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영웅문] 황용(桃花淫) ----- 17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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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도화음(桃花淫) ----- 17
가진악은 비록 침범하는 힘을 낮추기는 했지만, 두 손을 황용의 몸에서 떼지 않고 있었다. 황용이 허리를 굽히고 곽부를 내려놓는 순간, 가진악이 황용의 속바지를 벗겨 내리고 자기의 도포를 걷어 올리니, 거대한 자지가 살기등등하게 그녀의 사타구니를 찔러 대는 것이었다.
황용은 갑작스레 이런 동작을 당하여 깜짝 놀랐다. 하지만 방금 아기를 내려놓은 그녀는 아무런 거부를 하지 않았다. 거대한 좆대가리가 이미 씹물로 축축하게 젖어 있는 보지구멍을 찔러 대고 있었던 것이다.
“대사부, 기다려요~~ 아아아~~~”
가진악이 어디 기다릴 사람인가. 허리를 힘껏 앞으로 내지르니, 거대한 자지가 즉각 황용의 축축하게 젖어 있는 보지구멍을 파고들어 계속 고가맹진(高歌猛進), 힘차게 돌진하니, 순식간에 황용의 허전했던 보지 속이 꽉 채워지는 것이었다.
가진악은 황용의 엉덩이를 꽉 껴안고서 하체를 죽어라 하고 한데 연결하였다. 그렇게나 기다란 자지가 마침내 황용의 보지구멍 속으로 몽땅 들어가 버리고, 커다란 불알이 그녀의 공알에 부딪치니, 그녀에게 더욱 커다란 쾌감이 가져다주었다.
두 사람이 모두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황용의 보지 속살이 천천히 꿈틀거리니, 마치 그 속에 쑤셔 박힌 좆대를 마찰하는 것 같았다. 가진악은 좆을 박은 쾌감을 누렸다.
“이 어르신이 참으로 시원하구나, 용아야, 네년의 보지가 놀랍게도 움찔거리는구나. 참으로 음탕한 개년이로다.”
황용은 커다란 좆대가리가 자기의 자궁 속으로 비집고 들어오니, 그 저릿저릿하고 시큰하면서도 나른한 감각이 자기의 몸뚱이를 강렬하게 점거하는 것을 느꼈다. 다행히도 자기는 경험이 풍부하여서 암암리에 힘을 주어 커다란 좆이 그녀에게 가져다주는 쾌감에 적응하였다.
가진악은 천천히 몸을 움직여서 커다란 좆으로 황용의 보지를 쑤셔 댔다. 느리던 동작이 빨라지고, 약했던 힘이 강해지며, 탄탄한 아랫배가 황용의 엉덩이에 격렬하게 부딪치니, “퍽퍽퍽퍽~~” 소리가 빽빽하게 났다.
가진악은 들려 올라간 황용의 엉덩이를 잡고 있던 두 손을 풀고, 그녀의 젖통을 움켜잡고 주물러 대고 마음껏 희롱하며 황용의 완벽하게 아름다운 육체를 즐겼다.
황용은 두 손으로 침대 옆의 벽을 힘껏 붙잡고서 몸을 유야용 침대에서 떨어져 나왔다. 격렬한 동작으로 아이가 깰까 봐 두려웠던 것이다. 아기가 달콤하게 잠자는 얼굴을 보고 마음속에 슬픔이 일었다. 자기가 뜻밖에도 다른 남자에게 다시 점령당하였는데, 그것도 자기 남편의 사부였고, 게다가 자기는 그와의 씹질을 아주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가진악은 아마도 서서 씹하는 것이 불만스럽게 느껴졌는지, 황용의 허리를 붙잡고 말했다.
“용아야, 걸어라, 침대로 가자.”
이렇게 자지를 황용의 보지 속에 박은 채, 두 사람이 서로 꽉 붙은 모습으로 걸음을 옮겼다. 황용이 가진악을 자기의 침대로 데리고 가서 서로의 옷을 홀딱 벗겨 주니, 둘의 발가벗은 알몸이 즉각 한데 뒤엉켰다. 몸뚱이가 부딪치는 소리와 음탕한 신음이 지붕 위로 뚫고 나갔다.
“화냥년, 음탕한 개년. 나는 정아가 네년을 만족시키지 못할 줄 알고 있다. 요망한 계집! 이 어르신이 네년을 죽도록 박아 주마!”
