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팩토리를 운영하게 된 썰 2

안녕! 또 내 글을 읽어줘서 고마워! 얼른얼른 이어서 써볼께
이번편부터는 편의상 여자애 이름을 나희라고 지칭할께.
(앞으로도 가명을 쓰겠지만 모든 가명은 현재 섹파의 이름이야. 친구중에 나희가 있다면 의심해봐?)
저번편에서 내가 나희와 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얘기했었어.
1.조임
2.감도
3.지구력? 내구도?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아무튼 내가 무식하게 박아대도 아프다고 안빼는거
이기적인 쓰레기에 싸이코였던 그 당시에 나는 실제로 저거랑 비슷한 내용을 내 연습장에 적어가면서 분석했었어.
나희와의 관계가 정리되는건 좋았지만, 다른 남자랑 섹스하고 그 친구가 저런 명기를 맛보고 황홀해 하는건 기분이 나빴으니까.
그.래.서. 나희의 장점들을 하나하나 없애기로 결정해.
가장 중요한건 내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는거였어.
내가 갑자기 대놓고 너무 하드한 플레이를 하기 시작하면 얘도 사람인데 의심을 하든, 도망을 가든 할테니까.
바람이란 관계가 1년째 지속되던 시기였어. 나희는 너무 답답해 했지. 왜 여친을 정리안하는지, 왜 자신에게 오지 않는지... 많이 힘들었을꺼야
어느날 나는 나희한테 심각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얘기를 시작해.
사실..... 내가 너한테 사귀자고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건... 내가 너무 변태라서 그렇다.
(정말로 이런식으로 말했어. 자기혐오에 찌든 표정으로 말했지. 동정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말이야.)
현재 여친과의 관계가 안좋은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 이런 성벽을 받아줄 사람이 과연 있을지 모르겠다.
만약 너랑 사귄다 해도 내 진짜 모습을 알고나면 혐오하고 날 떠나거나 멀리할까봐 너무 무섭다.
눈물도 조금 흘리면서 말했어. 얼굴이 괜찮았으면 연기자했을텐데 참 아쉬워
자.... 이제 나희는 내가 무슨짓을 해도 받아주는 상황이 만들어졌어.
첫번째로 한 일은 저 꽉꽉 조여조는 보지를 헐렁헐렁하게 만들어주는거였어.
몇년이 지났지만 난 아직도 나희에 보지에 처음 씹질하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나
중지를 밀어넣었을 뿐인데 으어어하면서 날것에 가까운 신음소리와 손가락 하나뿐인데 사방에서 꽉 조여주는 밀착감.
너무 민감하길레 움직이지는 않고 그 상태에서 젖꼭지를 살짝 깨물었더니.....세상에..... 내가 손가락을 넣었을때가 힘을 뺀 상태였던거야.
힘을 뺀 상태인데도 나는 조여준다고 감탄하고 있던거고.... 느끼면서 힘을 꽈악 주는데.... 그 뒤로 그런 조임을 느낀건 헬창녀 후장 뿐이었어.
그렇게 타고난걸 어떻게 늘리냐구?
나랑 섹스할때는 내 자지가 들어갈 만큼 늘어나주긴 하니까아... 원상복구되는걸 막으면 되는거 아니겠어?
인간은 도구를 써야지! 저때 내 연습장에 도구!! 라고 써놓고 동그라미를 쳐놨던 기억이 생생해.
그래서 딜도와 애널플러그를 크기별로 주문했어.
딜도는 진동기능이 있는것도 주문하고 그냥 실리콘으로 된 자지모형도 같이 주문했지.
자취방에 온 성인용품들을 쭉 정렬해놓고 단계별로 어떤걸 쓸지 차근차근 정리하고 메모 했었어.
미드나 영화보면 나오는거 있잖아. 착착착 깔아놓고 벽에 있는 화이트보드에 마인드맵처럼 그리고 선긋고, 자석붙이고...
인정할께 그때 나는 정말 미친놈이었던거 같아. (아 그래도 친구들도 뭔가 할때 이런거 하면 좋아.. 뭔가 좋은 아이디어도 잘 떠오르고..)
아무튼 그렇게 준비해둔 딜도를 어떻게 썼냐면!
토요일 아침이면 자연스럽게 모닝섹스하고 나서 평소보다 더 젠틀하게 씻겨주기까지 하고 보지에 끼우고 팬티까지 입혀줬어!
본격적으로 입을 털 시간이야. 그거 넣고있는걸 아니까 바라만 봐도 너무 흥분된다. 세상에서 제일 섹시한 사람을 보는거 같다.
물론 나희는 이물감을 느끼겠지만 그럴때쯤 무릎에 앉혀놓고 다리를 흔들흔들해주면 이물감보다 쾌감이 더 앞서서 별말 안하더라구
그렇게 넣어놓고 같이 영화한편 때리고 밥도 먹고 이젠 빼줄께~ 하면서 빼면? 다시 자지로 채워줘야지ㅋㅋㅋㅋㅋ
아침에 했던 모닝섹스가 살짝 가벼웠다면 오후에 하는 섹스는 폭풍파워섹스를 해도돼.
하루종일 딜도를 넣어놓은 덕분인지. 보지가 헐 걱정은 안해도 되니까.
