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 23
갈증 23
' 사장님. 김유정씨가 찾아오셨습니다.'
' 응.. 들어보네요..'
사장실 문이 열리면서 하늘거리는 원피스차림의 유정이 들어선다.
" 어서와. "
" 네에. 바쁘신가봐요. 요즘 뵙기 힘드시니.. 호호.."
" 하하.. 아무리 바빠도 유정이가 보자면 시간을 내야지.."
" 흥. 말로만... 호호.."
" 하하하.... 그래.. 오늘 웬일로 사무실까지..? "
" 분당집에 가도 세희나 언니들때문에 대홍씨를 차지하지 못하니.. 사무실이라도 쫓아와야죠..호호.."
" 하하.. 저런... 하하..."
" 대홍씨.. 오늘 오후에 시간 어떠세요..? "
" 시간..? 왜..? "
" 왜는요.. 호호.. 납치하려고 그런거지.."
" 흐흐... 납치하는 사람이 시간 따지면서 납치하나..? "
" 호호.. 그런가..? 가요..그럼.. 호호.."
" 응..? 정말..? "
" 네에. 오늘 오후 제가 납치할테니.. 일어나요.."
" 쩝.... 잠시만.."
대홍은 응접실 인터폰을 누른다.
' 네에.. 이재영입니다.'
' 오후 스케줄 어때..? '
' 재경부 윤차장님 방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사장님과의 회의도 잡혀있습니다. '
' 음.. 그럼, 부사장 회의는 취소시키고.. 윤차장은 부사장이 맞이 하도록 돌려놓으세요. '
' 네에. 알겠습니다. '
" 호호... 정말 돈키호테시네요.. 재경부 윤차장 방문을 ... "
" 하하.. 윤차장을 아나..? "
" 요즘 한참 기업들 군기잡는 사람이잖아요.. 무섭게 휘둘던데요.. "
" 훗. 그런가..? 자.. 일어나지.."
" 호호... 정말.. 대홍씨 납치해도 되요..? 괜히 겁나네.."
" 하하... 납치범이 떨면 어떻게 해.. 하하.."
대홍이 유정에게 납치되어 차에 올라 도착한곳은 미륭그룹 본사였다.
의아해하는 대홍을 아무말 없이 앞장선 유정은 회장전용 엘리베이터을 타고 회장실로 들어섰다.
" 아빠~~ "
" 어이구.. 어서오너라.. 여긴 왠일이냐..? "
" 어머. 아빠.! 딸이 아빠 찾아왔는데.... 구박하실거에요..? "
" 허허...구박은.. 허허허.. 그런데.. 뒤에 있는 사내는..? "
비서실을 지나 무작장 회장실문을 노크만 하고 들어선 유정은 사무실 데스크에 앉아있던
노인에게 꼬마아이처럼 달려가 안기며 부녀간의 독특한 인사를 나누는 사이 어떨결에 따라
들어선 대홍을 보고 겨우 대홍에게 눈을 돌린 노인이 대홍을 바라보며 유정에게 묻는다.
" 아.. 미안.. 호호.. 대홍씨 인사하세요.. 우리 아빠에요.."
" 안녕하십니까.. 회장님. 이 대홍 입니다. "
대홍은 천방지축의 유정의 말에 고개를 숙여 노인에게 인사를 한다.
" 음.. 어서오시게나.. 이대홍..?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 "
" 아빠도 참.. 전에 말씀 들렸잖아요.. 대성자동차..."
" 아... 그놈..! 아.. 미안하네.. 허허.."
" 어머.. 호호호호...."
" 하하...."
노인은 전에 유정과 대홍에대해 어떤 이야기가 있었던지..스스럼없이 이야기 하며 즐거워한다.
대홍역시 그런 격에 없는 노인의 말투에 웃음을 짓는다.
" 자.. 이리..앉게. "
" 네에.. 고맙습니다.. 회장님. "
" 김회장은 건강은 어떠신가..? 많이 힘들다고 듣고있네만..."
" 네에.. 감사합니다. 회장님. 지금은 많이 호전되셔서 회사일도 직접 보시고 계십니다."
" 다행이야... 건강해야지. 그사람은 젊었을때.. 너무 휘둘렀어.. 그거 말이야... 허허.."
대홍도.. 유정도 그거에 대해 알아듣고는 소리없이 미소짓는다.
" 그래. 이사장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 물론 유정이한테도 들었고..."
" 네에.."
