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근친썰 1

나랑 여동생은 5살차이고 다른 남매랑은 다르게 사이가 아주 좋았음 뭐 다른집 남매,형제는 서로 못죽여서 안달이고 대화도 안하고 그런다던데 우리는 정반대였음 오죽했으면 부모님도 '너넨 참 특이하다' 라고 하실정도였음
일단 동생외모는 키는 150중반쯤으로 좀 작고 얼굴은 나한텐 귀엽고 이쁜데 다른사람이 보기엔 잘모르겠음..가슴은 큼 ㅋㅋ 외모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사람 생각하면서 봐주셈
엄마가 동생을 가졌을때 항상 엄마나 아빠가 동생 태어나면 잘해줘야한다, 동생한테 양보해주고 잘 돌봐줘야한다면서 세뇌하듯 늘 그랬었음 동생이 태어나고 나는 분유도 내가 먹여줄때도 많았고 입도 닦아주거나 장난감으로 같이 놀아주면 항상 부모님이 기특하다면서 칭찬을 해줬는데 그게 기분이 좋아서 더 잘챙겨주고 그랬었음
동생이 더 크고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난 변함없이 늘 잘챙겨줬었음 동생도 잘 챙겨주는 내가 좋았는지 항상 주말이나 주중에 학교갔다오면 나한테 놀이터가서 같이 놀자그러고 문방구에서 불량식품 사면서 나 먹으라고 내것도 사주고 그랬었음
처음엔 그냥 부모님이 동생이니까 잘챙겨줘라했으니 그랬던거지만 동생도 내 말도 잘듣고 항상 내생각도 해주고하는게 기특하고 이뻐서 더 잘해줘야겠다라고 생각했던거같음
동생은 성격이 아주 쾌활했음 활동량도 어지간한 남자애들만큼 많았고 무슨 대장부처럼 호쾌한 그런 동생이였음 부모님이나 내말도 잘듣고 시키는것도 별 불평없이 잘하곤했는데 나는 그런동생이 이쁘고 귀여워서 그럴때마다 엉덩이를 톡톡 쳐주면서 "아이구 잘하네" 하며 칭찬을 해줬음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는 그랬는데 좀 더 커서는 안그랬음 뭔가 동생도 여잔데 몸 터치하는게 그럴까봐 내 딴에선 배려한거였음
근데 동생은 그렇게 안해주는게 서운했는지 칭찬받을 만한 일을하면 항상 옆에와서 "오빠 나 착하지?" 하면서 엉덩이를 내밀어서 톡톡 쳐달라고했음
나는 못이기는척 해주고 그랬는데 부모님은 그럴때마다 "저것도 한때다 나중가면 말도 걸지말라고 막 그럴걸?" 하면서 웃더라 나도 당연히 그럴거같다고 생각했음 동생도 사춘기 접어들면 그땐 자기도 그렇게 했던게 부끄럽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이때나 이러지 언제 이러겠나 하면서 엉덩이를 톡 쳐주고 그랬음
내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되기전엔 잠도 같은방에서 자고 그랬었음 잘때는 항상 동생이 한손엔 자기 애착인형을 들고 반대손은 항상 내 배에 올려두고 잤는데 나는 자는 동생볼때마다 속으로 '왜이렇게 착하지? 대들지도 않고' 라는 생각이 들곤했었음 신기하기도 하고 특이한거같기도하고 아직 어려서 그런가 싶었음
