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r내와 편.견 056~060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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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기는 정말 대단했다….
말을 돌려서 예술이네 어쩌네 해도….결국은 남편이 있는 남의 여자를
홀랑 벗겨서 희롱을 하고 좆까지 물려 놓고…..그 여자를 자기것으로
만들었다고…..
그 여자를 빼앗았다고 희열을 느낀다는 말인가…….
아….정말….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갑갑했다….
이런 새끼가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 대학의 교수였다니……
정말…..인간의 성에 대한 미친짓은 어디까지인지…..
진짜로…진짜로……내가 입이 달렸어도….말을 못할 정도였다….
"내가 가진 수많은 은숙양의 작품중 오늘 보여주려고 준비한 건
이게 마지막이네….."
씹새끼…..좆빠는게 마지막에서 두번째면 마지막은 설마….거기에
집어넣는건가…….
임택봉이는 사진을 열었다….
어휴…..정말 미친 색마같은 새끼….
이게 무슨 누드고….이게 무슨 예술이냐…….
마지막 사진은 누워서 상체만 반쯤 일으킨 은숙이라는 여자의
음부에서 정액으로 보이는 액체가 줄줄 흘러나오고 있는 사진이었다….
여자는 부끄러운듯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지만….
눈은 카메라 렌즈를 보고 있는듯했다…
아마도 임택봉이가 그런 포즈를 취하게 했겠지……
"후….아…….."
임교수가 숨을 정말로 크게 내쉬었다….
슬쩍 아래를 보았다…..
임교수의 바지 가운데가 텐트를 치듯이 솟아 있었다.
세상에 나쁘다 나쁘다 이런 나쁜 새끼가 있는가…..
미혼녀들은 흥분이 안된다고….남편이 있는 유부녀들을 예술이라는
미명하게 옷을 벗겨서 사진을 찍는것도 모잘라……
물건을 입에 물리고……질내사정까지 해서……질에서 흘러나온
정액을 사진으로 찍고…..
"교…교수님……..저….여성분의 남편도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아니…..아니야….그건 아니야……
전혀 모르고 있어……
오히려 왜 아기가 생기지 않는지…..은숙양에게 항상 아기를 재촉한다고
하더군…..
하지만….은숙양은 지금 예술을 위해서 피임을 하고 있어요…..
나와 은숙양과의 둘만의 비밀이야……"
생각같아서는 주댕이를 꼬매버리고 싶었지만….
참았다….
내가 원하는게 아직 안나왔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너무 불안했다…..
저 은숙이라는 여자가 한 것을 아내가 똑같이 했다면….
나는 정말로 이 집에 불을 질러 버리고 싶을 것 같았다…..
정말 큰일이었다…
살인을 하면 어쩌지…노인네를 패다가 노인네가 하도 맞아서
그자리에서 꼴까닥 하고 죽어버리면……그러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생겼다….
"견군……
나는 궁극의 희열과 사진예술의 극치를 위해서…..
은숙양의 남편이 보는 앞에서 은숙양을 촬영하는걸 항상 꿈을 꾼다네…..
하지만…..솔직히 불가능할지도 모르지….
남편이 나의 이런 예술혼을 이해해 줄수 있을까 하는 의문때문이야……"
"솔직히….은숙양을 처음 섭외한건….순전히 연지양 때문이네…..
연지양이 회사일로 너무 바빠서…..도저히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거든…..
연지양은 1년에 많아야 2~3회 촬영하면 많이 하는거네…..
무슨놈의 회사가 그렇게 바쁜지 말이야…….
그래서….연지양을 그리워 하다가 대타의 개념으로 섭외를 하게된게…
바로 은숙양이네………
은숙양은 지금도 한두달에 한번은 촬영을 하고 있다네……"
"예술을 돈으로 값어치를 매긴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라는걸
알고 있지만……
나는 은숙양과 연지양에게 항상 섭섭치 않은 꽤 고액의 모델료도 지급을
한다네……
내 작은 감사의 표시야…….
내가 이 나이에 인세 받아서 뭐하겠나….."
얼마를 주는지 물어보고 싶었으나 꾹 참았다….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었다……
"교…교수님….지금 제가 너무 이상합니다…..
얼른…….아내의 사진도 보고 싶습니다….."
"당연하지…오늘의 하이라이트이자….메인 이벤트인데 말이야……
그런데…잠깐만 기다리게……내가 화장실에 좀 다녀오겠네……."
임택봉이는 앞섬이 불룩하게 튀어나온채로 화장실에를 갔다….
화장실 문을 닫고 소변을 보는대도 마치 폭포수같이 시원한 물줄기소리가
들렸다….
노인네 오줌발이 장난이 아니었다….
완전히 걸어다니는 폭포였다...
잠시후에 임택봉이가 다시 서재로 들어왔다.
"교수님……미치겠습니다….
얼른 아내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하하하….이 사람 참….
늦게 배운 도독질에 날새는줄 모른다고….
정말….자네에게 제대로 느낌이 온 모양이구만……"
"하긴….자네같이 그런 성향이 있어야…..나같은 성향하고 서로 만나서
함께 예술을 할 수가 있지 않겠나……
우린 정말……너무 늦게 만난것 같아 아쉽구만……"
"이보게 견이…..앞으로 우리 셋이 같이 작품활동을 하자고…..
내가…..시나리오를 써서…..자네가 최상의 극한 쾌감을 얻을수 있도록 하자구…
정말…..자네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그런 사진작품을 남길테니 말이야…..
내 머리속에는 벌써 수많은 구상이 가득 차 있다네….."
"교수님 얼른 보고 싶습니다…."
내가 절규하듯이 말을 했다.
"하하하 이 사람 완전히 몸이 달았구만…..
내가 자네를 위해서 오늘 새벽을 꼬박 세우고…..
단계별로 대표작품만 몇 작품씩 골랐네….
점점 갈수록 수위가 많이 올라갈꺼야…….."
"은숙양은 이제 모델을 한지 이제 겨우 이년차네…..결혼을 하고 바로
시작했으니까 말이야…..
하지만….연지양은 벌써 삼사년차가 넘어가는구만……
촬영횟수는 은숙양이 자주 하니까 작품수가 더 많겠지만….
