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와의 하루 6

너무 바빠서 여기 들어와보지도 못하다가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내 글을 읽고있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서 바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마무리 하려고 한다.
부족한 글 재미있게 읽어줘서 고맙다.
바로 다시 이어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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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한마디 했다.
-나도 씻겨줘-
그녀와 섹스를 하면 항상 그랬던것 같다.
섹스 후에 같이 욕실로 들어가 내가 씻겨주는지 애무를 하는건지 해주고 또 반대로 그녀가 나에게 같은걸 해주고.
고개를 뒤로 젖히며 느끼고있던 그녀는 숨을 살짝 고르더니 또 다시 그 섹기있는 눈으로 나를 처다봤다. 역시나 입에도 또 다시 웃음기가 흘러나왔다.
그녀는 손에 바디샴프를 바르더니 나에게 키스를 해오며 어께부터 문지르기 시작했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키스를 하면서도 입에 웃음기가 가시지 않았다.
나도 간지러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 그녀처럼 간지러웠다가 어떤 부분에선 좋은 느낌이었다가를 반복했다.
겨드랑이를 타고 내려와 가슴으로 손이 옮겨졌다.
내가 했던것과 다르게 그녀는 미끌미끌한 손으로 내 꼭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남자꼭지도 성감대가 되는지 몰랐던 나는 그녀를 만나고 내 꼭지도 성감대 라는것을 알았던것 같다.
내 입에서도 흐으음~~하는 신음이 나오기 시작했고 내 ㅈ지는 더 심하게 꺼떡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앞에서 비누칠을 하는 그녀를 안았다.
그렇게되면 내 ㅈ지 가 그녀의 배 쪽으로 붙에되고 자연스럽게 문질러 지게 된다.
그녀의 손은 내 가슴쪽에 대고 문지르고 있고 나는 그녀를 안아서 내 ㅈ지를 그녀의 배쪽에 문지르고 있는 모양새 였다.
그녀가 말했다.
-벌써? 기다려. 아직 씻는거 안끝났어~~.-
그렇게 장난섞인 말투로 얘기를 하며 손을 빼고 내등뒤로 손을 넣었다.
다시 어께부터 등뒤 골반과 엉덩이까지 쭉 비누칠을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내가 헉!!하며 뒷꿈치를 들어올렸다.
그녀의 손가락이 비누칠 한 손으로 내 ㅎ문을 문질렀던 것이다.
ㅎ문 애무를 받아 본 사람은 알텐데 여긴 내가 만져서는 아무 느낌이 없는데 다른 사람이 만져주면 그 느낌도 느낌이거니와 그 소유욕? 정복감?이 말도못해서 뭔가 큰 만족감이 있다.
내 ㅈ지도 그녀가 ㅎ문을 슥슥 스치듯이 만질때마다 불끈불끈 하고 힘이 들어갔다.
역시나 장난기 가득한 그녀는 계속해서 그걸 즐겼다.
그러다가 내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내 엉덩이를 타고 내려가 다리쪽에도 비누칠을 해주고 발가라까지 내려갔다.
그렇게 무릎을 꿇어 전부 비누치를 한 그녀의 얼굴 앞엔 내 ㅈ지가 꺼떡이고 있었지만 그녀는 모르는척 하며 발가락만 만지고 있었다.
나는 애가 탔다. 알고있었지만 얼른 만져주길 원했다.
역시나 그녀도 나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일부러 ㅈ지는 거들떠도 안보고 발에 비누칠을 하던 그녀는 다시 종아리를 지나 허벅지로 올라왔다.
허벅지 안쪽살의 민감함을 느끼면서 내 ㅈ지는 계속해서 그녀의 얼굴 바로앞어세 불끈거렸다.
내 허벅지를 아까보다 부드러운 손길로 칠하면서 이제는 내 ㅈ지를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한 손이 내 알들로 확 들어왔고 나도 다리에 힘이 풀리려고 했지만 가까스로 서있었다.
내 알들을 마치 소중한 것인양 손으로 굴리면서 이제 다른 한손이 내 ㅈ지로 향했다.
더이상 나도 신음을 참기 힘들었다.
그녀 이외에 섹스나 애무를 받으며 남자인 내가 이렇게 당할때나 나오는 신음을 내뱉은 적이 없는것 같다.