그러고 내가 고2가 되고 부모님은 나랑 동생을 떨어트려놨었음 이제 내가 한창 공부에 전념해야되니까 오빠 공부하는데 방해되지말라고 부모님이 동생을 데리고 잤는데 동생은 막 울면서 "오빠랑 잘거라고 오빠는 괜찮다고 했다고" 하면서 싫다고 뻐팅기고 그랬음 난 괜찮다고 한적은 없었는데..ㅋㅋ
아무튼 동생이 좀처럼 포기할 생각을 안하니까 나는 그냥 동생이 딱히 방해되지도 않고 동생 잘때는 스탠드 조명키고 공부하면 되니까 내비두라고 했었음 부모님은 '언제까지 니가 오빠한테 그럴수있나 보자' 하면서 포기하는거 같았음
아무튼 내가 군대가기전까지는 별일 없었으니까 건너뛰고 내가 22살때 군대를 갔었음 다니던 대학에 군휴학도 내고 당시에 사귀는 여자친구도 없었음 군대 입소하는날 아빠는 안울었고 엄마랑 동생은 엄청 울었음 동생도 그때까지만해도 내말 잘듣고 나 좋아해주고 부모님 속도 안썩이는 효녀? 였음
나는 그때 35사단 신교대에 입소를 했는데 건물이 신식이여서 훈련병으로 지낼때는 솔직히 편하긴했었음 물론 훈련은 힘들긴했음 난생 처음이니..ㅋㅋ
훈련병 생활을 할때 동생이 인터넷편지를 진짜 수료하는날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보냈었음 뭐 오늘 일정표 보니까 뭐 했던데 안힘들었냐, 오늘 점심에 햄버거 나왔다던데 맛있었냐 뭐 그런내용을 매일같이 보냈었음 난 답장도 못해주는데 그런 동생이 기특하고 눈물도 좀 나더라
아무튼 별탈없이 훈련병 생활 잘끝내고 수료식날 부모님이랑 동생이 왔었음 동생은 학교에 갔어야했는데 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뭐 제출을 해가지고 학교빠지고 수료식에 온거였음 아빠는 뒷짐지고 "고생했다" 한마디 해주시고 엄마랑 동생은 나한테 안겨서 울면서 보고싶었다고 살이 왜이렇게 빠졌냐 그러더라 나도 덩달아 눈물 났었음 ㅋㅋ
막 음식을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오셨길래 근처에 부모님이 예약한 숙소에서 같이 밥먹고 훈련할때 있었던 재밌는일이라던가 그런걸 시간가는줄 모르고 막 얘기했었음
그러다보니 금새 다시 부대로 돌아가야할 시간이 왔었고 엄청 우울하더라..수료할때까지만해도 군생활 끝난 기분이였는데 ㅋㅋ
다시 돌아가기전에 동생이 "오빠 안아주고 가" 하면서 안기더니 또 울더라 나는 "그만 좀 울어 무슨 전쟁 나가는줄 알겠다" 하면서 막 웃었음 동생은 "오빠 자대가면 면회 자주올게 다치지마" 하면서 걱정해줬고 나는 동생 머리 쓰다듬으면서 "엄마아빠 말 잘듣고 공부 열심히해" 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부대로 복귀를 했음
동생도 그때 17살이고 한창 사춘기일텐데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었음 뭔가 신기하기도하고 이상하기도했는데 뭐 한편으로는 말도 안하고 싸우는거보단 낫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
