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나의 마누라 이야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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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만진 데이트를 한 그 다음 화요일 저녁에 퇴근하면서 박 사장과 전화통화를 하며 차에 시동을 걸고 집에 도착할 때까지 대화를
하는 그런 날 이었습니다.
그 날 둘은 다음날 약속을 잡고 집에 들어오는 것이었죠.
그 날 저녁 집사람은 아이가 자고 난 후 아주머니와 몇 마디 하더니 얼굴에 팩을 하더군요.
예전에도 몇 번 하긴 했지만 부산하게 하는 것을 보고는 뭔가 느낌이 조금 다르게 보였습니다.
수요일아침, 데이트를 하게 된 집사람은 다른 날은 집에 좀더 신경을 쓰는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 수요일 아침에 출근 준비하는 집사람을 보면서 속옷부터 머리까지 좀더 신경을 쓰는 티가 역력했습니다.
팬티는 확인을 못했지만 브라는 좀 화려한 무늬의 브라를 하고 아마 팬티도 셋트를 입었겠죠. 또 많은 옷 중에서 움직이기 불편해도
정장을 챙겨 입으려는게 평소에 회사 가는 모습 보단 약간 달라 보었죠.
특히 머리를 좀 오래 만지고 출근 하는게 눈에 띄였습니다.
출근하면서 저에게 ‘오늘부터 교육이야..’ 라고 저에게 리마인드를 시키고는 출근을 했었죠.
그렇게 출근을 하는 집사람이 활기차 보이는 건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 그 날 박 사장과 집사람이 섹스를 할 것이라는 일종의 확신이 들기까지 했지요. 그 정도면 다 되었을거라는..
그리고 업무를 마친 집사람을 박 사장이 데리러 가더군요.
수요일은 집사람이 이제 교육 후에 분임 조 토론 시 술을 마시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차를 안가지고 출근하더군요.
박 사장과 집사람은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는 둘이 영화를 보러 가더군요.
식사하면서 집사람은 이렇게 말했답니다.
‘오라버니... 이제 오라버니란 말은 그만 쓰고 싶어요. 그냥 편하게 오빠나 이름 부르고 싶어요’
처음부터 오빠란 말을 듣고 싶어했단 박 사장 이었지만, 이상하다고 집사람이 거부하여 오라버니 란 표현을 쓰고 있었는데 이제 집사람도
그 표현이 익숙해질 무렵 더 다정한 호칭을 부르고 싶어 했던거죠.
박 사장은 ‘ 어떻게 부르던 내가 나영이 애인이면 되는거지..’ 라고 말하면서 ‘나도 나영이 귀여운 이쁘니 라고도 부르잖아’ 하며 다정스런
모습을 보 여줬답니다.
그러면서 장난기가 발동한 박 사장은 ‘또 애칭으로 몽실이 어때?’ 집사람이 ‘몽실이? 그건 뭐여요?’ 라고 묻자 ‘우리 애인 가슴이 몽실몽실 해서... "
라고 말하며 집사람의 가슴을 만진걸 상기시켰답니다.
너무 이야기가 길어지면 곤란하니 급 마무리하고 다른 일상 이야기로 넘어간 후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그 건물의 극장으로 향했답니다.
집사람은 갑자기 극장으로 가는 박 사장에게 좀 놀랐지만 오랜만에 가는 영화라 그런지 좋아 했다는군요.
영화 내용까진 모르겠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집사람은 박 사장의 팔짱을 끼고 고개를 박 사장에게 기댄 채 편안하게 영화를 봤답니다.
그리고 박 사장은 집사람의 허벅지정도를 쓰다듬는 정도만의 스킨쉽이 진행되었죠.
저녁시간에 극장은 젊은 커플들이 많다 보니 조금 민망한 점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영화를 보고 나온 집사람은 정말 만족스러운 기분 이었고 재미있었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도 스스럼 없이 팔짱을 끼고 걷는게 꼭 나이차 좀 나는 커플정도로만 생각 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움직였답니다.
영화를 보고 나니 시간이 좀 많이 늦어 그 날은 집으로 들어가자고 말하면서 손을 꼭 잡고 운전을 하고 집 근처로 오는 길에 박 사장은
시간이 조금 있으니 이야기나 좀더 하자고 제가 미리 알려 드린 카섹으로 은밀한 장소 쪽으로 운전을 했답니다.
집사람도 그 쪽을 멀리서 만 지나갔지 그 쪽으로 가본적이 없어서 ‘여긴 언제 와 보셨어요?’ 라고 물어 보는데 집사람 데려다 주면서
나중에 조용히 이야기 하기 좋겠다 하는 생각에 주변에 사는 친구한테 물어 봤다고 얼버무렸답니다. (그곳이 카섹하기 은근히 좋은 명당입니다.
낮엔 주차장. 밤엔 거의 공터인) 그 곳에서 차를 세우고는 자연스럽게 안고 의자를 눕힌 상태로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만지고는 입술을
뗀 상태에서 집사람이 입을 열었답니다.
‘오빠랑 있는게 맘이 편해지니까 오빠가 이렇게 터치해도 부담이 별로 없다.. 어떻게 하지?’ 라고..
