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 12
갈증 12
" 뚜우~" 인터폰소리..
" 네에. 윤지영입니다."
" 식사시간인데.. 바쁜일 없으면 나가서 먹자.."
" 네에. 회장님. "
비서실장 윤지영 . 나이 33..
미국 유명증권회사 투자위원으로 일하다가 3년전 대홍에게 픽업되어 대홍의 비서실에 근무중이다.
지영은 어릴때부터 뛰어난 천재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었다.
그런 지영이 대홍을 만난 것은 지영이 일본에 출장왔을때였다.
일본 증권협회가 호텔에서 주최한 파티에서 처음 대홍을 보았을 때 지영은 숨이 멈는줄 알았다.
훨출한 외모에 호탕하게 웃은 얼굴 . 달빛에 반짝이는 눈빛.
지영은 시간이 멈춰진 듯 한참동안을 오직 대홍만을 느끼며 바라보고 있었다.
대홍이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다가.. 대홍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그에 끌려 자신도 모르게 대홍을 향해 움직였었다.
그때 대홍이 자신을 바라보았다. 가슴이 뛰었다. 숨이 멈춰지고..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그런 지영과 눈이 마주친 대홍이 다가와 지영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데리고 갔다.
그때부터 지영은 정신을 잃은 것 같다. 아니.. 눈은 뜨고있었지만.. 몸은 움직이고 있었지만..
자아를 잃어버린 듯이 대홍에게 이끌러 가고있었다.
호텔객실에 이끌러 들어서서 벽에 기대인채 대홍이 자신의 입술을 탐하면서 급하게 자신의 브라우스를 헤치고 이젯동안 노출되지 않았던 만년의 신비 두봉우리의 젖꼭지를 혀로 햟을때도....
지영은 자신안에서 쏟아오르는 흥분과 뜨거움으로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
그런 지영을 대홍은 두팔로 안아들어 침대에 누위고 부드러운 입술과 혀끝으로 지영을 끝임없이 달구어갔다.
지영이 제정신으로 돌아온 것은 강한 아픔을 느꼈을때였다.
짜릿한 아픔을 느끼면서 정신을 차린 지영은 다리를 있는 힘껏 벌려 남자의 허리에 매달린채 남자의 입술을 빨고있는 자신을 보았다.
놀랬다. 그때까지 지영은 처녀였던 것이다.
호텔방 침대에 누워 브라우스 단추가 벌려지고 브라자끈이 풀어져 가슴이 노출된 상태였고.
스컷트는 허리껫까지 올라와 팬티와 스타킹이 벗겨져 있었다.
그 다리사이로 남자가 들어온 것이다. 처녀인 자신의 몸안으로..
" 헉~ 얶~~ 아..파..헉~~ 헉~~ 그..만.. 헉 헉~~ 악~ 아..파..."
" 당....신.. 헉~ 당..신.. 누..구..에요..? 헉! 어억~~ 으응~~ 헉~ "
" 가만히.. 날 바라보며 날 느껴. 그러면.. 돼. 쪼옥~"
" 헉~~ 아... 이상해..헉~ 헉~ 아..... 미치겠어..헉헉~~ 좀..더... 헉~헉~~
당..신.. 헉~~ 당.신.. 누..구..죠..? 헉~ 헉~ 으앙~~~~~ 헉~ 으억~~"
남자는 지영의 입술에 거칠게 키스하며 얼굴을 어루만졌다.
하지만.. 남자의 움직임은 더욱더 강해지고 거칠어져만 갔다.
지영은 밑에서부터 치솟아오르는 짜린한 뜨거움에 온몸이 달구어져 견딜수 없는 흥분감에 두손으로 남자의 얼굴을 감싸며 남자의 입술에 매달리듯 키스를 한다.
위아래... 보지와 입술로 연결된 두 사람은 미친 듯이 거친 섹스를 하는 것이다.
본능이라일까..? 지영은 생전처음 받아들이는 남자을.. 좀더 남자을 위해 두다리로 남자의 허리에 매달리며 남자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였다.
