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연인 3-2
키다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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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부부의 연인 3-2
다음 날도 나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출근하는 척 집을 나와 원룸으로
향했고 내 아내는 내가 나간 후 집안 정리를 하고 거울 앞에 앉아 웬지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려 애를 쓰며 한숨만 내쉬고 있었다.
오전10시쯤, 내 아내의 헨폰에 강부장의 전화가 울려왔다.
"후후후......잘 잤어!....이따 12시에 갈 테니까....외출준비하고 있어 .."
".......아..알았어요"
"후후후....그럼 집 앞에서 전화할게...."
2시간 후 내 아내는 평범한 치마정장을 하고 집을 나섰고 기다리고 있던
강부장의 차에 올라탔다.
차는 곧 회사 빌딩으로 향했고 그들은 차에서 내려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내 아내는 새삼 그 빌딩이 새롭게 느껴지며 가슴이 웬지 설레어진다.
강부장에게 처음으로 따먹혔던 그곳이라 내 아내에겐 웬지 새로운 인생
의 시작점이 된 계기가 된 곳 이였기 때문 이였다.
엘리베이터는 회사 전용층에 다달았고 그들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상담
실이라고 적혀진 곳으로 들어갔다.
실내는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긴 쇼파가 놓여 있었고 쇼파 옆에는 낮은
책장이 서있었고 책장 안에는 여러 권의 책이 꽂혀 있었다.
강부장은 쇼파 옆에 있는 책장에서 소프트라고 적혀진 칸에서 서너권의
화보집을 꺼내 테이블 위에 놓으며 내 아내를 자신의 허벅지위에 앉혔다.
"아이잉.......오빤!......누가 보면 어떻하라고...."
"후후후.......보긴 누가 봐!.......또 보면 어때!.......여긴 우리 아지트인데...
자.....그럼 먼저 이 책을 먼저 보고 이야기 하자........자 봐봐!"
"...이게....무슨..........어맛!"
내 아내는 화보집을 서너 페이지를 넘기자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올랐다.
첫 페이지에는 어느 여인이 사무실 책상 옆에 서서 비교적 짧은 치마 정
장으로 얼굴에 미소를 띄고 서있는 포즈였다.
그러나 페이지를 넘겨 갈수록 그녀는 옷을 하나씩 벗으며 여러 각도로
다양한 포즈의 섹쉬한 사진들이 있었기 때문이였다.
"오빠!....이 사진들은 뭐예요!......서....설마....제가......이렇게..."
"후후후.....놀라긴.....어때 포즈들이 아주 섹쉬하지 않아!......그래 너도 이
렇게 포즈를 취해 주면 되는거야!"
"말도 안돼!......내가 어떻게 .........아잉 싫어요.......정말!"
"싫어!"
그가 약간 인상을 찌푸리며 내 아내에게 강하게 되묻는다.
그러자 내 아내는 말을 얼버무리며 그에게 사정하듯 다시 말한다.
"아니....그게 오빠앙!......여기 나오는 여자들은 다 젊고 예쁘잖아.....그리
고 몸매도 좋고.....모델들인데.......난....아니잖아!......그리고 어떻게 내가...
남편이 알면........."
"후후후....그래서 이제 와서 하기 싫다는 거야!.......내가 전에 이야기 했잖
아...절대 비밀은 지켜준다고......그리고 내가 지켜준다고 했잖아.....나만
믿어....응!...쪽!"
그는 내 아내의 치맛 속에 손을 집어넣어 보지와 항문을 만져가며 볼에
키스를 해준다.
"으음.....너.....내가 좋아!.....니 남편이 좋아!.....응!"
"아응.....오빤!........"
강부장은 자신의 허벅지 위에 올려진 내 아내의 보지를 만지작 거리던
손가락이 항문속으로 밀고 들어가며 내 아내에게 짖궂은 질문을 계속한
다.