" 자네도 알시다시피 유정은 내 하나밖에 없는 딸이야.. 막내딸이지.. 아들만 쭉 넷이야.
그래서 이놈 볼려고..... 나도 얼마나 힘을 썼던지... 내 머리가 흰것은 다 이놈때문이야.. 허허허.."
" 어머. 아빠..!! 그게 왜 제 탓이에요.. 호호호..."
" 하하하..... "
" 하하.. 그런데 이놈이 어느날 갑자기 이사장 이야기를 꺼내길래.. 한번 보자고 했네. "
"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회장님. "
" 그래.. 요즘 사람들 만나면.. 자네 이야기가 안빠지더군.. 다들 꽤 능력있다고들 해..
방만하던 자동차를 몇개월 안되서 스립하게 만들고... "
" 아닙니다. 회장님. 아직 가야할 길이 멉니다. "
" 그건 그래... 경영개선이란것이 끊임없는거니깐.. "
" 네에.. 회장님. "
노인은 대홍을 잠시동안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이내 시선을 거두며 입을 다문다.
대홍은 그런 노인을 바라보며 노인이 무엇인가를 꺼내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있다는것을
느끼며 대홍역시 잠시동안 침묵을 지켰다.
" 어머. 아빠.. 대홍씨 데려오면 점심 사주시기로 했잖아요.."
유정은 잠깐의 침묵도 어색한듯 회장실에 들어오던 처음의 애교로 돌아와 노인에게 매달린다.
" 아.. 맞아..그랬지.. 자네. 아직 식사 전이지..? "
" 네에.. 회장님. "
" 자.. 그럼 가세나. 이놈 등살은 1초도 못버틴다네..허허..."
" 하하..."
" 어머. 아빠는.. 꼭 대홍씨 앞에서 그려셔야해요.. 치.."
" 허허.. 그놈참... 언젠 나쁜 놈이라며... 애비보고 혼내주라더니..허허..."
" 어머머.. 아빠..!!! "
" 허허... 미안..허허... 이사장.. 내 괜히 한말이네..허허.."
" 하하.. 네에.. 하하.."
노인은 팔에 매달리는 막내딸 유정과 함께 회장실을 나선다.
대홍은 그런 부녀지간을 바라보며 그 뒤를 따랐다.
퇴근 시간이 지날 무렵 대홍은 창가에 서서 창밖의 산등선에 눈을 둔채 깊은 생각에 잠겨있다.
2일전 유정에게 납치를 당해 아무런 준비없이 상견례한 미륭그룹의 김회장의 전화연락으로
김회장을 만나고 온 대홍은 사무실에 들어서자 한동안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고 있다.
김회장과 단둘의 자리에서 대홍의 김회장으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은것이다.
김회장의 제안은 놀라운것이였다.
비록 주력기업은 아닐지라도 그룹을 이루는 계열사인 기업을........! 결코 쉽지않은 생각이다.
김회장이 제안했다는것은 그쪽에서는 이득이라는 계산일테지만.. 이쪽 역시 결코 손해볼
장사는 아니란 생각을 대홍은 정리한다.
첫째로 그룹의 주력를 계열화할수 있고...자본의 집중화가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분산되어있는 그룹의 자본이나 인력 등등.. 모든것을 집중시킬수 있다.
둘째로는 김회장의 제안이 받아들여진다면.. 김인권 사장을 확실하게 견제할수 있게된다.
하지만............. .............. !
대홍의 생각은 끝없이 달리면서 주변을 살펴보고 있었다.
철저한 손익을 따져가며 무엇을 얻고.. 무엇을 버려야하는지를...
그런다가.. 문득 스치는 의문.
김유정의 접근이 미리 계산된 행동이 아니였을까....?
' 사장님. 부사장님께서 오셨습니다. '
' 그래요..'
이재영의 인터폰이 울리고나자 사장실 문이 열리면서 부사장과 함께 3명의 직원이 들어섰다
" 부사장님. 어서오세요. 준비는 다 끝난건가요..? "
" 네에. 사장님. 내일 아침에 출발할 폴란드 회사와 영국 자동차회사 실사팀인 기획팀장과 직원들입니다. "
부사장의 말이 끝나자..부사장 뒤에 서있던 세명의 직원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다.
" 아.. 그렇군요. 자리에 앉으세요.."
사장실 회의테이블에 둘러앉은 직원들을 잠시 바라보던 대홍이 입을 열었다.
" 기획팀장이 이번에 고생좀 하겠군요..하하..."
