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는 백마 3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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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형수는 백마 3
"하앙... 으응..."
신음소리가 들렸다.
내가 피곤할텐데 자라고 보내준 건데 형은 그새를 못 참고 다시 섹스를 시작한 거시다.
하긴 신혼 때는 눈만 맞으면 섹스를 한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도, 나는 그것이 익숙하지 않았다. 바로 옆에서 펼쳐지는 섹스는 언제라도 익숙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지
금 이런 상황은 어제부터 시작된 것이다. 백인미녀가 바로 옆에서 당하고 있는 것을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이더 이
상한 것이겠지.
나는 그 소리를 좀 더 자세히 듣고 싶었다. 혹시나 내가 엿듣고 있는게 들키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것은 걱정할게 아니었다. 방음이 안 되는 집이니 소리가 계속 새어나올 것이고, 소리가 난다는 것은 계속 섹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뜻했다. 그러니 내가 소리를 엿들을 때는 섹스를 하고 있을 때, 절대 밖으로 나오지 않을 것이다.
나는 절대 들키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벽에 귀를 가져다댔다.
섹스소리는 충분히 컸다. 내가 자위를 해서 나는 소리도 충분히 묻힐 만큼. 나는 자지를 꺼냈다. 전혀 손을 대지 않
았음에도 이미 더 이상 커질 수 없을 만큼 커져있었다.
"하아... 항... 으... 으..."
나는 형수의 벗은 몸을 상상했다.
큰 키만큼이나 커다란 가슴, 커다란 엉덩이. 커다랗게 활짝 핀 꽃같은 형수에게 붙어있는 건 벌레같은 형이었다.
형의 인품이 벌레같다는 뜻은 아니다. 키작고, 못생긴 형이 볼품 없는 건 사실이었다.
그런 형에게는 분명 과분한 여자였다.
둘째형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느낄 때는 둘째형이 안 좋은 사람처럼 느껴졌지만 어느새 나 또한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타냐에게 붙어있어야할 사람은...
형이 아니라 나. 나였어야 했다.
적어도 내가 더 잘 어울릴 것이다.
나는 가구를 나르는 일을 하다보니 온몸이 근육질이었다.
헬스로 키운 커다란 근육은 아니었지만, 진짜 힘을 써서 나온 잔근육들이 더 섹시하게 보였다.
그에 비해 형은 키도 작고, 나이 때문에 힘쓰는 일을 잘 안 하다보니 배도 나오고, 그냥 전형적인 아저씨 몸매였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자위를 하는데...
......
갑자기 소리가 끊겼다. 섹스가 멈췄나?
나는 얼른 자위를 멈추고 자지를 넣었다.
그러고서는 얼른 가스렌지 앞으로 달려가 요리하는 척을 했다.
잠시 후, 형과 형수가 나왔다.
나는 얼른 찌개와 밥, 밑반찬을 준비해 어느 정도 제대로 된 밥상을 만들어냈다.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형은 수저를 들고는 찌개를 떠먹었다.
"동생아, 찌개가 좀 짜다."
그것만이 약간의 실수였다.
형수가 생겼지만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남자 둘이 사는 집에 여자가 들어오면 더 편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
만, 딱히 편해진 것은 없었다. 타냐의 문제만은 아니었다. 그러니까 형수도 나름대로 힘들 것이다.
요리, 이걸 뭐 어쩌겠나? 나도 우즈베키스탄 요리를 하라고 하면 할 줄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타냐 역시 한국
요리를 하나도 하지 못 했다. 그래도 배우고자 하는 욕심은 있었다. 내가 요리를 할 때면 옆에 항상 서있고 이것,
저것을 물어보고는 했었다. 잘 통하지도 않는 말로 하려니 약간 귀찮은 것도 있었지만, 타냐같이 예쁜 사람과 얘기
를 하는 것만도 행복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청소, 빨래. 이것은 전보다 훨씬 편해졌다. 타냐는 그런것도 군말없이 열심히 하고는 했다. 아니, 딱히 군말을 하고
싶어도 한국말을 못하니 할수도 없었을 것이다.
