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팩토리를 운영하게 된 썰 4

안녕! 오늘도 열심히 추억들을 정리해왔어.
그때를 떠올리기 위해서 대학교 로드뷰까지 보면서 기억을 더듬었으니까.
오늘도 재밌게 읽어줬으면 해!
저번화에서는 나희의 민감함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비참한 실패를 맛봐야했어.
하지만 점점 민감해지는 나희를 받아들이고 오히려 나는 나희의 습관이 되어버리겠다는 결심을 해.
여기까지 걸렸던 시간은 약 3개월 정도였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조교와 비슷한 행위를 했던거같아.
1.신음소리를 참게했어.
나희는 신음소리가 정말 컸어.
원룸 사장님한테 주의를 여러번 들었고,
와이파이 이름으로 저격도 당했고,
하.. 경찰아저씨도 온적있어...
고성방가로 신고했다더라....솔직히 섹스는 봐줘야지...
그래서 원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텔비가 꽤나 깨졌었어
나희는 평소에는 목소리가 작은편인데 섹스만 했다하면
거의 소리를 지르면서 신음소리는 내는 스타일이었어.
다른 여자애들처럼 이쁘게 앙앙거리는 타입이 아니라
어허허억, 으아앙, 아아악 등등 숨 넘어갈듯이 소리를 지르는 쪽이었지
개인적으로 그게 참 좋았어.
그래서 나는 야외섹스를 조금씩 더 자주하고,
원룸에서도 소리를 참으라고 하면서 섹스를 했어.
처음에는 소리를 못참고 참는척만 하다가 다시 소리를 지르더라구
그래서 내가 직접 입을 틀어막았어.
강간하는 기분이라서 흥분되기도 했고,
나희의 신음소리를 다른 놈들이 못듣게 막는다는 느낌이라 더 흥분됐었어.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결국 적응하더라.
한동안은 자기손으로 입을 막으면서 참는데 성공했고,
나중에는 그냥 윽윽 거리는 정도까지 성공했어.
그리고 나는 그렇게 참는게 너무 섹시하다면서 부추겼지.
그리고 헤어질때쯤 얘기해줬어.
솔직히 니 신음소리 정떨어져서 내가 고쳐준거라고
그렇게 소리지르는거 너무 오버하는거같아서 질린다고,
걸레같아서 싼맛난다고 해줬어.
이제 예쁘게 우는 나희 신음소리는 아무도 못듣겠지?
내가 성공적으로 나희를 정리하려면 나희가 나한테서 호감을 잃어야 해.
그래서 나는 목표한걸 거의 이룬 시점에서 정떼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어.
저런 말을 맨정신에 데이트하다가 갑자기 말한건 아니고.
어떤때는 술 마시다가 취중진담 처럼 얘기하기도 하고,
또 어떤때는 sm플레이처럼 묶어놓고 이런저런 장난감을 꽂아넣은채로
수치심을 주면서 얘기하기도 했어.
그렇게 마음속 깊은곳에 말뚝을 박아넣었어.
그리고나서 내가 나희에게 했던짓?
먼저 다리를 M자 모양으로 벌리게 해.
그리고 오른쪽 손목과 오른쪽 발목을, 왼쪽 손목과 왼쪽 발목을 각각 묶어줘.
그리고 왼쪽 손발목이 묶인 매듭쪽에 새로운 줄을 다시 연결해.
그 줄을 침대밑을 통과시켜서 오른쪽 손발목이 묶인 매듭에 연결해서 타이트하게 당겨줘.
다리가 활짝 벌려지게 말이야.
(최대한 상세하게 설명했는데 힘들면 나중에 그림이라도 그려서 올려볼께 나 대단히 똥손)
s성향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저 묶는법을 캡쳐해놓는게 좋을꺼야.
손발목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리를 펴거나, 손으로 막을수가 없고,
침대 밑으로 통과해서 양쪽으로 당겨지는 줄 때문에 절대 다리를 오므릴 수 없어.
바람이나 불륜인 친구들은 힘을 많이 받는 부분에 수건받쳐주는거 잊지말구!
다른 결박법은 몸을 비틀거나하는 방식으로 고정이 잘 안되더라구.
저 방식이나 랩핑 또는 테이핑이 가장 확실하게 고정이 잘됐었어.
저 상태로 묶어놓고 눈을 가렸어.
보통 시각을 뺏으면 다른 감각이 더 예민해지니까.
그리고 젖꼭지엔 방울달린 집게를 달았어.
애널에는 진동기능이 있는 플러그를 박아넣어줬고,
보지에는 확장할때 쓰던 딜도를 넣은채로 마구마구 쑤셔줬어.
정말 열심히 신음소리를 참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내 귀에 들리는 소리는 딱 네가지 뿐이었어.
애널과 딜도에서 울리는 진동소리
젖꼭지에 방울이 울리는 소리
읍읍대면서 흐느끼듯 참는 소리
그리고 겨우겨우 급하게 몰아서 내쉬는 깊고 뜨거운 숨소리
나희를 데려간 친구한텐 선물이라도 보내줘야할꺼같아.
블루투스 마이크 같은거 말이야.
신음소리를 참는 '습관'을 만드는건 참 즐거웠던 기억이 남아있어.
나는 나희의 원래 모습을 알고있으니까.
"소리를 참는 노력을 하는 모습" 그 자체를 보는 것 만으로도 뿌듯했거든,
섹스를 하는 중에 내가 시킨걸 충실하게 따르는 모습을 보는거잖아.
누구라도 발기한계점을 넘기는 기분일꺼야.
나희는 내가 만났던 여자중에 탑5 안에 들어가.
몇년만 늦게 만났다면 결혼하자고 했었을꺼야.
섹스 하나만 보고도 결혼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해.
다른 파트너도 꽤 있었지만 나희만큼 좋았던 친구는 드물고,
나희만이 유일하게 나한테 모든걸 다 당했어.
보통 이 정도로 막장이 되기전에 떠나가는데...
그만큼 날 사랑해줬던거겠지?
오늘은 기분이 좋으니까 한편 더 쓰고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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