“아아아~~ 그만~~ 너무 시원해~~ 대사부~~~ 살려 줘요~~ 세게~~~ 아아~~~”
“하하하~~ 화냥년, 더러운 창녀~~ 황약사, 이 어르신이 자네의 아내를 박아주진 못했지만, 지금 자네의 딸을 박아 주고 있으니, 자네는 나를 어찌할 건가! 하하하~~ 니미럴~ 요망한 년아, 엉덩이를 잘 돌려 봐~~ 젠장, 제기랄, 우라질~~ 이 엉덩이가 정말 야들야들하구나~~~”
마치 암캐가 침대 위에 엎드린 것처럼,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남자의 거세게 박아대는 좆질을 받아들이면서, 황용은 일찍이 가진악의 예사롭지 않은 좆에 정복되어, 그가 제멋대로 그녀를 가지고 놀도록 내맡기니, 그는 마침내 처음으로 그녀의 보지 속에 좆물을 싸질러 넣는 것이었다.
오후의 햇볕이 따뜻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매우 잠자고 싶게 만든다. 도화도에서 곽정과 황용 부부의 침실에 있는 침대 위는 얇은 장막이 드리워져 있어 희미하게 보이는데, 두 사람의 벌거벗은 알몸이 서로 껴안은 채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었다. 남자의 묵직하고도 낮은 코 고는 소리와 여인의 가녀린 숨소리가 번갈아 가며,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였다.
황용의 뽀얗고 매끄러운 피부가 매혹적이고 색정적인 빛을 발산하고 있고, 그녀 옆에 남자의 몸이 꼭 붙어 있는데, 추하고 거친 데다 늙어 보였다. 잠자는 모습조차 이렇듯 매혹적이고 아름다운데, 그녀의 옆에 착 달라붙어 그녀의 귓가에서 푹 잠들어 있는 남자는 못생긴 가진악이었으니, 너무나 어울리지 않았다.
어린 아기가 큰 소리로 울어 대어, 젊은 여인을 잠에서 깨웠다. 황용이 눈을 뜨고, 자기의 젖통을 움켜잡고 있는 커다란 손을 밀어 내고 남자의 포옹에서 벗어나 알몸에 맨발로 빠르게 유야용 침대 앞으로 걸어가서 울고 잇는 어린 아기를 안고서 젖꼭지를 아기의 입에 물렸다. 어린 곽부가 눈썹을 찡그리는 것이 아마도 젖꼭지 맛이 그다지 좋지 않게 느껴진 듯하다. 하지만 너무나 배가 고픈 그녀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달콤한 젖을 힘껏 빨아먹었다. 황용은 아기의 반응을 보고, 문득 젖꼭지에는 온통 대사부 가진악이 핥아댄 후의 침이 묻었는데, 아직 깨끗이 닦아내지 않은 것에 생각이 미쳐서, 속으로 창피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오후의 햇빛 아래, 백옥으로 조각한 듯이 아름다운 육체가 발가벗은 채 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있으니, 이것은 무척이나 신성한 모성애의 한 폭 그림이었다. 안타깝게도 이 아름다운 장면은 한동안 지속되다가 못생긴 남자에 의해서 망가져 버렸다.
가진악은 이 아름다운 장면을 보지 못하였다. 그는 황용의 보지 속에 세 차례나 좆물을 싼 후에, 자기의 제자의 아내를 꼭 껴안고서 깊은 잠이 들었었다. 잠을 자다가 곽부가 우는 소리에 잠이 깨어서 속으로 못마땅하였다. 하지만 잠을 자고 나니 체력이 많이 회복되었던지라, 이에 아기가 어디서 우는지 찾아보고 발가벗은 몸으로 황용의 뒤에서 더듬으며 따뜻한 여인의 몸을 껴안았던 것이다.
황용은 거부하지 않고 그가 껴안는 대로 몸을 맡겼다. 남자의 커다란 좆대가 다시 단단해져서 자기의 엉덩이를 찔러 대는 것을 느끼고 놀라면서도 기뻐서 머리를 돌리고 말했다.
“대사부, 당신 아직 만족하지 못한 거야?”