그녀는 어떨땐 M이어서 당하는걸 즐기고 어떨땐S여서 본인의 애무에 내가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즐겼다. 그것 또한 나와도 너무 잘 맞아서 나도 어떨땐 S의 모습으로 거칠게 그녀를 희롱하고 어떨땐 M의 모습으로 그녀에게 농락당하는걸 즐겼다.
한손으론 계속 알들을 굴리며 다른 손으로는 이제 내 ㅈ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나는 포경을 안해서 ㅈ지가 포경을 한 사람들 보다 민감한 편인데 그렇게 비누칠을 해서 ㅈ지를 흔들면 그 느낌이 미칠것 같았다.
그녀는 기둥부분을 흔들다가 표피를 까서 ㄱ두부분을 손가락으로 슥슥 문지르다가 손바닥으로 ㄱ두를 문지르고 다시 손을 동그랗에 모아 귀두 부분만 원을 그리면서 공략했다가를 반복했다.
신음을 참을 수 없었고 허벅지가 떨려왔다.
이렇게 당하면 금방 사정감이 몰려올거 같지만 의외로 귀두 부분만 공략당하면 사정감은 늦게 오지만 그 쾌감은 말할 수 없이 큰걸 알고들 있을거라 믿는다. 나만그런건지는 몰라도...
그러다가 그녀를 약간은 애원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니 역시나 웃음기를 흘리며 즐기고있는 그녀가 보였다.
조금 더 하더니 그녀가 일어났다. 한속은 계속 ㅈ지를 놓지 않고 다른 손으로 샤워기를 잡아 내 몸에 묻은 바디샴푸를 닦아 내었었다 ㅈ지에 묻었던 것들도 다 씻겨나가자 그녀가 다시 내 앞에 무릎을꿇고 ㄱ두를 입술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혀를 내밀어 쿠퍼액이 계속해서 찔끔찔끔나오고있는 끝부부에 혀끝으로 찍어서 맛을 보듯이 찍어서 맛 보고 다시 찍어서 맛보고를 반복했다.
남자는 시각이 가장 예민하다고 했던가.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ㅈ지끝에 맽힌 쿠퍼액을 장난스런 표정으로 찍어 먹는 이 장면을 보고 흥분 하지 않을 수 있는 남자가 몇이나 될까? 란 생각을 잠깐 했던것 같다.
그러다가 그녀가 말했다.
-니껀 이렇게 보면 안큰거같은데 입에 넣으면 턱 빠질거같아.-
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내 ㅈ지가 그녀의 입속으로 사라졌다.
사실 그녀가 기술이 엄청 뛰어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진짜 항상 맛있다는 듯이 ㅈ지를 빨았다. 그 모습이 테크닉이 좋은거보다 더 나를 흥분시켰던것 같다. 예전에 사귈때 한번 물어본적이 있다.그게 진짜 맛있어서 맛있게 빠는거냐고. 그랬더니 그녀가 배를 잡으며 깔깔대고 한참 웃다가 말했다.
-진짜 맛있어서가 아니라. 빨때 니가 어쩔줄 몰라하는 그 모습이 좋아.-
나는 거기다가 너도 역시 또라이다. 라고 얘기 했던것 같다.
그날도 한참 그녀의 펠라를 즐겼고 나는 더 참기 힘들었다. 그녀의 팔 한쪽을 잡고 일어나게 들어올려 바로 키스했다.
그러면서 꺼떡이는 내 ㅈ지를 그녀의 허벅지 사이 ㅂ지틈으로 밀어넣었다. 삽입은 하지않고 갈라진 ㅂ지틈으로 ㅈ지를 문질렀다.
이미 충분히 젖은 그녀의 ㅂ지와 그녀의 침범벅이 된 내 ㅈ지가 그녀의 틈과 허벅지에 감싸져 마치 삽입한 것 처럼 미끌거렸다.
이렇게 문지를 때면 나는 마치 삽입 하는거 같고 그녀는 클리와 구멍 입구가 자극되어 삽입하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었다.
그녀도 준비가 됐는지 다시 흑. 흐음. 하는 옅은 신음을 키스하는 입 사이로 흘리기 시작했다.
더이상 참을 수 없던 나는 그대로 그녀를 한쪽 벽에 기대게 한 뒤 한쪽 팔로 그녀의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입구에 맞춘뒤 비비기 시작했고 얼마안가 헉헉 소리를 내던 그녀는.