전체적인 작품의 퀄리티는 연지양이 훨씬 좋다네….
은숙양은 아직도 수줍어 하고 표현에 제약이 많아…..
하지만 연지양은 이제 거의 프로모델이나 다름없어…..
연지양의 예술혼은…..내가 제자가 되어 배우고 있다네….."
아…..점점 들으면 들을수록 점입가경이라고…..
점점 불안해졌다….
아까 그 은숙이라는 여자보다 수위가 더 높으면…..
정말 마당에 나가서 저 시커먼 개새끼를 껴안고 울어야 할 것 같았다….
정말……이제는 연기가 아니라…진짜로 마음이 두근거렸다…
"자……여보게 견군….우리 악수 한 번 하게나….."
임교수는 내 손을 덥썩 잡았다….
임교수는 나를 보면서 벌개진 얼굴로 말을 했다.
"이제 시작하자구…..
지금부터…연지양은 자네의 아내도 아니고…..내 제자도 아닐세….
우리의 예술에 대한 가치를 극대화 해줄…..그런…..에로티시즘의
메신저일세…."
아 씹새끼 정말 말 한번 복잡하게 하는 것 같았다…..
임교수가 사진을 열었다….
아내였다…..
아내는 청핫팬츠를 입고 있었다….
엉덩이가 반쯤 드러난 팬티같은 핫팬츠였다…..
상체는 가슴이 다 드러난 알몸이었다….
다른곳도 아니었다…..
바로 이 집의 정원이었다……
알몸에 맨발인 아내는 팬티같은 핫팬츠만 입고…..손에는 정원에 있는
저 엄청나게 큰 개새끼의 목줄을 잡고 있었다….
누드와 똥개인가……
잠시후….핫팬츠를 벗어버린 아내의 모습이 보였다.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갯벌이었다…..
참 가지가지 하는것 같았다….
사람이 하나도 없는 갯벌에 아내가 누워 있었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위에서 촬영한 사진이었다…..
아내의 몸 여기저기에 갯벌흙이 묻어 있었다…..
다음 사진이 열렸다….
아….씨발……..
속에서 욕이 터져 나오려는것을 간신히 참았다…
아내가 내가 아까 와인을 마신 저 식탁위에 올라가서 엎드린채
자신의 엉덩이를 넓게 벌리고 있었다….
아내의 항문과 은밀한 부분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나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주먹에 힘이 들어갔다…..
.........
.........
그냥 떨리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눈에 눈물이 고이려는 것을 눈을 계속 깜박여서 티가 나지 않게 했다….
연지야….오연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오연지….
우리 16년이나 같이 살았는데…아니 연애시절 포함하면……더 긴 시절을
함께 했는데…..
이번 주말에 내 양복 두어벌 사준다고 해서 남편을 감동시켰던 오연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 있니…..
니네 선생님 이잖아……
널 가르쳤던 니네 교수님 이잖아…..
어떻게 교수님 앞에서 항문을 벌리고 있을수 있어……
저 교수가 지금 너하고 이런 작업한지 삼사년밖에 안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거야….
그러면….너…..나이 들어서 삼십대 중반 넘어서 그런건데…..
왜 그래 연지야…..
그러면 너 그 어린놈하고 바람핀거 나한테 걸린 다음이잖아…..
나한테 미안한 마음 조금이라도 있으면 이러면 안되지……
내가…..너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면서…..
오연지라는 여자로도 사랑하지만…..
난……너랑 아연엄마라는 그런 굴레 때문에 죽어도 헤어지지 못하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니…..
나는 속으로 아내에게 속절없는 원망을 퍼부었다…..
정말 울고 싶었다……
아내한테 실망하는게 한두번은 아니지만…..어떻게…..
어떻게….저 변태 늙은이앞에서 옷을 다 벗고…..
손으로 항문을 벌릴수가 있는거니…..
"크….하…..하아……."
내가 너무 큰 한숨을 쉬자 임택봉 교수가 정말 흥분해서 터져버릴것
같은 얼굴로 나에게 말했다…..
"자네…..내가 단계별로 조정했다고 했잖아…….
이제 겨우 시작인데…벌써 부터 이러면 어쩌려고…….
자…….계속 가네…..정신 바짝 차리라고……"
임교수는 흥분한 표정속에서도 웃음을 지으면서 나에게 말을 했다.
임교수는 사진을 연속해서 계속 열었다…..
아내는 점점 더 노골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아내는 두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활짝 벌리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아내의 표정은 고개를 살짝 돌리거나 눈을 감거나 해서
자신의 신분을 가리려는 노력을 하는 것 같았다……
정원에 있는 저 커다란 개와 같이 찍은 사진도 여러장 있었다….
아내는 알몸으로 저 개의 목을 안고 쓰다듬어 주는 장면도 있었고…..
개의 옆에서 다리를 활짝 벌린채 개의 등 털을 쓰다듬어 주는 장면도
있었다……..
개가 두 다리를 번쩍 들어서 아내한테 안기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아내는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알몸이었다…..
개는 두 다리를 아내의 어깨에 대고 있었는데……
개가 저렇게 일어서니 아내보다도 키가 훨씬 큰 것 같았다……
개는 아내의 어깨에 두 다리를 걸치고 있었다…….
아내는 맨발에 알몸으로 그렇게 개와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었다…..
숨이 점점 막혀왔다….
이제….정말 그만 보고 싶었다……
아까 은숙이라는 여자의 사진은 비교도 할 것이 아니었다…..
임교수는 은숙이라는 여자의 사진은 그냥 몇 장 맛배기로 준비를
해 놓은것 같았고……
아내의 사진은 참 많이도 준비를 해 놓은것 같았다….
저게 고르고 고른거라면…..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진을 찍었다는 것인가…..
아까 나왔던 갯벌의 사진이 또 나왔다….
아내는 갯벌에 쪼그리고 앉아서 고개를 푹 숙이고 소변을 보고 있었다….
