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전직장 남사친 2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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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827639
이 글 썼던 유부남입니다.
얼마 전에 아내가 지인들과 오랜만에 한잔하고 와서 섹스를 했네요.
평소에는 한번 할라치면 피곤하다느니 몸이 안좋다느니 핑계가 많은데 술먹으면 잘벗습니다.
그런데 한판 하면서 얘길 하는데 어쩌다가 서로 결혼 전에 만난 남자 여자 얘기 잠깐 하다가 (흥분해가지고 나랑하기 전에 누구랑 했어 뭐 이런 식의..) 아내가 갑자기 얘기하네요.
자기는 오빠(저)를 만나려고 그랬던 건지 남사친한테 위에만 허락했고 아래는 허락하지 않았다고…
저는 뜬금없는 고백에 당황해서 그랬어?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흥분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좀 더 끌어볼걸 하고 후회 중이네요…
술깬 와이프와는 그런 대화를 할 분위기가 아니어서…
아마 키스도 했을 거고, 가슴도 대줬을 거고, 그런 분위기에서 물을 빼주지 않으면 안 될 터이니 그 형님을 입으로 해줬거나 손으로 해줬겠죠…
그리고 삽입은 아니지만 보지 만지는 것까진 허락하지 않았을까요? 밑에는 절대로 안 내줬다고 하는데 그 기준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말로만이기는 하지만 삽입은 안 했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 확인해준 팩트만으로도 흥분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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