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처음가본 썰

일단 나는 20살 반수생임ㅇ
때는 올해 5월달 쯤에 오후 수업 앞두고 고등학교 동창이 갑자기 전화와서 학교 동기인 철문이가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전화옴
그렇게 스무살 처음으로 내장례식을 가게 됐다.
약간의 쇼크먹고 우울해지긴 했어도 눈물이 막 나진않더라.
어쨌든 친구가 차를 가지고 우리학교로 데리러 온다했음
장례식장은 수원이였음 ㅇㅇ
그래서 학교 온김에 저녁을 학식으로 먹고 갔음
근데 나는 아무 생각없이 잔치국수를 시킴
근데 이 미친새끼가 "와~이새끼 친구 죽었는데 잔치국수 먹네" 라면서 상상도 못했던 드립을 치더라..
근데 또 그와중에 그게 웃기더라 ㅅㅂ..
쨌든 밥먹고 장례식장을 갔는데 가면 육개장도 먹고 음료도 있고 그렇잖아.
그래서 나는 생각없이 또 식혜를 집었음
근데 이 미친 동기새끼는 또 "와~ 쓰레기새끼 이젠 잔치집식혜도먹냐" 라고 드립을 치더라.
난 또 그자리에서 웃음 ㅅㅂ..
뭐 주변사람들은 내가 웃는것을 못봣지만 못했지만 그래도 뭔가 장례식 주인공 친구한테 미안하더라...
그래서 축의금으로 10만원 넣고 나왓다...
철문아 거기서도 잘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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