아내의 소변줄기가 사진에 너무도 생생히 잡혔다……
나는 이제 정말 무아지경이었다……
좆빠는 것이나 삽입하는 것만 안 나오면 좋겠다는 헛된 기대를 해보았지만…
지금 내 옆에서 얼굴이 벌개져서 혼자 헉헉대고 있는
아랫도리가 불룩 튀어나온 이 변태 노인네를 보니까….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을것 같았다….
정말 미친 인간 같았다….
어떻게 남편에게…..그것도 16년이나 같이 산 남편에게 이런 걸 보여줄
생각을 했을까……
똥물에 튀겨서 죽여도 시원치 않은 새끼였다….
"자네…..지금 기분이 어떤가……."
연기고 나발이고 다 뒤집어 버리고 싶었지만……
정말 조금만 더 참자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뭐….뭐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아직 이정도로 그러면 안돼……..이제 진짜가 시작된다네…….
진정한 에로티시즘을 지금부터 보여주지……."
임교수가 말을 마치고 다른 폴더를 여는 것 같았다….
사진이 화면에 보였다…..
야외였다…..
바위같은곳 위에 아내가 누워 있었다….
개구리처럼 다리를 접고 넓게 벌린채 누워 있었다….
사진을 본 내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진짜 참고 싶어도……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아내의 그곳에……
남자의 물건이 들어가 있었다…..
남자의 물건 끝부분이 보였다….
아내는 한 손으로는 자신의 눈을 가리고 있고….
다른 한 손으로는 자신의 한쪽 가슴을 강하게 움켜쥐고 있었다…..
어떻게……..
정말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니 오연지……
니 선생이 시키든…
나는 교수가 보지 못하게 얼른 눈물을 닦으려고 했지만….
임택봉이는 내 눈물을 보았다….
"역시……자네가 감동받을줄 알았네…..
자네는 예술을 이해하는 구만………
기다려봐……아직이야…….."
사진을 넘겼다…..
엎드려서도 삽입이 된 사진…..
다리를 발레리나처럼 쫙 벌리고도 삽입이 된 사진…..
전부 위에서 보는 각도로 찍었다….
임택봉이가 자기 물건을 넣고…….위에서 찍은 것 같았다……
장소도 다 틀렸다……
한두군데서 찍은게 아닌 것 같았다….
정말로 더 이상 보기싫었다…..
하지만….끝이 어디인지 알고 싶었다……
아내가 누워서 다리를 M자로 벌리고 있는 사진이 있었다……
아까 은숙이라는 여자의 사진은 비교도 할 것이 아니었다…..
아까 그 여자가 취했던 음부에서 정액이 흘러나오는 사진은
아내의 사진을 흉내낸것이었나보다……
아내는 살짝 엉덩이를 든 자세로….음부에서 꽤나 많은 양의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교묘하게 얼굴을 반쯤 옆으로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 사진이 나왔다…..
이번에는 아내의 입 앞에 발기한 남성의 물건이 있었다…
아내는 눈을 감고 있었다……
아내는 입을 벌리고 있었는데……입안 한가득 정액이 보였다….
하얗고 탁한 액체가 아내의 입안 가득히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 사진은…..
정액인지 애액인지 남성의 음모가 축축하게 젖어있는데…..
아내의 입안 가득히 남자의 물건이 들어가 있었다…..
모니터를 집어서 던져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그럴수 없었다…….
임교수는 나의 울그락 불그락 하는 얼굴을 보고 있었다….
임교수는 흥분이 극에 달한것 같았다……
나는 어쩔수가 없었다…..
몸이 움직이지가 않았다…….
임교수는 부지런히 준비한 다른 폴더의 사진을 여는것 같았다….
점점 더 수위가 높아진다고 했는데…..
이젠…..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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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가 예상했던 입에 넣는것과 거기에 삽입하는게 다 나왔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뭐가 더 수위가 높아진다는 말인가…..
도대체 예상을 할 수가 없었다….
내 눈은 빨갛게 충혈이 되어 있었다.
임택봉이는 이제 정말 교수라는 말을 붙이기도 싫었다….
교수라는 직업은 모든 사람들이 경외해 마지 않는 직업이다….
최고의 지성이자…..
상아탑의 최고의 위치이다…..
지금도 학교에서 연구소에서 열심히 책과 컴퓨터를 붙잡고 학문을
연구하는 대다수의 교수님들에게 죄송했다….
저런 변태 개새끼에게 교수라는 호칭을 붙여주는게 말이다….
택봉이 이 씨발놈은 눈이 씨뻘개져가지고 발기가 죽을줄을 몰랐다…
그리고 내가 흥분해서 숨을 몰아쉬고 눈물까지 흘리자 그런
내 모습을 보면서 거의 미친듯이 흥분을 하는 것 같았다…
정복자의 쾌감일까….
니 마누라는 내가 가졌다….이런 마음일까……
택봉이는 다음 폴더를 열었다….
역시나 이 집의 잔디밭이었다…..
개집쪽이 아니라 집 뒤쪽의 건물로 가려서 밖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은 안쪽의 은밀한 잔디밭쪽이었다…..
아내가 잔디밭위에 엎드려 있었다….
그리고……아내의 뒤에…..
이젠….눈물도 나지 않았다…
내가 입을 헤 하고 벌릴수 밖에 없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너무 기가 막혀서…..
이제는 더 이상 말이 나오지 않았다……
물고 삽입하는걸 위에서 찍은 사진같은 것들이 아니었다…..
아내의 뒤에서 어떤 놈이 뒤치기 자세로 삽입을 하고 있는데……
얼굴은 옆으로 돌려서 얼굴이 나오지 않았다….
아내도 얼굴을 슬쩍 돌려서 얼굴이 반밖에 나오지 않았다….
젊은 남자였다…..
키가크고 팔 다리가 긴……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젊은 남자였다….
얼굴 정면이 보이지 않아서 나이를 짐작하기는 어려웠지만….
아내보다는 훨씬 어릴 것 같았다…..
이제는 지물건을 물리고 삽입하는 것도 부족해….
정말 남자모델까지 같이 듀엣으로 그짓을 하는걸 촬영을 한 것이었다….
임교수는 내 눈치를 보면서 계속해서 사진들을 넘겼다….
선 자세로 아내는 머리를 풀어헤치고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남자는 아내를 선 자세로 다리 한쪽을 들어서 삽입도 하고 있었고….
