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 때문에 아다 땠던 썰
고1때였어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옆집에 같은학교 다니는 짝사랑하던 남자애가 있었지
옆집이고 같은 학교 다보니 자연스레 썸비슷한 사이가 됨
그러다 일요일에 고모가 사촌동생을 우리집에 맡기고 갔어
동생은 7살 여자애인데 아빠랑 고모랑 나이차이가 좀 나서 사촌끼리도 나이차가 좀 있었엉
엄마도 아빠도 나가서 나혼자 걔를 돌봐야했지
얘랑 뭐하고 놀아줘야하나하다가 내 취미가 뜨개질이여서 바느질 알려주면서 놀았어
얘도 재미가 붙었는지 열심히 하드라구
그러다 치킨 시켜서 먹이고 나서 투니버스 틀어주고 난 테이블에 엎드려서 쪽잠을 잤어
시간이 좀 지나고 눈 떴는데 집안이 난장판이었어
나 자는 동안 뜨개질에 맞들린 동생이 수건이랑 걸레 이런걸 가져와서 꼬메논거야
빡쳐서 야!!! 했더니 안방으로 도망가길래 잡으러가려고 일어났는데 순식간에 반나체가 되버렸어
그때 무릎위까지 오는 박스 원피스를 입고 있었거든?
동생이 원피스랑 커튼자락까지 꼬매놓은거야
그래서 달려나가자마자 옷이 찢어진거야
근데 더 큰 문제는 그 타이밍에 옆집 걔가 들어온거야
아까 치킨 받을때 현관문을 제대로 안닫았고 걔는 뭘 주려고 왔다가 문이 열려있어서 들어온거지
하필 더운 날이어서 브라도 안차고 있었음
난 팬티만 입고 썸남이랑 마주친거임
젖가슴을 가리고 잡히는대로 던지면서 나가라고 성질냈고 걘 도망치는 나갔어
그러고 나서 옷 입을 생각도 못하고 사촌 동생한테 꿀밤을 먹이고 침대에 엎드려서 엉엉 울었고 남자애랑은 3학년 때까지 서로 피해다님
그리고 수능 끝나고 나서 걔가 고백해서 사귀게 됐고 만난지 일주일만에 아다를 땠음
첫섹스 끝나고 하는 말이 그 날 이후로 나 상상하면서 계속 딸쳤다드라 ㅡㅡ
또 그때 본 내 팬티 샷이 넘 꼴렸다면서 사귀는 동안 팬티 보여달라고 자주 요구했음
나 생리할 땐 치마 올리게 하고 딸침
그러다 걔 군대 갔다와서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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