"으음.....후후후.....이 구멍들이.......누구꺼냐고 묻잖아!.........누구꺼야!"
".........!!.....아아.....그..그만......아아.......오.....오빠꺼예요......제발.......아앙"
"후후후....그래야지......남편이 알면 안되잖아!......가정의 평화를 지키려
면.....후후후........그러니 이제부턴 내 말 들어야지.........알았어!...."
"아잉......아...알았어요....제발....그러진....마세요......"
강부장은 은근히 남편을 빌미로 내 아내를 협박한다.
"비밀은 내가 지켜주니까 그런 걱정은 말고 ....니 남편도 내가 새로운 직
장을 소개시켜주었으니까 이제 남편 걱정도 할 필요 없다고...후후후"
"그게 무슨.........직장이라니....."
"며칠 뒤에 정훈이는 해외지사로 발령 날꺼고 넌 내가 새 직장을 얻어준
다고 했으니까........"
".......!"
내 아내는 자신이 그의 음모에 빠져들었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기 시작했
다.
강부장은 내 아내가 자신이 의도하는데로 어느 정도 순응하는 눈치가 보
이자 인터콤을 눌러 누군가를 호출한다.
"수정이 들어오라고 그래!"
".....누.....누구를"
잠시 후 짧은 미니스커트에 나시티를 입은 3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여인
이 들어와 인사를 가볍게 하고 반대편 쇼파에 다리를 꼬며 앉는다.
강부장은 내 아내에게 그녀를 소개한다.
"이쪽은 앞으로 희정이를 일류 모텔로 가꾸어 줄 담당 매니저야...자 서로
인사들 하지!"
"안녕하세요!....전 임수정이라고 해요"
"예...저....최희정이예요"
"그럼 난 자리를 좀 비워주어야겠군.....당신 매니저가 잘 설명해 줄꺼야...
그럼 나중에 보자고...."
강부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테이블 위에는 잠시 전에 보고 있던 낯뜨거운 포즈의 모텔 사진들이 펼
쳐져 있었고 그들은 어색한 분위기로 앉아 있었다.
수정은 내 아내의 수줍어하는 표정을 읽고선 웃으며 말을 건네온다.
"호호호.....몇 살이세요!"
"30살인데요"
"그러세요.......전 34살인데.....우리 친하게 지내요....."
"아....예.....저보다 언니신데 말씀 편하게 하세요..."
"호호호....차차 익숙해지면 그럴께요.......그럼....이런 일 처음이지요?"
"예"
"누구소개로 온거죠"
"저....강부장님이......."
"응...그래.....그럼 자세한 이야기는 이따가 하고 먼저 계약서 작성할까
요!"
"계약서요.......!"
"호호호.....희정씨! 돈 벌러 온거 아니야.....놀라긴........호호호...강부장님에
게도 이야기는 들었겠지만 ........"
그녀는 계약서를 내밀며 본격적으로 내 아내를 꼬시기 시작했다.
"먼저 등급별 계약금액...말해 줄께요!"
".........!"
그녀는 내 아내에게 테이블 위에 펼쳐져 있는 사진들을 보여주며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이 정도는 D등급인데........너무 수입이 적어서 ...내 생각에는 희정씨한테
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데....... 그렇겠죠!......호호호"
"저......이 정도하면 수입이 그렇게 안되나요?"
"호호호.......학새들 아르바이트 수준이나 마찬가지죠.......한 가지 테마의
상으로 하루 촬영하는데....음.......5만원 정도......말도 안되잖아요!..."
"끄덕끄덕"
내 아내는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일 뿐이다.
그녀는 내 아내의 표정을 살펴가며 계속 내 아내를 그들이 원하는 쪽으
로 유도한다.
