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꼬맹이들과 야한짓 4

무릎 위에 남자애 앉혀놓고 이제는 사이좋게 다시 게임했는데 셋이서 같이 팀먹고 하는 게임 위주로 골라서 했어
한창 하다가 남자애가 배고프다는거야
그동안 복싱할때 힘을 많이 쓰기도 했고 시계 보니까 벌써 오후 한시더라고
아줌마가 점심은 카레로 먹으라고 이미 냄비에 잔뜩 만들어놓고 가셨거든
약불에 뎁혀서 카레라이스로 애들이랑 같이 먹었는데 다 먹어 갈 쯤에 남자애가 뜬금없이 여자애 비밀을 누설하기 시작함
근데 얘 화법이 참.. 귀여우면서도 알아듣기 힘든..ㅋㅋㅋ
"누나누나 내가 비밀 알려줄까?"
"응응 뭔데 들어볼래"
"응 뭐냐면 우리 누나 폰에 누나 사진 있다"
응? 이게 먼소리지..갸우뚱 했거든
근데 옆에서 듣던 여자애가 얼굴이 빨개지면서 더 못말하게 막으려고 하는거임
"야!!! 너 비밀로 하기로 했잖아!"
"아까 누나가 내 꼬추 때렸잖아. 복수다 흥"
....아...이 쪼그만 것들을 어떡하면 좋을까...
남자애가 신나서 주저리 하는걸 더 들어봤어
걔가 며칠전에 여자애 폰을 몰래 보면서 갤러리에 갔더니 내 사진이 있더래
무슨 사진이냐고 물었더니 답이 없음
일단 보여달라 했거든
여자애는 필사적으로 안된다고 이미 삭제 했다고 완전 패닉하는데 딱 봐도 안한게 너무 티나잖아..
난 팔장끼고 여전히 고개 갸웃갸웃 거리면서 "왜에~? 뭔데 그래~? 언니도 궁금해 ^-^"
이랬더니 남자애가 여자애 폰을 확 뺏어버렸어
여자애는 빨리 내놓으라고 쫓아갔는데 남자애는 등짝을 계속 맞으면서도 키득키득 웃더니 잠금을 풀고 (어케 아는거지 ?-?) 갤러리에 들어감
열심히 뒤지는것 같더니 찾았다면서 나한테 달려와서 보여주더라
여자애는 망연자실해서 눈 가리고 바닥에 주저앉아버렸어
너무 궁금해서 일단 보긴 봤는데 세상에..ㅋㅋㅋ
분명 찰칵 소리가 들린적도 없었는데 내 방에서 걔가 내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이 잔뜩 있었어
그냥 여러장도 아니고 거의 수백장
대부분은 흔들리기도 하고 좀 무지성으로 찍힌것 같던데 개중에는 작정하고 다리나 엉덩이, 가슴쪽에 집중해서 찍은게 많았어... 물론 다 옷 입은 상태로 찍힌거지만 치마 사이로 팬티가 보이는 사진도 있었고 티셔츠가 올라가서 가슴 일부가 보이는...난 집에선 갑갑해서 속바지나 브라도 안입거든
...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의 사진에 내 얼굴도 같이 나왔다는거
아닠ㅋㅋㅋㅋ 내가 살다살다 몰카를 다 찍혀보넼ㅋㅋ 그것도 꼬맹이한테 ㅠㅜ
아줌마.. 애 폰 검사는 안하시나여.. 아니 안하신게 오히려 다행인가;;
여자애는 바닥에 시체처럼 누워서 파닥거림...ㅋㅋㅋ 뭥미
남자애는 옆에서 사진들 같이 보면서 처음에는 엄청 웃었는데 갈수록 표정이 진지해지더라
노골적인 사진들을 많이 지나쳤는데 애가 너무 조용하길래 흘깃 봤는데... 바지 앞춤에 뾰족한 텐트가...하..지도 남자라 이거지...