아까 그가 광포하고 야만스럽게 공격하여 좆을 박아대는 바람에 자기가 완전히 녹초가 되어 간절히 살려 달라 사정을 하고 절정을 거듭 맞이했는데, 뜻밖에도 이렇게 빠르게 정신을 회복한 것을 생각한 것이었다.
가진악은 황용의 부드러운 피부를 애무하며, 그녀의 어깨와 목과 뺨에 입맞춤을 하고 말했다.
“요사한 년, 누가 네년을 이렇게 매혹적이게 만든 거야? 네년의 이 몸뚱이가 너무나 완벽하게 아름답구나. 이 어르신이 오랫동안 여인을 맛보지 못했는데, 네년의 이러한 극상품을 만났으니, 자연히 만족할 수 없지.”
황용은 남자의 찬미와 애무를 즐겨 받아들이면서 허물어지듯 남편의 은사의 품에 기대었다.
“대사부, 당신 정말 미워. 당신의 제자의 아내를 가지고 놀면서도 이렇게 마음 편해 하다니.”
그녀가 이와 같이 비웃는 말을 듣고, 가진악은 자극을 받아 몹시 흥분한 것 같았다. 더욱 힘을 주어 황용의 몸을 껴안고 아랫도리의 좆대가 더욱 단단해져서 자기도 모르게 끄떡거리며 그 무릉도원을 찾아들고 있었다.
“제기랄, 요사한 년, 네년이 이 어르신을 유혹한 거잖아. 정아가 네년처럼 음탕한 계집을 아내로 삼으면서 남편 몰래 다른 놈하고 씹질이나 하고 다닐 줄 몰랐으니, 스승으로서 내 제자를 대신해서 음탕한 계집년인 네년에게 실컷 교훈을 내려 주겠다.”
말을 할수록 흥분이 되어 좆을 세워 찔러 들어갔다.
황용이 가볍게 소리를 지르고, 엉덩이를 움직여 좆을 피하였다.
“대사부, 서두르지 마, 나 아직 아기 젖 먹이고 있어. 젖을 다 먹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우리 침대로 가서 다시……”
이렇게 음탕한 말을 하고서, 황용은 창피한 듯 입을 다물었다.
가진악이 흐흐 음탕하게 웃고서 말했다.
“음탕한 화냥년이 저도 만족하지 못한 걸 아는구나. 부아야, 얼른 먹어라. 네 엄마 년도 배고프다고 하니, 대사부가 그년에게 실컷 좆물을 먹여 주어야겠다.”
황용이 수줍게 몸을 흔들었다.
“대사부~~ 당신~~ 미워~~”
가까스로 곽부에게 젖을 다 먹이자, 어린 것이 다시 잠이 드니, 아기를 잘 내려놓았다. 가진악이 한시도 지체할 수 없다는 듯이 황용을 껴안고서 침대 위로 돌아와서는 황용의 날씬한 두 다리를 잡아 자기 어깨에 걸쳐 얹고서 커다란 좆을 인정사정없이 내지르니, 뿌리까지 몽당 황용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아~~~~~~”
황용이 혼을 앗아가는 듯한 신음을 터뜨리고 두 손으로 가진악의 팔을 움켜잡았다.
“너무 시원해~~ 정말로 커~~”
가진악은 황용의 반응에 흡족하였다.
“화냥년, 이 어르신이 네년을 죽도록 박아주마!”
말이 끝나기도 전에, 허리에 힘을 주어 미친 듯이 좆을 박아대기 시작하고, 황용의 발가벗은 알몸에다 끝없는 짐승의 욕정을 발산했다.
황용은 가진악의 두 팔을 꽉 움켜잡고 한없는 괘감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고 신음을 터뜨리며 초점 잃은 두 눈을 뜨고서 자기의 날씬한 두 다리가 못생긴 늙은 남자의 어깨에 얹혀 있고, 두 발이 남자의 미친 듯한 좆 박음질을 따라 남자의 머리 양쪽에서 흔들리는 것을 보았다. 본디 못생긴 얼굴에다가 눈이 멀게 된 흉터가 그가 힘을 쓸 때에 얼굴 근육이 씰룩거려지니, 다소 공포스러웠다. 황용은 속이 답답하였다.
