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과 있었던 일-재회(2)
결혼할 사람을 만나고 나서 사촌여동생은 나에 대한 감정을 싹 다 정리하고 잊기로 했다고 한다.
어린 나이였지만 나와는 다르게 사촌여동생은 나를 좋아했던 것 같다.
그때는 섹스에만 미쳐 있었던 나에게 사촌여동생은 사랑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게 뭔지도 모르고 그냥 둘은 물고 빨고 미친듯이 섹스만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사촌여동생에게는 큰 기억이었던 모양이다. 나를 진짜로 좋아하게 된 것이었다.
성격상 말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나도 눈치를 채지 못했다.
그러다가 일이 터졌다.
어느날부터인가 생리를 하지 않게 됐다.
중학생이니 어느정도는 눈치를 챈 사촌여동생이 자기 딴에는 엄청 놀라고 고민이 돼서 혼자 우울해하고 울다가 외숙모한테 걸렸다.
그리고 외삼촌도 알게 됐다. 난리가 난 것이었다.
외숙모하고 외삼촌은 바로 엄마와 아버지를 찾아와 애들이 불장난을 했고 임신했다고 말했다.
우리 부모님들도 엄청나게 충격을 받았는데 이상하게 엄마는 별 충격을 안 받은 것처럼 행동했다.
나중에 알았지만 엄마는 그냥 내가 사촌여동생하고 살았으면 했다는 것이었다.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그때 엄마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며칠을 내가 중3 수학여행을 다녀오는 동안에 서로 의논하고 고민하다 결국 내린 결론이 이사를 가는 것이었고 그때 마침 외삼촌도 사업상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이 돼서 이래저래 여건이 맞아 떨어졌다.
내가 수학여행 갔다 와서 사촌여동생하고 또 하려고 했을 때 거부한 건 그런 사정이 있었던 것이다.
그걸 지금 얘기를 하면서 듣게 되다니 진짜 미칠 노릇이었다.
그때 만일 알았다면 어쩌면 그냥 사촌여동생하고 함께 지내가 결혼까지 했을지도 모른다.
남의 시선이 중요한가? 그런 아니지.
어쨌든 부모들은 그렇게 우리 둘을 때어놓고 사촌여동생은 중절수술을 몰래 했다.
이후로 외숙모와 외삼촌은 내 결혼식에서 본 게 전부였고 그 후로는 연락도 안 하고 지냈다.
그때 와서 내가 실실 웃으며 신부와 마주보는 모습을 보고 있었을 사촌여동생을 생각하니 죽을것만 같았다.
너무 미안하기도 했고 내가 분명히 그때 조심했어야 하는데 여태까지 그게 다행이라고만 생각했다는 게 한심했다.
맥이 탁 풀렸다. 그래서 사촌여동생 손을 붙잡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고 빌었다.
그런 모습을 보더니 사촌여동생은 자기 잘못도 있는 거라 오빠 미워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럼 이혼도 그것 때문이냐고 물었다.
그건 아니지만 전남편이 내가 중절수술한 걸 어떻게 알아냈는지 알게 됐다고 했다.
비밀리에 몰래 했고 자궁 내부에서 하는 것이라 흔적이 남지 않는데 어떻게 알게 됐냐고 했더니 정말 꿈에도 모르고 있었던 자기 일기장을 남편이 우연히 보게 됐다는 것이었다.
그걸 태워버렸어야 하는데 여동생은 그걸 일종의 추억 같이 나와의 기억을 남겨보겠다고 외삼촌 집에 오래된 자기 침대 밑 박스에 넣어놓고 아무도 모를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남편이 자기 방에 있다가 자기 어릴 때 모습 같은 사진이 어디 있나 찾아보다가 침대 밑에서 그걸 발견했고 일기장에 딱 한 장 기록되어 있는 내용을 본 것이다.
참 기가막힐 노릇이었다. 어떻게 그걸 발견한단 말인가?
