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과의 썸씽 NTR4

“여보, 상훈이한테도 좀 해 봐.”
순간 여진의 어깨가 움찔거리며 그대로 굳어져 서 있었다. 상훈도 당황하긴 마찬가지였다.
“아니, 전.... 형님...”
“야, 니가 이 상황에서 빼면 내 와이프는 뭐가 되냐?”
“여보, 싫어? 싫으면 관두고...”
우진이 실망한 듯 말을 하자 여진이 돌아서서 상훈을 흘끔거리며 다가섰다. 여진이 상훈에게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허리띠를 풀었다. 상훈은 긴장돼서 입이 바짝바짝 타 들어가는 것 같았다. 여진과 같은 미모의 여자가 자신의 바지를 벗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터질 듯 쿵쾅거렸다.
여진은 상훈에게서 여전히 눈을 떼지 않고 그의 팬티를 잡아 내렸다. 그제야 시선을 아래로 내린 여진은 흠칫 놀란 표정으로 상훈의 자지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남편 것과는 달리 뽀얀 살색의 포동포동한 자지가 아직 발기 전이었음에도 남편의 것과 비교가 됐다. 여진은 자신도 모르게 입에 베어 물고 뜨끈한 살덩이의 감촉에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여진의 거친 호흡이 상훈의 복부를 살살 간질이다 이내 쪽쪽거리며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래부터 올라오는 자극에 상훈은 고개를 쳐들고 눈을 감았다. 눈을 감고 있자니 자극이 올라오는 것이 보이는 것만 같았고 쪽쪽거릴 때마다 몸에서 전율이 요동을 쳐댔다.
- 찰칵, 찰칵, 찰칵 -
“여보, 옷 벗고 거기 문지르면서 해봐.”
연신 셔터를 눌러대던 우진이 흥분한 어조로 말하자 여진이 최대한 자지를 입에 물고 있으려고 치마를 목까지 들어 올리는 순간까지 입에서 떼지 않고 혓바닥으로 간질였다. 이내 옷을 벗어 던진 여진이 다시 자지를 입에 물고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면서 밑에서 올라오는 자극에 흥분해 거친 호흡을 내쉬며 쉴 새 없이 빨아댔다. 여진은 꽤나 남자를 자극하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었다. 입으로 쪽쪽거리며 혓바닥을 날름거려 기둥을 자극하고 혀로 말아 흔들어대는 등 입놀림만으로도 사정을 해 버릴 것 같았다.
- 찰칵, 찰칵, 찰칵 -
“빨리 입에 싸고 본격적으로 해봐. 보고 있으려니까 나도 흥분되네.”
우진이 자지를 흔들어대며 흥분한 표정으로 셔터를 눌러댔다.
“아흐...아....으....”
상훈의 입에서 거친 신음이 흘러나왔다. 상훈의 양쪽 엉덩이를 붙잡고 쪽쪽대던 여진이 더 거칠게 상훈을 몰아붙였다.
“우우웁....웁...쪽...쪽...”
“아앗!....”
복부에서 시원하게 싸지르는 느낌에 머리에 퍼지는 아드레날린을 느낄 수 있었다. 상훈이 몸을 움찔거리며 사정의 순간을 느끼고 있을 때 여진은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빨아내려는 듯 계속 쪽쪽거렸다. 이내 번질번질한 자지를 입에서 뽑아내자 입 한가득 허연 물로 채워진 여진이 입을 벌리고 올려보다 이내 꿀꺽 삼켜버렸다. 확인이라도 시켜주듯 혀를 내밀고 해맑게 웃어 보이는 여진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앗! 그걸 삼켜버리면 어떻게 해!”
우진의 질책에 상훈은 미안한 마음이 들어 우진을 당황스럽게 쳐다봤다.
“아이 씨... 못 찍었잖아.”
