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유학생엄마36-2

"누나처럼 가슴이 예민한 여자는 아직 못 봤어요."
그는 내 옷을 위로 걷어 올리며 한쪽 가슴을 물어왔고.
머릿속에서는 얘랑 이렇게 또 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러는 사이 그는 어느새 내 자리로 넘어와 내 위에 엎드려 내 양쪽 가슴은 다 재끼며 빨고 있었다.
창문 너머로 조금 떨어진 야구장 같은 운동장의 가로등의 불빛을 보며 손으로는 하는 수 없이 그의 머리를 만져주었다.
내 행동에 힘을 얻은 그는 치마 안에 있는 팬티를 내리더니 입으로 내 가슴을 문 채로 손으로 천천히 아래를 쓰다듬고 있었다.
그러다가 시작된 키스.
그의 입에서 나는 약간의 술 냄새에 훅하는 흥분이 몰려들었다.
그보다도 내가 더 그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했다.
키스를 하며 내 한 손을 그의 바지 쪽으로 옮겨 그의 허리띠를 끌렀다.
흰색은 키스를 하며 내가 끌러놓은 그의 바지를 서툴게 벗어젖히고는 팬티가 벗겨진 내 아래에 그의 물건을 비벼 대었다.
"천천히."
키스를 놓지 않은 채로 그는 내 아래를 그의 아래로 비비며 간혹 파고들려다가도
다시 문지르는 동작에 나는 더 이상 키스를 하지 못한 채로 다리를 더 벌려주었다.
천천히 그는 내 아래로 밀고 들어왔고 끝까지 내 안에 흰색이 들어왔을 때 나는 그의 머리를 안으며 그의 귀에 속삭였다.
"내가 허락하기 전에는 싸지 마!"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내 아래로 천천히 들락거렸고 나는 가로등 불빛을 보며
그가 내 속에 차는 느낌이 그분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젊은 아이의 특별한 몸짓들에 새로운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좀 더 빠르게."
내 말에 흰색은 빠르고 깊게 내 안을 들락거렸고
나는 한 손으로는 그의 머리를 다른 한 손으로는 내게 포개진 그의 엉덩이를 내 쪽으로 당겼다.
"더 깊게....더 깊게...."
나는 조금씩 조금씩 내 몸이 색다른 그의 몸짓에 새롭게 흥분되어 가는 느낌을 즐기고 있었고
그는 내 안에 그를 넣으며 고개를 젖힌 채 숨을 쉬고 있는 나의 한쪽 귀를 빨고 있었다.
내 아래가 조금씩 떨리기 시작할 때 즈음 그는 더 이상 못 참을 것 같다고 중얼거렸고 나는 아쉽지만 더는 그를 붙잡을 수 없을 것 같아
그에게 허락했다.
"안에 깊이 싸줘."
그가 몇 차례 내 안을 깊숙이 들어오더니 깊이 박힌 채로 울컥거리며 내 속 깊은 곳에 그를 쏟아 부었다.
아쉬웠다.
나위에서 정리도 하지 않은 채로 엎드려있던 그의 등을 만지며
어제 그리고 그저께 지냈던 그분과의 시간이 그리웠다.
흰색은 내아래에서 빠져나갔고 나는 팬티를 챙겨입고는 치마를 정리했다.
"집으로 데려다 줘..."
그에게 그분 집의 주소를 대략 알려주었다.
이 썰의 시리즈 (총 3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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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9.04 | [펌]유학생엄마36-3 (8) |
2 | 2025.09.04 | 현재글 [펌]유학생엄마36-2 (6) |
3 | 2025.08.29 | [펌]유학생엄마36-1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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