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치한 일기(미친 골반 슬렌더녀) 1

정장 바지 미시녀(앞으로는 1호라고 부르겠음. 지금은 5호까지 있음 ㅋ)를 완전히 공략한 이후 1호가 눈에 띄는 날이면 매일 비슷한 방법으로 추행을 계속했고, 그 덕에 추행 스킬이 비약적으로 상승함과 동시에 성추행이 주는 스릴감과 짜릿함에 제대로 중독이 되어서는 다른 대상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1호를 버스에서 마주치지 않는 날에는 버스에 올라탐과 동시에 매의눈으로 서있는 여자들을 스캔한 후 옆이나 뒤에 바짝 붙어 서있다가 몸을 슬쩍 밀착하거나 손등으로 엉덩이를 스치면서 반응을 살폈는데, 경험해본바로는 크게 3가지 정도로 반응이 나타내는 걸 알 수 있었다.
첫번째는 내 몸이나 손이 닿자마자 뒤를 돌아보면서 몸을 틀거나 떼려고 하는 여자. 이런 여자는 아무리 꼴리더라도 미련 없이 포기해야한다. 예민한만큼 추행했을 때 옆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처음 몇 번 닿을때는 무반응이다가 횟수가 계속되거나 슬슬 발기가 되어서 빳빳해진 상태로 엉덩이에 찌르는 형태가 되었을 때, 첫번째와 같이 몸을 틀거나 떼려고 하는 여자. 이런 경우는 선을 잘 탄다면 나름대로 즐길 수 있는 유형이다. 주로 커브길이나 정차할 때 손등으로 엉덩이를 지긋이 누르거나, 새끼손가락으로 팬티라인만 조심스럽게 쓰다듬으면 상대방은 잘 알아차리지 못하고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대신 발기된 자지는 절대 상대방의 몸에 닿지 않도록 해야한다. 여자들도 다 안다. 내 엉덩이에 닿는게 손등인지 손가락인지 자지인지. 두번째 유형은 아마 손까지는 만원버스라는 상황 상 어쩔 수 없이 용인하지만, 발기된 자지를 느끼는 순간 성추행이라고 느끼는 유형인듯하다. 이 경우가 제일 흔하다고 할 수 있다.
세번째는 1호와 같이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경우이다. 예상하겠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흔치 않다. 여기서도 경험상 두가지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1호처럼 즐기면서 느끼는 경우이고 두번째는 처음에는 진도가 점점 나갈수록 거부반응을 보이지만 집요하게 공략하면 끝내 포기하고 추행을 허락하는 경우이다.
이번 에피소드에 주인공인 그녀가 딱 여기에 해당하는 먹잇감이었다.(이 여자를 2호라고 부르겠다)
2호를 처음 본 건 1호를 추행하기 전, 그러니까 아직 순수했던 시기였다. 나이는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사회초년생이었다.(뒤에서 우연히 톡하는 걸 봤는데, 회사 업무 얘기하는걸 보니 인턴이나 신입사원인듯하더라.)
예쁘장한 얼굴에 긴 웨이브 머리, 슬렌더 타입의 들박하고 싶은 늘씬한 몸매, 항상 타이트한 스키니를 입은 탓에 터질듯이 빵빵하게 도드라진 엉덩이와 팬티라인이 예술이었다.
슬렌더 체형답게 가슴은 작아보였지만, 살이 전부 엉덩이로 간 듯 전체적으로 마른 몸매임에도 엉덩이가 유독 빵빵했는데, 상의를 항상 타이트하게 입은데다 골반이 타고난듯 몸통에 비해 꽤 넓어서 꼴릿한 엉덩이를 한층 돋보이게 해주었다. 당시에는 성추행은 꿈도 못꾸던 때라 '와...시발년 존나 꼴리네' 생각만하고 속으로만 상상 강간하고는 했었다.
1호를 따먹은 이후 다른 여자들을 상대로 몇 차례 소소한 손장난으로만 만족하던 어느날, 여느때와 같이 버스에 올라타며 먹잇감을 스캔하다가 그녀가 눈에 들어온 순간 홀린듯이 그녀 옆으로 바짝 다가서서 만원버스가 되기를 기다렸다.
그녀는 딱 달라붙는 허리가 살짝 드러나는 하얀색 면티에 연청색의 스키니진을 입고 숄더백을 멘 채 핸드폰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이윽고 다음 정거장에 도착하자 나는 잽싸게 그녀의 뒤로 위치를 옮겼고, 물밀듯이 밀려드는 사람들에 자연스레 그녀의 꼴릿한 뒤태에 내 몸을 밀착시켰다.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7.21 | 나의 치한 일기(미친 골반 슬렌더녀) 2 (15) |
2 | 2025.07.21 | 현재글 나의 치한 일기(미친 골반 슬렌더녀) 1 (17)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