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회사 여자 과장님 소개팅 썰

옆에 팀 여자과장님 이제 연예를 할 때가 되었다고 해서
소개팅 & 잘되서 결혼까지 가면 200만원을 상금을 본인이 걸었음
그런데 울 팀에 친한 대리가 이 언니 시집 보내야 한다며
날 닥달하기 시작해서 얼른 소개팅남을 찾아 달라는 요청을 해오는 거임
요즘 한량하기도 해서 그럼 길건너 회사에 물어봐주겟다고 했더니
다들 내 뒤에서 팔짱끼고 메신저를 지켜보고 있는 거임 ㅎㄷㄷ
뭔가 시누이들이 뒤에서 서있으면 이런느낌이려나 싶었는데
일단 메신저를 보내서 최대한 정중하게 보냈음
'너네 회사에 소개팅 하실만한 남자 분 있으심?'
'형 갑자기 뭐야 ㅋㅋ 일단 울팀에는 없는데 갑자기 와이?'
그러자 뒤에서 아니 없으면 있게 만들어야지! 그치그치!
거기 사람이 몇명인데! 이러면서 다들 한마디씩 거드는거지..
원래 쓸데없는 소리 많이 하는 사이라 등뒤에 시누이들이 보고 있다는
사실에 등골이 더 싸늘해지기 시작했음
그러다가 잠깐 틈을 타서 카톡으로
'나 내 뒤에서 메신저 보고 있음 예의바르게 종료!'
이렇게 다급하게 톡을 보내고나니
친절하게 메신저로
'형 다른 팀 한번 찾아볼께요~ 근데 없을 수도 있어~'
이렇게 마무리 했는데 오늘 정말 위기의 순간이었다
혹시라도 얘가 눈치없이 예뻐? 뭐 이런 얘기 물어올까봐 말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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