"솔직히 말하면 여기서 일하는 저도 그렇고 다른 여자들도 거의 마찬가
지예요...대부분 남편몰래 시작한 일이여서 두렵기도 하고 남들 눈도 있고
해서 처음에는 무척 망설였는데........며칠 이런 사진 찍고 나니 욕심이 나
더라구요...이왕 시작한 것.......나름대로 즐겨가며 돈도 많이 벌어 빛도 갚
고 가정살림도 윤택해지고 ......부부관계도 더 좋아 지고......호호호...희정
씨 이왕 시작한 일인데......등급을 좀 올려서 확실하게 돈을 벌어보시는게
어때요......예?"
"그.....그게........끄덕!"
내 아내는 좀 망설이다가 수줍은 표정으로 고개를 한차례 끄덕여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표정이 밝아지며 자신이 들고온 가방에서 다른 사진으로
보이는 화보집을 꺼내 보였다.
화보집 겉장에는 그녀 자신이 긴 생머리를 하고 건물 비상계단을 등지고
짧은 미니스커트 정장 차림으로 서있었다.
"이건 제가 예전에 C급 광고 모델 때 찍었던 것들 이예요...한 번 보실래
요!"
"........!"
그녀는 테이블 반대편에 있다가 내 아내쪽으로 건너와 옆에 앉으며 책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녀가 첫 페이지를 넘기자 그녀가 계단을 오르는 여러 컷의 사진들이
인쇄되어 있었고 계단을 오르는 뒷 모습과 엉덩이 부위를 집중적으로 클
로즈 업 되어있는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짧은 미니스커트는 아슬아슬하게 팬티자락이 보일락말락하게 겨우 엉덩
이를 가리고 있었고 살색 밴트스타킹을 묶고 있는 가터벨트의 날씬한 다
리라인에 걸음을 옮길때마다 탄력있어 보이는 엉덩이는 타이트한 치맛자
락에 감싸여 있었다.
두 번째 페이지를 넘기자
계단을 거의 다 올라간 그녀가 마지막 계단에 한 쪽 다리를 올려놓고 하
이힐 굽의 높은 구두끈을 고쳐 끼우는 포즈로 옆으로 찍힌 사진이 있었
다.
그 옆장에는 그 포즈의 도발적인 뒷모습 전체 라인이 찍혀 있고 하단의
여유공간에 있던 박스 안에는 들려진 치마 속 사진이 크게 클로즈업되어
찍혀 있었다.
"호호호......섹쉬하죠!"
"어쩜!........너무 야해요..........그리고 이건!"
클로즈업되어있는 사진에는 들려진 치마 때문에 엉덩이 사이의 끈팬티가
보였고 너무도 가느다란 끈팬티는 그녀의 항문 주름과 보지의 외음부를
미쳐 가릴 수 없었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호호호.....팬티를 입었지만 망사다보니 보시다시피 제 속이 다 보이잖아
요.....D급에서도 작은 팬티나 브레지어를 입으면 속이 거의 다 보여요.....
그래서 어차피 보일꺼면 C급을 추천하는 거예요......차라리 C급이 훨씬
금전적으로 이득이지 않겠어요!........"
"그럼 저도 이렇게 찍어야 되나요.......어떻게.....정말!"
"호호호.....제가 도와 드릴 테니 .....너무 걱정 말아요..."
그녀는 계속 사진첩을 넘겨갔다.
점점 야하고 도발적인 포즈의 사진들이 내 아내의 얼굴을 계속 빨갛게
만들고 있었고 어느 장에 넘어오자 사진 속에 나오는 그녀는 본격적으로
옷을 벗으며 서서히 전라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서서 허리를 휘며 엉덩이를 뒤로 빼고 치맛 속에 숨겨진 끈팬티 자락을
양손으로 잡고 아래로 내리면서 허리를 바싹 숙이며 발목까지 팬티를 끌
러 내리는 모습이였는데 ...역시 클로즈업 되어있는 그녀의 엉덩이는 고해
상도의 사진 덕분에 항문과 보지가 선명하게 그대로 적나라하게 노출되
어 있었다.