남자는 그움직임에 호응이라도 하듯이 더욱 더 깊숙히 지영의 보지속으로 파고들며 거친 숨소리를 내뿜었다.
지영역시 생전처음 느껴지는 터질 듯한 화산을 몸속에 가두어놓은것처럼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흥분감에 남자의 움직임을 더욱더 독려하며 마지막을 향해 달렸다.
한참을..... 그렇게 은옥은 달렸다. 말에 채찍질 하며 고삐를 당기며...... 한참을 미친 듯이..
" 헉~~~~ ! 으아~~ 악~~~ 헙~ 흐읍~~~~~~!!!!!"
" 고..만.... 헊~~~헉~~~~ 으악~~ 헉~~ 어....헉~~ 허.....억~~ 헉~"
" 아~~~~~악~~~~~~~~~!!!!!!!!!!"
지영은 순간 생전처음 느껴지는 .. 쏟아오르는 힘을 느끼며 남자의 몸을 강하게 조였다.
그러면서... 자신의 등뒤로 지진이 일어나 갈라진 땅속으로 한없이 떨어지는 자신을 보았다.
한없이 ... 가속도가 붙어 절벽 아래로 아래로 끝임없이 떨어지는 .. 자신을 보면서... 정신을 잃었다.
그날이 있고나서 지영은 대홍의 말에 미련없이 사표를 던지고 지금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이다.
비서실장의 타이틀을 달고는 있지만 대홍의 대리인으로 회사운영전반을 책임지고있다.
매주 대홍이 보고는 받고는 있지만 간섭은 하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도 이만한 거액펀드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었서 대홍역시 마음놓고 맡겨두고있는 것이다.
또한 지영은 대홍에게 경제흐름을 짚어주는 참모역할과 선생역활도 하고 있다.
비서실은 지영이 만들어놓은 최고의 두뇌로 구성된 국내에서도 알아주는 팀이다.
그팀의 리더가 지영이였다.
지영은 회장실문이 열리면서 대홍이 나오자 작은 미소를 지으며 대홍의 뒤를 따른다.
직원들의 인사를 받으며 사무실을 나온 대홍은 지영과 함께 지영의 아파트로 향했다.
한강변이 바라보이는 이촌동 아파트.. 지영은 현관문을 들어서기 무섭게 옷을 갈아입고 부엌으로 향한다.
" 잠시만요. 대홍씨. 지금 밥 할께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뭘.. 번거롭게..... 시켜서 먹든지.. 나가서 먹지.."
" 싫어요. 그건 내가 싫어요. 대홍씨한테 내가 만든 밥을 먹이고 싶단 말이에요.."
" 하하... 그래. 그럼 난 샤워 할게.."
" 호호.. 그래요..."
지영은 급하게 불을 댕겨 쌀을 앉힌고 , 냉장고에서 주말에 사다놓은 매운탕거리를 꺼내어
부지런히 움직인다. 대홍은 시원한 매운탕을 좋아한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무척 고생했었다. 페스트푸드에 익수한 미국생활인지라 매운 음식이
거북스러웠다. 하지만 뿌리라서인가..? 곁에 대홍이 있어서인가..? 육개월이 지나무렵부터는 대홍보다 더 대홍이 좋아하는 음식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대홍이 좋아하는음식을 일부러 배우게되고 이젠 익숙해졌다.
물론 대홍씨도 지영 자신이 해주는 음식을 너무나 좋아한다. 맛깔스러운 손맛이 느껴진다.
지영은 대홍이 틀어놓은 클래식음악에 맞춰 흥얼거리면서 부엌을 이리저리 바쁘게 다닌다.
대홍이 샤워를 마치고 거실에서 음악을 들으며 신문을 보고 있었다.
지영은 앞치마를 두른채 대홍의 앞에 섰다.
" 응..? 왜..? 도와줄까..?"
" 훗.. 아니에요.. 대홍씨.. 나 지금 너무 행복한거 알아요..?"
" 하하.. 그래..? 얼만큼..?"
" 이~~~~~~~~~~~~~~~~~~~ 만큼 빼고..... 다요.."