여러가서 서서 할수 있는 체위로 삽입을 하고 있었다….
이건 에로티시즘이 아니라 포르노였다….
내 아내가 포르노 배우란 말인가…..
이런 포르노 사진이나 찍는 여자였단 말인가…..
아내가 젊은 남자의 앞에 무릎을 꿇은채 눈을 감고 물건을 애무하는
사진이 열장정도 계속해서 나왔다……
그렇게 열 장 정도 계속해서 아내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노란머리의 젊은 남자의 물건을 애무하는 사진들이 나오고……
임교수가 다음 사진으로 넘기자 아내의 입안 가득히 정액이 있었다…..
임교수가 그 다음장면부터는 연속 촬영을 했는지 사진을 빠르게 넘겼다….
아내는 입안 가득 담긴 정액을 삼켰다…..
눈을 감은채……
연속 촬영한 사진들을 빠르게 넘기니 마치 동영상처럼 보였다……
아내는 입안 가득했던 정액을 삼킨후 다시 남자의 물건을 입에 물고
빨아주는 사진이 나왔다….
그리고 다음 사진은 남자가 두손으로 엉덩이를 넓게 버리고
아내는 그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묻고 혀를 내밀어서
항문을 혀로 애무하는 사진들이 있었다…..
택봉이가 가까이 카메라를 대고 근접 촬영을 한 모양이었다…
아내는 얼굴이 가까이 근접 촬영이 된 장면들은 모두 눈을 감고 있었다…..
일말의 창피함이나 수치심이 남았던 것일까….
끝까지 노란머리의 젊은 남자는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교묘하게 고개를 돌리거나 각도를 조절해서 얼굴이 나오지 않게 찍었지만…..
아내는 간간히 옆 얼굴이나 아니면 충분히 얼굴을 알아볼수 있는
장면들이 있었다……
"이것보게 견군……..정말 아름답지 않는가……
가장 아름다운 태초의 남체와 여체가 결합해서 보여주는….저 멋진
광경들……."
"저….저 남자는 누군가요?"
"응……내가 아끼는 옛날 제자일세…..박사과정의 대학원생이야…..
저 친구도 자네만큼은 아니지만……내 예술세계를 조금은
이해해 준다네…..
물론….저 친구는 학비때문에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는거지만 말이야……"
그렇게 아내가 관계가 끝난후의 남자의 쪼그러든 성기를 끝까지
애무하는 사진들이 나왔다…..
나는 가슴이 너무 답답했다….
숨을 쉴수가 없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밖으로 나가려 했다….그러자 택봉이가 말을 했다….
"이봐 견군…..어디가나…….이제….마지막이야…..
마지막 폴더만 남았네……."
충격과 환희라는 말로밖에 표현이 안되는……극한의 경험일꺼야…..
내가 자네한테 이걸 공개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어제 밤에 고민 많이 했네……
이건 연지양도 너무 힘들게 촬영을 했어……..
연지양이 눈물까지 보인 촬영이었지만…..
내가….머리속에 있던……정말 오랫동안 구상했던….
그런 촬영이라네……….
어서 이걸 보게나…….."
"자…잠깐만요…화장실…좀….."
아…..정말 더 이상보다가는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어….그래….그럼 얼른 다녀오게…이제 마지막이야…..
나는 지금 내 몸이 터질것만 같네………
연지양의 주인인 자네 앞에서 이런걸 다 공개할 줄이야….."
"오……..신이시여…..
정녕 저 작품들을 제가 만들었나이까……."
"견군….이제 연지양은 공개적으로…..더 멋진 예술작품을
만들수 있어…..
자네와…연지양…..그리고….내가 함께 만들어 보자고…..
연지양은 내 것도 아니고…..자네의 것도 아니야….
우리 모든 남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비너스와 같은 존재야……"
나는 더 이상 택봉이의 말을 들을수가 없었다…..
나는 화장실로 갔다…..
문을 닫고 바지지퍼를 내렸다……
물건이 발기가 되어 있었다…..
그것도 너무 단단히…….
눈물이 주루르 흘러서 변기에 떨어졌다…..
한방울…..
두방울……
그렇게…….눈물이 떨어졌다…….
결혼 16년차인데……내 정액을 삼킨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아니….입에 사정같은 걸 해본적도 없다….
입으로 해주는 애무는 연애할때나 몇번 해주었지….
결혼후에는 연중행사로 하면 다행이고 그저 물건에 키스정도 해주는
수준이었다….
남편한테도 그렇게 안해주면서…….
어떻게…..모르는 아르바이트 모델 남자의 물건을……
그리고….나이든 노교수의 물건을…….
눈물이 정말로 주르르 흘렀다….
내가 너무 불쌍했다….
그리고 우리 아연이가 너무 불쌍했다…..
..........
..........
아연이 인생이 망가질까봐…..저런 걸레같은 년과 헤어질 생각조차
못하는……내가 너무 불쌍했다…..
그리고 저런 걸레같은 년인줄 알았으면서도…….아직도 마음속에는
연지가 너무 좋은……내 병신같은 순애보가 너무 미웠다…….
16년간이나 살을 부비면서 함께한 세월동안…쌓인 정때문에…..
다 모른척 해주고 싶은……내 바보같은 태도때문에……
너무 슬펐다…..
이런 일이 있으면…….상대 남자들보다 아내를 먼저 탓하고 혼내야 하는데…..
지난 세월….능력없는 남편이 주먹 휘두르고 다닌 깽값 대신 물어주고……
잘 먹고 잘 살게 해 준 아내라는 걸 알기 때문에…..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단 한번도 아내에게 책임을 물어보지 못했던……
그런 내가 너무 미웠다…….
눈물나도록 미웠다……
발기가 죽지 않으니 소변이 나오지 않았다….
다른 놈들이 아내의 육체를 유린하는걸 보고 발기를 하다니….
내가 저 교수한테…최면이 걸린 모양이었다…..
아내의 육체는 너무 아름다웠다……
그렇게 한참을 우니까…..
발기가 조금 가라 앉으면서 소변이 나왔다…..
소변을 보고 눈물을 닦고 화장실에서 나왔다…..