내 아내는 그 사진을 보며 놀란 마음을 겨우 진정시키며 긴장하고 있었
다.
"저....어떻게 이런 사진이 속옷 광고가 되나요?"
"문화의 차이지요....좀 개방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예쁜 모델이 야
한 속옷을 입고 나와 이렇게 조금씩 벗겨지며 포즈를 취하면.....웬지 옷도
잘 팔리지요......솔직히 이렇게 광고를 해서 남자들 성적충동을 유발시키
는 거예요......그러니....최대한 저희는 섹쉬하고 야하게 포즈를 취해주어야
물건이 잘 팔리고 우리 모델들도 돈을 많이 받을 수 있는거예요....호호호.
희정씨!......우리 이왕 시작한 거.....열심히 한번 해보자구요......알았죠!..."
"........!"
내 아내는 대답대신 살며시 어색한 미소를 그녀에게 건네줄 뿐 이였다.
그녀는 계약서와 펜을 내밀며 몇 가지 사항에 체크를 하고 싸인을 하라
고 시켰다.
내 아내는 자세한 약관을 읽지도 못한 채 일단 눈에 들어온 등급란을
유심히 살펴 보았다.
일단 C등급란에 체크를 하면서 문득 B등급과 A등급도 있음을 깨닫고
그녀에게 물어 온다.
"저.....A,B 등급도 있어요?"
"호호호......그럼요!.....음!....이건 내일 이야기하기로 하구요 오늘은 일단
이 정도 선에서 계약을 해놓고......."
"........!"
내 아내는 약간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하는 수 없이 (동의)란과 서명란
에 싸인을 하고 말았다.
싸인을 하고 펜을 내려놓자 그녀는 내 아내에게 손을 내밀며 악수를 하
며 말한다.
"호호호....축하해요.....이젠 이 회사 전속 모델이 되었네요...."
"......별.말씀을.....씨잇!"
"그리고 당분간 제가 희정씨 코디 겸 매니저니까요.....내가 하라는 대로
만 하시면 별문제 없을 꺼예요.....오늘은 일단 저랑 몸 좀 가꾸러 갈까요"
".......!"
내 아내는 그녀에게 이끌려 상담실에서 나와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
른 층으로 이동했다.
그녀들이 다달은 곳은 사우나시설이 되어 있는 곳이였는데 바디맛사지와
머리손질 기타 몸을 꾸밀 수 있는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멤버샆이
였다.
실내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내 아내는 놀라고 있었고 그 곳에
서 일하는 아가씨들과 손님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쁘고 몸매
들이 좋았다.
먼저 사우나를 마치고 목욕타올만 걸친 채 다른 룸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내 아내는 알몸으로 매트에 누웠고 전신 마사지를 받고 털을
뽐아내는 약품으로 온몸 구석구석에 난 모든 털을 제거했다.
특히 보지와 항문 주위에 난 작은 털들 마져도 섬세하게 제거했고 옆으
로 누워 있던 내 아내는 수줍은 듯 눈을 감고 일하는 아가씨에게 몸을 맡
기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룸으로 옮겼다.
그곳에서는 얼굴마사지를 받고 손톱과 발톱을 다듬고 색이 고은 매니큐
어를 칠하고 나왔다.
내 아내는 모처럼 오래간만에 최고의 대접을 받으며 몸을 꾸미는 과정이
너무 행복해 하는 것 같았다.
누구를 위해서 자신의 상품가치를 올리려 하는지는 그 다음이고 일단 자
신이 예뻐지고 있음을 여자의 본능으로 만족하는 것 같았다.
헤어샆에 들어선 내 아내는 수정이가 하라는 대로 젊은 아가씨들이 주로
하는 머리스타일로 길게 스트레이트 퍼머를 했다.