" 뭐..? 이~~~~~~~~만큼은 왜 빼..?"
" 호호.. 왜 빼냐면요..... 호호... 이~~~~~~~~~ 만큼 더 사랑할수 있을테니깐요..^^ "
" 하하..... "
" 호호... "
" 이리와봐.."
" 어머.. 안돼요.. 지금 밥 앉혔단말이에요.. "
" 하하.. 알았어.. 잠시 안고 싶어서 그래.. 이리와.."
지영은 대홍의 손에 끌러 안긴다. 포근하다. 따스하다. 너무나.. 너무나 행복하다.
미국에서 28년동안 쌓았던 모든 것을 버리고 이남자를 택한 것... 너무나 자랑스럽다.
' 나만의 남자. 그래 이순간만큼은 나만의 남자야. '
대홍의 입술이 다가온다. 지영은 눈을 감으며 자신의 입술이 촉촉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때..... 뿌~~~우~~~~~~ 삑~~삑~~~ ( 압력밥솥이 밥다되었다고 외치는 소리임..^^ )
" 어머.. 그만.. 그..만.. 대홍씨.. 읍흡~~"
" 읍~~ 쪼옥~~ 미워죽겠어..! "
" 하하... 그러다가 정말 죽으면 어쩌려고..하하.."
" 치..! 잠시만 기다리세요.. ^^ "
지영은 대홍의 가슴에서 벗어나 식탁을 차렸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이천 쌀로 만들 밥과 잉어매운탕이 입맛을 고이게한다.
대홍은 자리에 앉아 맛있게 먹는다. 그앞에 앉은 지영은 대홍의 수저에 반찬을 올려주며 맛있게 먹어주는 대홍의 모습을 보며 행복감에 젖는다.
" 지영아.. 어서 너도 먹어. "
" 먹고있어요...^^"
" 하하.. 내가 어린아이야..? 반찬 올려주게.."
" 호호.. 대홍씨는 몰라요..? 남잔 다 어린아이에요..호호.."
" 참나.. 그럼 나 삐진다. ! "
" 어.머.! 호호.. 거봐요. 어린아이지..호호..."
" 하하하........"
" 하하.. 참 지영아.. "
" 네에..?"
" 아까 미래증권에 김고문이 유니온 이야기 하던데... 지영이 생각은 어때..?"
" 김고문님이 유니온에 관심있어하세요..?"
" 응.. 나더러 투자해볼생각 없냐고하던데.. 왜...?"
" 어제 미국친구들이 왔었어요. 그런데.. 유니온에 관심있어하던데요...? "
" 그래..? 지영이 생각은..?"
" 호호.. 저도 관심 있어요..^^"
' 구체적으로 얘기해봐.. 빙빙 돌리지 말고.. "
" 치. 식사중에 꼭 사업이야기를 해야겠어요..? 치."
" 저런..... 우리 지영이 삐졌구나. 이제봤더니 어린아이는 지영이구나..하하.."
" 흥..! 일단 덩치가 너무 크지만 투자가치는 A+ 에요. 누적된 차입금 때문에 고전하고있지만.. 조금만 덜어주고 1년정도 예상하고 2번의 사이클만 돌려준다면 가능해요.
자산이 꽤있어서 투자금 회수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선순위만 확보하면요."
" 호.... 그래..? 괜찮군."
" 현재 미국 M&A 전문회사가 적극적인 것 같아요. 그들 입장에서는 황금알을 낳는거죠."
" 우리 입장에서는..? "
" 우리입장에서는.... 두가지에요. 정상상태로 만들어서 M&A를 하던지, 대주주로 계속 유지하던지. 단기 수익률만 가지기엔 아까운 회사에요.."
" 그래..? 투자 금액은..?"
