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부인으로49_처음만나게 된 시작부터 다시..
기억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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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유라와 만나게 된 시작부터 자세히 써볼게요.
소희랑 헤어지고 술독에 빠져 살면서 술친구중 하나였던
유라를 알게되고 당시에 유라는 남친이 있었지만 자주 보니 정이들어서
제가 키스하고 스킨쉽한뒤 냅다 고백해서 갈아탔다 정식으로 헤어지고
1일차에 생리하면서도 섹스했다 정도로만 썼었어요 (09~10편)
시작부터 다시 써나가야 할 듯하네요. 원식이 존재하기 이전부터 말이에요.
반복되는 이야기일듯하지만 최대한 더 자세히 쓰고 잘 써볼게요.
그러면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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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6살 전역 했고 바로 복학을 했다.
소희가 내가 군대에 있을때 그렇게 된 것 이라서 복학을 해서 학교를 가니
소희와 보냈던 이런 저런 시간들이 떠올라서 도저히 학교를 다닐 수 없었다.
입대전에는 술도 거의 안마셨는데 (소희와 매일 매일 만났으니까)
전역하고 나니 복학생 신분이라 술마실일이 많았고 나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술독에 빠져살았었다.
전역을 한뒤에도 소희와는 헤어지지 않고 변해버린 소희를 놓지 못하고 만났는데
소희는 이상하리만큼 나와의 잠자리를 피했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 알게되었지만
그녀의 주인님이었던 남자분에게 이미 마음이 가버려서 그래서 나를 멀리했던 것이었다.
나는 다 알면서도 소희를 놓지 못하고 그러다가 핸드폰을 보고 싸늘해진 소희의 목소리에
이별을 직감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복학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헤어졌다. 아직도 기억난다..
정말 거짓말처럼 비가 쏟아지게 내렸던 그날..
엉엉 울면서 헤어지지 말자고 기다리겠다고 소희를 잡고 애원했었다.
그렇게 뿌리치듯 택시를 잡아타고 떠나버린 소희를 멍하게 쳐다보다가
집으로 돌아왔고 그 주 주말에 소희네 집 앞으로 찾아갔었다.
전화도 안받고 어디있는지도 모르니 집 앞에 그냥 계속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멍청한 짓이었다. 이미 마음이 떠난 사람에게 그렇게 구질 구질하게..
그렇게 짜증을 내며 마주친 소희와 다시 한번 이별을 하고 동네로 돌아왔다.
매일 매일이 술이었다. 술이 없으면 잘 수 없었다.
술 기운에 잠을 자고 매일 매일 울었다.
그렇게 술을 마시던 그룹중 하나가 유라가 있던 그룹이었다.
유라는 내가 아는 친구의 친구 였는데 어찌 어찌 합석하게 되면서
동네도 가깝고 하니까 친해진 케이스다.
그렇게 시간이 해결해준다 했던가..1년? 정도가 지나고
1년 동안 여자친구를 몇번을 바꾸며 사귄지 모르겠다.
나이트에서 부킹한 여자애랑도 사귀고.. 동네 다른 친구랑도 사귀고..
가장 친했던 친구랑 위로랍시고 술먹다가 자버리는 바람에 사귀고..
몇 개월을 다 넘기지 못했다.
이미 나는 여성에 대한 불신과 편력? 성에 대한 잘못된 관념이 박혀버려서
그 지나가는 여자친구들을 모두 성적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창구정도로만
대했다. 틈만 나면 섹스를 요구 했단 소리다..
여자들이 좋아할리가 있나 질질 짜면서 힘들다고 하던놈을
사귀었는데 사귀자마자 때와 장소도 안가리고 박아대려고 달려드니
질색팔색이었을거다.
그렇게 하루 하루 지나면서 시간을 허비했고 술 마시는 매일 매일 속에서
소희에 대한 아픔보다 유라를 좋아하는 마음이 차오르기 시작한 것..
그게 변화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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