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또 다른모습 9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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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내 결정이 잘못된 것이였을까.
그날이후 몇일간 남자에게서 사진들이 왔다.
전화를 해도 역시나 받지는 않았다.
나를 조롱하는듯한 문자뿐.
더이상 이런 문자를 보내면 신고하겠다고.다시는 아내와 만나지 말라는 말과 함께 메세지를 보냈다.
겁을 먹은건지 더이상 문자는 없었다.
일주일정도 지났을까.
그 남자에게 다시 문자가 왔다.
동영상이였다.한시간이 넘는 동영상.
떨리는 가슴을 진정하고 동영상을 재생해봤다.
Cctv인가 몇일전 날짜가 보였다.
원룸으로 보이는곳 남자혼자있었다.
잠시후 문 비밀번호를 누를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고.
아내의 모습이 보였다.
아내는 몹시 흥분했는지 들고있던 가방으로 남자를 때리며 욕을 하기 시작했다.
"대체 나한테 왜그래.
미친 또라이새끼야. 내가 너 이래서 싫은거야 미친놈아"
남자는 그냥 아무 말도 하지안고 그저 아내에게 맞으며 욕을 먹고 있었다.
남자가 아내에게 먼가 말하는듯보였고 아내는 남자에게 화를 내는듯 보였지만 말소리는 잘 들리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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