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하고 할 뻔한 썰-3
그렇게 어느 5월 봄날 우리는 사귀게 되었다. 한 때는 내가 그녀를 무시했었지만 말이다. 어찌어찌 해서 사귀게 되었지만 그녀는 내가 그렇게 좋지 않았나보다.
그러다가 7월 쯤 되는날 그녀가 나에게 카톡으로 긴 장문의 편지를 보내고는 카톡 계정을 없애고 헤어지자고 했다.
참 그 당시에는 너무 괴로웠다. 자고 일어나니 헤어지자고 하는 잠수이별이였으니까.
근데 웃긴건 또 잠수해놓고 다시 사귀자고 했다 ㅋㅋ
그래놓고 받아준 나도 여미새였던것같다.
여튼 그렇게 그녀의 헤어지자 말자는 1년동안이나 지속되었고, 나는 군대에 가게되었다.
훈련소 나와서 공익근무를 하면서 그녀를 계속 만났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전여친은 나를 사랑하지않았던것같다. 어찌되었든 나는 마음이 통하면 나중에는 괜찮아지겠지 했다.
추운 겨울 어느날에 그녀가 처음으로 키스를 허락해주겠다고 했던것같다. 4호선 어느역 주변에서 룸카페를 가서 처음으로 키스를 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가슴도 만지고 싶고 했지만 그날에는 딱 키스만 허락해줬다.
훈련소 나오고는 룸카페를 자주갔던것같다. 청소년도 아닌데 그녀는 유독 룸카페를 선호했다.
처음에는 몸 만지는걸 허락해주지않았다가 나중가서 허락해주더라
키스를 했을 때 느낌은 좋았다 뭔가 부드러운 살이 닿는 느낌?
하지만 중간중간 티격티격 싸우는건 지속되었고 나는 시험을 준비하는 중에 많이 힘들었다. 시험을 다행스럽게도 붙어서 다행이였지 그녀는 시험보기 일주일전에 나에게 헤어지자고 했다.
정말이지 힘들었다. 그래서 사실 헤어졌다 생각했는데 또 일주일이 안되어서 연락하더라.
그리고 나중에 시험에 붙었다 하니 그 뒤로는 잠수타지는않았다.
그러더니 어느날에는 나한테 가슴만져볼래? 하면서 카톡을 보낸다.
2020년대 어느 여름날 나는 처음으로 가슴을 보게되었다.
룸카페에 들어가서 조심스럽게 입을 맞춘다
눈을 감고 키스하는 그 순간이 너무 좋다
룸카페의 어두운 분위기에 티비를 틀어놓고 키스를한다
그녀의 화장이 지워지고 침이 섞여진다
그녀는 누워있고 내가 위에서 키스를 했다
그리고 가슴을 만진다
키가 작아서 그런가... 가슴이 참 컸던것같다 만지면 느낌이 참 만져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고 나는 그녀의 브레지어를 벗겼다.
처음으로 보는 여자의 가슴이였다.
사실 아직도 잊혀지지는않는다.
나는 그녀의 뒤에서 가슴을 만진다.
그리고 꼭지를 자극했다...근데 이 여자가 성욕이 별로없는지 가슴을 꼬집고 만져도 오르가즘을 못느끼더라..
나도 처음이긴 했지만...
나는 그러고 나서 밑에도 보고싶다 했지만
그날에는 그녀는 가슴만 허락했다.
하지만 내가 위에서 있고 그녀가 아래에서 있는 그 자세는 정말 좋았다.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하면 정말 세상을 다 가진것만 같고 좋았다
그러고 나서 얼마뒤에 나는 그녀의 알몸을 보게되었다
[출처] 전 여친하고 할 뻔한 썰-3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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