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같이 자취하는 친구 2명 따먹은썰4
- 시작 -
고민 진짜 많이했지 처음에는 당연히 '빨리 한 번 하고 갈까?' 이런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는데 섹스하고 바로 나가봐야 한다고하면 그것도 존나 그림이 안나오는거야
그렇다고 키스만 하고 가기에도 이거 키스하면 바로 이어지는 그림이라 짧은 시간에 분위기전환 해야겠다는 판단으로 돌아서긴했음
"오빠 너랑 진짜 가깝게 오래보고싶다" 하니까 고개 끄덕끄덕 하더라고
"오빠 친구가 불러서 밥먹으러 나가봐야 하는데 오빠는 다음주 오기전에 밥 한 번 같이 먹고싶은데?" 하니까
알겠다고 해서 그래서 "그럼 오빠랑 날짜맞춰서 다음주 주말 오기전까지 초밥 먹으러 가자 오빠 약속있어서 오늘은 가봐야돼" 하고 나왔음 존나 아쉬운맘을 뒤로하고
A가 기다리고 있는 카페밖에서 눈 마주치고 나오라고 손짓해서 접선하고 바로 출발했음 지하철타고 근데 내가 대중교통 탈때 말을 잘 안한단 말이야
휴대폰만 보고 가만히 있으니까 A가 계속 장난을 치더라고 툭툭 건들고 그래가지고 내가 귀에다 대고 "이따 죽었어 ㅋㅋ" 하니까 A웃음 터져서 가는내내 계속웃음
나도 A웃는거 보고 계속웃고 ㅋㅋ 서로 말하는게 웃긴게 아니고 그 지하철에서 곧 섹스하러 간다는 생각에 들뜬마음? 과 상황이 웃겨서 나온 웃음이었던거 같음.
도착하니까 거기는 특이해서 기억나는게 카운터가 1층이 아니라 2층이었음 A가 1층에서 기다리고 내가 대실끊고 1층 내려와서 엘레베이터 타고 같이 올라갔음
방문 열자마자 막 터프하게 잡아끌면서 침대로 가면서 키스하는 그런 그림을 원하고 시도했는데 사람이 서로 막 움직이니까 드라마처럼 잘 안되더라
가깝게 붙었다 떨어졌다 막 그러니까 조절이 안됌 입끼리 부딪혀서 아플까봐 소극적으로 변하고 ㅋㅋ 그래서 그냥 벽에다 밀치고 한동안 키스를 오래했음 그러고나서
솔직히 나는 안씻고 해도 됐는데 얘가 한사코 씻고 하자고해서 알겠다 그러고 나 먼저 씻고 걔가 나중에 씻고 나와서 불끄고 오더라고 애무시작하는데
이제는 아래쪽 애무하는거에 대한 거부감? 그런거 안느끼게 할려고 얌전히 가만히 있더라고 멈칫멈칫 하긴하는데
딱히 강력하게 거부하고 그런건 없었음 얘는 항상 키스만해도 아래쪽이 많이 젖어서 금방 넣을수있게 됐었는데 애무를 자꾸 못하게 하니까 오기가 생겨서 인지
얘랑은 거의 할때마다 애무를 했던거 같음 짧든 길든간에 이제 본게임 시작하는데
갠톡으로 서로 취향같은거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했고 이전에 섹스하면서 끝나고 누워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 내가 이야기했던 취향에 많이 맞춰주는 느낌이 있었음
여기서 적기도 민망해서 좀 그런데 얘는 진짜 일반적으로 '주인님 좋아요' 하는 남자들이 원하는 방향을 캐치를 잘했음 굳이 대화 뿐만아니라 몸짓이라던지 행동 이런게
그러다 보니까 나도 엄청 흥분하고 얘도 자취방 있을때보다 소리를 엄청 크게냈음 얘가 목소리 자체에 약간 색기 같은게 있다고 했잖아
자취방 말고 다른데서 할때는 훨씬더 지리더라 할때마다 '와' 그러긴 했음
사운드가 만족감이 너무컸음 아무튼 폭풍섹스 하고 누워있는데 얘가 평소같으면은 섹스끝나면 옷을 항상 입었거든? 이걸 나는 굳이 의식 안했는데
우리집일때야 바로입으면 되는데 섹스하고 바로 입고온옷 바로 입는게 좀 그렇잖아 그래서 걔도 계속 벗고 있었단 말이야
이 전까지 만나던 애들이 전부다 내 하체쪽이 엄청 건조하다고 까끌거린다고 섹스후에도 막 달라붙지 않았거든?