자대 처음가서는 진짜 죽을맛이였음 목소리작다고 털리고, 경례 제대로 안한다고 털리고, 눈깔 이상하게 뜬다고 털리고 ㅋㅋ 진짜 이등병때는 온 신경이 지쳐서 남아나질 않았음
그렇게 이등병 생활이 태풍같이 지나갔고 신병휴가 가는날이 정해졌었음 그땐 내가 날짜를 정하지 못했고 행보관이 정해줬었음 다른 휴가자, 훈련일정 같은거 고려해서 어쩔수가 없었음
게다가 하필이면 신병휴가때 부모님이 일본으로 2박3일 여행을 가시는 바람에 하루밖에 부모님 볼 시간이 없었음 부모님은 여행계획을 어렵사리 잡은거라 쉽게 취소도 못했고 나는 괜찮다고 나중에 면회 오면 된다고 갔다오시라했음
동생은 부모님따라 안가고 집에 남아서 중간고사 공부한다고 하기도했고 오빠 볼거라고 안간다고 부모님한테 둘이 데이트하라고 했다 하더라고 나는 그래도 동생이라도 있는게 어디냐 싶었음
진짜 신병휴가 첫날 아침에 부대밖에 나왔는데 그렇게 기분이 째질수가 없더라 온 세상이 아름다워 보였음 ㅋㅋ 나는 곧장 택시를 타고 터미널로가서 제일빠른 버스표를 끊어서 집으로 갔었음
집에 오니까 2시 조금 안됐는데 집엔 아무도 없더라 동생도 학교에 있었음 나는 샤워하고 침대에 몸을 던졌음 진짜 침대가 아니라 구름에 누운 느낌 ㅋㅋ 그러고는 3박4일 동안 뭐하지하면서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들좀 보러 갈까 했는데 그래도 첫날이니까 동생이랑 있어야겠다 싶었음
대충 집에 있는 반찬들로 점심을 먹고 나는 긴장이 좀 풀렸는지라 피곤해져서 잠깐누웠는데 그새 잠들었는지 눈뜨니까 3시간정도 지나있었음 누워서 폰으로 못봤던 유튜브좀 보다가 (그땐 부대내에서 휴대폰 못쓸때였음) 오랜만에 딸좀 칠까하면서 휴대폰으로 p2p어플 깔아서 야동을 고르고 있는데 도어락 누르는 소리가 나더라 깜짝놀라서 현관으로 갔는데 동생이였음
"오빠 왔어??!" 하면서 우다다 안기더라 나는 "너 야자안해?" 하고 물었는데 동생은 "선생님한테 오빠 휴가나온다고 며칠만 야자빼달라하니까 허락해주셨어" 라고 하더라
솔직히 이렇게까지 할일인가 싶었음 나는 "너 야자하기싫어서 내 핑계댄거지ㅋㅋ" 하고 장난쳤고 동생은 "아닌데 이 빡빡이야 ㅎㅎ" 하면서 맞받아치더라
그러고 동생이랑 잠깐 안고있었는데 그새 키가좀 큰거같더라 내가 머리 쓰다듬으면서 "키가 좀 큰거같다 어째?" 라고 하니까 동생은 2센치정도 컸다고 하면서 갑자기 "나 가슴도 좀 커졌다 어때?" 하면서 쭉 가슴을 피더라
난 "야 그런거까지 자랑안해도돼 인마" 하면서 좀 당황했음 동생은 무슨 아저씨마냥 하하 웃으면서 "뭐 어때서 맘껏 봐" 하더라 나는 가서 옷이나 갈아입으라고 등짝을 탁 쳤었음 ㅋㅋ
동생은 옷갈아입으러 들어갔고 난 그제서야 부모님한테 전화를했음 부모님은 언제나왔는데 이제 전화하냐했고 난 자느라 못했다고했음 부모님은 동생이랑 저녁챙겨먹으라했고 모레에 보자고 하시고 끊더라
동생이 휴가나왔는데 뭐 먹고싶은거 없냐 하더라 난 휴가나오기 전부터 초밥이 먹고싶었어서 동생한테 초밥먹자하니까 자기가 맛있는집안다고 거기가서 먹자더라 그러고는 아빠가 오빠 휴가나오면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20만원 줬다고 하길래 내가 내놓으라니까 싫다고 막 장난치더라 ㅋㅋ