그녀는 내 아내가 머리 손질을 마치고 나오자 직접 메이크업 샆에서 화
장을 해 주었고 비교적 청순한 이미지가 부각되게 가급적 젊어 보이는
스타일로 얼굴 화장을 꾸며 주었다.
"저.....언니......너무 어리게.....하시는 것 아니예요!"
"호호호......동생은 ....원래 바탕이 어려보여서 이 정도는 해주는게 좋아보
여....."
그녀는 내 아내의 눈썹에도 속눈썹을 가늘고 긴 것으로 붙여주며 계속
이야기를 했다.
"동생은......이러고 나가면 총각들이 아가씨인줄 알고 많이 추근거리겠
네...호호호......정말 이쁘다......호호호"
"아잉......언니는....참!"
내 아내는 그녀가 어려보이고 예쁘다는 말에 기분이 좋은 표정이였다.
얼굴 화장이 끝나자 그녀는 내 아내를 데리고 드레스 샆으로 안내했다.
그 안에는 엄청난 양의 의상들이 종류별로 세팅이 되어 있었고 한 쪽 구
석에는 커다란 세탁바구니에는 여러 종류의 옷가지들이 너저분하게 쌓여
있었다.
"이 안에 옷들은 모델들이 사용하는 옷이고 언제든지 맘에 드는 옷이나
윗분들이 요구하는 의상들을 세팅해서 입고 촬영하면 되고 사용한 옷들
은 여기에 그냥 놓아두면 알아서 처리하니까 ....."
"저.....그런데....언니!......이렇게 매일 몸을 치장하면 돈이......."
"호호호......별 걱정을 다하네......어차피 회사 모델이 되면 ....지금 받은 서
비스는 다 무료야......언제든지......하지만 회사에 이득이 되게끔 모델일을
열심히 해줘야 되겠지~!......"
".......예에....!"
"자 그럼 우리 옷올 좀 골라 입어볼까요!"
"지...지금요!"
"호호호.....본격적인 촬영은 내일 부터구요.....오늘은 그냥 입어보고 포즈
연습이나 해보는 거니까 부담없이 ..........."
모든 샆들이 사우나 시설물을 중심으로 위치해 있어서 그녀와 내 아내뿐
만 아니라 가끔씩 지나 다니는 여인들은 알몸이거나 목욕타올 정도로만
몸을 가린 채 각 샆들을 이용하고 있었다.
그녀는 알몸으로 다녔고 내 아내는 목욕타올을 걸치고 있었다.
그녀가 무척 조신하게 행동하는 내 아내를 보고 웃으며 말을 했다.
"호호호....동생은 부끄럼을 많이 타는 모양이네......괜찮아 여긴 여인천국
이니까.......괜히 목욕타올을 걸치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더 무안하잖
아...안그래요 희정씨!"
"그...그런가요.......그럼!"
그제서야 내 아내도 다른 여인들처럼 알몸으로 서있는다.
"와.....우리 신참 모델! 몸매 좋네........호호호"
"아잉.....왜그래요.....부끄럽게....호호호"
그녀는 내 아내의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한다.
"자 그럼 ......."
샆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그녀는 속옷과 겉옷 그리고 이런저런 악세사리
와 하이힐 굽의 높은 구두를 골라 한 쪽편에 마련된 탈의용 매트 위에 소
품들을 올려 놓는다.
물건마다 두 개 씩 골라 색깔을 다르게 했다.
그녀는 내 아내에게 흰색 계열의 옷들을 건네주고선 본인은 검은색 계열
의 옷가지를 입기 시작한다.
그녀가 얇은 끈팬티와 젖꼭지만 겨우가리는 브레지어를 착용하면서 문득
옆을 쳐다보자 내 아내는 끈팬티를 손에 들고 있기만 할 뿐 입지 않고 망
설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호호호......뭐해......안입고!"
"너.....너무.....야해서......."
