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로새긴 분홍립스틱-6

매화 다르지만 실화와 양념의 비율은 9대1과 0.1대9.9 사이에 있으니 너무 자극적이라 생각되시는 모든 부분은
다 양념이라고 여겨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나는 엄마 위로 올라가는 남자를 밀치고 내가 대신 올라간 다음 잔뜩 성난 내 분신을 이미 진득하고 하얗게 더렵혀진, 아니면 섹시해진, 비밀의 계곡으로 진입시켯음
미끈할 것이고, 따뜻할 것임
그녀의 다리는 내 허리를 감싸안을 것이고 나는 격정적으로 허리를 움직여 박력있게 퍽퍽 방아질을 할 것임
시골할머니댁 가서 본 떡매질 처럼, 빠르고 강력하게 퍽퍽퍽퍽
그리고 내 몸속 모든 정자와 하얀 체액을 모두 모아 내가 열달 동안 자랐던 엄마의 궁전 속에 이미 뿌려진 다른 숫컷들의 정자들을 씻어낼 정도로 많은 양의 정액을 소방호스에서 터져나오는 소화수 처럼 뿜어내는 거임
주르르륵 주르륵
하는 망상적인 꿈을 꾸는 때가 그 사건 이후로 종종 생김, 요즘도 아주 가끔씩 꿈. 그런 날은 와이프에게 엄마가 즐겨입었던 레이스 브라팬티와 검정 밴드스타킹을 신기고 비출혈로 응급실에 실려갈 각오로 치열한 섹스를 함
그러나 현실은 꿈이나 망상처럼 그렇게 되지는 않았음. 어느새 촛점을 잃었는지 토하던 나를, 그리고 무력하게 민석이와 엄마의 교미를 바라보던 나를 바라보던 죄책감 가득했던 상호의 눈이 아니라,
멍하게 섹스만을 갈망하는 숫컷으로서, 그리고 지금에서야 말이지만, 자기 엄마를 범하고 싶은 욕구를 우리 엄마를 통해 충족시키려는 색마가 낀 호로자식의 상태로 내꺼보다 살짝 긴 성나고 딱딱한 소세지를 아직도 흐르는 민석이의 정액을 윤활유 삼아 밀어넣는 상호를 아까처럼 무력하게 바라만 보기 시작했음
상호의 소세지가 계곡에 침입하자 마자 엄마의 두 다리는 반사적으로 활짝 벌려 들어올려졌음
"아우응... 흐응.... 흐으응...."
아... 또 시작된 참기 힘든, 너무도 자극적이고 섹시하지만 질투심과 누구를 향하는지 알 수 없는 분노가 뒤섞여 끓어오르게 하는 엄마의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음
'하지마 이새기야.. 정신차려..'
나도 방금 정신줄 놓고 엄마 입에 내 분신을 물려 빨린 다음 정액을 쏟아놓았으면서, 흐릿한 의식으로 절친의, 아니 절친이었던, 아니지, 절친이라고 믿었던 놈이 제 엄마와 다름없는 우리엄마의 보지둔덕 속으로 제 살점을 박아 정복행위를 하는게 괘씸하게 느껴졌음
하지만, 아까처럼 목소리는 나오지 않음
퍽퍽퍽퍽...
폭력적으로 느껴질만큼 과격하게 엄마의 계곡을 두들기는 상호는 부드럽게 박력있던 민석과는 다른, 격정적인 박자의 섹소리 연주를 시작함
엄마의 신음소리도 훨씬 날카롭고 커졌으며, 두 남녀의 살이 거세게 부딪히는 소리는 그 전까지 들어본 어떤 소리와도 다른, 정복의 색정곡 같았음
퍽퍽퍽퍽...
정말 길게 느껴졌음. 몇분인지, 십분인지 두 남녀는 서로를 끌어안고 같은 체위로, 같은 박자로 줄곧 연주를 계속하던 끝에, 정복의 연주를 끝내려는 남자가 절정의 신음과 자궁 깊숙히, 반드시 임신시키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전해지는 것 같은 종심사정의 항타질로 교미를 마무리 하고 있었음.
여인은 자신을 정복하고야 말겠다는 남자의 마지막 공격에 두 다리로 남자의 허리를 감아 꽉 죄며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음. 그리고 그 부들거림 중간 중간 절정 속에서 쥐어짜내는 암컷의 소리가 엄마의 음색으로 흘러나오는데, 이미 한번 사정했는지 말았는지 내 분신이 2차전은 물론 5차전까지 달리겠다는 듯 꺼떡거리는걸 자각하게 만듬
그런데...
'아 이새기야... 울 엄마잖아.. 너가 그러면... 안되지... 하지마 이새기야.. 하지마...'
내 분신에게 하는지, 아니면 엄마에게 껴안겨 파종을 마친 호로농부 같은 상호에게 그러는 건지,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그렇게 쓸쓸히 홀로 만류하는게 다였음
눈을 감고 싶었지만, 내 가슴은 아까 엄마 입속에서 내 분신을 빨리고 있던 때와 똑같은 비트의 심장박동 때문에 불가능했음
'아, 맞다, 이번주 아빠 안오시지... 그러니까 이렇게 됐지...'
뒷일이 잠깐 걱정되다가도 까먹었던 자초지종이 기억나자, 나는 그냥 불을 끄고 싶었음
상호도 엄마도 서로를 껴안고 한참을 헐떡거리다가 내가 일어나자 그때를 기다렸다는 듯, 내가 앉아있던 쪽으로 상호가 몸을 굴려 누웠음
알몸의 엄마 왼쪽은 민석이가 알몸으로, 오른쪽은 상호가 알몸으로... 괘씸한... 내 자리가 없었음
하지만 난 장롱에서 이불을 꺼내 세사람을 덮어주고 내가 덮을 이불 한장을 더 꺼낸 다음 방을 다시 돌아봄
엄마 머리 맡의 엄마 옷과 속옷, 그리고 여기저기 누군가의 옷가지, 다락문 반대쪽 구석에 잘 정돈?된 빈술병들과 남은 안주가 그대로인 밥상...
내 머리도 방구석도 어지럽지만 나름 제위치같았음
농짝문을 닫고 형광등 불도 끄고 술상 옆, 아까 내가 누워있던 자리로 가서 누웠음
시계도 안봐서 몇시였는지도 모름
그랬음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3.07.18 | 어릴때 아로새긴 분홍립스틱-8 (24) |
2 | 2023.07.18 | 현재글 어릴때 아로새긴 분홍립스틱-6 (32) |
3 | 2023.07.18 | 어릴때 아로새긴 분홍립스틱-5 (21) |
4 | 2023.07.18 | 어릴때 아로새긴 분홍립스틱-4 (27) |
5 | 2023.07.17 | 어릴때 아로새긴 분홍립스틱-3 (30) |
6 | 2023.07.17 | 어릴때 아로새긴 분홍립스틱-2 (37) |
7 | 2023.07.17 | 어릴때 아로새긴 분홍립스틱-1 (40) |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