나랑 동생이랑 옷입고 나와서 초밥집가서 밥 먹었는데 진짜 세달만에 먹는 싸제음식이라 감격스럽더라 진짜 개맛있었음 ㅋㅋ 내가 막 맛있다고 난리치니까 동생이 "그렇게 맛있어?" 하면서 여기 잘데려왔다고 뿌듯해하더라 밥다먹고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동생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했음
뭐 고등학교 들어가니 어떻냐, 공부 할만하냐, 뭐 그런얘기 막 주고받다가 시간도 늦어지고해서 집으로 갔음 난 짬찌답게 10시가 되자마자 졸리기 시작하더라 참아볼려했는데 쉽지않더라고 ㅋㅋ
동생한테는 먼저 잔다고하고 방에 들어가서 누웠고 자기전에 딸이나 한번 칠까했는데 동생이 들어오더니 오랜만에 같이 자자하더라 난 '아 씨 내 해피타임ㅠ' 하면서 속내를 감추고 그래 그러자고했음
난 딱히 동생이랑 같이 자는게 부담스럽거나 그러지 않았음 사이가 좋은것도 있었고 옛날에도 자주 그랬으니까 아무렇지 않았음 동생은 옆에눕더니 손가락으로 내 가슴 꾹 누르면서 "오 근육좀 생겼는데" 하다가 내 머리도 슥 쓰다듬더니 "그렇게 머리가 짧지는 않네?" 라고 하더라 나는 자대가면 훈련병처럼 빡빡 깎진 않는다고 말했음
그러고 동생이 옆으로 누워서 옛날처럼 내 배에다가 팔을 올렸는데 확실히 동생도 자라서 그런지 좀 무겁긴하더라 나는 슬 잠이 올려고 했는데 동생이 내 젖꼭지를 옷위로 슥 문지르더라 진짜 놀래가지고 잠이 달아났었음
내가 막 당황해가지고 "야 너 뭐해" 라고하니까 동생이 "왜? 기분좋아?" 하면서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쳐다보더라 안그래도 나는 부대에서 딸도 못쳐서 쌓여있는데 그렇게 만지니까 민감하게 반응할수밖에 없는데다가 동생이 안하던짓하니까 놀래기도 했음
나는 좀 정색하면서 "이런거 하면안돼" 라고 말하니까 동생은 여전히 그런표정으로 "왜 안되는데??" 하면서 묻더라 나는 뭐라말할까 고민했음 ㅋㅋ 너때문에 꼴리잖아 라고 할수도없으니까 그냥 "가족끼리 누가 이래" 하면서 동생손을 슥 치웠음 동생이 "아니 뭐 어때서 그냥 냅둬" 하더니 다시 올려서 만지더라
나는 "이런건 그..사랑하는 사람끼리 그러는거지 너도 알잖아" 하면서 다시 한번 손을 치웠음 그러니까 동생이 살짝 진지한 표정으로 "난 오빠 사랑하는데?" 하더라 그때 좀 무서웠음 내가 과민반응 하는건가 싶어서 냅뒀음
동생은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한참 만지다가 고개를 들어서 나를 슥 쳐다보더니 "오빠 나 안보고싶었어?" 라고 묻길래 나는 좀 어색한 이 분위기가 그래서 "별로 안보고싶었는데?" 라고 장난치니까 가슴팍을 주먹으로 팍 때리더라 그러면서 "나 면회 안간다?" 그러더라 애가 옛날엔 때려도 하나도 안아팠는데 손이 좀 맵긴맵더라..