"호호호......희정씨!.....지금 알몸으로 서있는 당신이 더 야하지 않나요...호
호호.....그냥 나만 따라해 봐요.......자주 입어보면 금방 익수해 질테니...어
서요....."
"...........어쩜 좋아.......!"
내 아내는 하는 수 없이 한숨을 내쉰 뒤 그녀를 따라 옷을 입기 시작했
다.
잠시 후 그녀들은 옷을 다 입고 전신 거울 앞에 나란히 서있었다.
그녀들이 입은 겉옷은 일본 여고생 이미지가 풍기는 체크무늬 초미니 스
커트에 배꼽이 드러나게 가슴부위를 묶어 입은 반소매 셔츠였다.
머리와 얼굴화장을 고쳐서 그런지 34살과 30살의 아줌마 모델은 누가 보
아도 정말 어려보이고 상큼한 이미지의 18살 여고생으로만 보였다.
"호호호.......희정씨 정말 예쁘네......옷이 잘 어울려!"
"아잉......언니는.......어떻게 이런 걸 입고...나가요"
"아냐....그건 동생이 아직 몰라서 그래......여기에 있는 모델 대부분이 우
리 또래야.......그것도 미시지......남 눈치 볼 필요도 없고 그냥 편하게 입
고 다녀 물론 이 건물안에서만.........원하면 입고 나가도 돼....호호호"
"언니는......참.......호호호"
그녀들은 서로의 의상을 보며 웃으며 즐거워 한다.
내 아내는 새로운 경험에 두렵기도 했지만 젊어지는 느낌이 좋은 듯 했
다.
그때마침 어느 아가씨 두명이 알몸으로 샆으로 들어오며 수다를 떤다.
"얘는 .......얼마줬는데....50,100?"
"아냐....비밀!"
"치이......두 남자한테 동시에 사랑받고..... 아무렴 팁이 없었겠어.......호호
호"
그녀들의 수다에 수정은 혹시 아직까지 잘 모르고 있는 내 아내가 눈치
를 챌까봐 고개를 빠르게 돌려 그녀들에게 싸인을 보낸다.
그녀들은 수정의 손짓에 눈인사를 하고 조용해지면서 내 아내를 흘깃흘
깃 쳐다본다.
내 아내도 웬지 자신이 모르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되는지 다시 수줍어한
다.
그녀는 내 아내의 손을 잡아 끌며 다른 곳으로 안내했다.
드레스 샆의 반대편 문을 열고 나가 복도를 조금 걷자 마주오는 여성들
이 자신들처럼 정말 야한 복장으로 몇 명 지나는가 싶더니 몇 명의 남자
와 여자가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순간 내 아내는 깜짝 놀라며 그녀의 뒤로 숨으려 했다.
"호호호.....괜찮아요....직원들이니까.....부끄러워 하지말고 자연스럽게 내
옆으로 와요....어서!"
"아잉....나 어떻게....."
가뜩이나 수줍음을 많이 타는 나이 30의 유부녀가 여고생차림으로 엉덩
이를 겨우 가리고 있는 짧은치마를 입고선 처음 보는 남자들 사이를 지
나가기가 여간 창피한 것이 아니였다.
내 아내는 너무도 돌발적인 상황에 양손을 활짝 펴서 드러난 허벅지를
조금이라도 가리기위해 애쓰며 고개를 떨구고 그들과 스쳐지나 갔다.
"언니! 너무해요"
"호호호......괜찮데두.....참....호호호"
그녀들이 다달은 곳은 여러개의 세트로 구성된 스튜디오였다.
각각의 방에는 방음시설과 조명시설 그리고 여러개의 촬영 소품들이 설
치되어 있었고 그녀는 그 중에 어느 문을 열고 안으로 내 아내와 함께 들
어갔다.
그 안에는 보통의 고등학교 교실처럼 꾸며져 있었다.
칠판과 교탁 ...그리고 몇 개의 학생용 의자와 책상 등등이였다.