"여보게 견군….뭐하나…..연지양의 끝을 보자고……
이게 내가 준비한 마지막일세……어서와…….냉큼 오라고……"
나는 택봉이의 냉큼이라는 말에 이성을 잃어버렸다….
하지만….지금 이렇게 흥분한 상태로 내가 주먹을 휘두르면
택봉이는 바로 사망이다…..
백킬로그램이 넘는 덩치의 내가 그것도 요새는 다시 꾸준히
샌드백을 치고 펀치연습까지 하는 중인데……
공짜 체육관에서 정말 열심히 운동중이라서 내 펀치는 지금
최상의 컨디션일텐데…….
도저히 주먹으로 때릴수가…..아니 손으로 때릴수가 없었다……
아까……..식탁 옆에서……택봉이와 화이트 와인을 마실때 유심히 보아두었던
물건이 있었다…….
그걸 집어 들었다…..
그리고 서재로 들어갔다….
"여보게 견군….이거 보게나….내 예술작품의 극치가 지금부터
시작이 되네……."
나는 택봉이가 커다란 모니터 화면에 띄워놓은 사진을 보았다…..
하하….이제는 정말 웃음만 나왔다…어떻게 저런 사진을……..
아….정말 인간도 아니다 씨발새끼……
저런게 첫번째 사진이면….도대체 저 마지막 폴더에는 어떤 사진들이
들어있다는 것인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식탁 옆에서 손에 집었던 것을 잠시 테이블위에 내려놓고
커다란 모니터를 머리위로 번쩍 들어서 바닥에 던져버렸다…..
모니터와 본체가 연결된 코드들이 다 빠져버렸다…….
우지끈 하고 모니터가 작살나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30인치도 넘는 커다란 모니터를 그냥 한방에 작살을 내버렸다…..
"아니….이보게 견군…..이게 무슨짓인가……"
나는 식탁옆에서 가지고 온것을 다시 손에 집었다…….
그리고 택봉이에게 말했다…..
"안경벗어 이 씹새끼야……"
속으로 생각하는 말이 아니었다…..
내 우렁찬 목소리로 임택봉이에게 하는 말이었다…
"이…이보게…견군……"
"안벗어 씹새끼야? 내 이름 부르지마 이 개새끼야……."
나는 손을 뻗어 임택봉이의 안경을 벗겨서 책상위에 놓았다…
그리고 임택봉이의 귀를 잡아서 끌고 넓은 거실로 나왔다……
"아….아….자네 이게 무슨짓인가….어딜 감히….."
임택봉이가 자신의 귀를 잡고 거실로 끌고가는 내 팔을 뿌리치면서
마치 선생이 제자를 혼내듯 근엄하게 소리쳤다…..
나는 손에 들고 있는걸로 택봉이의 얼굴을 때리기 시작했다….
한 두대 때리는게 아니었다….
사정없이 얼굴만 집중적으로 때렸다…..
택봉이는 손으로 막다가 바닥으로 쓰러졌다….
워낙 소나기처럼 날라오자 택봉이는 어쩔줄을 몰라하면서 손으로 막고
있었지만….
손으로 막는 위로도 사정없이 날라갔다….
손과 손 사이로 넣어서 사정없이 손에 든 걸 날렸다………
순식간에 적어도 삼십대 이상을 얼굴에만 집중적으로 때린것 같았다….
얼굴이 아까 흥분해서 벌개진데다가….쳐 맞아서 다시 벌개졌다…..
"사…..살려줘…….겨…경찰을 부르겠네…."
"경찰 좀 제발 불러 이 씹새끼야…..내가 너랑 이야기 한거 다 녹음했어….
씨발새끼…방송국하고 신문사에 다 뿌려줄테니까…..씹새끼야
경찰 좀 제발 좀 불러라 이 개새끼야….."
나는 임택봉이의 얼굴에 침을 퉤하고 뱉었다…..
그리고 다시 손에 들고 있는 파리채로 임택봉이의 얼굴만 집중적으로
때리기 시작했다…..
아까……식탁에서 화이트 와인을 마실때……식탁옆에 빨간색 플라스틱
파리채가 있는것을 보았었다…..
그걸 유심히 보고 있었다…..
내가 어릴때….우리 아버지는 화가 나시면 파리채로 날 때리셨다….
아버지도 군 제대를 하시고 복싱을 배우셨기 때문에 주먹이 매웠다….
행여나 아들이 다칠까봐 절대로 손으로는 나를 때리지 않으시고….
파리채로 날 때리셨다…..
파리채로 맞으면 큰 부상은 없지만….기분이 더럽고……매우 따가웠다……
여름에 파리채로 등짝을 제대로 한대 맞으면 등에 격자무늬의 자국이
하루정도는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사…살려줘…..아이고 나죽어…."
임교수는 죽어가는 소리를 했다….
"그냥 죽어 이씨부랄놈아……
연지가 그렇게 우스워…..어떻게 연지한테 좆을 빨게 하냐 이씹새끼야…..
우리 연지 내 좆도 더러워서 안 빨게 했어 이 씨발놈아…..
내가 좆만 빤것 가지고 이래?
좆만 빨게한걸로 멈추었어도...이정도까지 안해...이 씨발놈아.....
저게 인간으로써 할 짓이야......씨발놈아.....
니가 인간이야?"
나는 말을 마친후에 정말 세게 임택봉이의 뺨에 파리채로 정통으로 한 대
먹였다….
바로 저 격자무늬였다….
제대로 스매싱이 들어가면….
선명하게 생기는 그 무늬…..
빗맞거나 면대 면 접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모서리로 맞으면
절대로 생기지 않는 저 격자무늬…..
격자무늬가 임택봉이의 뺨에 제대로 생겼다…..
나는 거의 이성을 잃고서 얼굴만 백대 이상을 후려쳤다…….
임택봉이는 바닥에 누워서 몸을 웅크리고 두손으로 얼굴을 부여잡은채
파리채를 맞고 있었다…..
확실히 머리는 좋은 놈이다…..가드를 어떻게 막으면 면상에 안 맞나를
계속 맞는 중에도 터득을 했다….
두 팔꿈치를 딱 붙이고 아예 철가면처럼 얼굴을 가려버렸다….