그리고 나는 바디로션 이런거 존나 귀찮아서 절대 안발라 상대방이 아무리 불편하다고 말해도
근데 얘는 섹스하고 티비보고 있는데 자꾸 내 다리를 지 가랑이 사이로 넣고 나를 계속 안고있었음 티비 보면서도 약간 애정결핍 있었던거 같기도함 지금생각해보면
섹스하고 티비보면서 휴대폰 키니까(배터리가 없었음 내가그때 옵티머스1 인가? LG꺼 썼었는데 배터리 진짜 존나빨리 없어져서) B한테 카톡이 꽤 많이 와 있었음
대충막 친구들이랑 만났어요? 재밌게 노느라 대답도 없네 ㅠㅠ 이런 내용이었음 그래서 대충 달달하게 대답해주고 있는데 옆에서 A가 딱붙어서 내가 카톡하는거 보더니
'오빠 B랑 했어?' 그러더라고 존나 당황해서 '어? 아니' 그러니까 '할꺼야?' 그러길래 대답안하고 있으니까 삐졌다는 표정으로 입술쭉 내밀더라고
뽀뽀 하니까 쳐다도 안보고 몸을 돌리는거야 그때 느낌 딱왔지 '여기서 내가 잘해야된다 이거 선 못지키면 A만 따먹고 쫑난다'
그래가지고 누운상태로 팔베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몸 다시 내쪽으로 돌려서 이야기했지 '너가 처음에 오빠한테 뭐라 그랬어?'
'너말고 A를 먼저 만났어도 나는 똑같이 말했을거다' '어러면 오빠도 진짜 힘들어'
이렇게 약간 혼내는 투로 이야기하니까 '알겠어..' '그럼 누가 더 좋아?' 그래서 거기서 당근을 딱 줬지
'당연히 너랑 오래 있었는데 너가 더 좋지~' 그러니까 '앞으로도 날 더 좋아해야돼 알겠지?' 그러길래 '너 하는거봐서ㅋㅋ'
라고 하니까 원래 내 다리 감싸던 자세로 돌아오더라고 ㅋㅋㅋㅋ;
앞으로 스트레스 받고 힘들거 같은 앞길이 좀 보이는 에피소드였음 근데 그 당시에 나는 그걸 몰랐지 그냥 모든게 다 잘 해결됐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존나 안일했지
섹스하고 나니까 몸도 존나 움직이기 귀찮고 다시 지하철 2정거장 가서 집으로 가는거도 존나 너무 귀찮은거야 왜 내가 무한대실을 한거냐면
A가 집에 안오는데 나도 그날마침 집에안온다? 이거 존나 B가 의심을 조금이라도 할수있는 요소를 만들어 주는거거든 내가 생각하는 여자라는 동물은 촉이 좋은게 아니고
어떤 상황이든 나올수 있다는 계산을 머릿속에서 한단말이야 하나의 의구심이 해소된다고 해도 또 다른 어떤것을 의심하는게 여자임
이제껏 내가 만났던 여자들이 거의 다 그랬음 몇명제외하고 (보통 연애를 조금해본 여자일수록 심함) 여튼 그래가지고 그런 선택을 한건데
집에 너무 가기싫고 그냥 좀 쉬다가 얘랑 섹스나 몇번 더 했으면 좋겠다 그런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어떤방법으로 B가 의심을 조금이라도 안하게 할수있을까 생각하다가
카톡으로 B한테 오빠 어디에 친구들이랑 놀고있는데 너 올래? 그랬지 만약 B가 온다고 하면은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여자가 너 혼자라서 친구들이 좀 불편해 할거 같다.