나는 장난이라고 말하고 다시 눈을 감았는데 도저히 딸을쳐서 해소를 안하면 안될거같더라고 동생한테 나 화장실좀 갔다올게 라고 말하고 폰을 챙겨서 화장실로 갔음 그러고 이어폰을 끼고 대충 아무 야동틀고 딸을 쳤음..ㅋㅋ 워낙 오래동안 안했던지라 진짜 1분컷 한거같았음
나는 좀 개운해진채로 다시 방으로갔음 그러고 누웠는데 동생이 "오빠 화장실에서 뭐했어?" 라고 묻더라 나는 그냥 별 생각없이 "일보고 왔는데?" 라고 말하니까 동생이 "근데 아무소리도 안났는데 왜 손만씻고와?" 라고 하더라
순간 움찔해가지고 벙쪄있다가 "아..큰일 볼려고했는데 안나와서 손만 씻었어" 라고 둘러댔음 ㅋㅋ 근데 동생이 "음..." 하고 가만히 있더니 갑자기 "오빠 자위했지??" 라고 웃으면서 정곡을 찌르더라 내가 "야 넌 못하는 소리가 없냐" 하면서 살짝 꿀밤을 때렸음
동생은 '아야'하고 머리를 만지다가 다시 나 보더니 "내가 오빠 만질때 오빠 바지 부풀어있던데? 다 봤어 나 ㅋㅋ" 라고 하더라
그땐 솔직히 부끄럽다기보단 동생이 좀 이상했음 사실 그렇게 만지는거 자체도 이상한게 맞지만 그런걸 보더라도 못본채 하는게 맞는데 얘는 그냥 대수롭지않은건지 뭔지 아무튼 이상하게 생각했음
나는 "넌 부끄럽지도않냐? 그런걸 왜 말하면서 티내?" 하고 진지하게 물었음 동생은 "아니 우리가 남도 아닌데다가 오빠도 예전에 내 엉덩이 톡톡 쳤잖아 그거랑 똑같은거지" 하더라 뭐 듣고보니 맞는말인거 같기도하고.. 뭔가 설득당하는 느낌이였음
아무튼 "그런거아니니까 빨리자 그만 만지고" 하고 일부러 동생을 등지고 돌아누웠음
내가 그러고 누우니까 동생이 "아 똑바로 누워줘 서운하게 등을돌려 왜" 라고 하더라 내가 좀 매정했나 싶어서 다시 똑바로 누워줬음 왜 그땐 동생한테 찍소리도 못했을까 싶음 ㅋㅋ
똑바로 누우니까 동생이 이젠 안만지고 배에 손만 올려놓은채 자는가 싶더라 그러다가 이번엔 "얍" 하더니 내 바지위에 손을 올렸음 솔직히 이땐 좀 화났었음 아니 왜이러는거야 싶어서 내가 "이건 진짜 너무 과하잖아" 하고 동생한테 성질냈음
동생도 좀 놀랬는지 "왜 화내?" 라고 표정이 좀 굳더라 내가 막 화나서 언성이 높아진채로 "아무리 그래도 이런 장난을 치는게 어딨어 가족끼리 너도 다컸잖아 이제" 하면서 막 쏘아붙이듯 뭐라하니까 동생이 고개떨구고 가만히 듣다가 울기 시작하더라
나는 동생이 또 막상 울길래 화 가라앉히고 "아니 왜울어 울으라고 한거 아닌데.." 하면서 동생 손잡고 "너도 고등학생이고 알거 다알텐데 이러니까 내가 곤란해서 그런거지" 하고 달래줬음 동생은 "놀래켜서 미안해" 라고 하더라 나는 다시 괜찮다고하고 계속 달래주다가 동생도 좀 진정해서 다시 누웠음
그뒤로는 동생이 안기지도않고 말도 안하길래 나는 이 상황이 불편하기도하고 울린것도 미안해서 동생한테 "아깐 안더니 그냥 그러고 자게?" 라고 말했음 동생은 조용히 등돌리더니 다시 안더라 나도 동생 팔베게 해주고 나지막히 "너가 싫은게 아니라 우린 가족이니까 그래서 그런거지" 하면서 토닥여줬음
동생이 가만히있다가 "내가 그렇게해서 싫었어?" 라고 조용히 묻더라 나는 골똘히 생각하다가 "내가 막 너 가슴만지고 그러면 너도 똑같이 화나듯 그런거야" 라고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설명했음 그니까 동생이 "난 오빠가 만져도 안싫을거 같은데?" 라고 말하더라
그날에 당황만 몇번했는지 모르겠음 동생이 그렇게 말해서 나는 과민반응 하지않을려고 노력했고 그냥 "난 안만질건데" 라고 무심하듯 얘기했음 동생은 대꾸 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그냥 성교육시간에 그림으로 봤는데 괜히 궁금하기도 해서 그랬어" 라고 말했음