씨발새끼….나도 어릴때 많이 써먹었던 방법이었다….
하지만…..파리채는 그렇게 만만한 매가 아니다 이 씨발놈아……
나는 파리채를 꺼꾸로 쥐었다…..
네모난 파리잡는 부분 바로 아래를 손에 잡고…..
손잡이 부분의 막대로….쇠심이 들어있는 막대부분으로
임택봉이의 모가지를 마구 후려치기 시작했다….
"흐악……"
임택봉이의 목이 빨개졌다…..
얼굴을 가리고 있던 손을 풀어서…….목을 가리자…얼굴을 막대로 후려쳤다…
파리채의 넓은 면과 달리…..손잡이는 회초리의 느낌이 나기때문에
졸라게 아플 것이었다…….
택봉이는 얼굴하고 목을 정말 빠진부분 없이 야무지게 맞고 있었다…….
장유유서고 나발이고…..지금 그런거 따질때가 아니었다….
나이값 못하는 개새끼는….인간도 아니었다….
인간에 대한 예의 따위는 정원에 개나 줄 일이었다…..
나는 파리채를 다시 바로 잡고 임택봉이의 온몸을 파리잡듯이 후려쳤다…..
임택봉이의 살려달라는 비명만이 거실에 퍼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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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나는 냉장고에서 생수를 꺼내서 벌컥벌컥 들이마셨다……
너무 갈증이 심했다….
"나…나도 물 좀 마시겠네….."
내가 물을 마시자 나를 따라나온 임택봉이가 기어 들어가는 듯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을 했다……
나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는 컵에다가 물을 따라서 간신히 마시는 것 같았다…..
놈의 얼굴을 보았다…..
양쪽 뺨과 목에 격자무늬가 여러군데 있었고…..
얼굴은 마치 호빵맨처럼 팅팅 부어 있었다…..
얼굴하고 목전체가 아주 벌겋게 부어 있었다….
나는 임택봉이가 쓰러져서 맞고 있는 장면과 모든 대화들…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모두 사진을 찍고 녹음을 했다….
마회장에게 배운것이었다…
모든 과정은 철저하게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나는 다시 서재로 들어갔다…..
나는 아까 내가 집어던져서 다 빠져버린 모니터 선들을 다시 다 연결했다….
큰모니터는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 있었고…..작은 모니터에 연결을 했다.
그리고 컴퓨터 본체에다가 유에스비를 꼽고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마회장에게 쓰는 법을 배운 컴퓨터 확인 프로그램이었다…
숨어있는….사진과 동영상 파일까지 다 찾아내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리고 하드디스크에 있는 모든 사진과 동영상을 전부 추출해 내었다…
심지어 문서들까지 추출해 내었다…
문서에 사진을 심는 경우도 있으니까 말이다…
하드에 있는 시스템 관련 화일 외의 거의 모든 화일들은 일단 모두 추출해
내었다….
그리고 그것들을 전부 암호화 압축을 해서 웹상에서 내 개인 웹하드에
업로드 시켰다….
유에스비에 담기에는 너무도 용량이 방대했다….
임교수는 내 눈치를 보면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원래는 원산폭격을 시켰는데…..노인네가 10초를 못버텼다…..
한시간을 넘게 파리채로 두들겨 팼다….
이제는 솔직히 때릴 마음도 나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서재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게 했다…..
갑질….
그래 맞다….
요새 언론에 많이 나오는 단어중에…갑질이라는 단어가 있었다….
내 아내야 나이도 많이 먹고 결혼한지도 오래된 색에 환장한 여자라고 치자….
내 아내의 이야기를 차제하고 서라도…..
어떻게 결혼한지 이제 이년도 안된 신혼인 여자의 그곳에 질내사정을 하고
그걸 촬영을 한다는 말인가….
남편을 생각하면서 쾌감을 느낀다고……
자기 조교를 하고…지금 모교에서 강의중인 여자라고 했다….
세상에…이게 갑질이 아니고 뭔가….
그 여자…..은숙이라는 여자의 수치스러워 하는 표정이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한 것 같았다…
아내의 파일뿐만 아니라….은숙이라는 여자의 파일까지…아니 그것말고도
내가 모르는 파일도 많을 것이다……
일단은 모두 회수를 했다….
이건 범죄다….
성범죄이자….
그냥….아주 나쁘고 악질적인 그런 범죄이다….
그 남편이 그걸 알았을때….
어떤 생각일까….
저런 새끼가….이 사회에서 존경을 받는 석학이라니.....
할말이 없었다….
컴퓨터 하드에 있는걸 전부 업로드 한뒤에
컴퓨터 본체를 열었다….
"십자 드라이버 가지고 와…."
택봉이가 십자 드라이버가 든 공구함을 가지고 왔다….
공구함에는 망치가 있었다…..
나는 일부러 보지 않고 있었다….
임택봉이는 망치를 슬쩍 집어서 뒤에 숨기는 것 같았다….
정말 씨발새끼였다….
내가 일부러 임택봉이를 보지 않고 십자드라이버를 집어서
데스크탑 본체에서 하드를 분리해 내고 있을때….
내 뒤에서 임택봉이가 망치로 매 등를 후려치려고 폼을 잡고 망설이고
있었다…..
나는 잽싸게 일어나서 임택봉이의 목을 한 손으로 감아쥐었다…..
그리고 벽에다가 임택봉이를 밀고서 천천히 들어올렸다…
한 손으로 임택봉이의 몸이 위로 들어올려지면서
임택봉이가 숨을 켁켁 거렸다….
나는 그냥 바로 내려놓았다…..
아….정말 반성의 기미라고는 전혀 없는 새끼였다……
망치로 내 등을 후려치려고 하다니….
개새끼….그래도 살인은 하기 싫었나 보다….
대가리를 후려칠 용기도 없고……
"내가 너무한거냐? 이 교수새끼야?
리비도? 니 리비도는 뒤에서 망치로 까는거냐 이 씨발놈아….."
"자..잘못했네……"
"자유민주국가에서 여자 발가 벗겨서 사진찍는 거 자유야…..
근데…씨발놈아…그런것만 전문적으로 하는 누드모델들이 있잖아….