"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김고문님하고 공동투자하시던지.. 아니면..기존 대주주와 손을 잡는거죠. 두가지 모두 우리에겐 부담이 없어요. 혼자 투자하기엔 가능은 하지만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
" 그래. 알았어. 그럼 추진해봐. 비서실 인력으로 책임지고 만들어봐. 그외 인력이 필요하면 따로 이야기하고.. 될수있는대로 김고문하고는 손잡지 말고... 기존 대주주와 타협을 봐. "
" 알았어요. 그렇게 할께요. "
" 그래..^^ 그런데.. 지영이 솜씨가 점점 놀라워져가는데..? 매운탕 끓이는 솜씨말이야..^^"
" 호호.. 맛있어요..? "
" 응... 밥 한그릇 더 줘. 이거.. 배나오겠는걸...하하.."
" 호호.. 괜찮아요.. 배 나와도.. ^^ "
" 하하.. "
오후햇살이 비쳐지는 침실..
" 으흡~~ 아~~ 당..신..허억~ 헉~ 아~~ "
" 헉~ ! 거..긴...허억~ 아잉..... 대홍씨...거..긴...헉헉~~~ 앙~~ "
" 으읍~~ 헉...어.....앙~앙~ 하~~하~~ "
지영은 침대에 엎드린채 대홍의 입술과 혀의 움직임에 간혈적인 신음소리와 비명을 지르며
가녀린 떨림을 느낀다. 대홍의 입술은 뒤목부터 시작해서 귓볼과 양어깨로 이빨로 깨물 듯이 또는 달구어진 지영의 몸을 더욱 달구려는 의도로 입술과 혀..그리고 입김을 불면서
부드러운 터치로 아래로 아래로 내려간다.
지영의 대홍이 등을 애무할 때 가장 부끄러우면서도 가장 흥분된다.
어떻게 자신의 약점을 찾는지는 몰라도... 대홍이 스치거나 머무는 곳곳..모두가 지영을 끝임없는 황홀감으로 빠져들게한다.
특히 양 옆구리부분과 엉덩이부분은 더욱더 지영을 미치게한다.
닿는 듯.. 닿지않는 듯한 터치는 더욱더 지영을 미치도록 달구어놓는다.
그 열기는 대홍이 엉덩이를 벌리고 항문을 혀끝으로 햟아 올릴 때 절정을 이룬다.
두손으로 벌려진 계곡사이로 활짝 벌려진 항문은 무한한 호기심을 자극하는지 대홍은 멈추지 않는다. 혀를 뾰죽하게 만들어 항문주변을 스치듯 스치다가는 강하게.......파고든다.
" 헉~! 앙앙~~ 거..긴..헉~~ 그..만...해..요.. 헉헉~~ 어억~~ 헉~~
읔.... ~ 아... 당신... 억허~~ 너무해..헉~~ 헉~~ 읔~~ 헉~~ 아잉~~
대..홍..씨.. 헉~~ 그만.. 아잉~~~ 밑..에..... 좀..더..... 헉~~ 읔~~ 앙앙~~~~~
미워... 죽겠어..흐흑~~ 헉~~ 아잉.....헉~~~~ 악~~~~~~!!!!"
지영은 대홍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칫켜세운다. 얼굴을 침대에 묻은채 엉덩이를 칫켜올린 자세는... 지영은 스스로 너무나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지영은 안다. 대홍이 자신을 어떻게 해줄지..... 자신을 위해.... 자신을 얼마나 미치게 만들지를.......
" 헉~~ 아~~~~~~ 아...~~~~~ 대...헉~~ 홍..씨... 아잉.~~~~~~ 헉~~ 아잉~~~~~~~ 헉!!
아.... 미..치겠어......헉~~헉~~! 아잉...... 헉헉~~~ 아..~~ 불에 데인 것 같아요..헉헉~~!
사..랑..해요.. 헉~~헉~~ 아잉.. 거긴..헉! 대홍씨... 아잉..헉헉~!!! 억!! "
대홍은 항문을 햟던 얼굴를 밑으로 내려와 대홍의 손길에 흥분된 듯 벌렁이는 지영의 보지를 잠시 바라본다. 이쁘다..... 작고 귀여운... 입술을 보는듯하다.
지영의 보지는 이미 견디지못할 흥분감과 짜릿함에 애원이라도 하듯이 침을 흘린다.
