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채팅으로 만난 누나 썰 2부.ssul

1편 링크: http://image.4ssul.com/167999
짜잔
아 사실 술마시러 가기전에 노래방을 갔어. 자꾸 노래 부르고싶다길래... 결국 갔지
노래방 도착하고 누나가 잠시만 노래하고있으라는거야.
자기가 여기오면서 옷예쁜게있어서 산게있는데 화장실가서 입고오겠대.
그렇게 노래노래하고있는데 누나가 문을열고 들오는거야.
근데 옷이 ㅁㅊ 가슴골 다 파인 옷을 입고있고 약간 남자 와이셔츠같은 느낌의 옷이었는데 그 옷안에 검정색 탱크탑 같은걸 입어서 흰옷안에 검은옷이 비춰지는 약간 멜랑꼴리한 룩으로 등장 하더라구. 누나가 약간 육덕이라 먼가 매니아들에게 잘먹히는? 그런 스타일이야.
하지만 역시 고자답게 진짜 노래만 쭉하다가 그냥 나왔어ㅋㅋ
그렇게 노래부르고 술집에 갔지.
누나가 자긴 술을 되게 못하는데 오늘은 많이 마시고 싶다는거야 ㅋㅋ .. 난왜 그당시에는 이게 꼬리치는건지 몰랐는데 뒤늦게 깨닫는걸까...
암튼 소주3병에 브라더인가 그거 하나 먹고싶대서 시키고
화채하나 시켜서 머겄징.
그렇게 또 대화하다가 어쩌다가 남친 얘기가 나왔는데
자기가 남친이랑 헤어진지 한 2주일 됬대. 너무 상심이 크고 맘도 뒤숭숭해서 이렇게 나랑 얘기하는게 맘이 좀 풀리고 ..
너가 그래도 착한애인거 같아서 참 다행이라는거야 ㅋㅋ
그래서 내가 이런식으로 사람 만나본적 있냐구 했는데 없대 내가 첨이라고 하드라구..
근데 그질문을 그대로 나한테 하는거야.. 아 뭔가 처음이라고 해야 좋을거같긴 한데 난 거짓말같은거 잘 못하거등....
그래서 사실 다른누나랑도 랜챗에서 대화하다가 만나본적이 있댔지...
그러더니 갑자기 완전 관심을 보이는거야 ㅋㅋ 자긴 이런 야한 얘기 되게 좋아한다고.. 만나서 뭐했냐고 그러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첫만남에 모텔간 얘기... 어떤식으로 관계를 맺었는지... 등등 ... 그때부터 약간 둘다 반쯤 맛탱이 나가가지고 아까 식당에서는 못했을 파렴치한 말들을 서로 주고받았지...
내가 이런 류의 여자들만 만나서인지 모르겠지만 여자들도 은근 진짜 변태더라구... 내가 할소린아니지만...
그렇게 분위기가 후끈거리기 시작하면서
대화하다가 보니깐 누나 가슴팍 위에 머리카락있길래 떼어줄려고.. 머라해야지 살을 꼬집는다해야하나? 그렇게 떼줄라했는데
한번에 안떨어지는거야 ㅋㅋㅋㅋㅋ 그래서 누나가슴을 엄지랑 검지 두손가락으로 한 4번은 꼬집은거같애.
그렇게 머리카락은 떨어지고... 분위기가 묘해지면서 약간 정적이 흐르다가
갑자기 자긴 오늘 여기서 자고가야겠다는거야. 그러더니 모텔 어디없냐고 하길래.
개많으니 걱정 마랬지.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깐 참 이상했던게 내집에서 잤어도 됬는데 왜 모텔에서 잤고 또 그걸 왜 그당시에 난 깨닫지못했는지......
쨌뜬.. 그럼 내가 모텔에 데리러 줄테니 가자했지.
난 뭐... 알겠지만 내성격상 그당시에는 '아...누나가 진짜 잘곳이 필요한거구낭...' 라고만 생각했지. 누나가 자꾸 모텔로 데리러 달라는게 '너도 들어왕' 이란뜻인지 전혀몰랐어 ㅋㅋ 미친성격이지...참
마지막 얘기는 끊어서 할래.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6.09.18 | 랜덤 채팅으로 만난 누나 썰 3부.ssul |
2 | 2016.09.18 | 현재글 랜덤 채팅으로 만난 누나 썰 2부.ssul |
3 | 2016.09.18 | 랜덤 채팅으로 만난 누나 썰 1부.ssul (1)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