그런 여자들한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예술생활 해….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예술생활 말이야……"
"그러면 누가 뭐래….
근데….이 씹새끼야…..내 마누라는 그렇다고 쳐….
니 그 제자는 그게 좋아서 하는 표정이냐?
니가 갑질하니까 억지로 하는거 아니야…..
너 이 씹새끼야….내가 알았으니까 장난처럼 파리채로 패지…..
그 여자 남편이 알았어봐….
뭐…극도의 흥분…..
개새끼야….넌 그 여자 남편한테 식칼로 난자를 당해도 할 말이 없어
이 썩은 새끼야…."
"그렇게 찍고 싶으면….니 마누라나 찍지….왜 남의 마누라를 찍어….
오연지가 니 밥이야…..
애비없이 자란 가난한 년이 졸라게 어렵게 장학금 받고 공부해서….
그렇게 어렵게 그 자리 까지 올라갔어……
그런데…그런 여자를 니가 세치 혀로 꼬셔서…..그런 짓을 시켜….
이….천인공노할 개씨부럴놈의 새끼야…..
니 마누라나 찍지……니 마누라 훌렁 벗겨서 뭔짓을 시켜도 세상이
뭐라고 안해….왜 남의 마누라 가지고 지랄이야….이 인간말종 새끼야…."
"내…..아내는…..하늘 나라에 있다네…."
임택봉이가 팅팅부은 얼굴로 간신히 입을 열었다…..
나는 잠깐 할 말이 없었으나….다시 말을 했다…
"니미…그럼 니 딸래미를 시키던가……왜 오연지를 시키냐고…..
연지가 니 딸뻘 아니냐? 그렇지 않어?"
"나…나는…아들만 있다네……"
이런 개새끼 꼬박꼬박 말대답이다….
복장이 터졌지만….
컴퓨터에서 떼어낸 두대의 하드 디스크를 들고 놈을 데리고 주방으로 갔다…
가스레인지를 켰다….
싱크대에서 집게를 들었다….
"자….지금부터 이 집게로 하드디스크를 하나씩 잡고 불에 구워…….
까맣게 될 때까지…구워야해….
이 하드디스크에 있는 내용들은…이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해….
불에 구워서 복구조차 안되게…..날려버릴꺼야…..
니가 만든 자료니까 니가 구워……
만약에 제대로 안 구우면…..너를 구워버릴꺼야….."
"이..이보게….이 안에는 중요한 학술 자료들도….."
내가 식탁의자 한 개를 들어서 벽에다가 내리쳤다….
의자가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내가 있는 힘껏 강하게 내리쳤기 때문이었다…
"구워 이 씨발 새끼야……니 그 예술작품인지 지랄인지가 거기에 다 있잖아…."
의자가 산산조각이 난걸보고 임택봉이는 식겁을 해서 집게로 하드 디스크를
집어들고 가스레인지 불에 굽기 시작했다…..
연기가 조금 나면서 하드디스크 표면이 까맣게 타기 시작했다….
"앞 뒤 돌려가면서 바짝 구워……
연기나니까…후드팬 틀고….."
레인지 위의 후드팬을 최대로 틀고 임택봉이는 하드를 굽기 시작했다….
나는 집안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매퀘한 냄새가 났으나 그래도 후드팬을 틀어서 조금 다행이었다….
나는 집안을 살펴보았다….
노트북도 한대가 있었고….
카메라만 모아놓는 곳이 따로 있었다….
제습이 되고 온도 조절이 되는 고급 보관 캐비닛이었다…..
그리고 캐비닛 위에 가족사진이 인듯한 사진이 있었다…..
저기가 어디더라? 저긴 라스베가스 아닌가?
라스베가스의 근사한 호텔입구에서 가족사진인듯한
사진을 찍은걸 액자로 해 놓았다….
임택봉이와….나이든 여자 한 명…그리고 젊은 여자 두명….그리고 젊은 남자
한 명이 같이 찍은 사진이었다……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액자를 벽에서 떼내었다….
.........
.........
나는 그 액자를 들고 주방에서 하드를 불에 굽고 있는 임택봉이에게 갔다…
"사진속에 이 여자들은 누구야?"
임택봉이가 당황하는 눈치가 역력했다….
"그…그 사람들은 미국에 사는 내 친척들일세…."
"전화기 어디있어? 핸드폰 가지고 와봐….
집게 거기다가 놓고….."
나는 가스레인지의 불을 껐다….
그리고 임택봉이를 따라갔다….
임택봉이는 내 눈치를 보면서 핸드폰을 들었다…
"패턴 풀어봐….."
"이보게…..전화기에는 아무것도 없네….."
"얼른 풀어봐 전화기 부셔버리기 전에…."
임택봉이가 패턴을 풀었다….
나는 전화번호 저장목록을 다 살폈다….
그리고 최근 기록도 살폈다….
"이런 개새끼……하늘 나라에 있다는 니 부인하고 어제도 통화를 했네….
여기 와이프라고 저장한거 니 마누라 아니냐…..
어라….큰딸…작은딸….딸이 둘이나 있어?"
"뭐 이런 씹새끼가 다 있어…."
나는 팔을 번쩍 들어서 놈을 후려치려고 하는 자세를 잡았다…
"아이고….살려줘……미안해….."
놈은 몸을 웅크리고 소파에 누우면서 소리쳤다…..
거짓말을 표정하나 안 변하고 하는 개새끼였다….
어떻게 멀쩡하게 살아있는 지 마누라를 하늘나라에 있다고…
그런 슬픈표정을 지으면서 말할수 있지….
"니 마누라 어디있어? 내가 좀 봐야겠다….."
"엘에이에 있는 딸네 집에 가있네….."
그러고 보니까….아까 딸의 번호가 국제번호가 저장이 되어있는것
같기는 했다…..
"휴우….."
"정말…말이 안나오네…..
이제는……그렇게 여자 벗겨서 떡치는 사진 찍고 싶으면….니 마누라랑
찍어…….저렇게 다 큰 딸들 있는데…부끄럽지도 않냐?
한번만 더 연지 근처에 얼씬거리면…..니가 연지한테 했던짓들….