대홍은 혀바닥으로 햟는다. 맛있다. 달콤하다. 입술처럼 ..자아가 있는 듯 지영의 벌려진 보지는 대홍의 혀바닥에 벌렁거리며 반응을 한다.
꽃이 나비를 향해 자신의 색상과 꿀을 내뿜듯이 .. 지영의 보지는 대홍을 위해 밀려드는 대홍의 혀바닥을 조여주면서 끊임없이 촉촉한 그러나 너무나 뜨거운 물줄기를 내뿜는다.
대홍은 자세를 바꿔 지영의 가랑이 사이로 눕워 눈앞에 벌렁거리는 보지를 햟으면서 동시에
짜릿한 흥분감으로 열매를 맺은 크리스톨을 입안에 물 듯이 담그고 입술과 이빨..그리고 혀끝으로 자근 자근 씹어준다.
" 헉..~~ ! 아!!!!!! 너무.. 너..무... 미치겠어요..헉~~ 헉!! 아잉!! 헉~~ !
아..파.. 헉헉~~!! 안돼... 헉헉~~ 더.. 강..하게.. 헉헉~~~ 그..래요.. 더 강하게..헉헉~~해줘요... 죽....여도.. 좋아..헉헉~~ 당신...때문이라면.. 당신을 위해서라면..헉헉~~ 앙~~~~~
그래요.. 헉헉~~~ 당신..... 마음대로... 나를 다루워져요... 헉헉~~ 으앙아앙~~~~
헉 ! ................. 아앙~~~~ 당.....신..... 너무.. 미워..헉헉~~~ 아앙..`~~~~ 헉헉~~~`"
안돼요..헉..! 아아~~~ 허억~~ 앙앙~~ 흐읍~~ 헉~~! "
대홍은 끝임없이 지영을 밀어붙쳤다. 손가락과 입술과 혀로.....
지영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몸을 일으켜 대홍을 밀어 눕게 했다.
지영은 누워있는 대홍의 몸을 바라보며 감탄의 미소를 짓는다.
딱벌어진 어깨와 단단한 근육. 그중 지영을 더욱 흥분시키는 것은 대홍의 가슴에 대각선으로 상처난 칼자국이다. 언니들에게 예전에 대홍이 한참 운동할 때 일본에 야쿠자와
싸우다가 입은 상처라고 들었다. 오직 책밖에 모르는 지영으로써는 또다른 세계로인해
설명할 수 없는 두근거리는 짜릿함을 느끼게한다. 칼자국 상처가..
지영의 대홍의 가슴에 고개를 숙여 상처를 따라 혀바닥으로 햟아준다. 느껴진다 혀바닥으로 ..상처의 굴곡과 결투당시의 결렬함이.
두 번정도 상처를 햟아주던 지영은 망설임도 없이 밑으로 고개를 숙였다.
거대함. 단단함. 남성. 권위. 종속. 놀라움. 감탄. 목마름. 갈증. 이모든 것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것이 있다. 지영은 손바닥으로 대홍의 불알에서 귀두부분까지 쓰다듬어본다.
자신도모르게... 침이 삼켜진다.
언제보아도... 대단하다.
입술을 벌려 귀두를 베어물고는 빨아먹었다. 맛있다. 달콤하다. 너무나 사랑스럽다.
입안은 저절로 침이 샘물처럼 고이고 대홍의 자지는 샘물을 머금으며 더욱더 단단함을 자랑한다.
지영은 허리를 펴고 다리를 벌려 대홍의 몸위로 올라와 자지를 잡고 잠시 자신의 보지를 따라 귀두 부분으로 문지러본다. 살짝살짝 침입해온다.
" 헉~ 아잉~~~ 아~~~~ 대홍씨.. 아~~~~~~~ "
천천히.. 허리를 내려 보지속으로 단단함을 품어본다.
" 헉 ~! "
약간의 아픔이 느껴진다. 그토록 대홍의 입술로인해 촉촉해져있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이순간만큼은 역시 짜릿한 아픔을 동반한다. 허나.. 그건 순간일뿐.