사실 일이라고 할게 별로 없었다. 말이 안 통하고, 잘 알지 못 해도 할수 있는 일. 빨래와 청소말고 가구일이 있지
만 그것은 여자가 하기에는 너무 무리였다. 그저 청소, 빨래 그정도만 하는 것이 타냐의 일의 끝이었다.
이정도면 상당히 편하게 지내는 것 같지만 타냐는 쉬지 않았다. 끊임없이 공부를 하는 것이다. 한국말 공부, 요리
공부, 자신이 해야할 공부를 끊임없이 찾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점적으로 하는 공부는 한국말 공부였다. 한국말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늘 먼저 다가와 물어봤다.
"도련님, 디스..."
어디서 도련님이라는 단어를 배워왔는지는 몰라도 도련님이라고 부르고는 모르겠는 단어를 사전을 뒤져가면서
물어봤다. 영어를 거의 모르며 기피하는 큰형보다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영어를 쓰는 나에게 물어보는 것이 나으
니 그러는 것이다.
둘이 짧은 영어로 대화를 해야하니, 오히려 대화시간이 길어지고는 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충분할 것을, 둘다 영
어를 못하니 계속 대화하고, 또 대화하고, 손짓 발짓 해가면서 얘기하니 더 친해지는 것이었다. 그렇게 단어 하나
를 알려주면 해맑게 웃고는 그 단어를 반복해가면서 좋아하는 것이었다.
"오, 아저씨! 도련님 아저씨! 헤헤헤."
아저씨라는 단어를 알려줬더니 나에게 아저씨라고 손가락질 하며 웃으며 말하고 그런 것이다.
"타냐는 아줌마, 아줌마!"
"타냐, 아냐! 아줌마 아냐!"
이런 식으로 짧고 서투른 한국말로 대화를 하고 있자면 뭔가 형수같은 느낌이 안 나는 것 같았다. 형수보다는 친구
나, 편한 동생, 아니면 여자로 느껴지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하긴 여자로 느껴진다고해도 이상할 것은 없지 않은가? 친가족도 아니었고, 형수였다. 사실 나나 형이나 타냐를
알게된 것은 거의 같았다. 만약에 내가 나이가 많고, 형이 나보다 동생이었다면 내가 타냐의 남편이었을 것이다.
타냐와 결혼을 한건, 서로 사랑해서가 아니라 단지 형이 형이었기 때문이다.
형은 타냐와 섹스를 했지만, 대화를 거의 하지 않았다. 나는 타냐와 낮의 대부분의 시간과 말동무가 되어줬지만 섹
스를 못 할 뿐이었다. 낮에는 내 부인, 밤에는 형의 부인처럼 말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내가 다른 이상한 마음을 먹은 것은 아니다. 여자로 느껴지는 사람이 세상에 한둘
이겠는가? 내가 만약에 김사랑을 여자로 느낀다고 하자. 아니, 나는 실제로 김사랑을 여자로 느끼고 있지만 그렇
다고 달라지는 것이 있는가? 그저 김사랑을 생각하면서 자위를 한다거나 하는 것이다. 그런다고 범죄인가? 절대
아니다. 그냥 그렇게 나는 타냐를 생각하는 것이다.
그냥, 그냥 그런 것. 이렇게 마음을 먹지만 타냐의 속옷을 바라보면 그런 맘을 다잡기가 어려워졌다. 우즈베키스탄
은 속옷이... 이런가? 타냐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직접 가져온 속옷들은 하나같이 야했다. 속옷 몇 개가 야했으면 타
냐가 약간은 음란한 여자가 아닌가 의심을 하겠지만, 오히려 하나같이 야하니 우즈베키스탄은 이렇게 입는 것이
보편화되었는지 궁금할 뿐이었다.