‘어쩌다가 이렇게 쉽사리 이런 남자에게 육체를 점령당한 건지, 참으로 달갑지 않아. 하지만, 그의 좆은 정말로 굉장해. 동노야 것보다 훨씬 대단해. 아, 또 쌀 거 같아……’
비록 달갑지는 않았으나, 절정이 밀려들어, 그녀는 일체의 상념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오직 이 순간을 마음껏 즐기고 싶을 뿐이었다.
한순간, 몸뚱이가 부딪치는 소리, 남자가 욕을 하며 악을 쓰는 소리, 여인이 신음하며 음탕하게 외치는 소리가 다시 한 번 울려 퍼졌다.
금세 저녁이 되어, 곽정이 섬에 돌아왔는데, 계집종 세 명, 남자 종 세 명을 데리고 왔다.
집 안에 들어와서 보니, 탁자 위에 좋은 술과 안주가 놓여 있었다. 대사부 가진악이 가운데 앉아 있는데, 얼굴에 환한 빛이 띠어 있었다. 낯빛이 흐뭇하고 즐거운 것이 마치 무슨 아주 좋은 일이 있었던 듯하였다. 자기의 사랑하는 아내 황용은 그의 옆에 앉아서 그에게 술을 따르고 안주를 집어 주고 있었다.
곽정이 돌아온 것을 보고, 황용이 기뻐하며 젓가락을 내려놓고, 빠른 걸음으로 걸어 가서 남편의 손을 잡아끌었다.
“정 가가, 돌아오셨군요. 고생하셨죠? 피곤할 텐데, 얼른 식사하세요. 모두 제가 만들 거예요.”
사랑하는 아내가 이처럼 기뻐하는 것을 보고, 곽정도 매우 기뻤다. 더욱이 사랑하는 아내가 대사부와 함께 놀랍게도 한 자리에 앉아 식사하며 대화하는 것을 보니, 그는 더욱 몹시 기뻤다. 그는 줄곧 용아가 대사부를 좋아하지 않고 대사부도 용아를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지금 두 사람이 뜻밖에도 이렇듯 사이좋게 한 자리에 앉아 있으니, 곽정은 마음속의 돌덩이가 바닥에 떨어져 나간 것 같았다. 그가 어찌 알겠는가. 지금 그의 사랑하는 아내 황용의 보지 속에서는 그가 경애하는 대사부 가진악의 좆물이 서서히 흘러나오고 있다는 것을.
비록 황용과 가진악이 교접하는 일이 벌어졌지만, 곽정이 있고 게다가 계집종과 남자 하인이 모두 눈이 있고 입이 있고 귀가 있는 것이었으니, 두 사람은 다시 씹할 기회가 거의 없어졌다.
사람의 욕망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는 법이니, 억제하기가 너무나 어려웠다. 더욱이 가진악은 가까스로 황용의 아름답기 짝이 없는 육체를 즐기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욕정을 발산할 대상에게 다가갈 수 없게 되었으니, 그가 어찌 다급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그는 몰래 제자의 침대 밑으로 숨어들어가서 엿들었다. 곽정은 과연 침대에서의 일에 열중하지 않았다. 황용이 겨우 약간의 느낌을 받을 뿐인 것이 분명했다. 곽정은 곧 일을 끝냈다. 일이 끝나자마자, 나 몰라라 하고 잠을 잤다. 그러나 황용은 불편한 듯이 침대 위에서 엎치락뒤치락하여, 가진악을 더욱 애타게 만들었다.
‘용헌’은 남편 몰래 남과 씹을 하기 좋은 곳이었다. 다만, 곽정이 섬에 있을 때는 수시로 황용에게 와서 일을 거들어주었기 때문에 황용은 애초에 완전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가 없었다.
매번 대사부가 앉으나 서나 편안하지 않고 안달복달하는 모습을 보고, 황용은 항상 좋게 웃었다. 그녀는 당연히 그가 왜 그러는 건지 알고 있었다. 그녀하고 씹을 한 남자는 모두 이렇게 되었던 것이다. 그녀는 자기의 매력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자기의 남편 곽정, 이 목석같은 멍청이만 알지 못했다. 그리고 그녀는 실제로 자기가 이렇게 가진악의 애완물이 되어 버린 것이 달갑지 않았다. 비록 그녀가 그의 그 거대한 좆을 아주 좋아했지만, 그녀는 조심하여 그를 피했던 것이라서, 그는 그녀의 몸을 취하는 것이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곽정은 여전히 아침 일찍 대사부에게 문안하러 갔다. 오늘은 황용의 몸이 아주 안 좋아서, 잠을 푹 자려고 했다. 그래서 곽정 혼자서 왔다.