일단 사진들은 다 삭제했어
여자애한테 폰 돌려주려고 갔는데 애가 동생한테 완전 증오심을 품고 이를 갈고 있더라
"ㅁㅁ 너 진짜... 가만 안둬... 약속도 안지키냐... 나 진짜...씨...ㅜ"
이러다 진짜 둘이 찐텐으로 싸우거나 여자애가 울어버릴것 같은거야
그럼 완전 피곤해질테고 그런건 질색이라 일단 달래줬어
호기심에 그럴수 있다고 언니 사진을 갖고 싶으면 앞으론 그냥 말하라고 했어, 원하는대로 찍어주겠다고
여자애는 엄청 혼나거나 우리 사이가 틀어질거라 생각했나봐
"진짜..?"
"응응, ㅇㅇ는 언니랑 베프잖아 ㅎㅎ 그정돈 해줄수 있지~ 그나저나 ㅁㅁ이 나쁘다, 누나 비밀도 다 얘기해버리고, 그치? >_ㅇ"
살짝 윙크해주면서 꼭 안아줬더니 여자애는 안심이 됐는지 너무 좋아하면서 내 품속에 파고들었어
그렇게 안겨 있으면서도 남자애를 엄청 흘겨봄ㅋㅋㅋ
여전히 자기도 복수 할거라고 하는데 남자애는 신경도 안씀 ㅋ 자기 고자질로 여자애가 마음앓이 한 게 만족스러웠나봐
애들한테 남은 카레 마저 먹게 하고 남자애는 식후에 약도 먹였어
놀고 싶은데 이 약 먹으면 잠온다고 싫어하더라 ㅋㅋㅋ 그래도 먹어야 하는건 알아서 싫은티 팍팍 내면서 먹음
같이 양치하고 애들은 티비 보면서 쉬는 동안 난 설거지 했어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던것 같은데 거싷로 돌아오니까 남자애는 이미 소파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더라
여기서 자면 안된다고 방에 가서 자자고 했더니 알겠다면서 그대로 바닥에 고꾸라짐 ㅡㅡ;;
설마 다쳤나 걱정 했는데 다행히 애가 워낙 몸이 유연해서 딱히..
일으키려니까 이미 새근새근 잠들었네
안아들고 걔 방 침대에 뉘여줬지
이불까지 덮어주고 다시 거실로 나와서 여자애 옆자리에 앉음
공부는 동생 일어나면 하자고 했더니 좋다던데 그 후로 내가 계속 티비에서 무한도전만 보니까 애가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안절부절 하는거야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우리 둘만 있는데 아까 말한거..."
아.. 보고 싶은거 보여준다고 한거...
동생 잠들자마자 바로 얘기하는거 보니까 그동안 꾹 참고 이순간만 기다려온거 아닐까 ㅋㅋ
"아 그거..오늘은 뭐보고 싶은데?"
"...사실 잘 모르겠어"
그냥 야한게 고팠나...봤던거 중에 보고 싶은게 있냐고 하니까 새로운게 보고싶대
사진 보고싶냐고 하니까 애가 좀 고민하더니 침 꿀꺽 삼키고 오늘은 단둘이 있으니까 영상으로 보옄ㅋ달랰ㅋㅋ 당돌한 녀석..
아까 이집 와이파이에 연결은 해둔 상태라 폰으로 야동사이트 서핑좀 해봤거든
볼건 넘 많은데 여자애도 나도 특정 하기가 힘들어서 우리 보고 싶은거 각자 하나씩 고르자고 했어
여자애는 손가락으로 열심히 스크롤을 내리다가 고른건지 랜덤인지... 레즈 영상 하나를 누르더라
일본 여자 둘이서 호텔가서 하는 내용이었는데 인트로가 지루해서 둘이 탈의하는 장면으로 스킵해줬어
둘이 서로 옷벗기면서 키스부터 찐하게 하는데 어웅.. 섹시하긴 하더라.. 근데 이걸 보는 여자애 눈이 좀 많이 반짝거림 ㅋㅋㅋㅋㅋ
갑자기 멈추더니 나보고 키스해본적 있냐는거야
나 모쏠인데... 그래도 언니로써 가오가 있잖아! 당연히 있다고 했어
누구랑 했냐길래 남자친구랑 해봤다니까 "우와..."
