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만난 D컵녀 by 쏴리질러

글 재주는 없지만 가끔식 똥눌때 마다 썰게에 들어와 썰을 읽으면서 나도 이런 재미있는 인생을 살아 왔을까 생각을 하곤 한다. 그래서 내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들려질 지 궁금해서 썰을 한번 풀어 보고자 한다.
이왕이면 인증샷도 있으면 좋겠지. 위험하지 않은 수위 내에서 최대한 노력 해보도록 해보마.
글이 긴 거에 비해 내용은 딱히 재미 없을 수도 있으니 몇장의 인증샷을 첨부 하겠다.
한참 전의 이야기다. 혈기 왕성하던 때에, 외국어 공부를 위해서 P사 학원을 다닌 적이 있다. 나른한 오후 였고, 수업이 막 시작하려던 참 이었다. 그때 앞 문으로 볼은 약간 상기 된 키 큰 여자애가 헐레벌떡 뛰어 들어와 창가 쪽 자리에 앉았다. 키는 훤칠했고, 모델 스러운 생김새가 아주 포스가 있었다. CIA 특수 훈련을 마치고 퇴근길에 집 앞 길거리 핫도그를 사먹는 제이슨 본과 겸상해도 될 정도의 프로파일링 능력을 가지고 있던 나는 단시간에 그녀의 매력포인트를 캐치하였고 뇌에 저장 하였다. 순간이었지만, 겉옷을 벗을때 블랙 니트 아래로 봉긋 튀어 나오는 가슴의 실루엣은 예사스럽지 않음을, 로튼 점수 9.5점 이상 받을 정도의 명작임을 0.5초 찰나에 꿰어냈다.
먼 발치서 바라만 볼까, 아니면 말 한번 걸어 볼까.
공부할려고 부모님한테 손 벌려 힘들게 학원 끊은 취준생이었던 나님은 이런 개쓰레기 같은 새끼라 스스로를 질타하며 공부에 그냥 집중하기로 했다. 그리고는 마음을 다잡고 스터디 그룹에 가입하려고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스터디반을 추천해 주셨다.
다음날, 그렇게 스터디반에 설레이는 기분 안고 처음으로 들어 갔는데, 와 ㅅㅂ 이게 운명이구나 싶었다. 뻔한 썰 대로 어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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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7.04.17 | 학원에서 만난 D컵녀 마지막 (10) |
2 | 2017.04.17 | 학원에서 만난 D컵녀 2 (2) |
3 | 2017.04.12 | 현재글 학원에서 만난 D컵녀 by 쏴리질러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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