지영의 입술을 벌린채 ... 허리를 내려 깊숙히 품는다.
" 헉!~ 아~~ ... 자기... 앙~~ 헉~ 움직이지말아요..항항~~ 헉~~! 가만히.. 가..만..히.. 헉~~ "
" 내가 할께요.. 헉~~ 아~~~~ 당신은 ..... 헉~~ 당신을 사랑하는 내 모습을 봐주세요..헉~~
아~~~~~~~ 좋..아... 헉~~ 아잉....~~ 가득찼어요... 내... 안에..헉~~ 앙앙~~~ 헉~~ 읍~
좋아.....헉~~ 앙~~ 움...직일때..마다.. 헉~~ 불에 데인 것 같아..헉~~ 앙앙~~~ 헉~~~억~~
대홍은 두손바닥을 지영의 가슴과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자신의 엉덩이를 들어 지영의 움직임에 맞춰 밑에서부터 받쳐주었다. 그래서인가 지영은 점점더 움직임이 커지고.. 결국엔
슬립만 걸친 지영의 모습은 애마부인의 한 장면을 연상케한다.
촉촉하게 젖은 입술.. 땀이 고이는 이마... 슬립을 통해서 풍만함을 자랑하는 몸매..
움직임에 맞추는 듯이 위아래로 거칠게 움직이는 젖가슴.
대홍은 그런 지영의 젖꼭지를 배어물고는 아이가 젖을 빨 듯이 이빨로 자근자근 씹으며 빨아당긴다. 아... 여체의 신비여.... 젖꼭지을 빨아당긴자 지영의 보지는 더욱더 조여든다.
" 헉~! 아~~~ 흐 ~~ 미..치..겠..어.... 헉헉~~ 그만... 헉헉~~
당신.. 아앙앙~~~ 흑흑~~ 나...좀... 어떻게 .해줘요....흑흑~~ 앙앙앙~~~"
" 터지고..헉~~ 싶어..허억~~ 으으앙~~~ 헉헉~~~"
대홍은 허리를 일으켜 앉아 지영과 서로 마주보는 자세로 지영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흥분으로 인해 지영의 입술은 매말라있었다. 그러나... 너무나 뜨거웠다.
대홍은 지영의 허리를 두손으로 받쳐들고..지영은 자연스럽게 몸을 뒤로 제치며 둘사이에 공간을 만들었다. 대홍은 몸을 일으켜 지영의 몸위로 올라온다.
" 사랑해요. 대홍씨..... 음!~~"
" 사랑해.... 지영아.. "
대홍은 강하게 허리를 움직인다. 느껴진다. 지영의 늪사이를 파고들면서 대홍을 강하게 조여주는 힘이. 살아있는 것처럼... 마디마디마다 조여주었다.. 풀어주었다는 반복한다.
짜릿하다. 대홍은 자신의 자지를 통해서 느껴지는 용암과같은 뜨거움과 강하게 조여주는
힘에.... 온몸의 세포가 살아움직이는 것을 빠짐없인 느껴질정도로 짜릿하다.
더욱..더.. 강하게 밀어붙었다. 채워지지않는 갈증을 채우기위해..... 자신을 학대하듯..
미친 듯이 더욱더 지영을 몰아붙친다.
" 아~~~~ 헉~~ 앙앙~~~ 터..질..것.. 같아..헉헉~~ 으앙~~!~ 대..홍씨..헉헉~~~ 으앙~~
헉헉~~ 헉~ 으.....앙~~~ 미..치겠어요.. 헉. 헉. 헉~ 앙......
나...... 읔읔...... 앙앙앙..흑흑`~~~~` "
지영은 온몸이 갈기갈기 찢어지듯 터지는 황홀감을 느낀다. 공중에 붕 뜨듯이...... 한순간
몰아지경에 이른다.
대홍은..... 순간의 엑시터시를 느끼는 지영을 꼭 안아준다.