" 아닙니다. 사장님. 오랜시간 준비를 많이 했으니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그래요. 이젠.. 국내에서 안주하면서 보이기위한 해외마케팅은 쓸모없어요.
중국시장도 크고 중요하지만.. 미래적 기술력향상과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유지하기위해서
는 유럽쪽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에 기획팀이 고생을 하는거고..."
" 네에.. 알겠습니다. 사장님. "
" 그래요. 폴란드쪽하고는 어느정도 이야기가 되었으니.. 인수에 대한것은 문제가 없는거고..
그쪽 해당 정부부서나.. 은행들과 접촉이 이번 출장의 관건이에요. 어느정도의 혜택과
금융지원을 해줄지... 자세히 파악해주세요.. "
" 네에..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가 알아본바로는 폴란드 정부쪽에서 우리의 입장을 환영
하는 분위기라...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
" 그래.. 영국쪽은 어떤가요...? "
" 그쪽도 큰 어려움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6개월동안 물밑 작업을 해왔으니.. 이번에
꼭 성과를 내겠습니다. "
" 그래요.. 고생되더라도... 좋은 성과 가져오세요.. 하하.."
" 네에.. 알겠습니다. 사장님. "
" 어떻습니까..? 부사장님.."
"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사장님. "
출장 인사를 온 기획실직원들이 나가고나서 부사장과 마주앉은 대홍은 일전에 다가올 주주총회를 대비해 지시한 초과 매출달성에 대해 물었다.
" 방법이라.. 어떤거죠..? "
" 이번에 우리 회사에서 경승용차를 출시합니다. 용량이 경승용차지.. 1500cc 차량과 같습 니다.."
" 아.. 경차...다음 달 출시가 맞죠..? "
" 네에. 다음 달 2일경 출시입니다. 그런데..우리 경승용차 용량이나 가격정도면 이번 정부발주에 정부소유의 노후차량의 대대적인 교체차량 입찰에 참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 그래요..? "
" 네에. 일정이나 세부내용은 아직 잡혀있지 않지만 저희 영업팀 판단에도 교체시기가 도래한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아직은 쉬쉬하고 있습니다만.. 벌써 외국회사들은 자신들의 경승용차를 가지고 로비를 시작한 움직임들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 물량은 얼마나 될것 같습니까..?"
"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차량까지 포함되니깐.. 2만대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 호.. 대단하군요. 일회 발주물량은 아니겠고..."
" 네에.. 1차 발주물량만 딴다면.. 다음 물량들은 자동적으로 낙찰이 가능합니다. 사장님. "
" 음..... 주무부서장과 이야기 해봤어요..? "
" 어제 조달청장을 만나서 조심스럽게 타진해봤는데.... 맞는것 같습니다. 청장 말로는 이번엔 미국애들 압력이 너무 강해서 어느정도 할당되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더군요.."
" 참나.. 어디가나.. 미국놈들 이야기군... "
" 미국정권이 보수파 애들이라 압력이 더 큰것 같습니다. "
" 그쪽에 영업을 시작하세요.. 그리고 나역시 청와대에 들어갈테니... 주무부서장에게
대통령의 움직임을 암시해주세요. 미국놈들 할당없이 단독으로 들어가는걸로
합시다.. "
" 가... 가능하겠습니까..? 사장님.."
" 그놈들한테 안방까지 내줄순 없지 않습니까..? 그렇게 밀어붙입시다. "
" 네에.. 알겠습니다. 사장님. "
" 그리고 .... "
대홍은 부사장에게 힘을 실어주고있었다.
내부적인 결제라인이나.. 외부적인 운영적인 면에서도 거의 모든일을 부사장에게 일임해놓고
대홍 자신은 사전이나..사후에 부사장에게만 직접 보고만 받는 식이였다.
물론.. 부사장역시 사장인 대홍의 뜻을 읽고 특유의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회사를 조금씩
장악해나가면서 대성자동차를 탈바꿈하는데 일조하고 있는데 이번 노사협상에서 무분쟁 서약은 부사장만이 할수있는 최대의 공적이였다.
또한 회사내의 불필요한 조직을 없애는 작업을 꾸준하게 진행시키는 동시에 결제라인을 단순화 시켜 예전의 방만하고 안이했던 회사분위기를 바꿔나가면서 동시에 미래기술 습득에 많은 부분을 집중하면서 자생력 강한 회사를 만들고 싶은 대홍의 뜻에 따라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었다.
부사장이 보고를 마치고 사장실을 나가자 이재영이 들어온다.