오빠 아이가 생겼다. 너무 놀랐고 엄마 아빠한테 얘기를 해야 할까? 무서워.. 수술 해야 하나? 오빠 아기를 죽인다고? 난 오빠가 좋은데..
이렇게 몇 줄 남긴 일기 내용을 본 전남편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따져 묻기 시작했고 결국 다 털어놓았다.
두 달 만에 이혼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위자료 등 하나도 없이 합의이혼하는 조건으로 헤어졌다고 한다.
이건 순전히 내 잘못 아닌가 싶었다. 이 얘기를 듣고 나니 하늘이 노래졌다. 내가 임신을 시켰고 수술을 해서 생명을 죽였고 사촌여동생 인생은 막장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외숙모와 외삼촌 부부에게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은 셈이다.
멍하니 거실창 밖을 보고 있는데 사촌여동생은 막상 다 털어놓고 나니 속이 후련했는지 내가 마시다 만 음료수를 들이켰다.
그리고는 기왕에 이렇게 된 거 자긴 그냥 다 잊고 살겠다고 마음 먹었으니까 오빠도 잊고 지내라고 했다.
차라리 몰랐으면 그럴수 있지만 다 알고 어떻게 모른체하면서 살 수 있냐며 내가 오히려 화를 냈다.
놀라면서 사촌여동생은 다시 눈물을 흘렸다.
이렇게 여린 아이를 내가 그렇게 만들어버렸구나 하는 자책이 몰려와 나도 모르게 사촌여동생을 껴안았다.
미안하다. 내가 진짜 너한테 몹쓸짓을 했다 하면서 껴안고 같이 울었다.
몇 분동안 운 것 같았다. 그리고 고개를 들고 보니 여동생 얼굴은 부어 있었고 눈물은 흘러서 얼굴에 묻고 나도 부비면서 울어서 둘 얼굴이 눈물로 범벅이 됐다.
그런데 그순간 나는 뭐에 홀린 듯 사촌여동생에게 키스를 했다.
짭짤한 짠맛이 느껴지면서 사촌여동생의 입술을 강하게 빨았다. 그리고 혀를 넣고 다 삼키겠다는 식으로 핥아댔다.
사촌여동생은 살짝 저항했다. 나를 밀어내면서 밭은 숨을 내쉬었다. 오빠 안돼 잠깐만 하면서 나를 밀어내려고 했다.
하지만 완강하게 붙잡고 입으로 여동생의 얼굴을 핥았고 이마부터 시작해 볼과 턱과 목까지 계속 핥았다.
와이프와 섹스할 때는 이런 걸 해본 적이 없다.
와이프는 깔끔한 섹스를 원했기 때문에 성기를 핥는 걸 싫어했고 내가 가끔 항문을 빨려고 하면 기겁을 했다.
반대로 내 성기를 빨아달라고 해도 역시 와이프는 좋아하지 않았고 빨아줘도 잠깐 해주고는 얼른 삽입을 하고 빨리 끝내려고만 했다.
회사에서 만나 1년 정도 사귀다가 결혼했는데 결혼 전에 몇 번 섹스를 하면서 나와 좀 안 맞는다고 생각했지만 생활력이 강한 게 마음에 들어서 크게 불만은 없었다.
하지만 애들 둘 낳고 살면서 이제까지 섹스를 몇 번 하지도 않았는데 와이프는 성생활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빨리 저축한 돈으로 집을 마련하는 것만 관심을 가졌다.
애들 건사하고 집안 살림 하면서 돈 관리 잘 하는 걸로 치면 최고의 여성이었다.
그러나 나는 늘 굶주리고 있었고 섹스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혼자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다.
와이프가 어느날 혼자 야동 보면서 자위하는 걸 봤는데 희한하게도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여겼다.