나는 "아니 야동같은거 봤을거아냐 어떻게 생겼는지" 라고 말하니까 동생이 막 그런 노골적인 야동은 본적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젖꼭지 만진것도 야동보고 따라한거 아니였어?" 라고 물으니 동생은 "그건그냥 오빠가 좋아서 만진건데?" 라고 했음 순간 또 납득할뻔했다가 정신차리고 "아니 아무리 좋다고해도 그렇지 누가 친오빠 젖꼭지를 만져 ㅋㅋ" 라고 최대한 아무렇지않게 맞받아쳤음
동생은 "왜? 오빠가 싫은것도 아니라며 그럼 오빠도 내거만져" 라고하더라 솔직히 그냥 차라리 한번 만져서 민망한 분위기를 연출해야 안그럴까 싶더라
그냥 나는 처음엔 단순히 너도 나처럼 당황해봐 라는 생각으로 "진짜 만진다 그럼?" 하니까 동생은 표정하나 안변하고 "어 만지라니까?" 하고 티셔츠를 훅 올리더라 브라도 안했어가지고 농담이아니라 진짜 가슴이 띠용하고 출렁였음 맨날 티입고 있어서 몰랐는데 크긴 크더라..C컵은 족히 되고도 남는거 같았음
나는 "아이 뭐해 빨리내려" 하고 고개를 옆으로 획 돌렸음 동생은 "아니 만져보라니까??" 하고 계속 가슴을 깠음ㅋㅋ 나는 고개돌린채로 "너 막 아무한테나 그럴수있어??" 라고 하니까 동생이 "내가 무슨 야동배우야? 또라이도 아니고 오빠니까 그러는거라고" 하면서 그제야 좀 정색하더라
나는 '그래 ㅅㅂ 진짜로 만지면 하지말라는 소리를 안하고는 못 배기겠지' 라는 심정으로 동생이 나한테 하는것처럼 꼭지를 만졌음 물론 옷위로
그러면서 내가 "어때 너도 막상 내가 하니까 기분 이상하지?" 하고 막 말하니까 동생은 "아니? 아무렇지 않은데 나는?" 하면서 눈감고 잘려는것처럼 하더라 나는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싶더라
근데 분명 처음 만졌을때는 동생 젖꼭지가 말랑했는데 만지다보니 조금씩 딱딱해지는게 느껴졌음 그러면서 중간중간 '흐음...' 하면서 느끼는거같은데 안들킬려고 헛기침을 하는건지 모르겠더라
나도 막상 만지기 시작하니까 손을 뗄수가 없었음 그 촉감이 좋다고해야하나 꼭 버릇이 들것처럼 만지면서 몰두하다가 동생이 "왜 거기만 계속 비벼 집요하게" 하더라 난 최대한 안 민망한척 "거봐 너도 이상하니까 그렇게 얘기하잖아" 라고 흠흠 거리면서 둘러댔음
동생은 "아니 그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만졌으면 안그랬을텐데 거기만 만지니까 이상하잖아" 하면서 자기도 좀 당황했는지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 ㅋㅋ 내가 "뭔소리야 그건 또 이제 그만 자자" 하니까 동생이 내 손잡고 지 가슴으로 가져다 대더니 "이렇게 만져야지" 하면서 알려주듯 하더라
나는 이쯤되니 에라 모르겠다 하고 주물렀음 솔직히 동생이 여자로 느껴져서 그렇다기보단 가슴만지는 느낌이 너무 좋았음 군대가기전에 여자친구 만났을때도 가슴을 워낙 만져대서 혼나고 그랬을 정도로 난 가슴만지는게 좋았음
동생의 가슴은 만났던 여자친구보다고 크고 더 말랑했음ㅋㅋ 옷위로 계속 만지다보니 나도 모르게 발기됐더라 한참을 애무하듯이 만지다가 동생이 갑자기 "봐봐 커졌잖아 지금도!ㅋㅋ" 하면서 내바지 쪽 가리키더라
동생은 마치 내가 발기되는걸 기다렸다는 듯이 신나가지고 막 그랬음 나는 당황해서 "뭔소리야 원래 그래" 하면서 핑계를 댔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지고 난 이후였음.. 동생이 웃으면서 "아 그래?" 하더니 "오빠 진짜 한번만 만져보면 안돼?" 하더라
나는 죽어도 안된다 그랬음 동생은 "아 진짜 학교에서 성교육때도 그랬고 친구랑 막 얘기할때부터 궁금했단말이야"
하면서 보채더라 나는 "아니..야동으로 봐" 라고 했지만 동생은 곧 죽어도 실물로 보고싶다고 떼쓰더라..
