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인생 한탄 썰

지금 노가다 끝나서 지하철타고 돌아가는 길에
심심해서 썰 푼다
나는 중졸 백수에 돈 없음
노가다 까대기하고 신문배달하고
애비는 기정폭력 일삼는 막장새끼고
애미는 미코출신이긴힌데 ㅋㅋ 그럼 머하냐고 ㅇㅇ
개시발 술주정밖에 할줄 모르는 애비한테 낚여서
지금은 하던 떡볶이 포차도 접고 집에서 한숨만 쉬는 기계 ㅋㅋ
콩가루 집안 꼴보기 좆같아서 난 집 뛰쳐나와서
친구 어머니가 부업으로 하시는 고시원에서
실장하면서 먹고 사는데 ㅇㅇ
친구어머님이 고맙게도 나 어렵게 사는거 아셔서
가끔 섭웨이도 사다주고 그럼 ㅋㅋ
하 솔직히 진짜 하루하루 먹고 살기 좆같지만
그래도 올해에 고3올라가는 여동생 하나만
보고 산다ㅇㅇ
내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부모역할이라도 제대로 해줘야지
얼마전엔 아프지 말고 공부 잘하라고 ㅇㅇ
데상트 롱패딩 적금깨서 사줫는데
어찌나 좋아하던지 ㅋㅋ
쓰다보니 내려야 할 역이네
다음에 또 쓰던가 할게
모두 힘내서 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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