ㄲㅋㅋㅋ... 뽀뽀랑 뭐가 다르냐고 또 물어... 뽀뽀는 엄마 아빠랑 하는거고 키스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는거라고 알려줌
애가 모르겠다는거야 ㅋㅋㅋ 그게 당연하긴 하지
자기 친구 중에 해본애가 있는데 엄청 자랑했대
그래서 자기도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른다는거야
어떻게 할줄 알면 할 사람은 있냐니까 도리도리
아..이런 천진난만한 모습이 넘 귀엽고 사랑스러워 ㅜㅜ
"ㅇㅇ는 언니 좋아해?"
"...? 응, 언니 좋아해"
"그럼 언니랑 해볼래? 언니도 잘 못하긴 하는데.."
살짝 망설이는 말투로 얘기했더니 애 눈이 동그랗게 커짐
"여자랑 여자랑도 해?"
"ㅇㅇ 는 엄마랑 뽀뽀 안해?"
"엄마랑 매일 해"
"그치, 여기 여자들도 하잖아"
키스 하는 장면에서 멈춘 영상 가리키면서 얘기했더니 애가 끄덕끄덕 하더라
그리곤 큰 결심 했는지 두눈을 질끈 감고는 입술을 삐죽 내미는겈ㅋ얔ㅋㅋㅋㅋ 앜ㅋㅋㅋㅋ
게다가 몸도 엄청 떨리고 있엌ㅋㅋㅋㅋ
조용히 "그럼 간다" 말하고 먼저 여자애 뒷목을 한손으로 부드럽게 받쳤더니 더 긴장해...
"몸에 힘풀어~" 나른한 목소리로 일러주니까 그제서야 힘을 빼고 내 손에 기대더라, 삐죽 내밀었던 입술도 다시 들어갔고
최대한 천천히 애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갰어
애가 흠칫 놀라서 눈을 뜨던데 최대한 아련한 눈빛으로 쳐다봤더니 뭔가 어색한 눈으로 갈팡징팡 하는거야
"놀랐어? 입 살짝 열어볼래?" 속삭여줬거든
애가 다시 눈을 감고 입을 벌렸어
음미하듯이 말하고 벌어진 입 사이로 혀를 천천히 밀어넣었더니 또 놀라면서 입술을 다물긴 했지만 다행히 이빨로 깨물진 않았어
키스 처음할때 깨무는거 조심해야겠더라...여기서 살짝 식겁했당
입 안에서 애 혀를 찾아서 내 혀 끝으로 조금씩 비벼줬어
이정도 되니까 애 입에서도 엙..않..얾....헤..ㅇ..이런 신음 소리 같은게 나왔어
난 음..음음.. 이런 소리만 났는데
근데 여기서부터는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없어서.. 슬쩍 폰에 야동 다시 재생하고 일본 여자들이 하는걸 조금씩 따라했어
근데 영상에서 신음소리가 너무 크게 나니까 나까지 막 흥분되는거ㅜ
애랑 하는데도 진짜 끈적하고 야한 키스를 거의 3분 넘게 해버렸어
나중에는 흘러나오는 걔 침도 다 츄릅 소리나게 핥아먹고 내 침도 걔 입으로 흘러들어가고...
처음부터 리드했던 내 혀랑 턱 근육이 얼얼해서 마침내 입을 떼고 반응을 살폈어
입술 주위는 자기 침이랑 내 침으로 번들번들.. 혀는 고양이처럼 살짝 빼문채 입을 못다물고 있고
눈도 여전히 감고 있는게 좀 황홀한 표정이더라ㅋㅋㅋ
"키스 괜찮았어?"
"어...어? 어.. 좋았어..."
반응이 넘 재밌어서 휴지로 입 주위 닦으면서 웃참했지
애 입도 닦아주니까 드디어 환상에서 깨어나더라
여자애가 골랐던 영상은 거의 초반 부분만 본거지만 걔는 이미 키스 한걸로 만족해서 해벌레..하길래 다음 영상은 내가 고를테니까 같이 보자고 했어
담편에 이어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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