교실 뒷편으로는 조명 시설과 촬영 도구들이 설치되어 모델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때....호호호......우리가 입은 옷에 어울리는 장소지!"
"....교실이네요!....그럼 여기서......"
"오늘은 나하고 포즈 연습하고 내일 같은 컨셉으로 촬영하면 돼!"
"그럼 내가 하는 거 먼저 보고 이따 따라서 해봐!"
"...........!"
그녀는 포즈 순서를 정하듯 번호를 불러가며 자세를 하나씩 취해 보였다.
"하나....둘....셋..........."
"..........!"
첨은 평범하게 서있거나 교탁에 기대거나 하면서 포즈를 자연스럽게 취
해 보이다가 번호 숫자가 높아 갈수록 점점 도발적인 포즈로 바꾸기 시
작했고 몇 가지는 정말 처음 접하는 내 아내가 과연 그런 포즈를 카메라
앞에서 취할 수 있을는지 궁금하기까지 했다.
칠판에 뭔가를 적고 있는 뒷 모습.......카메라가 어느 각도에서 찍을 지는
모르지만............
분필을 주으려 허리를 숙인 뒷모습.....등등.......차마 표현하기도 어려울 정
도로 도발적이고 성적충동을 엄청 자극하는 포즈들 뿐이였다.
드디어 내 아내 차례가 되었고 내 아내는 비장한 각오를 하는 듯 그녀의
지시에 마지못해 흉내를 내었고 그녀는 자세를 하나하나 잡아 주며 설명
해 주었다.
어느 정도 리허설이 끝나고 책상의자에 앉아 있을 때 즈음 강부장에게
전화가 왔다.
"후후...나야.........지금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거야!"
"아잉 몰라요!"
"후후후.....열심히 연습해야해........그리고 오늘 저녁에 거기 새 식구들하
고 단합회식 좀 하라고.....니 남편은 걱정말고 오늘 내가 술한잔 사기로
약속했으니까......아마 집에 못들어 갈꺼야....그래서 말인데 혹시 정훈이
한테 전화오면 ...적당히 넘기라고........남편 걱정은 말고 ......알았지!..후후
후"
"아.....알았어요........."
내 아내는 전화를 끊었고 옆에 있던 그녀가 말을 이었다.
"강부장님이지!........아까 강부장이 그러더라고 오늘 희정씨랑 나랑 조명
기사랑 카메라 기사랑 단합회식 시간을 가지라고......."
"그.....그랬어요!......그런데 그 기사분들은......왜!"
"아잉......동생은!.....너무 순진하단 말야....호호호......그걸 몰라서 물어...아
잉......아무래도 희정씨는 낯설잖아.......낯선 남자앞에서 알몸으로 사진찍
기가 어디 쉬워?........오늘 조금 이라도 가까워져야 내일 촬영이 잘 나올
꺼 아냐........이제 알겠어!.......호호호"
"기....기사가 남자였어요?"
"희정씬......아까 지나가던 남자들 못 받어.......그 분들이 촬영기사들이
야.....여기 직원들 중에 남자는 모델아니면 촬영기사들이나 강부장님처럼
모델관리해주시는 분 말고는 없지...........그리고 우리를 촬영하는 사람들
은 다른 남자들하고는 틀리니까.......너무 부담 가질 필요 없어!"
"아앙.....그래도......어떻게........"
"호호호.......그러니까 오늘 저녁에 식사같이 하면서 얼굴 익히고 좀 가까
워지면 훨씬 편해진다니깐.........알았지.!"
내 아내는 그녀의 말에 "가까워진다"라는 말을 이해 못하고 있었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3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9.08 | 부부의 연인 3-3(내 아내의 그룹경험) 끝 |
| 2 | 2026.09.08 | 현재글 부부의 연인 3-2 (1) |
| 3 | 2026.09.08 | 부부의 연인 3-1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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