집 문 앞에 도착하였을 때, 최근 며칠 동안 대사부는 마음이 편치 않아서 청소 시중을 들던 하인을 쫓아내 버렸다. 그래서 이 집에는 지금 잠시 가진악 혼자만 있었다.
문을 밀고 집 안에 들어간 곽정은 아무런 기척이 들리지 않자, 대사부가 잠이 깨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감히 방해할 수가 없어서 물러나려고 하는데, 문득 대사부의 신음소리가 어렴풋이 들리는 것이었다.
‘설마 대사부가 병이 나셨는데 우리에게 알리지 않으신 건가?’
곽정은 서둘러 조용하게 가진악의 침실 밖에 도착하여 안을 들여다보았다.
가진악은 바로 침대 가에 앉아 있었는데, 아랫도리를 홀딱 벗고서, 한 손으로 자기의 거대한 자지를 움켜잡고 힘껏 용두질을 하면서, 다른 한 손으로 힘껏 침대 가장자리를 붙잡고 있었다. 곽정은 깜짝 놀라서 입을 막고, 자기가 내는 소리가 대사부에게 들릴까 걱정했다.
아마도 가진악은 딸딸이 치는 데 너무 열중하고 있어서 곽정이 오는 소리를 듣지 못한 듯하다. 한편으로 자기의 좆을 용두질하면서 다른 한편으론 마음에 두고 있는 말을 입으로 내뱉고 있었다. 곽정은 숨을 죽이고 자세히 들었다.
“씨발년… 음탕한 화냥년~~ 네년을 죽도록 박아 주마…… 음탕한 보지 년……”
곽정은 그 말을 듣고 얼굴이 벌게지고 심장이 뛰었다. 뜻밖에도 평소에 엄숙하던 대사부가 놀랍게도 딸딸이를 치고 있다니. 막 그 곳을 떠나려고 하는데, 돌연히 대사부가 신음하는 소리가 더욱 크게 들렸다.
“박아 주마~~ 요사한 년~~ 네년을 죽도로 박아 주마~~ 음탕한 보지~~ 용아야~~ 아아~~ 너무 시원해~~ 네년을 죽도록 박아 줄게~~~ 화냥년~~ 창녀~~~ 요사한 년~~ 용아야~~~ 아아아~~~~”
크게 소리 지르고, 거대한 자지에서 대량의 젖빛 좆물을 뿜어내었다.
곽정은 놀랍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했다. 어찌 생각이나 했겠는가. 자기의 경애하는 대사부가 뜻밖에도 자기의 사랑하는 아내 황용을 떠올리며 딸딸이를 치고 있다니. 마음속에 매우 기이하고 별난 느낌이 생겼는데, 마치 흥분하는 느낌이 그 안에 있는 것 같았다. 곽정은 하마터면 자기 자신을 때릴 뻔했다. 그런데 다만 보이는 것은, 대사부의 늙은 얼굴에 미진한 여운이 남아 있고, 또 하늘을 보고 길게 탄식하며 천천히 바지를 입고 나서 미리 준비한 수건을 찾아 바닥에 뿜어져 있는 좆물을 하나하나 닦고 있는 것이었다. 대사부의 굼뜬 동작을 보고, 곽정은 일종의 처량한 느낌을 느꼈다. 자기가 제자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음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는 단지 사부가 편안하게 주무시는지와 배불리 잡수시는지만 신경을 썼지 사부의 생리와 건강에 대해서는 소홀했던 것이다.
대사부의 집을 떠나올 때, 곽정의 머릿속에는 대사부의 퇴폐적인 모습만 가득 차 있었다. 너무 마음이 아팠으나 어찌해야 좋을지는 알지 못했다.
황용이 세수와 양치질을 끝냈을 때, 곽정이 멍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보고, 궁금하여 물었다.
“정 가가, 당신 왜 그래요?”
곽정은 어떻게 입을 열어야 좋을지 몰라서 머리를 흔들기만 했다. 황용은 정 가가가 이런 모습을 처음 보았는지라 너무 다급하였으나, 곽정은 말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6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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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2026.06.09 | [야설 영웅문] 황용(桃花淫)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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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