니 마누라랑 딸들한테 다 까발리고…..니 마누라랑 딸들한테…
내가 똑같이 갚아준다…..이 씹새끼야 알았냐?"
임택봉이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미안하네….내가 정말 죽을죄를 지었네….."
이새끼…분명히 이것도 거짓말일 것이다…..
벌써 창밖은 어둑어둑 어둠이 내리고 있었다…..
가을날씨는 해가 짧았다….
나는 주방으로 가서 하드가 잘 구워졌나 확인을 했다…
회로들이 다 타버린것 같았다….
싱크대에 물을 받아서 까맣게 타버린 하드 두개를 물에 다가 담그어 버렸다….
확인사살이었다……
그리고 카메라들이 있는 곳에 가서 카메라 안에 있는 메모리카드들을
모두 끄집어 내었다……
외장하드도 하나가 있었다….
그것도 다 꺼냈다….
고급 카메라가 세대나 있었다…..
카메라마다 혹시 무슨 사진 저장된거 없나 일일이 살펴 보았다….
외장하드하고 메모리카드들은 내가 주머니에다가 다 챙겼다…
핸드폰안도 확인을 했다….
핸드폰 안에는 사진은 거의 없었다……
혹시 아내와의 문자내역이 있나 확인을 했지만….
문자내역은 저장을 해 놓지 않았다….
핸드폰은 특별한 것이 없는것 같아서 소파위로 던져버렸다…..
"혹시 지인중에 J.LEE 라는 이니셜을 가진 이름이 있나 생각해봐….."
"그…그런 사람은 없는데….."
"여기 사진속의 다섯놈 아니 너는 빠져야 되니까 네놈의 이름과 연락처
신상을 적어…."
"근데 이 단체사진은 누가 찍은거야? 다른 사람이 또 있나?"
내가 임택봉이에게 물었다…
임택봉이는 종이에 다른 네명의 신상을 적으면서 나에게 대답했다…
"아니야…내가 바위 위에 다른 카메라를 놓고 리모콘 촬영한걸세…."
"정말로 너 말고 다른 사람들은 이 촬영회 한 번이 전부야?"
"그렇다네…….정말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
사진이 공개될 일은 없을꺼야….
그 촬영회에서는 그리고 누드도 별로 안 찍었어….성행위 사진 같은건
아예 시도도 안했고….그래도 교수들인데…..
비키니 사진을 주로 많이 찍었네…."
어휴…이새끼는 정말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
아직도 가르치는 듯한 말투로 나에게 설명을 했다…..
임택봉이가 신상을 쓴 종이를 챙겼다….
얼른 마무리를 짓고 집에 가고 싶었다…
아연이 저녁을 차려놓고 오긴 했으나…
그래도 집에가서 아연이를 좀 챙겨주고 싶었다….
사춘기의 딸이 집에 들어 왔는데…..엄마야 원래 늦게오고….
항상 반겨주던 아빠마저 없으면….너무 가여울것 같았다…
가뜩이나 무남독녀 외동딸이라서…..
혼자 심심할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다른 유에스비나 외장하드나 저장장치에 사진 넣어놓은거 있으면
전부 꺼내놔….나중에 발견되면…..진짜 아주 이 사회에서 매장을
시켜버릴꺼야….
지금이 마지막 기회야…."
"그런거 없네…..아까 컴퓨터의 하드가 대용량들이라서….
거기 두군데에 나누어서 넣어 놓았네…..
그리고 아까 카메라 있는데서 챙긴거….그 외장하드에도 들어있다네…."
나는 노트북을 켜고 다시 아까 사용했던 유에스비를 넣고 프로그램을
돌려보았다…..
노트북은 그냥 인터넷만 보는 용도인지…정말로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집을 아주 샅샅이 더 뒤져보고 싶기도 했지만…..
솔직히 저 인간 말종새끼하고 더 같이 있는것도 싫었다…
얼른 집에가서 아연이를 보고 싶었다….
"내가 며칠뒤에 다시 올꺼야…..다시 잘 찾아봐….
연지에 관한 작은 흔적 하나라도….다 찾아서 나에게 토해내…..
그리고 지인들에게 전화해서 사진들 다 지우라고 해…..
아니면….내가 찾아다니면서 아주 사회에서 매장을 시켜준다고……
내가 며칠뒤에 다시 온다…..기다리고 있어…."
임택봉이는 겁에 질린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집 현관문을 열고 나섰다….
밖은 이미 어둠이 깔려있었다…..
정원에 검정색 그레이트 데인이 나를 보고 이제는 낯이 익어서 그런지
꼬리를 흔들고 있었다….
다가가서 개새끼 귀퉁배기를 한대 후려치려다가 참았다….
말못하는 짐승이다….
이놈이 무슨 죄가 있겠냐….
주인새끼가 개새끼이지…
그냥 시키는 대로만 했을텐데…..
나는 개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혀를 내밀고 좋아했다…
"야….뭐..알렉 어쩌구…..
그건 너한테 어울리지 않아….
니 이름은 오늘부터 포개야….포개….포르노에 나오는 개새끼의 준말이야….
포개….."
"포개야…..아저씨가….니 주인처럼….너도 때려주고 싶은데…..
말못하는 짐승 괴롭히면…천벌을 받는다고 어른들이 그러더라구…..
널 괴롭힌건….니 주인이지…내가 아니다….."
"휴우….."
나는 큰 한숨을 쉬었다…
"포개야 잘 있어라…며칠뒤에 또 오마……아저씨가 오늘은….너무 속상해서
여기 더 있을수가 없다…."
개는 내가 쓰다듬어 주니까….좋아서 혀를 낼름낼름 거리고 꼬리를 흔들었다….
밤에 어두울때 보니까 더 커 보이는
| 이 썰의 시리즈 (총 12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5.01 | 현재글 ㅇr내와 편.견 056~060 |
| 2 | 2026.05.01 | ㅇr내와 편.견 051~055 |
| 3 | 2026.05.01 | ㅇr내와 편.견 046~050 |
| 4 | 2026.05.01 | ㅇr내와 편.견 041~045 |
| 5 | 2026.05.01 | ㅇr내와 편.견 036~040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