지영은 잠시 숨이 멈춰진듯.....온몸이 가라앉는 느낌에 죽음을 떠올리다가 대홍이 자신을 꼭안아주는 것을 느끼며 안도의 한숨을 쉬며.... 황홀감과 행복감에 젖는다.
" 대홍씨.. 고마워요.. "
" 뭐가...?"
" 호호... 지영이를 사랑해주셔서요..^^"
" 하하.. 나도 고마워.... 지영이가 나를 사랑해줘서.....^^"
" 호호..."
" 사랑해..지영아.."
" 네에... 전..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요...? 그쵸..?!!!!! "
" 왜..? "
" 제가 대홍씨를 사랑하니깐. 대홍씨가 절 사랑해야하는건 당연하거니깐요..호호...."
" 하하...... 여수...하하......"
" 그래요..난 꼬리 열 개달린 여수에요....호호..... 참.. 당신 커피 한잔 하시겠어요..?"
" 응..그래... 지영이의 진한 커피 한잔 마시고 싶다.."
" 호호.. 잠시만요..."
지영은 슬립만 걸친채 주방으로 향한다. 대홍은 가운을 걸치며 거실 소파에 앉았다.
창을 통해 빛춰지는 오후햇살이 참 따스하다. 바라보이는 한강에는 유람선 두척이 서로의 길을 가듯이 스치고있었고... 몇몇 수상스키를 타는 사람들도 보였다.
향긋한 원두커피향과 함께 지영이 대홍의 곁에 앉았다.
둘은 말없이.. 잠시동안 같은 곳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신다. 간간히 지영이 수상스키를 타는 사람들을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대홍이 그곳을 바라보며..둘은 같이 웃는다.
" 대홍씨.. 결혼날짜 잡았어요..?"
" 응..?"
" 삼청동 언니한테 들었어요. 대성그룹 딸하고 결혼하신다면서요.."
' 아.. 응. "
" 언제할거에요..?"
" 아직. 빨리 해야겠지."
" 그럼... 나머지 일은 우리가 할게요.."
" 나머지 일..?"
" 네에.. 결혼식 준비하는게 쉬운줄 아세요..? 호호.."
" 하하.. 그래..그렇게 해. 일단 대성그룹 총회장을 만나야겠지. "
" 아직 안만났어요..?"
" 응. 아직 김회장은 모르지. 내가 자신의 딸하고 만나는지.. 이젠 슬슬 인사다녀야겠지"
" 파워게임이 대단할텐데요... 세희씨 오빠들이나.. 언니들이나.. 친인척이 많은 회사라..."
" 그래.. "
" .. 아참. 언니들하고 얘기했는데요.. 세희씨하고 한번 다 모이기로했어요. 삼청동언니가
그렇게 하자고해서... 다음주쯤에요.."
" 아..그래..? 그래..알았어.. "
"대홍씨 약속하나 해요......"
" 약속..? 무슨 약속..?"
" 세희씨하고 결혼해도.... 나나 언니들한테 소홀해지지 않는다는 약속..!!! "
" 응..? 하하하하...... 그래 알았어. 약속할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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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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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10.31 | 갈증 1 (8) |
2 | 2024.10.31 | 갈증 2 (2) |
3 | 2024.10.31 | 갈증 3 (3) |
4 | 2024.11.01 | 갈증 4 (5) |
5 | 2024.11.01 | 갈증 5 (3) |
6 | 2024.11.01 | 갈증 6 (3) |
7 | 2024.11.01 | 갈증 7 (2) |
8 | 2024.11.01 | 갈증 8 (4) |
9 | 2024.11.01 | 갈증 9 (1) |
10 | 2024.11.01 | 갈증 10 (6) |
11 | 2024.11.02 | 갈증 11 (4) |
12 | 2024.11.02 | 현재글 갈증 12 (2) |
13 | 2024.11.02 | 갈증 13 (2) |
14 | 2024.11.02 | 갈증 14 (2) |
15 | 2024.11.02 | 갈증 15 (1) |
16 | 2024.11.02 | 갈증 16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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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24.11.04 | 갈증 20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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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2024.11.04 | 갈증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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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2024.11.04 | 갈증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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