박 사장이 ‘그럼 좋지.. 우리 편하게 만나기로 했고 너무 많은 생각 안하고 서로에게 집중하자고 했잖아’ 그런 말들을 하며 다시 키스를 하고
집사람도 박 사장의 가슴에 손을 얹는 순간이 있었답니다.
옷이 좀 불편해 보여서 벗기고 싶었지만 조금 자제 하면서 엉덩이를 좀더 열심히 주무르고 키스하고
‘나영이 입술이 너무 좋네... 떼고 싶지가않아’ 라는 박사장의 말에‘그럼 많이 키스해주면 되잖아요 오빠..’ 하며 자기가 먼저 키스를 하는
과감함을 보었답니다.
그리고 다시 가슴 앞에서 손이 자세를 못 잡고 허우적 거리다 단추를 몇 개 풀고 가슴을 만졌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박 사장의 물건은 단단히 발기되고 그 날 어떤 결과를 만들고 싶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키스에 취한 집사람의 손을 살며시 박 사장 바지 위에 올려 놓으니 집사람은 손은 미동도 안하고 박 사장 바지 위에 가만히 올려 놓여진 채
가만히 있더랍니다.
입술을 뗀 박 사장이 ‘나영이랑 키스할 때마다 이 녀석이 이렇게 되네’ 하며 집사람 손을 박 사장 바지 위의 그 곳을 만져 보게 했답니다.
집사람은 손에 힘을 주진 않고 손이 이끌리는 대로 만져 보고는
‘언제부터 이랬어요? 지난번 키스할 때?’ 라고 묻더랍니다. 박 사장은
‘너 생각만 해도 이럴 때도 있어...’ 라고 대답하자
‘그럼 그 생각 때문에 날 만나는 건 아니잖아요 오빠’
‘그치... 내가 나영이가 좋으니까 이 넘도 나영이를 좋아 하는거야. 어떨 땐 따로 놀거든’
‘신기해...정말’ 하고 말하며 자기가 알아서 바지 위로 다시 가볍게 만지더랍니다.
박 사장은 조금 더 강하게 밀어붙이기 위해 키스를 다시 하며 가슴을 강하게 만졌고 집사람은 바지 위에 손을 댄 채로 키스를 했답니다.
어느 정도 가슴을 만진 후 엉덩이를 좀더 주무르고 치마를 위로 올려 가며 스타킹 위로 엉덩이를 만지면서 키스를 했고 집사람은 바지에서
손을 떼고 박사장을 끌어 안고 있었답니다.
박 사장은 조금 더 치마를 끌어올리고 손을 스타킹 속의 속살로 넣어 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치마가 좀 타이트 해서인지 잘 되지 않고
잠시 입술과 몸이 떨어졌답니다.
집사람은 몸을 일으키고 얼굴과 머리를 좀 보면서 시계를 보더니 이제 들어가겠다고 하여 아쉬운 대로 그 날은 집으로 다시 이동을 하였고
집사람이 내리기 전에 입술을 맞춰 주는 애교를 부리더랍니다.
박 사장은 집사람 손을 잡고 ‘나영아... 다음 데이트 땐 내가 널 갖고 싶다...’ 라고 말을 건냈고 집사람은 ‘조심해서 가세요’ 라고 다시
한번 입술을 맞춰 주고 내리더랍니다.
그 날 보고를 받고 전 조금 실망을 했죠.. 스킨쉽이란게 진도 나갈 때 확 뽑아 나가야 하는 것인데 자꾸 생각할 시간을 주면 안될 꺼 같아서였죠.
또한 스킨쉽과 섹스는 또 별개의 단계이기에 너무 시간을 끌면 안될 것 같단 생각이 많이 들었죠. 또 마지막에 느끼한 멘트가 집사람에게 어떻게
작용했는지 알 수 없으니 정말 답답했습니다.
수요일 저녁에 들어오는 집사람은 제가 일부러 방에서 나가지 않고 왔냐고 말만하고는 혼자 정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죠.
박 사장은 그 날 집사람이 대답이 없이 내린걸 두고 상당히 맘이 쓰여 했습니다.
남자 4번님과 저는 큰 문제 없을거란 생각이었지만 당사자인 박 사장은 집사람의 눈이 그건 좀 어렵다는 표현을 한 것 같다는 이야기도 하더군요.
이상하게 꼬이면 여지껏 고생하고 성공을 못할 수 밖에.. 아니면 문자 그대로 ‘아름다운 로맨스 이야기’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수준일 것입니다.
그즈음에 대화는 상당히 성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박 사장은 조심했고 저도 집에서 별로 신경 안 쓰는듯한 (주로 옆자리를 피하는 수준의)
분위기로 집사람이 신경 안 쓰이도록 조심했죠.
그리고 박 사장은 가끔 집사람에게 핸드폰으로 선물 보내는 법을 알아 커피전문점 쿠폰을 집사람에게 쏘면서 점심 후에 동료들에게 커피 한잔 돌리라는
문자와 함께 항상 챙겨 준다는 이미지를 굳혀 나갔습니다. (저도 그런게 있는 거 처음 알았네요).