나는 "꼭 내걸봐야 직성이 풀리겠냐?" 라고 말했고 동생은 "응 오빠 아니였으면 이렇게까지 안해" 라고 말했음 나는 더 이상 막을수없다 생각도했고 속으론 내심 기대도 했을지 모르겠음
나는 말없이 바지를 내려줬음 동생은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막 보더니 "와..근데 그림으로 봤을땐 이런모양이 아니였는데" 라고 하더라 나는 말없이 가만히 있다가 동생이 "근데 커지고나면 알아서 다시 작아져?" 라고 물었음 나는 그냥 "뭐 그럴때도있고 아닐때도있고.." 하면서 말끝을 흐렸음
동생은 "아닐때는 그럼 자위해야해?" 하고 호기심 가득차서 묻더라 나는 민망해 죽을지경인데 얘는 뭐가 그렇게 신나서 막 물어보는지..아무튼 나는 "꼭 그런건아닌데..하고나면 작아지지" 라고 했음
동생이 "자위 어떻게해? 막 손으로 이렇게 흔들어?" 하면서 내 발기된 자지잡고 흔들더라 나는 놀래서 "야 뭐해 하지마" 하고 말렸는데 동생은 하하 웃으면서 "가만히 있어봐! 동생이 해줄게!" 하면서 신나가지고 대딸해줬음
기분은 좋은데 민망하고 이상황이 이상한데 딱히 말리고 싶지도않고 진짜 그날의 기분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ㅋㅋ
아무튼 나도 민망함을 무릅쓰고 그냥 온전히 기분 좋음을 느꼈음
동생은 하다가 "왜 막 움찔거려??" 하고 질문을 했는데 나는 그냥 "원래 그래.." 하면서 말을 끝까지 안했음 동생은 팔을 번갈아가면서 막 흔드는데 아까 싸서 금방 안나올줄 알았지만 군대에서부터 모은 정액양은 꽤 많았고 사정감이 금새 올라왔음
나는 동생한테 "잠깐만 하지마봐" 라고 말렸지만 여전히 동생은 "씁 가만히있어" 라고 단호하게 내말을 무시했음 솔직히 그냥 장난감이 된 기분이였음..그냥 에라 모르겠다하고 그대로 쌌음
동생도 좀 놀랬는지 "어우..깜짝이야" 하면서 멈추더니 다시 살살 흔들어주더라 그러고 내가 다 싸니까 "오..신기하다 오줌이랑은 뭔가 다르게 나오네" 하면서 손에 묻은 정액 냄새를 한번 슥 맡더니 "음..어디서 맡아봤는데 이 냄새.." 하더라고 아마 밤꽃냄새 말하는거같았음 집근처에 밤나무가 있어서 초여름만 되면 그 냄새가 났었음
나는 "뭘 맡고있어 가서 손씻어" 하고 동생을 손으로 밀었음 얘는 "헤헤 재밌다" 하고 웃으면서 화장실로 가더라 좀 정신줄을 놓은건가 싶더라ㅋㅋ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