-하..넣어줘 얼른 넣어줘..-
라고 하며 애원 해왔다.
원래라면 그녀의 애원을 더 즐기며 안달이 나게 했겠지만.
이미 나도 안달이 난 상태라 바로 밑에서 밀어올리며 삽입했다.
이미 물이 나올대로 나온 그녀의 ㅂ지는 한번에 끝까지 내 ㅈ지를 받아들였다.
나는 첫 삽입을 할때 항상 끝까지 넣는걸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어디까지 넣어야 할까 라는 것도 있고, 첫 삽입엔 아직 긴장한 ㅂ지의 주름들을 하나하나 느낄 수 있는 것도, 또 첫삽입을 끝까지 넣게되면 이상하게 그 정복감이나 이 여자는 이제 내꺼다. 이런 느낌이 강하게 와서 항상 이런식으로 섹스를 하는것 같다.
첫번째 섹스 처럼 끝까지 삽입 후에 빼지않고 그 여운을 서로 즐겼다.
그녀는 다시 고개를 뒤로 젖혀 느끼기 시작했고 내가 잡고있는 그녀의 다리도 조금씩 떨리기 시작했다.
처음처럼 오래는 있지않았고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강하게 하지않고 천천히 그리고 끈적하게 움직였다. 그녀도 내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살짝살짝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살짝살짝 움직이는 그 허리놀림이 그렇게 자극적이고 흥분될 수가 없다.
여기는 대부분이 남자겠지만 혹시나 이 글을 읽는 여자들이 있다면 잘 알아둬야할게 섹스가 재미없다면 그건 남자가 잘 못해서일 확률보단 여자인 본인이 너무 목석같이 아무것도 안하고 수동적인 건이 아닌가 생각 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
저렇게 살짝살짝 같이 허리를 움직여주는 것만으로 육체적으로도 큰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정신적으로도 꽤나 큰 자극을 받을 수있다.
나는 한손으로는 그녀는 다리를 들고 한손으론 그녀의 허리쪽에 넣어 그 허리놀림을 즐겼고 입은 그녀의 쇄골과 가슴 그리고 ㅈ꼭지까지 혀와 입술을 가지고 핧고 빨고 있었다.
그녀도 젖혔던 고개를 완전히 내 어께위에 올리고 뜨거운 신음과 한숨을 내 귀로 흘려보내고 있었다.
우리는 평소엔 아니지만 섹스할땐 더티톡(dirty talk)을 서로에 귀에 속삭이는걸 좋아했다.
서로 심한 정도는 아닌지라 살짝살짝 노골적인 말이나 음란한말 또는 살짝의 욕 등을 섞어서 귓가에 흘리면 평소와는 다른 그 모습에 지극히 동물적이고 본능적인 자극이 와서 흥분을 시켰던거 같다.
그녀가 먼저 내 귀에 속삭였다.
-내 ㅂ지 맛있어?-
이게 글로 어떻게 옮기기가 너무 힘든데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다.
저렇게 얘기를 하는 도중에도 저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허억. 하아. 같이 계속 들이마시는 한숨?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신음을 내뱉어냈다.
그녀의 양쪽 엉덩이에 두 손을 올려 조금씩속도를 올리던 나는 조금더 속도를 올리며 말했다.
-하. 니 ㅂ지가 내 ㅈ지 물고 씹어먹는거 같아.-
그녀도 내 말을듣고 더 격하게 신음을 내뱉으며 허리를 움직여왔다.
마주보고 있던 상태에서 ㅈ지를 뽑아내고 욕조 한쪽으로 앉았다. 그리고는 그녀를 뒤로 돌리자. 무슨 뜻인지 아는 그녀는 한손으로 내 ㅈ지를 잡고 위로 앉듯이 구멍을 맞추고 살살돌리다가 훅 내려앉으며 또 끝까지 ㅈ지를 삼켜버렸다.
끝까지 들어갈때 부터 그녀의 신음이 나오기 시작했고 너무 큰 소리가 나올거같은지 입을 틀어막고 드디어 흐느끼는 듯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곤 내게 말했다.
-ㅂ지 뚫리는거 같아 너무 깊어..하.. 니 ㅈ지맛 때문에 나 다른남자랑 섹스 못하겠더라. 어떻게 할거야. 하아 ..-
이게 무슨 감정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소유욕과 전 여자친구라는 배덕감, 다른 남자보다 내가? 라는 우월감 등이 합처져서 기묘한 흥분감을 주고있었다.