나는 괜히 부끄러워서 얼른 숨겼는데 와이프는 애들한테는 들키지 말고 진짜 조심해서 하라고만 하고는 그냥 문을 슬쩍 닫아주는 것이었다.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그게 알고보니 자기가 하기 싫은 걸 내가 알아서 해결하는 게 오히려 좋았던 것이다.
사촌여동생은 내가 몇 분 동안이나 자기 얼굴을 핥고 빨아대자 조금씩 밀어내기를 멈췄다.
그리고 자기도 내 얼굴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어릴 때 섹스하면서 서로 키스할 때 침을 빨아먹고 그랬다. 장난스러웠는데 그게 꽤 흥분되는 일이어서 가끔 그렇게 하곤 했다.
갑자기 어릴 때 생각이 나서 내가 혀를 내밀라고 하자 사촌여동생은 혀를 내밀었다. 침이 고인 혀가 나오자 내가 그걸 빨았다.
뭘 뜻하는지 아는 사촌여동생은 손을 내 자지에 가져가더니 만지기 시작했다.
마치 시공간을 훌쩍 뛰어넘어 바로 어제 내방에서 섹스를 하던 중학생의 시간대로 돌아간 것처럼 사촌여동생은 뭘 해야 하는지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혀를 빨던 입을 아래로 내려 가슴을 빨았다.
브래지어를 제치고 봉긋한 가슴에 입을 댔다. 여전히 아담하고 깨끗한 가슴을 가진 여자였다.
좋아하는 게 뭔지 알고 있었다. 혀로 유두를 살짝 터치하면서 주변을 부드럽게 애무하듯 혀로 핥는 걸 좋아했다.
그러다가 심심해진다 싶을 때 살짝 이빨로 혀를 눌러준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강하게 유두를 빨아준다. 그러면 여동생을 오빠, 너무 흥분된다 나 그렇게 해줘 하곤 했다.
그걸 지금 또 하니 그때와 마찬가지로 오빠, 흥분돼. 나 너무 하고 싶었어.. 오빠.. 하면서 내 목을 감는 팔에 힘을 준다.
둘은 오후의 느즈막한 기운이 거실창을 통해 들어오는 걸 느끼면서 애무와 키스에 열중했다.
내가 잠깐 일어나 거실 커튼을 쳤다. 그리고 그 사이에 여동생은 바지를 벗고 소파에 누웠다.
둘은 이미 어떤 선 같은 게 없었다. 그냥 서로의 몸을 오래 기다린 짐승들처럼 무자비하게 상대를 흥분시키려는 게 목적이었다.
내가 다가가자 사촌여동생은 팔을 내밀어 중학생 때 내방에서 하던대로 어서 빨아달라며 자기 보지를 만졌다.
그 모습이 너무 섹시해서 내가 늘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했었다.
몸이 커졌을 뿐이고 결혼식에서 봤던 그 아름다운 사촌여동생이 지금 소파에 누워 나에게 자기 보지를 빨아달라고 하는 것이 꿈만 같았다.
혈관이 터져나갈 것 같았다. 극도로 흥분해 내 자지는 폭발할 것처럼 부풀어 올랐다.
내가 소파에 누워 자기 보지를 빨아달라고 하는 여동생을 보며 내 바지를 벗고 팬티도 벗어던지고 다가가자 사촌여동생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우리 이래도 되는 거지? 오빠. 괜찮은 거지?
아무 생각도 하지 말자. 지금은 그냥 우리 몸이 원하는대로 하자.
그렇게 말하고 나는 사촌여동생의 보지를 수십년 만에 다시 빨기 시작했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6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4.21 | 사촌과 있었던 일-재회(3) (3) |
| 2 | 2026.04.20 | 현재글 사촌과 있었던 일-재회(2) (4) |
| 3 | 2026.04.18 | 사촌과 있었던 일-재회(1) (3) |
| 4 | 2026.04.17 | 사촌과 있었던 일-3 (29) |
| 5 | 2026.04.17 | 사촌과 있었던 일-2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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