다음 데이트까지 정말 시간이 안가는 것 같더군요...
왠만 하면 매일 만나게 하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두 사람은 될 듯 될 듯 안되는 게 정말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키스성공에 스킨쉽 성공한 두 사람이라면 무난히 진행될 것이라는 확신도 버리지 않았죠.
그 다음 주 수요일이 여지없이 돌아왔고 박 사장도 자기일정에 수요일은 저녁은 아무런 약속도 잡지 않는 그런 날들이었죠.
그런데 수요일에 집사람이 외근이 생겼습니다.
화요일 밤에 집사람은 다른 쪽으로 출근을 한다고 말하더군요.
박 사장 사무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였습니다.
외부미팅을 참석한 집사람은 그 곳에서 회의를 하고 업무를 마치니 4시정도 었다고 합니다.
박 사장은 6시에 맞추어 마무리 하기위해 4시부터 손님을 만나는 회의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붕 뜬 집사람은 박 사장 사무실 근처에서 기다리려고 커피전문점에서 자리를 잡고 기다리겠단 말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박 사장의 손님이 예정보다 늦게 도착을 하고 박 사장이 6시까지 마치지 못할 상황이 되어 버린거죠.
그 시각이 한 5시 정도라 치면 박 사장은 미팅 중 양해를 구하고 집사람에게 전화를 했고 집사람이 오래 기다려도 괜찮다고 말하지만
박 사장은 힘들테니까 집에 가서 있으라고 (박 사장 아파트가 회사에서 도보 3분 거리입니다) 아파트경비실에 현관 출입을 부탁하고
집사람에게 집 번호를 가르켜 줬답니다.
집사람은 박 사장이 불편해 하는 것을 보고 혼자 좀 어색하지만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갔고 박 사장은 맘이 놓여 업무를 마무리 하고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 되어 회의가 끝났답니다.
그런데 시간이 늦었으니 박 사장의 손님이 식사를 같이 하길 원했고 중요한 손님이어서 거절하기 어려워 집사람에게 전화를 다시 했답니다.
그랬더니 집사람이 그럼 식사하고 오시라고... 자기는 집에 못 가니까 좀 있다가 가겠다고 말을 하더랍니다.
9시 30분경 식사가 끝나고 핸드폰을 보니 집사람이 조금 전에 이제 들어간다고 문자를 남기고 얼굴도 못 보고 가는 것 같았답니다.
손님들과 서둘러 헤어지고 나서 바로 전화를 해 보았더니 집사람이 일 잘 보셨냐고 물으면서 ‘오빠가 저에게도 말씀하셨듯이 우리 데이트는
오빠 사업, 내 생활보다 중요한건 아니니까 괜찮아요. 일 잘 마치셨어요?’ 하고 상냥하게 말하더랍니다.
급하게 ‘나영아 지금 어디야?’라고 물으니 택시를 방금 탔다는 집사람에게 당장 다시 오라고 말했는데 집사람은 이제 거의 다 와 간다고
오늘은 집에 들어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날 10시전 후에 집에 와서는 드라마도 보지 않고 그냥 일찍 잠자리에 든 것으로 알았습니다.
박 사장은 집에 들어가서 깜짝 놀랐답니다.
자기가 보통 혼자 살아도 깔끔하게 하고 사는 편인데 소파정리, 바닥 청소, 침대커버도 교체 되어 빨려 있고 중요한건 술 드셨으면
내일 아침에 먹으라고 간단한 국을 작은 냄비에 끓여 놓고 갔더랍니다.
그리고 메모지에 ‘오빠... 늦으시는 것 같아서 먼저 갈께요. 내일 아침에 이거랑 식사하세요. 약속~’
박 사장은 감동했고 그 날 밤 저에게 엄청난 자랑을 해대더군요...
전 그런 자랑에 익숙해져서 큰 문제는 없였습니다 만 집사람의 그런 면에 깜짝 놀랐죠.
물론 집사람이 깔끔하긴 합니다.
근데 그때 저와 대화하던 박 사장이 집사람의 문자 (카톡)을 받습니다.
집사람이 보낸거었죠.
내용인즉은... ‘오빠.. 오빠 기다리면서 오빠 물건 정리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일주일에 한 번 보는 오늘 같은 날 약속이 생겨버린 오빠가 야속하기도 하고 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괜히 심통도
내볼까 생각도 했어요.
그래도 오빠가 말씀 해 주셨듯이 자기 일을 열심히 해야 서로 오래 잘 볼 수 있다고 말씀하셨으니까....
근데 그런 날이 좀 빨리 와서 서운한 것 뿐 일거여요...
오랜만에 집안일 해 봐서 서툴지만 오빠를 위한 일을 처음 해본 것 같아서 기분도 좋았어요.
너무 늦게 주무시지 마시구요...’ 이런 사랑이 듬뿍 담긴 문자였습니다.
실시간으로 그 문자를 같이 본 저는 바로 저 문 뒤에서 앙큼을 떠는 집사람이 재밌기도 하더군요.
속으로 ‘얼마 안 있으면 나대신 박사장이 섹스 잘 해 줄꺼야’ 라고 생각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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