완전히 고개를 쳐든 거근을 외견상 표나지 않게 슬쩍 일으켜 세우며 허리 벨트 안쪽으로 넣어 감추었다.
그런데...
지금의 우나는 가정부 유미와는 다르게 당장 풀에 들어가지 않고 한동안 그렇게 휠체어에 앉은 남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가만히 서있는 것이었다.
부끄럽게 드러난 몸매와 가슴의 융기와 유두의 형상을 감출 생각도 없이 젖은 눈빛으로 남편을 바라보는 얼굴이 예사롭지 않았다.
이런 자신의 모습을 봐달라는 듯.....
그리고, 아내의 음란한 모습을 보고 질책이라도 해서 어서 이 탐욕스러운 악마의 눈빛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듯....우나의 말없는 침묵 동안에도 자신의 남편은 얼마 전부터 팔 다리를 놀려대기 시작한 가정부 유미의 어설픈 수영동작을 지켜보고 있었다.
남편이 아닌 다른 사내의 노골적인 시선은 전혀 모르는 듯 우나의 젖은 눈이 남편의 초라한 등을 향하고 있었지만, 마쓰이는 무반응이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마쓰이의 시선이 뒤로 향하더니 가운을 벗어 내린 아내의 몸을 언뜻 보고 처의 얼굴을 향해 함박 웃어 보이며 입을 열었다.
「하하... 드디어 준비가 끝나셨군. 어서 들어가라고... 물이 식는 다고 하잖아.. 」
그러나, 말과 함께 마쓰이는 휠체어에서 허리를 숙이며 온천수의 수온을 재는 듯 수면위로 손을 드리우는 것이었다.
그녀로서는 알몸에 가까운 몸을 부끄럽게 드러내 보이며 무언가 호소하듯 자신의 남편을 바라보지만,뜻밖에도 그녀의 남편은 정말 무관심하고 엉뚱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었다.
자신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눈치가 없는 남편이 원망스러웠다.
그리고 그때....
위험해 보이는 그녀의 태도를 지켜보던 기토가 그녀의 측면으로 긴 팔을 뻗고 있었다.
스으윽....
기토의 손등이 당당하게 그녀의 미끈한 다리 사이로 들어가더니 정확히 그녀의 꽃잎과 회음부 사이를 가르며 쓸어 올리는 것이 아닌가...
하아아학......................!
너무 노골적이고 갑작스러운 공격에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는 것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단 한번의 손놀림이기에 다행이지 두 번 이상의 동작이 있었다면, 깊게 마셨던 숨이 신음으로 토해져나올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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