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녀 2
1편 보시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연상 취향이니 별로인 분들은 조용히 넘어가 주세요
처음 만난부터 한번 풀어볼께요
7년정도 지난 일인데... 기억을 더듬어 써보겠습니다
첫만남
23살때 군대를 막 제대하고 알바를 찾고 있었죠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서둘러 일을 해야 했고 그래야 복학을 할 수 있어서 알바가 간절햇죠
그러다가 지인의 소개로 3개월 단기 알바를 소개받았습니다
자세히 말씀은 못하지만(업종이 특정될까) 조그만한 가게인데 도소매 업종 입니다
특정기간에 매우 바빠서 알바 필요하고 때마침 항상 일하던 직원이 사정이 있어서 한달정도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라 알바를 급하게 구하던 중이었죠
당시 저는 이런저런거 따질 상황이 아니니 바로 출근하였습니다
가게 처음 들어가니 30대로 보이는 예쁘고 작고 날씬한 여자가 앉아 있었습니다
바로 내여자 지영이 였습니다
딱 내 스타일 여자였어요
같이 일하는 알바인줄 알고 내 스타일에 이쁜 누나랑 일하는것 같아서 나름 기분이 좋았죠 ㅋㅋ
기쁨도 잠시
알고보니 같이 일하는 알바가 아니고 사장님 이더군요 ㅠㅠ
처음에는 이것저것 배우고 일하고 손님 응대에 정신이 없었네요
그냥 막 제대한 남자의 파이팅으로 버텻네요
바쁠때는 3명정도 해야 하는데 2명이서 그것도 전 초보랑 하니 정말 정신없이 돌아갓죠
그래도 점심먹으면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주로 저에 대해서 물어보고 열심히 한다고 기특하다고 칭찬해주며 즐겁게 웃으며 일한 기억 이네요
중간에 나와 동갑내기 아들이 있다고 말을 듣고 속으로 놀랫어요..
헉!!! 나이가 보기보다 조금 많구나...
그렇게 같이 일을 하면서 몇번은 퇴근 후 저녁도 함께 먹고 좀 더 친해졌습니다
나중에 듣게 된거지만 저희 집 사정도 듣고 아들과 동갑이다 보니 더 안쓰러워서 마음이 많이 갓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제 이상형이고 자상하게 해주는 지영이가 싫지 않았죠
오히려 끌리지만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냥 일하는 동안 열심히 하고 잘보이려 노력했던것 같아요
1달이 되었을때 월급도 받도
맛있는것도 사준다고 해서 둘이서 밥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노래방 이야기가 나왓네요
어쩌다가 같이 간 노래방..... 완전 어색 ㅋㅋㅋ
어색함을 깨기 위해서 맥주도 시키고 한잔 했어요
근데 지영이가 술이 조금 약해요..소주 반병정도
술이 들어가니 신나게 1시간 넘게 놀앗던것 같아요
댄스..발라드...등등 신나게 놀고 잠시 지쳐 않아 있다가
눈이 맞주 쳤죠
그 순간의 정적..... 그녀를 빤히 바라보고 그녀가 살며시 웃을때
술때문에 용기가 생긴건지 지영이 입술에 뽀뽀를 해버렸죠 ㅋㅋㅋㅋ
약간 당황한 그녀가 웃으면서....
"왜그래...??"
"너무 이뻐요"
"나 같은 아줌마가 거짓말 ㅋ"
"아니에요 정말 이뻐요"
이렇게 말하고 다시 그녀 입술을 덮쳤네요
이번에는 좀 더 길게 제 몸을 그녀 쪽으로 기울이고 입술을 빨앗죠 미친듯이 흥분되고 좋았어요
한참을 그러다가 떨어졌는데 그 억색함....
"죄송해요.... 너무 예쁘고...좋아서... "
"아니야..괜찮은데... 그래도... 안돼.....난 나이도 많고 안돼"
"전 괜찮은데.... 좋아요...사랑해요"
서로간의 밀당으로 한참을 보냇죠.....
중간중간 계속 내가 지영이한테 키스하고... 받아주고
날 진정시키려하고....
아이고... 폰이라 빡시네요....ㅠㅠ
조금 쉬고 3편으로 올께요
[출처] 연상녀 2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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