우진은 아내가 외간남자의 정액을 삼켜버린 사실보다도 아내가 외간남자의 정액을 입 안에 머금은 장면을 카메라에 담지 못한 것이 더 아쉬운 모양이었다. 상훈이 멀뚱거리며 우진을 쳐다보고 있는 사이 여진은 바닥에 다리를 포개 들어 올린 채 누워있었다. 흥분이 가라앉지 않도록 계속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말은 못하고 상훈만 애타게 올려다보았다.
상훈이 여진을 내려다보자 여진이 눈길을 피해 고개를 돌리며 눈을 감았다. 그녀의 손은 연신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있었다. 상훈이 바닥에 엎드려 양 손으로 그녀의 두 다리를 받쳐 들고 그녀의 보지를 살살 핥아댔다.
“으음....흐...”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오고 그녀의 보지가 움찔거렸다. 상훈은 혓바닥에 힘을 주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다 구멍 사이로 밀어 넣고 고개를 흔들었다.
“하흑...하....아....끄으으....”
여진이 상훈의 머리채를 붙잡고 몸을 비틀어대며 거친 신음을 토했다. 혓바닥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쪼임에 빨리 넣고 싶다는 욕망에 서둘러 몸을 일으켰다. 자지를 잡고 입구에 살살 문지르자 여진이 꿈틀거렸다. 넣지는 않고 계속 살살 문지르자 여진의 다리가 상훈의 허리를 감싸고 끌어 당겼다. 여진의 다리의 당김에 상훈의 자지가 빨려 들어가 듯 쏙 박히며 여진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
- 탁...탁...탁...-
짧고 굵게 허리를 쳐대자 여진의 인상이 질끈질끈 감기는 게 보였다. 반쯤 벌어진 반짝이는 입술이 상훈을 더욱 불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서서히 허리를 흔들어대자 여지없이 여진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흑...아...아...하아....아...아...”
그녀의 조임은 풀었다 놨다는 반복하며 상훈을 자극해 왔다.
“하악...하악... 형수님... 너무 조이지 마세요... 금방 쌀 거 같아요....”
“아흑....아....아....”
고개를 까딱이는 여진이 상훈의 목에 팔을 두르며 끌어당겼다. 팔로 힘껏 지탱하고 있으니 끌어당기던 여진이 오히려 끌려 올라왔다. 반쯤 몸을 일으킨 여진이 상훈의 귓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며 신음을 토해냈다. 복부에서 올라오는 자극에 귓가에서 들려오는 청각적인 자극, 눈에 보이는 시각적인 그녀의 뒤태가 상훈에게 짜릿한 쾌감으로 다가왔다.
“헉헉헉....”
“아흑...아흑...아흑...”
이대로 가다가는 바로 싸버릴 것만 같았다. 상훈은 속도조절이 필요했다. 그녀를 그대로 들어 올려 두리번거리다 소파에 내려놨다. 그녀를 돌려 세우고 다시 그녀의 보지 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악....허억...허억...허억...”
“하악...하아....하악...”
소파를 꽉 붙잡은 그녀의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가 마디가 하얗게 변해 있었다. 소파를 받치고 있는 다른 한 손의 끝이 피가 몰려 빨갛게 돼 있는데도 그녀는 신경 쓸 겨를이 없는지 상훈의 박자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철퍽철퍽 살 부딪치는 소리가 집 안의 공기를 흔들었다. 상훈은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고 세차게 허리를 쳐댔다.
- 찰칵, 찰칵, 찰칵 -
우진이 들이미는 렌즈에 짜릿한 흥분을 느끼며 보란 듯이 여진의 다리를 들어 올리자 순순히 들어 올린 다리를 보고 부끄러운 듯 고개를 흔들어대는 여진이 귀여웠다. 그녀의 행동과는 달리 다리에는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손을 놔도 들려있을 것만 같은 가벼운 무게감으로 붙잡고 허리를 쳐대자 바로 앞까지 들이민 카메라에서 찰칵찰칵 소리가 들려왔다. 여진은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며 한 다리를 치켜 든 상태에서도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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