" 사장님. 전화왔습니다. 처제분이시랍니다. "
" 응.. 비서실은 다 퇴근했나...? "
" 네에. 사장님. "
대홍은 수화기를 들며 돌아서려는 이재영을 불러세웠다.
그리고는 몸을 뒤로 제치며 입을 열었다.
" 여보세요.. "
" 형부.. 저 세미에요.. "
" 아.. 처제 왠일이야..? "
재영은 대홍의 손짓에 데스크 옆 대홍의 다리사이로 다가와 야릇한 웃음을 지으며 대홍의 혁대를 풀고는 팬티를 조금 내려 아직은 잠들어있지만.. 역시 장대한 살덩이를 꺼내어 두손으로 어루만진다.
' 정말.. 너무 멋있어.. 이렇게 클수가 있다니.....읍~~ 읍~~ 맛있어.... 아~읍~~ '
재영은 점점 단단해져 입안을 가득채우는 맛있는 살덩이를 느끼며 두손으로 불알과 입으로
품지못하는 기둥을 쓰다듬듯 어루만지며 머리를 흔들며 빨아 햟는다.
" 아윽~! 뭐.. 라고..? 아니야.. 괜찮아.. 응.. 음~~ 아~으~ 그..래.. 응.. "
" 형부.. 저번에 말씀하신 백화점 사장자리요.. 저 해보고 싶어요.. 형부만 도와주시면요.."
" 응.. 아~~음~~ 그..래. 잘 생..각..했..어.. 음~~ 언니도 세미처제가 백화점 맡아주길
원하고 있고.. 나도.. 그래.. 음~~ "
" 고마워요.. 형부. 힘껏 해볼께요... "
" 그..래.. 언니하고 통화 했어..? "
" 아뇨. 아직요. 형부한테 먼저 말씀드릴려고요... "
" 그래.. 알았어. 언니한테 전화해서 얘기해줘. 기다리고 있을거야.. 아~~ 음~~ "
" 알았어요.. 형부.. 그런데.. 어디 아프세요..? "
" 아.. 아니. 몸이 좀 찌푸등해서... "
" 호호.. 다음에 제가 안마해드릴께요... 호호.."
" 하하.. 그래.. "
" 아참.. 형부 오늘 저녁에 집에 오실거죠..? "
" 그럼.. 당연하지. 조금있다가 출발할거야..."
" 호호.. 알았어요.. 그럼 집에서 뵈어요.. "
" 응.. 그래.. 끊자.. "
" 네에.. 형부... ^^ "
수화기를 내려놓고 대홍은 재영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살덩이에서 온몸으로 퍼지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얇은 신음소리를 내뱃는다.
"아~ 으으으으~~~ 아~ 파..~~ 이빨로는 건드리지마.. 아흑~~ 좀더 살살해... 아~으으으 ~~ "
재영은 대홍의 엄살어린 신음소리에 좀더 강하게 조이면서 혀바닥을 빠르게 움직인다.
" 아~윽~~ 좋..아.. 재영이 실력.. 많이 늘었는걸.. 아흑~~ 아응~~~~~ 어헉~~!! "
" 아.. 으으으~~~ 그만.. 어헉~~~! 그만.. 일어나.... 데스크위로.. 어서.. 아흑흑~~~ 아~~ "
대홍은 강하게 조여주며 햟아대는 자극을 느끼며 재영을 일으켜 안아들고는 데스크위에
올려놓는다.
" 아잉~~ 싫어요.. 사무실에서는.. 그냥... 넣어줘요.. 네에..?! 으응응~~~ 저 지금.. 많이 젖어
있어요... 입으로 하지말고.. 그냥.. 지금 넣어줘요.. 넣고 싶어요.. 아잉~~~ 응응응~~~~ "
재영은 대홍이 자신을 데스크위에 올려놓고 가랑이를 벌려 그사이를 파고들자.. 엉덩이를
뒤로 땡기며 칭얼거린다.
" 가..만. 너의 샘물 마시고 싶어서그래.. 갈증나서.. 읍~~ 쯥~~읍~~~ 아~~ 맛있어. 쩝업~~ "
" 아흥흥~~~ 사장님.. 아항항~~~ 나.. 미칠것 같아요.. 항항흥~~~ 아흥흥~~~ 아~~으으으~~
" 어헝헝~~ 사장님.. 나빠요. 헉~~! 아흥~~! 나.. 너무.. 좋아요.. 아항항~~~ 넣고 싶어요.."