속옷들은 색부터 섹시했다. 검정, 빨강, 보라, 연두... 여러 가지 총천연색 속옷을 어렸을 때 보았던 부자친구의 크
레파스처럼 나의 호기심과 흥미를 끌었다. 내것이 아니었지만 훔쳐서라도 갖고 싶었던 그 크레파스처럼... 저절로
손을 끌어당기는 것만 같은 것이었다.
그때, 나는 크레파스를 훔치지 않았다. 부모님과, 형을 생각해서 참은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참기 어려울 것 같다.
나는 훔치는 것이 아니다. 잠깐, 그저 잠깐 관찰만하고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을 것이다.
나는 검정색과 흰색이 마치 얼룩말 무늬처럼 그려진 속옷을 집었다. 여러 가지 속옷 중에 왜 그걸 집었는지 딱히
설명할 수는 없다. 타냐의 야성을, 본능을 생각하면서 집었는지도 모르겠다.
타냐의 새하얀 속살에 얼룩진 속옷이 입혀진 상상을 했다. 초원의 얼룩말처럼 건강한 모습. 얼룩말에게는 본능뿐
이다. 다른 수컷의 것이어도 상관이 없다. 더 젊고 건강한 말이 나타난다면 그에게 빼앗기고 마는 것이다. 그것이
설마 동생이더라도 말이다.
아, 이런 상상을 하다니. 순간 나는 내가 미워졌다. 갑자기, 뜬금없다고 해도 어쩔 수가 없다. 죄책감이란 것은 원
래 그렇게 뜬금없이 찾아오는 것이다. 나는 다시 그 속옷을 건조대 위에 올려놨다.
그리고 내 방으로 들어왔다. 흠... 흠... 지우려해봐도 계속 생각이 난다. 타냐의 커다란 가슴, 잘록한 허리, 한아름
안아주고 싶은 엉덩이까지... 특히 그 엉덩이. 약간은 오리궁뎅이처럼 튀어나와 그냥 옷을 입고 있어도 지나갈 때
면 한 대 톡 쳐주고 싶은 그 엉덩이...
그리고 그것을 가리기에는 역부족인 속옷... 어째서 저런 팬티를 입는걸까? 저 팬티를 입으면... 타냐의 커다란 엉
덩이를 다 가리지도 못 할것이다. 엉덩이의 양옆이 특히 많이 튀어나올것이다. 다는 아니지만, 엉덩이의 반은 나오
겠지... 나와 얘기를 하고 떠들 때에도 저런 것을 입고 있었을까?
팬티 생각을 그만 하자! 물론 브래지어도!
하지만 타냐 생각은 멈출 수가 없었다. 팬티도 브래지어도 제외한 생각을 하자... 알몸의 형수가 떠올랐다.
알몸의 형수는 바닥에 엎드려있었다. 나에게 엉덩이를 보이면서... 나는 그것을 보고 달려가고 싶었다. 그러나 나
보다 먼저 달려가는 사람이 있었다. 그것은 큰형. 큰형은 키가 작은만큼 물건도 작았다.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자지
를 가지고 타냐에게 달려들었다.
큰형이지만 작은형... 하지만 형이 힘까지 약한 것은 아니었다. 오랜 가구일로 젊은 사람보다 힘은 더 좋았다. 그런
일을 하니 자연히 허리도 튼튼할 것이고... 그런 형의 아래에서 어느새 타냐는 신음하고 있었다.
그리고 초점이 풀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그러면서 입술을 꽉 깨물며 신음을 참았다. 마치 내가 보고있어
서 신음을 내지 않는다는 것처럼. 내가 지금은 이 사람에게 당하지만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만 같
았다.
나는 멈출수가 없었다. 결국 찌익! 하며 정액은 천장을 향해 발사됐고 끼익! 하는 소리를 내며 문이 열렸다.
"도련님 뭐해?"
타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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