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과 결혼하는 전여친과 ㅅㅅ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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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때 사귄 여친이었는데 좋은 추억도 많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속궁합도 엄청 잘 맞았습니다.
2:2 미팅으로 처음 만나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여친이랑 헤어지고 사귀게 되었는데
생긴건 청순하고 안밝히게 생겼는데 사귀다 보니 스퀸십도 좋아하고 당시 저보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섹스할때 오르가즘을 느낄줄 알더라구요
덕분에 휴학하고 군대가기 전까지 여행도 많이 다니고 여자애가 자취해서 거의 동거하다시피 했습니다.
하지만 1년정도 사귀다 전 군대를 가게 되었고 훈련소까지 따라와서 엉엉 울면서 꼭 기다리겠다고 했던 여친은
역시나 남들처럼 편지횟수가 줄어들더니 일병때쯤엔 서로 서먹서먹해졌고 어느날부턴가 전화도 안받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이렇게 헤어지나보다 생각하고 군생활에 전념하였습니다.
하지만 병장 말년휴가때 여친으로부터 한통의 메일이 왔고 얼굴 보고싶다고 해서 저도 반가운 마음에 만나러 나갔고
서로 추억얘기 하다가 술먹고 그만 잠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다시 사귀게 되었는데 여친은 전문대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저는 대학에 복학해서 학교를 다녔는데
학교 여자후배들이랑 동아리 활동도 하고 친하게 지내는걸 당시 여친은 못마땅해 했고 싸우는 빈도수도 많아졌습니다.
싸우다 헤어지고 또 만나고를 반복하면서 여친은 많이 힘들어 했고 직장생활에도 많이 힘들어 하던 여친은 한국을 벗어나서
유학을 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말이 유학이지 미국에 사는 친구가 도와준다고 오라고 해서 도피성으로 한국을 떠난거나 다름없죠.
당시 저도 여친과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고 그래도 요리도 잘하고 생활력 있고 얼굴도 예쁘고 특히 속궁합이 너무 잘맞아서
이런 여자 어디서 만나나하고 많이 말렸지만 이미 마음을 굳힌 여친은 결국 그렇게 떠나버렸습니다.
떠날 당시 공항에 마중가면서 언제든 힘들면 한국에 오라고 오빠가 기다리고 있겠다고 드라마 찍었습니다.
여친도 많이 울면서 자리 잡고 꼭 돌아오면 결혼하자고 했지요.
이게 5년전 일이었네요.
당시 몇달간은 생각도 많이 나고 힘들었지만 역시 사람은 안보면 멀어진다고 저도 점차 안정을 찾아갔고 다른 여친도 사귀고
평범한 대학생들처럼 나이트나 클럽에서 유흥을 즐기면서 원나잇도 하면서 여친의 존재를 잊어갔습니다.
그러다 어느덧 저도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게 되었고 직장인 2년차가 되어갈 무렵 야근을 하다
익숙한 제목의 한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순간 과거의 여친이 보냈음을 직감하였지요.
5년만에 한국에 들어왔는데 오빠생각이 나서 메일 보냈다고 얼굴 보고싶다고 해서 저도 반가운 마음에 흔쾌히 승락했습니다.
저는' 지금 여친이 있는데 혹시 얘가 나 기다렸다고 다시 사귀자면 어떻하지?' 하고 김치국을 마시면서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5년만에 만난 전여친은 얼굴은 그대로인데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발육상태나 옷차림이 훨씬 섹시해졌고
20대 후반여자의 성숙미가 물씬 풍겼습니다.
미국가기전 전여친이랑 자주 갔었던 커피숍에서 만나서시간가는줄 모르고 옛날얘기를 하였고
한국에 들어온 이유도 미국에서 사귄 남자친구와 약혼을 하고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전
결혼준비차 한국에 들어왔단 소식에 잠시 섭섭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동안 내품안의 여자로의 추억밖에 없었는데 다른 남자를 만나고 또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묘한 감정에 사로잡혔습니다.
어쨋든 지난 얘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어느새 시간은 새벽을 훌쩍 넘겨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제 차에 태워서 집으로 바래다주는데 얘가 갑자기 모텔을 가르키면서
'오빠 우리 저기서 잠깐 쉬었다 갈까?' 라고 했습니다.
제가 놀라서 쳐다보니 '아니 농담이야' 하길래 그냥 모텔 주차장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모텔방문을 열자마자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그야말로 폭풍섹스를 하였습니다.
섹스를 마치고 알몸으로 누워서 서로 껴안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보니 5년전 저와 얘의 모습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서로 결혼할 남친과 여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경험을 하니 묘한 흥분감과 아쉬움과 질투심등등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이 섞여서 말로 형용할수 없는 기분이었습니다.
이게 지난주 토요일에 있었던 일이었고 어제 전 여친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얘가 결혼하고 미국에 살아서 다행이지 만약 한국에 살았으면 저도 결혼생활 파탄나고
얘도 결혼생활 파탄나기 딱 좋을뻔 했습니다.
역시 인생은 일장춘몽인듯 합니다.
[출처] 미국인과 결혼하는 전여친과 ㅅㅅ한 썰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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