그리고 나면 나희는 반쯤 넋이 나가서 기절하듯 잠들때가 많더라구. 그럼 뭐다? 바로 보지마개 장착☆
일요일도 같은 패턴으로 해주면 나희보지는 이틀동안 거의 항상 벌어진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거지.
두개만 넣어도 움직이기가 힘들정도였던 나희의 보지는 저 방법을 쓰기시작하자 빠르게 늘어나는게 느껴졌어.
하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어지진 않더라.. 오히려 넣기 편해져서 한동안은 더 좋았어.
최소 이십분 이상 애무하면서 손가락을 하나 둘 넣어서 늘려줘야 했는데 바로 넣어도 안아파 하더라구.
그래서 그때부터 손가락 갯수를 늘리기 시작했어.
그래. 피스팅이야.
혹시 피스팅 꿈나무인 친구들이 있다면 진동기능이 달린 장난감은 꼭 준비하도록 해.
너의 파트너가 고통과 쾌감 사이에서 갈피를 못잡게 도와줄테니까.
손가락 다섯개까지는 금방 늘어나. 실제로 넣다보면 네개랑 다섯개는 거기서 거기야.
네개를 넣을려고 손을 오므리면 자연적으로 엄지손가락이 들어갈 자리가 남아
어려운건 손바닥 부분이더라. 주먹으로 때릴때 쓰는부분? 거기서 막혀서 잘 안들어가서 한참동안 고생했어.
그 부분을 지났던 순간이 생생하니까 그때 얘기를 해줄께
둘이 같이 술을 진탕 마셨던 날이었어.
나희 주량은 소주 한병정도였고. 나는 술은 좀 하는편이야.
둘이서 네병정도 마신거같아. 나희는 거의 기절이었고,
나는 이 몸뚱아리를 어떻게 가지고 놀까 하는 생각에 온몸이 벌게진 상태로 모텔에 들어왔지.
콘돔하고 러브젤은 가방에 항상 넣고 다녔어. 그땐 7년전이고. 젤 쓰면서 아프게하긴 싫다고 하면 세상세상 젠틀남이 따로 없었거든.
박고싶은 마음보다 보지 늘리는게 더 흥분되던 나는 평소처럼 나희 보지에 젤을 흥건하게 바르고 손가락을 하나 둘 씩 넣기 시작해.
나희는 몸도 제대로 못가누면서 신음소리는 엄청 크게 내더라.
잘 느끼는게 너무 흥분되고 좋아서 네개까지 넣지는 않고 세개만 넣은 상태로 정말 마구마구 쑤셔댔어.
손가락을 세워서 안쪽을 긁어서 시오후키도 터뜨렸는데 그러고 나니까 애가 신음소리가 점차 작아지더니 갑자기 잠들었어!
???? ...?? 응 진짜로 갑자기 스르르 잠든거야. 나는 계속 움직이고 있었는데 말야.
술+절정+피로감 이런게 다 합쳐지면서 순간적으로 깊은 잠에 빠진거지.
근데 내 손가락을 그렇게나 조이던 힘이 쭉 빠지더라. 본능적으로 이때다!! 싶었어.
바로 네번째 손가락을 넣고, 오리 주둥이처럼 손을 모아서 엄지손가락마저 넣었지
그리고 천천히, 하지만 강하게 힘을 줘서 손을 안으로 밀어 넣었어.
이때까지 많은 시도에도 절대 안들어가던 손바닥 부분이 정말 힘겹게 힘겹게 들어가더라.
보지에 손이 들어가잖아? 그러면 자지가 터질꺼같은 기분이 들어.
야동에서나 보던 그 모습을 눈앞에서 보는 이질적인 시각적 충격과
손을 둘러싸고있는 압박감, 촉감 모든게 어우러져서 엄청나게 아찔한 기분이었어.
그 상태로 한 삼십분 가까이 딸치면서 만끽했던걸로 기억해.
딸치는 동안 날 가장 두근거리게 했던 부분?
평소에 손바닥 부분이 막혀서 안들어갔다고 했잖아.
그래서 손이 쑤욱 들어간 상태가 아니라, 일부러 손을 끌어당겨서 입구에 걸치고 있었어.
보지에서 가장 좁은 부분이 내 손에서 가장 두꺼운 부분에 걸쳐있도록 말이야.
스물 네살짜리가 보지에 손목까지 들어갈 정도로 길들여진거야.
이제 곧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남자친구가 생기겠지. 그래도 그 새끼는 얘가 얼마나 맛있는지 평생 모를꺼야.
뭐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서 결혼까지 한다면 또 모르지... 내 덕분에 애 낳는게 조금은 편할지?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ㅠㅠ
오늘은 조임에 대해서만 써봤어. 보지를 늘리는 동시에 잘 느끼는거나 그런것도 같이 부셔뜨리고 있었는데.
시간적 순서에 맞춰서 쓰는것보다, 집중했던 포인트에 맞춰서 쓰는게 한편, 한편의 임팩트가 더 클꺼같아서 이렇게 썼어.
성향테스트를 해봤는데.
가학적이고 뭐 그런 s에 가까운쪽 성향은 싹 다 최대치로 나오더라.... 뭐 암튼 그래..
반응보는거 좋아하니까 댓글 달아주면 많이 좋아할꺼야. 질문에도 최대한 대답해볼께!
제법 길었는데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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