그러고 나도 씻고 섹스하고 자취방 갈려고 했거든 근데 B가 자기친구 남친이랑 싸워서 걔네집에서 자고와야 된다고 못온다고 죄송하다고
다음에 꼭 가면 안되냐고 그러더라
내가 바로 '그래 알겠어' 하면은 뭔가 느낌없을거 같아서 '꼭 가야돼?' 였나? 암튼 그런식으로 물어보니까
원래부터 남친이랑 자주 싸우는데 안가주면 삐져서 존나오래간다고 꼭 가야된데
속으로는 존나 좋은데 '그래 그럼 어쩔수없지 대신 나중에 오빠 소원 1개 들어줘 알겠지?' 하고 명분도 만들고 의심도 지울수 있는 아주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음
그 카톡 하고 집에 안가도 된다는 생각에 기분 존나 좋아서 A보고 카운터가서 숙박 끊으라고 하고
A랑 섹스할 준비 했거든 근데 내가 지금껏 항문쪽으로 해본적이 1번도없어
근데 얘가좀 괴롭히는맛? 그런게 있어서 막 거부하는 그런걸 다시 느끼고 싶은거야 그래가지고 후배위할때 손으로 항문쪽을 좀 만졌다? 근데 가만히 있더라고 의외로
신음 내면서 '응?' 하는 소리만 좀 섞어서 하고 거부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음 우리는 초반에만 정상위-> 후배위-> 여성상위 ->후배위 반복 이렇게 거의 했었던거 같은데
다른 체위할때는 안 그랬는데 후배위 할때는 계속 손으로 항문쪽을 만졌음 그러다가 허리골? 쪽에 쌌거든 난 항상 거기아니면 엉덩이에 쌌음
(참고로 나는 콘돔 왠만하면 안씀 예전에도 지금도)
딱 섹스 끝나고 누워있는데 갑자기 A가 존나 울려고 그러는거야 그래가지고 내가 존나 당황해서 왜 우냐고 물어봤는데
'오빠가 거기 만지는거 싫은데 또 내가 막 정색하고 싫다고하면 나 싫어 할까봐 못 그러겠다, 아까도 너 하는거봐서 나 좋아해준다고 하니까
싫은것도 싫다고 못하고 너무 힘들다 으헝헝 ㅠㅠ'
그러면서 막 울어 근데 원래는 막 미안하고 그래야되는데 그 상황이 존나 귀여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존나 웃었거든 그러니까 그때부터 존나 서럽게 울기시작함
내가막 웃으면서 잘못했다고 하니까 '웃지마 으헝허유ㅠㅠㅠ' 하면서 존나 서럽게 울음 ㅋㅋㅋ 난 계속웃고 ㅋㅋㅋ 이때 생각하면 지금도 존나귀엽네 ㅋㅋ
내가 시간 지나도 계속 울길래 오빠 따라서 쉼호흡을 나 따라하라고 후~~~ 하~~~ 이런거 시키니까 울면서 따라하는데 그것도 존나 귀엽고 ㅋㅋ
울음 그치고 나도 너무 웃으니까 배고파서 오리고기 배달시켜서 먹고 누워서 같이 티비보다가 끌어안고 자는데 여자 안고 자보면 알겠지만 존나 불편하거든
(끌어안고 잠 잘오는 자세 있으면 팁좀 부탁함)
그래가지고 중간중간에 내가 잠이 안와서 떨궈놓고 자면은 얘가 자다가 깨면 다시 앵겨붙고 그랬음 그렇게 자다깨다 반복하면서 아침을 맞이했음
아침에 씻고 섹스한판 더하고 같이 들어가다 B한테 걸리면 좀 그러니까 A먼저 집으로 보내고 나는 밥 먹고 거기서 유명한 빵집 들려서 빵좀 먹고 집에 늦게 드갔음
그 와중에도 A랑 B랑 카톡 계속하고 둘다 단톡으로 말하기가 불편한지 이쯤 되서는 단톡보다는 갠톡으로 대화를 많이했음 두명다
근데 B랑 대화중에 B가 갑자기 '오빠 A는 여자로 어때요?' 이러는거야 와 근데 여기서 이거 어디까지 아는 질문이지? 이런 생각 들고 온갖 생각이 다 드는거야
A한테 바로 전화 걸었지
-오늘은 여기까지-
-출처 와이고수 연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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