그렇게 위에서 찍듯이 몸을 움직이던 그녀는 숨을 한꺼번에 마시면서 ㅈ지를 가장 깊숙히 넣고 허리를 꺽어 뒤로 내게 기대왔다. 그리곤 허벅지를 떨며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여운을 더 올려주기위해 한손을 앞으로 뻗어 이미 결합되있는 ㅂ지위로 클리를 비벼주고 다른손으로 가슴을 주물렀다.
그녀는 주체할 수 없는지.
-하. 읏. 잠깐만. 잠깐만. 그만. 그만해. 그만해주세요.-
라고 흐느끼듯 말하며 갑자기 존댓말로 얘기했다.
그녀는 내가 꼴리는 포인트를 너무 잘 알고있는 여자여서 갑자기 그렇게 존댓말을 섞으면 내 ㅈ지가 반응하는걸 알고있었고. 아니나 다를까 내 ㅈ지는 이미 삽입 되있는 그녀 안에서 움찔댔다.
그리고 내게 기대있는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내 ㅈ지 안에서 움찔되는거 느껴져? 너 존나 맛있어.-
그녀는 계속해서 숨을 헐떡이며 보일듯 안보일듯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그대로 그녀를 들어 다시 일으켜 세운 후 뒤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가슴을 양손으로 잡아 그녀와 바짝 밀착하고 그녀의 상체를 띄운자세로 꾹꾹 박아넣었다.
아직 여운이 가시지 않은 그녀가 다시 우는듯한 괴성을 내기 시작했고 나도 더이상 사정감을 참지못하겠었고 이번엔 그녀의 그 그렁거리는 눈동자와 달뜬 신음을 오롯이 느끼고 싶어 다시 앞으로 돌려 한쪽다리를 들고 빠르게 박아넣었다.
그녀가 이미 안전한 날이라고 말 했기 때문에 그녀의 안으로 내 정액들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두번째였지만 아직도 양이 많았다. 가장 깊은곳에 박아넣고 뿜어낸 후 우리는 껴안고 키스를 하며 몸 이곳저곳을 더듬어 그 여운을 느꼈다.
그녀의 ㅂ지안에 사정을 하며 이대로 혹시 임신이 된다면 그녀와 결혼 하야겠다고 문득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그녀와 내 하체가 다시 부들부들 떨려왔고 뽑아내기 전에 몇번 더 움직여 계속해서 질 주름을 맛봤다.
내가 더 버틸 수 있었거나 사정 후에도 발기가 줄어들지 않았다면 계속해서 하고싶은 느낌이었다. 그녀도 떨어지고 싶지않은지 계속 내 어께를 빨았다 물었다 하며 여운을 즐겼다.
나는 그런 그녀의 땀에 젖어 얼굴에 붙어버린 머리카락을 쓸어넘겨주며 볼과 눈 이마에 키스하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렇게 두번째를 마친 우리는 잠깐 욕실에서 대화와 함께 다시한번 비누칠을 한 후 나와 침대에 같이 누웠다.
둘다 힘이 쭉 빠져있었고 가운도 안걸치고 알몸을 부대끼며 오랜만에 한 두번의 섹스 여운을 즐겼다.
그녀에게 팔배게를 해주고 그녀가 내가 안겨 여느 연인들 처럼 얼굴을 쓰다듬고 뽀뽀와 키스를 넘나들며 몸이 식을때 까지 얘기를 했다.
그러다 갑자기 그녀가 말했다.
-아까 나한테 왜 그렇게 이쁘게 입고 거기까지 나왔냐고 했잖아. 왜 그거 대답 안했는데 더 안물어봐?-
내가 다시 쿨한척 하며 대답했다.
-그냥. 말하기 싫어하는거 같아서. 근데 너 오늘 진짜 이쁘다.-
그녀는 다시 그 장난기 있는 눈과 입꼬리로 내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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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9.01.13 | 현재글 헤어진 여자친구와의 하루 6 (11) |
2 | 2019.01.10 | 헤어진 여자친구와의 하루 5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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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1.06 | 헤어진 여자친구와의 하루 1 (11) |
소심소심 |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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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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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소심 |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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