대홍은 데스크위에서 한껏 벌어져 음란한 물기를 머금은 재영의 늪사이를 햟으면서
29살이 되었음에도 그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아 아직 수줍음에 숨어있는 작은 크리스톨을 혀끝으로 찾아내 입술사이로 배어물고는 강하게 빨아 햟았다.
" 아항~~!! 악~~! 어머머.. 아흥흥흥~~~ 나.. 죽어요.. 어흥흥..~~ 사장님.. 거긴.. 아항~~~
아~~으으으으~~~ 거긴.. 느낌이 너무.. 강해요.. 그만해요..응.. 그만.. 아흥헝헝~~~~ "
" 쯥~ 읍~~~ 쯥~~쯥~~~~ "
" 아흥흥~~ 어헉~! 아휴.... 아이.. 나.. 미쳐요.. 허억~! 나..나좀...어떻게 해줘요.. 나 좀.. 아항~
" 사..장..님... 아항항~~~ 아흥~~~ 아~ ~ 으 으 응~~~~ "
재영은 목마른 사람처럼 자신의 보지를 거칠게 빨고 햟으면서 늪사이로 혀끝이 깊숙히 파고
들자..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엉덩이를 뒤로 빼며 도망가려 애쓴다.
허나... 잠시 떨어짐도.. 너무나 큰 허전함인가... 결국 스스로 되돌아와 대홍의 입술과 혀를
찾는다.
그러면서 온몸을 휘감는 짜릿한 쾌감에 젖어 대홍을 찾아 울부짖듯 신음를 내뱃는다.
" 아헝~~헝~~~ 사장님.. 그만.. 어서..제발.. 아흥흥~~~ 나.. 미칠것 같아요.. 아항항~~ "
대홍은 재영의 몸부림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일어나 자신의 기둥을 잡고 재영의 늪사이를
비비며 천천히 삽입한다.
" 아항~~ 헉~! 헉~! 살..살.. 제발.. 저 .. 무서워요.. 사장님.. 아흥흥흥~~~ 아잉.. 이상해..헉~"
아직은 무리인가... 귀두끝으로 보지살을 비비며 스치듯 살짝 집어넣었음에도 재영은 화들짝 놀라 엉덩이를 뒤로 빼다가 다시 대홍의 손길에 제자리로 돌아온다.
" 아~흥~~.. 저..좀..어떻게 좀.. 헉~! 헉~! 헉~! 아~~으으으으~~~~ 아흥흥~~~~ "
대홍은 귀두부분을 삽입하고는 천천히 엉덩이를 돌리며 조금씩..조금씩 파고드는 방법을 택했다.
" 아흥흥~~~ 좋..아요... 사장님.. 사랑해요.... 아흥흥~~ 아~~~ 엉헝헝~~ 항항~~~ 아~으으으~~
재영은 자신만을 위해 대홍자신을 억제하는 대홍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끼며
자신의 가랑이사이 늪속에서 퍼지는 아직은 낮설지만.. 너무나 짜릿한 고통과 쾌감이 뒤섞인
그무엇인가가 온몸을 휘감는것을 느끼며 더욱더 대홍에게 매달리며 대홍의 입술을 빨아햟아댄다.
" 아항~~ 앙흥~~~ 나.. 아~~으으으으~~~ 가..요.. 어헝헝~~ 아흥~~~ 어헉~~!!! "
재영은 자신의 배속에서 무엇인가 강하게 뿜어지는 느낌과 동시에 대홍에게 더욱 강하게
매달리며... 절정감에 오른다.
대홍은 가슴품에 안겨 흐느끼며 절정감에 어쩔줄몰라 파르르 떠는 재영을 꼭 껴안아주고
쓰다듬으며.... 아직 자신의 전부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재영과의 첫날밤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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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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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10.31 | 갈증 2 (2) |
3 | 2024.10.31 | 갈증 3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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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11.01 | 갈증 5 (3) |
6 | 2024.11.01 | 갈증 6 (3) |
7 | 2024.11.01 | 갈증 7 (2) |
8 | 2024.11.01 | 갈증 8 (4) |
9 | 2024.11.01 | 갈증 9 (1) |
10 | 2024.11.01 | 갈증 10 (6) |
11 | 2024.11.02 | 갈증 11 (4) |
12 | 2024.11.02 | 갈증 12 (2) |
13 | 2024.11.02 | 갈증 13 (2) |
14 | 2024.11.02 | 갈증 14 (2) |
15 | 2024.11.02 | 갈증 15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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